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회 회장 김치성 목사(신철원)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청양초등학교를 비롯해, 철원여자중학교, 토성초등학교 등에서 제2회 찾아가는 인성교육(생명존중과 HYO사상)을 진행했다.김치성 목사는 자살방지한국협회 생명존중센터장과 효나라운동중앙회 철원본부장을 역임하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김 목사는 “특히 요즘 들어 대형 사고들로 인해 인명피해와 묻지마 살인, 자살 등으로 소중한 생명을 물질보다 경시하는 세태를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인식개선운동과 HYO사상교육으로 이 땅의 다음 세대들을 깨우고 있다”면서 “앞으로 철원지역 교육기관과, 군부대,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033-455-2288
오는 7월 31일부터 2박 3일간 용이 수지 수양관서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유스비전 미니스트리(대표 장용성 목사)가 오는 7월 31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 수지 수양관에서 “다시 일어나라 권능 있는 예수의 증인들이여”란 주제로 제24차 여름유스비전캠프를 진행한다.노는 캠프가 아닌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만 진행되는 영성 있는 캠프로 잘 알려진 유스비전캠프는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쇼가 아닌 가슴을 찢는 회개와 바른 영성운동으로 변질된 복음을 다시 일으키고자 강사진에도 기도로 준비하고 선정해서 함께 하고 있다.이번 캠프에는 유스비전 대표인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를 비롯해,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ODIA 국제대표 김병선 선교사, 십대지기 사무총장 박현동 목사, 영화감독 김종철 감독, 찬양사역자 송정미 사모, 시각장애인 찬양단 좋은이웃, 유스비전 찬양워십팀인 듀나미스가 함께 할 예정이다. 주강사인 장용성 목사는 “한국교회의 문제는 영적 지도자의 부재이며 생명의 복음이 변질된 결과”라며 “이번 캠프기간에 말씀과 찬양, 기도로 집중적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야 하며 하나님을 깊이 체험한 다음 세대들에게 이 나라의 미래를 걸어야 할 것”이라고
새대구지방회 새대구교회(황일구 목사)는 오는 7월 28~30일과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새대구교회 시지성전에서 각각 청소년 파워비전성령캠프와 어린이 파워비전성령캠프를 진행한다. “성령의 능력으로 비전 성취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현재 1차 등록기간이 마감됐으며 오는 7월 7일까지 2차 등록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캠프를 마련한 황일구 목사를 만나 캠프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 뜨거운 여름, 성령의 뜨거운 체험을 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캠프가 치러집니다. 6번째 맞이한 캠프에 대해 소감 한 말씀 해주신다면.= 사실 큰 규모를 자랑하고 다양한 강사진, 많은 문화적 콘텐츠와 다양한 볼거리들이 즐비한 유명 캠프들이 우리 주변에 많고 대형 캠프들이 점점 더 많이 생겨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저희가 주최하는 파워비전성령캠프는 어쩌면 외소하고 보잘 것 없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직도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수련회나 캠프를 개최하지도 못하거나 캠프 회비도 만만찮다보니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작고 열악한 교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작고 열악한 개척교회나 시골교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영적인 은혜를 나누
침례교 제30대 총회장을 비롯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한 강남제일교회 지덕 목사가 팔순을 맞아 지난 6월 3일 서울 샹제리제센터 컨벤션홀에서 교단 및 교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 팔순 감사예배 및 자서전 출판 축하식을 거행했다.신순철 목사(수도)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이명기 목사(원주소망)의 대표기도, 고신환 목사(부산낙동)의 성경봉독, 무지개중창단의 찬양이 있은 뒤, 한기총 전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지금은 엘리사가 필요한 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어 강남제일교회 정정섭 장로의 광고와 한기협(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 축하식을 진행했다.김종성 목사(부산)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순서는 침례교 원로목사회 회장 최보기 목사의 축하식 선언, 시각장애인협회 회장 신인식 목사의 특별찬양, 전 침례신학대학교 총장 허긴 박사의 자서전 출판에 대한 서평을 전했으며 침례교 전 총회장 김용도 목사가 지덕 목사의 약력을 소개했다.축하의 인사에는 김삼환 목사(명성)를 비롯해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 침례교 전 총회장 정인도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임명애 교수(숙명여대)가 독창을 햇으며 케익커팅식이 있
충청지방회 열방교회 이광수 목사(사진)가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지난 5월 10일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55회 졸업식이 다니엘 리 채플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그날 주목할 만한 일은 이광수 목사가 목회학 박사 과정을 3년 만에 졸업하면서 박사과정 졸업생(D.Min 12명, Ph.D 1명)중 최우수 상(Doctoral Studies Award)의 영예를 받은 것이다. 육군 중령으로 근무하던 40대 중반에 목회로 부름을 받은 이광수 목사는 적지 않은 나이에 박사과정에 도전하여 과정을 최단시간에 마치게 됐다.이번 이광수 목사의 학위 논문은 “SOCIAL SERVICE TRAINING PROJECT FOR EMPOWERING CHURCH MINISTRY: THE CASE OF YOLBANG CHURCH(교회 사역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봉사 훈련 프로젝트:열방교회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사회봉사에 대한 이해와 사역의 가치관 확립, 사회봉사 수행능력에 따른 교회 사역에 대해 설명했다.이광수 목사는 “교회를 이전하면서 사회봉사에 관심을 가졌고 어느 정도 한계를 느끼면
오는 6월 16일 서초동 서울변호사회관(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 원장 양인평)은 오는 6월 16일 서울 서초동 서울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화해중재원 포럼을 개최한다.“교회 분열에 관한 대법원 판결의 의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화해중재원이 주최하고 대법원 사법정책연구원, 서울지방변호사회가 후원한다.포럼은 중재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문용호 변호사의 사회로 양인평 원장의 인사,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서헌제 교수가 “교회분열에 관한 대법원 판결의 의의-타당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주제 발제를 한다.이어 지정 토론으로 홍익대학교 강봉석 교수를 비롯해, 법무법인 로고스 백현기 변호사, 예장 합동 김병덕 목사, 홍선기 법률사무소 홍선기 변호사가 나설 예정이다.화해중재원 이사장 피영민 목사(강남중앙)는 “한국교회와 교단의 여러 갈등과 분쟁이 표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해중재원을 통해 성경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은 개교회에서 흔히 일어나는 교회 분쟁과 관련해 보다 객관적인 자료와 함께 이에 대한 분쟁의 평화적 합리적 해결의 대안을 모색하자”고 밝혔다.문의) 02-708-5177~8
침례교 총회 군선교부(부장 이헌재 목사)는 오는 6월 16일 제1사단 도라전망대에서 제4회 6.25 상기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이번 기도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한국전쟁의 앞을 상흔을 되새기며 이 땅의 전쟁을 종식시키고 말씀과 복음, 그리고 기도로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번 기도회는 침례교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교단 주요 군선교 사역자와 군목단, 군선교 후원 교회 성도, 교단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군복음화후원회 회장 양회협 목사는 “개교회가 복음의 황금어장인 군선교 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구국기도회는 나라를 생각하고 나를 지킨 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리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침례신학대학교(배국원 총장)를 은퇴하는 대학원장 박영철 교수(신학과)가 정년퇴임을 기념해 후학 양성을 위해 5천만원을 ‘신학생 입양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침신대는 지난 6월 3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박영철 교수의 정년퇴임예배를 드렸다. 교무처장 안희열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퇴임예배는 법인 이사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의 기도, 교수 중창단의 특별 찬양이 있는 후, 박영철 교수가 “사랑에 목숨을 걸고”(요일3: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어 배국원 총장의 축사 및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이명희 교수가 논문 헌정을, 교수·직원·학생이 꽃다발을 증정했다. 특히 이날 박 교수는 후학 양성을 위해 ‘신학생 입양’ 발전 기금 5천만을 배국원 총장에게 전달했다. 박 교수는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면서 작은 정성을 드리며 앞으로도 훌륭한 교단의 지도자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국원 총장은 “6월부터 시작된 신학생 입양 발전 기금 모금으로 큰 금액을 쾌척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 일을 시작으로 전국 침례교회가 함께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학생들은 감사의 박수를 전하고 축복송을 다함께 부르며 박영철 교수에게 감사와 앞으로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
침례교 제103차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 윤여언 목사, 서기 마대원 목사)는 지난 6월 9일 서울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제3차 선관위 임원회를 열고 총회 의장단 예비등록 공고와 공청회 일정에 대한 주요 사안을 결정했다.특히 선관위는 깨끗한 선거운동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선거 공영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예비등록공고에도 변경된 선관위 운영 내규 등을 예비등록 공고에 명시키로 했다. 이날 선관위 임원회는 선거 운동에 대한 대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하면서 “교단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총회 의장단 선거가 이번 선거 공영제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건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고민 속에서 예비등록공고를 전국교회에 내놓게 됐다”면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총회 지도자 선출이 아닌 선출 이후 끊임없이 교단 지도자를 감시하고 선출한 것에 대한 책임까지 질 수 있도록 정착시키자”고 전했다. 또한 임원회는 선관위 지침서와 불법 및 부정선거 고발장 및 조사지침 등에 대한 문건을 점검하고 선거공개토론회 일정 및 예배 순서자, 질문지 등을 최종 확정하고 점검했다. 선관위 위원장 윤여언 목사는 “지난 선거에서도 선관위가 규정하고 제한한 내용을 이행하지 못해 어려움을 많이 겪
영적 가족 공동체로서의 본질 주목 교회 공동체 정체성 강조◇ 우선 35년의 사역을 마무리 하시게 됐습니다. 짧게 소회를 전해주신다면= 35년간 주님의 사역자들을 교육하는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와 기회륵 주신 하나님께 감사치 않을 수 없습니다. 부족한 자신이 어떻게 신학교에서의 그 막중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으나 주님은 언제나 과분한 은혜로 부어주셔서 오늘까지 사역을 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밖에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 실천신학 교수로 이 땅의 신학교육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특히 침례교회에 있어서 여러 제안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억나시는 제언이 있으시다면.=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신학교 교수 생활은 저 자신의 영적 순례의 길이었습니다. 누구를 가르치기 전에 저에게 해결되어야 할 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그 어떤 것에 의해서도 움직일 수 없는 확고한 신학적 명제들이 실제 삶 속에서 어떻게 육화(肉化)될 수 있게 할 것인가는 저의 영적 순례의 길에 최대의 관심꺼리였습니다. 그 신학적 명제들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복음이 구체적으로 삶에서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