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기관리재단은 오는 5월 13~15일 태국 방콕에서 동서남 아시아 선교사를 위한 ‘방콕 디브리핑 세미나’를 가진다. 이번 세미나는 선교사 개인과 단체의 운영 및 케어, 회복 과정 일체를 아우르는 멤버케어사역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위기관리재단은 “선교지에서의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사역자 보호와 사역 현장의 회복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면서 “한국 교회 파송 선교사 중 2/3가 동남아 지역에 편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지역 선교사들을 섬길 수 있는 점문 사역자 양성을 위한 과정”이라고 전했다. 강사로는 어진옥 선교사와 신기황 목사, 김진대 목사 등이 나선다.문의) 02-855-2982
5년 동안 계속되어 온 CBS부흥한국 무료초청 제20차 전도컨퍼런스가 지난 2월 27일 포항제일교회(이상학 목사)에서 900여 명의 성도와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강의에는 이태근 목사(순복음분당)를 비롯해, 원팔연 목사(바울), 손문수 목사(동탄순복음), 전희근 목사(승리)가 각각 교회 부흥과 성장, 새가족 전도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CBS 부흥한국 박성준 목사는 “포항지역 특수성을 고려하고 낮집회라 많은 염려로 시작했으나 성황리에 열려 기쁘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반응하며 귀한 사역이 넘쳐나길 소망한다”면서 “목회자만이 아닌 훈련된 평신도와 전도부가 함께 복음의 씨를 뿌릴 때에 교회의 부흥과 희망이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앞으로 남은 지역은 수도권 안양일심교회(3월 4일), 호남 새희망교회(3월 6일), 중부 청주서문교회(3월 11일), 서울 자양교회(3월 13일), 수도권 사랑스러운교회(3월 18일)에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기본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식사 및 교재 제공을 위해 5천원의 등록비를 받고 있다.문의) 070-8612-0091
한국침례교회역사연구회(한침연, 회장 김대응 목사)는 오는 3월 10일 오전 10시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서 한침연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총회는 120년의 침례교 역사를 연구하며 한침연의 교단 역사를 정리하고 향후 주요 사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번 정기총회는 경건회(설교 허긴 전 총장)와 김승진 교수의 “왜 침례교인가?”란 특강과 정기총회로 진행되며 등록비는 3만원(등록회원에 한해 신간 단행본 증정)이다. 문의) 010-5179-1494 (김대응 목사)
침례교 서울지역목회자연합회는 지난 2월 24일 금촌중앙교회(권순래 목사)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원 선출 및 주요 사업 계획을 결의했다. 정기총회전 진행된 경건예배는 총무 김정근 목사(상일중앙)의 사회로 전회장 김정배 목사(경일)의 기도, 금촌중앙교회 여전도회 임원회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전회장 이양수 목사(신광)가 말씀을 전했다.이어 서목연 회장 김철 목사(늘사랑)가 직전회장 강석원 목사(성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전회장 오영택 목사(하늘비전)와 김용식 목사(금천)가 축사를, 전회장 권찬대 목사(등대)와 권중완 목사(꿈꾸는)가 격려사를 전하고 총무 김정근 목사의 축사, 전회장 유청수 목사(새소망)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주요 사업 보고와 결산보고, 감사보고 등을 거치고 임원선거를 실시, 신임대표회장에 권순래 목사(금촌중앙)를 선출했으며 총무에 김정근 목사(상일중앙), 서기에 이성일 목사(등불), 재무에 윤배근 목사(꿈이있는) 등 주요 임원을 선출했다. 또한 자문위원으로 최건석 목사(강북중앙)를 비롯해, 이양수 목사(신광), 유청수 목사(새소망), 오영택 목사(하늘비전), 김정곤 목사(성일), 권찬대 목
침례교 선교사로 북한 선교사명을 감당하고 있던 김정욱 선교사가 지난해 10월 북한 공안당국에 체포, 억류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더욱이 지난 2월 27일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선교사가 돌연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자신의 억류 배경 및 주요 사역을 설명하고 반국가적 혐의로 대한민국에 도움을 요청해 당국이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김정욱 선교사는 모 침례교 지방회에서 파송받았으며 북한 선교를 비전으로 중국 단둥을 거점으로 사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우리 교단 소속 선교사로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연락해 조속히 본국으로 송환될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는 성명서를 통해, 김정욱 선교사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다.언론회는 “인도적 목적으로 북한에 들어간 김 선교사를 반국가적 혐의를 뒤집어씌우며 비인도적인 행위를 한 것에 대해서는 국제적 지탄을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며 “김 선교사가 석방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 한국교회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을 지원하지 않아야 한다. 종교자유를 부정하는 행위는 용인할 수 없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침례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여언 목사, 서기 마대원 목사)는 최근 제104차 총회 의장단 선거 및 선거운동에 대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교단 선거의 풍토를 바꾸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특히 선거토론방송을 비롯해, 지역권역별 공청회는 이번 선관위가 사활을 걸고 준비하는 선거 활동으로 앞으로 정기총회 전까지 중점을 두고 진행할 사업이다.이에 선관위 위원장 윤여언 목사에게 이번 선관위 선거공영제에 대해 들어봤다.△ 이번 제104차 의장단 선거를 위해 첫 모임을 시작하고 획기적인 결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교단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신년에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지난 2월 10일 첫 회의와 함께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과거 선거운동 방식인 후보자가 직접 참여하는 개방적 사영제 선거방식에서 선관위가 주관하는 직접선거운동으로 선거운동의 큰 틀을 바꿨다. 이는 후보자가 치열한 공방으로 소모되는 에너지를 최대한 축적해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부정부패 선거를 막고 정기총회가 선거를 위한 행사가 아닌 교단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 타교단은 어떤 선거운동방식을 채용해서 총회 선거에 임하는지 궁금하다.= 예장합동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취임이후 회원교단과 언론사 방송사를 잇따라 방문하고 협력을 당부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한영훈 대표회장은 지난 2월 8일 예장백석 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를 방문한데 이어 11일에는 예장대신총회(총회장 최순영 목사), 예장개혁총회(총회장 박영길 목사)를, 12일에는 합동개혁총회(총회장 정서영 목사)를, 14일에는 예장합동선목 총회(총회장 김국경 목사)를 잇따라 방문했다. 또한 19일 오전에는 예성총회(총회장 나세웅목사)를 방문한데 이어 CBS기독교방송과 극동방송, CTS기독교TV 등 방송사를 차례로 방문하고 한국교회연합과 일치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한영훈 대표회장은 오는 25일에는 예장 통합총회(총회장김동엽 목사)를 방문하고 이후 기성총회 등 회원교단과 언론사 예방을 통해 한교연의 올해 역점 사업을 알리고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한영훈 대표회장은 교단 및 언론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교연이 명실상부한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임을 알리고 그 위상에 걸맞는 연합사업 및 대사회 정책 추진의 방향을 설명하는한편 한교연이 의욕적으로 시행하는 교회연합사업 및 대사회봉사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영훈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교육부(부장 김영호 목사)가 2014년도 사순절을 맞이해 사순절 묵상집을 발간했다. 김영호 목사가 집필한 이번 사순절 묵상집은 3월 5일부터 시작되는 사순절, 40일 동안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부활의 발자취를 매일 성경 말씀을 통해 묵상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부는 또 사순절 기간에 맞추어 어린이 제자화교육을 돕기 위한 BCM 제자훈련 새김북스를 발간했다. 교사용과 학생용 2종으로 발간된 이번 제자훈련 새김북스는 3주 동안 어린이들이 교사와 함께 말씀을 배우고 배운 말씀을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적용하며 집에 돌아가 부모와 함께 복습할 수 있도록 3단계 구조로 구성돼있다.이번에 출간된 BCM 제자훈련 새김북스는 어린이교회용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교육부는 유아교회용(유아유치부)과 청소년교회용(중고등부)을 PDF파일로 교육국 홈페이지(eholynet.org)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2014 사순절묵상집 청장년용은2000원이며, BCM 제자훈련새김북스 교사용과 학생용은 각각 2800원과 3300원으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 교육국(02-3459-1051~2)이나 전국 유명 기독교서점 혹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는 최근 장로·안수집사 인명록 제작을 마치고 전국교회 인명록을 발송했다.인명록에는 지난 2001년 6월에 발간한 1차 인명록에 이어 13년 만에 재발행 된 것으로 7개 권역(서울, 강원, 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북, 부산 경남, 전라남북) 71개 교회가 이번 인명록에 수록됐다. 인명록에는 담임교회와 제직 현황을 담았으며 특히 전국단위로 활동한 전남연 회원들이 함께 연락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전남연 회장 김윤식 장로는 편찬사를통해“, 2009년제98차정기총회에서 호칭장로 사용 결의 이후 총회와 기관, 지방회와 개교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전남연이 날로 부흥 성장하고 있다”면서“비록 전국 모든 교회를 담을 수 없었단 아쉬움도 남아 있지만 앞으로 보다 지속적으로 전국교회를 중심으로 전남연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의)02-2611-8996
오산교회(김종훈 목사) 부설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법인대표 김종훈)은 지난 2월 6일 재단 관계자와 교역자, 성도들이 함께“이웃을 따뜻이 오산을 따뜻이”란 슬로건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산교회는 오산지역 거주자 중 어려운 이웃 20여 명을 선정, 총 6천여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면 특별히 오산시 외곡 내삼미동에 거주하는 전 모(52)씨에게 직접 연탄 300여 장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전 모씨는“뇌수술 때문에 몸이 불편한 상태로 거동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그런데 교회에서 어떻게 알고 연탄을 전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이 은혜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김종훈 목사는“해마다 12월이 되면‘사랑의천원모으기’행사를 진행하며 그동안 누적 집계 성도 3,500여명이 참여해 350만원을 모았고 교회가 재정을 더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며“무엇보다 의미있는 것은 성도들의 헌금만이 아닌 우리 이웃과 직장동려들에게 천 원씩 기부를 받아 성도들이 직접 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종훈 목사와 오산교회 성도들은 연탄을 모두 나르고 나서 함께 모여 전00씨를 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