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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목회연구원 신입생 추가 모집


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원장 장동수 교수, 사진)은 오는 1월 30일부터 2018학년도 신입생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추가 모집 대상은 신학대학원과 사모대학원, 평신도사역자 과정이며 교단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의 비전을 품고 있는 사람으로 각 과정이 요구하는 소정의 자격을 갖추었다면 지원이 가능하고 마감일은 2월 1일, 전형일은 2월 5일이다.


목회연구원은 수도권 지역 목회자의 재교육과 예비 목회자 발굴을 위해 총회의 결의를 통해 침례신학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지난 2007년에 설립됐다. 이런 이유로 목회연구원 전 과정은 대전 침신대 교수진들이 직접 강의하고 수료 후에는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으며 상위 과정 진학을 원할 경우, 대전 침신대 대학원 석박사 과정, 미국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목회학박사 과정에 진학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동수 원장은 “침신대 목회연구원은 수도권 지역의 교단 목회자 양성을 위해 교단 총회와 신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유일무이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10년의 짧은 역사 동안에도 매년 꾸준히 졸업생들을 배출함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교단에서 정식으로 인정받는 과정이라는 장점이 있기에 대전 침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할 여건이 어려운 예비 목회자들이나 연장 교육을 원하는 목회자, 선교사들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 원장은 “그동안 목회연구원을 통해 적지 않은 예비 목회자와 재교육 목회자들이 배출되어 교단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것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낄 뿐 아니라, 침신인으로 자부심을 느낀다”며 “목회연구원이 기본적인 신학 소양과 침례교 신학을 확고히 갖춘 교단의 미래 지도자들을 계속해서 배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교단적인 협력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의 (02) 2066-0378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