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와 대전반석고등학교(교장 김형승)는 지난 3월 24일 대학 총장실에서 양교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체결(MOU)을 가졌다.이번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교의 교육 및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강좌와 공동프로그램의 개발, 대학생 현장 실습 관련 상호협력, 세미나·학술회의·심포지움 등 공동개최, 시설이용 협력, 기타 양교가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의가 주요 내용이다. 김형승 대전반석고 교장은 “반석고 인근에 좋은 교육환경여건을 조성한 침신대와 협약체결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교간의 원할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국원 총장은 “지역사회의 열린 대학으로 앞으로도 노은 지역의 고등학교들과 지속적인 상호교류 확대 등을 이어 나가겠으며 지역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 ”고 전했다. 침신대 관계자는 “금년 개교 60주년을 맞아 사랑을 실천하는 대학으로서 교회 및 학교등과 교류 및 협력등을 통해 봉사하고 섬기는데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는 지난 3월 29일 침례교 총회 13층 소예배실에서 2014학년도 전남연 임역원 회의를 가졌다.이날 임역원 회의는 전남연 창립 32주년 제16차 정기총회와 제11회 영적성장대회 개최의 건을 비롯해, 지역순회헌신예배 일정, 세계한인침례교인선교대회 참여의 건, 뱁티스트지 협력의 건, 제2부총회장 후보 추천의 건 등을 내용들을 다뤘다.전남연은 창립 32주년 제16차 정기총회와 제11차 평신도영적성장대회는 오는 6월 14일 토요일 죽전지구촌교회(이은복 목사)서 진행키로 했으며 세부 준비사안에 대해서는 회장단에 위임키로 했다. 또한 순회헌신예배는 준비된 교회가 무산된 상황에서 순회헌신예배 장소가 정해지는대로 진행키로 했으며 그 외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한편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수석부회장 윤인한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박간 장로의 기도, 전남연 전회장 김사철 장로가 “사랑으로”(엡3:14~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와 개교회를 위해 △전남연과 각 지방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실행위원 김원중 장로의 봉헌기도, 전남연 박성신 총무가 광고했다.
한국교회 부활절 준비위원회(상임대회장 김대현, 조일래, 장종현, 김동엽, 이영훈 목사)는 최근 부활절 연합예배 설교자로 전 침례교세계연맹 총재 김장환 목사(수원중앙 원로, 극동방송 이사장)[왼쪽사진]를 선정한 가운데 지난 3월 31일 장충동 앰버서더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오는 4월 20일 오전 5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되며 “생명의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눅18:13)란 주제로 49개 교단이 참여한다. 이날 장종현 목사는 “한국교회의 위기 속에서 교회의 연합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고 부활의 참된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예배가 될 것이다. 특히 한국교회와 주요 교단에 존경받는 원로인 김장환 목사를 설교자로 선정한 것, 또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의 헌금은 장애우 선교와 쌍용자동차 노조 생계지원, 북한어린이 돕기, 동자동쪽방조합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2014년 부활절연합예배의 설교자로 선정된 김장환 목사는 밥 존스 신학교를 나와 아세아방송 설립 준비위원장, 극동방송 사장, 침례교세계대회 한국 유치 추진위원장, BWA(침례교세계연맹) 부총재 및 총재를 역임했다. 1965년 수원중앙교회 담임
평일,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 (매주 월요일, 5/7 공연없음) *단, 5/5어린이날, 5/6석가탄신일 오전 10:30, 오후 12:30, 2시 3회공연┃VIP 35,000원 / R 25,000원EBS, 투니버스에서 절찬리에 방영했으며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전세계에 방영돼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TV애니메이션 시계마을 티키톡(원제: Tickety Toc)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가족뮤지컬 시계마을 티키톡이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우리에게 찾아온다.“시계 속에 사는 깜찍한 꼬마 인형 토미와 틸리는 시계 속 마을에서 가장 어리지만, 차임타임. 즉 시간을 알리는 가장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 오늘은 시계마을에서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날!! 시계마을의 신기한 친구들은 장기자랑 준비에 한창이다. 요리면 요리, 탁구면 탁구. 못하는 것이 없는 슈퍼우먼 무무아줌마. 만능발명가이자 시계마을의 일등 수리공인 팡아저씨. 무엇이든 알고 있는 척척박사 베베토. 시계마을 이곳저곳을 통통 튀어 다니는 장난꾸러기 또잉키. 신선한 야채를 가꾸는 발랄한 농부아가씨 롤링스까지 시계마을의 축제를 기다리는데.. 매 시간, 예측할 수 없는 소동이 벌어지는 ‘시계마을 티키톡
마스터피스 시리즈Ⅰ‘J. S. Bach H-moll Messe BWV232’지난 1989년 창단해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서울모테트합창단은 박치용 지휘자[왼쪽 사진]가 27세의젊은 나이로 창단해 어떤 기관이나 단체에 의존하지 않고 ‘가장 순수한 합창음악의 실현’과 ‘교회음악의 바른 이상을 제시, 실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됐다.지금까지 정기연주, 초청연주, 해외연주, 지방연주 및 방송출연 등 1000여회가 넘는 연주를 통해 국내 음악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고 2002년과 2005년 독일 순회연주를 비롯해 러시아, 일본, 베트남, 사이판, 미국 등 해외연주 활동을 하며 한국 합창의 이상을 드높이고 더 나아가 한국의 문화와 음악수준을 세계 속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의역할도 톡톡히 해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25년이란 시간을 합창 외길로 걸어온서울 모테트 합창단은 창단 25주년을 맞이해 마스터피스 시리즈로 다섯 번의 연주를 기획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오는 3월 31일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 ‘J. S. Bach H-moll Messe BWV232’를 연주하는 것이다.작년 9월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와 함께 내한한 바흐음악의 거장 헬무트 릴링(Helmuth R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가 “오직복음”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성도들과 말씀과 중보를 함께 하는 (생방송) Miracle Hour - 말씀과 기도 와 성경에 대한 재미있는 공부시간 신(新)나는 성경여행 으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생방송) Miracle Hour - 말씀과 기도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CTS를 시청하는 모든 성도들이 말씀을 붙잡고 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월요일은 △세계를 위해, 화요일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수요일은 △열방과 선교를 위해, 목요일은 △한국교회를 위해 말씀 과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월요일 ~ 목요일 오후 2시, 재방송 월요일 ~ 목요일 오후 11시) 신(新)나는 성경여행은 기존의 딱딱했던 설교 방식에서 벗어나 성경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경 속 인물을 통해 성경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임)의 명쾌한 강의와 개그우먼 김선정의 날카로운 질문이 함께 한다. (금요일 오전 9시 10분, 재방송 월요일 오후 8시) 순수복음방송 CTS 가 만들어내는 은혜와 감동의 프로그램에 한국교회 성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가스펠그룹 헤리티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지난 3월 19일, 월드비전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헤리티지는 정통흑인음악 블랙가스펠로 잘 알려져 있으며 1998년부터 15년간 총 500여 회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 국내 최고의 라이브 밴드로 각광받고 있다. 이 외에도 2011 MBC ‘나는 가수다’ 임재범, 김범수 피처링, 2013 영화 ‘블랙가스펠’ 출연, 반기문 UN 사무총장 취임 축하 공연 초청 등 음악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헤리티지 앨범으로는 2003년 믿음의 유산을 시작으로 10번의 정규앨범과, 국내 유명 가수(브라운 아이들 소울, 플라이 투더 스카이 등)들의 앨범에 참여했다. 월드비전은 이러한 영향력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함께하기 위해 ‘헤리티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앞으로 헤리티지가 가난하고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찬양 드릴 때, 수 많은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또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헤리티지 김효식 싱어는 “어떤 기관의 홍보대사를 맡은 것은 처음인데 귀
한국교회필리핀재해구호연합은 지난 3월 12일 필리핀 레이테섬에서 필리핀 재해 복구를 위해 한국에서 파병한 아라우부대 280명에서 수요예배를 드렸다. 이승준 군목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한국교회연합 신광수 목사 기도, 예장통합 김동엽 총회장 설교, 예장통합 이승렬 목사 인사, 한국교회연합 한영훈 대표회장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엽 총회장은 “지금 이곳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나중에 갚진 열매를 맺을 것이다”면서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야곱과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 파병 부대와 장병들을 지키실 것이다”면서 “용기를 갖고 성실하게 근무하라”고 권면했다.수마가 휩쓸고 간 레이테섬 복구를 위해 지난 12월 27일 파병한 아라우부대는 공병과 해군, 공군, 의무병 등이 공공시설 복구 및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아라우부대는 올해 학교 40곳 재건을 목표로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사회와 교회의 지원으로 최근에는 매월 학교 3곳을 재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오지를 찾아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초등학생 무료급식과 관공서 복구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등록금이 없어 학업을 포기해야 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
“2005년 9월, 헬리콥터를 타고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휩쓸고 지나간 학교를 보는데 눈 앞이 캄캄했다. 학교의 70%이상이 물에 잠겼었다. 손 쓸 도리가 없었던 재앙 앞에서 한국인들이 보여 준 사랑과 열정은 가히 놀라웠다” 10년 전의 일을 회상하던 찰스 켈리(Charles Kelly) 총장(사진)의 눈시울이 촉촉해졌다. 뉴올리언스 침례신학교(NEW ORLEANS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총장인 찰스 켈리 박사가 지난 3월 21일 서울 극동방송을 방문해 유학설명회를 진행했다. 1시간 가량 이뤄진 유학설명회에는 평소 미국 유학에 관심을 갖고 있던 신학생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뉴올리언스 침례신학교는 1917년 미국 남침례교단이 세운 최초의 신학교로 미국 대학 학부 최고 인준기관인 SACS(The Southern Association of College and School)와 신학대학원 최고 인준 기관인 ATS(The Association of Theological in USA and Canada)의 정회원 학교이다. 특히 미국 조지아 주의 수도인 애틀랜타(Atlanta)에 위치한 한국인신학연구소에서는 한국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은 지난 17일 속초 현대수콘도에서 제3-1차 임원회를 열고 한기총이 제안한 통합건 등을 다뤘다.임원 58명(출석 25명 위임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의 사회로 열린 임원회는 한기총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양 기구 통합안에 대해 장시간 진지한 논의 끝에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한교연도 바라는 바이다. 우리는 이를 위해 2011년 7월 7일 한기총 임시총회 당시의 66개 교단 19개 단체로 회복하고, 7.7정관을 한기총이 수용하면 양 기구 통합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날 임원회에 참석한 주요교단 총회장 등 임원들은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한교연을 비롯한 한국교회 모두가 바라는 일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그러나 현재 한기총과의 무조건 통합을 논의하는 데는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임원들은 양 기구 통합을 위해서는 최소한 한기총이 지난 2011년 7월 7일 임시총회 당시로 돌아가 66개 교단 19개 단체로 회복하고, 대표회장 순번제와 교단 추천 등의 내용을 담은 7.7정관을 수용해야 하며, 그렇게 되면 언제든 통합을 위한 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