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예장통합, 총회장 김동엽 목사)는 오는 8월 3일 이단경계주일을 맞아 총회장 담화문을 발표하고 총회산하 교회에 이단에 대한 실체와 활동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총회장 담화문에는 “이단세력의 미혹활동으로 한국교회가 분열되고 사회적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으며, 소중한 성도들의 가정이 파괴되고, 자녀들이 방황하고 있다”면서 “예장총회는 이단세력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해나가며 총회산하 이대위를 통해 이단에 대해 가르치고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며 이단사이비세력이 침투를 방지하고 예방하고 있다”고 전했다.총회장 김동엽 목사는 이단경계주일을 맞아 △이단들의 실체 교육 △이단 세력의 특징과 폐해에 대해 이단경계 목회에 앞장서며 △이단세력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한편, 예장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최근 “이단 경계주일을 위한 목회 자료집”을 배포했다. 자료집에는 1부 이단경계주일을 위한 성경구절과 교독문, 공동기도문, 2부 이단경계주일을 위한 설교자료로 주요 이단 사이비단체의 교리적 허구성을 담았다. 마지막 3부에는 지도자용 해설로 성경에 근거한 이단사이비 집단의 대응책을 제시했으며 부록에는 이단사이비단체들이 직간접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가 세계적인 명문인 독일 튀빙켄 대학교((Eberhard Karls University Tubingen, 총장 베른트 엥글러)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서울신대는 최근 세계 속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7월 4일 독일 튀빙겐 대학교 행정관 회의실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로써 유럽의 명문대와 아시아의 떠오른 신학대학은 교수와 학생 교환, 신학연구 등 학술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양 대학교는 이번 협정을 통해 교수 간의 교환을 증진하는 등 연구협력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재학생 신학부 프로그램에 적극 받아들이기로 했다. 또 학술출판물을 교환하고 학문적 자문도 상호 제공하는 등 신학탐구의 모든 영역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조인식에는 서울신학대학교 유석성 총장과 튀빙겐대학교 하인츠 디터 아스만 부총장, 위르겐 캄프만 신학부 학장, 위르겐 몰트만 명예교수 등이 참석해 학문적 연구와 신학 훈련에 있어서 상호 유익한 관계를 증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석성 총장은 “두 대학이 상호 밀접하게 협력하면서 교회와 사회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이것으로 신학은 세상에 귀감이 되는 지혜, 즉 예수의 가르침 속에 있는 사랑과 정
침례교세계연맹(BWA, Baptist World Alliance) 사무총장 네빌 칼럼 목사(사진, 자메이카)가 5년 임기의 BWA 사무총장에 재선출됐다.지난 7월 6일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BWA 상임위원회는 네빌 칼럼의 사무총장 임기를 5년더 연장키로 하고 앞으로 2020년까지 사무총장으로 활동할 것을 결의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그동안 칼럼 사무총장은 침례교회의 글로벌 조직 확대를 위한 주요 규정 및 운영 변경, 주요 회원국간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BWA의 재정 투명성을 확고히 하고 효율적인 사무국 운용으로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도 했다.한편, BWA상임위는 전도와 교육, 신학 연구 부분으로 나눴던 분야를 전도신학분야로 통합키로 했으며 책임자로는 파우스토 바스코셀로스 박사(브라질)를 선출했다.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교회음악과, 피아노과에서는 지난 7월 16일 대전 중구 선화동의 호수돈 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채플을 인도했다.최현숙 교수와 재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찬양단은 호수돈여고 1, 2학년 학생 700명과 함께 예배를 드렸으며, 혼성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함께 “Amazing Grace”(마림바-이산천, 피아노-이주원), “주 임재 앞에 잠잠히”(첼로-유명철, 플루트-고지훈, 피아노-주혜영)를 연주했다. 이어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신학대학원에 재학중인 강한빛 전도사가 예레미야 33장 3절 말씀으로 학생들에게 간증 및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최현숙 교수는 대학교 및 학과 소개를 하고 공부로 지친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현숙 교수는 “이번 예배가 교회음악과와 피아노과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또한 우리 재학생들이 신학생으로서의 정체성을 찾는 것과 함께 대학 및 학과의 홍보에 목적이 있었는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 같다. 많은 학생들과 함께 찬양하며 함께 기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방문한 이번 예배인도는 앞으로도 매년 진행될 예정이며
제104차 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들이 지난 7월 14일 등록한 가운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여언 목사, 서기 마대원 목사)는 선거공영제를 바탕으로 오는 8월 4일과 8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의장단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공개토론회는 기존까지 후보자들이 지방회 및 연합회 등의 행사에 찾아가 인사하며 자신들의 공약사항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선거운동에서 2차례의 공개토론회를 통해 자신의 공약사항을 제시하고 상대 후보의 공약을 비판하며 보다 깨끗한 선거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특히 후보자들의 금권선거운동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개별선거운동을 철저히 감독하고 있는 선관위로선 이번 공개토론회에 거는 기대가 클 수 있다고 하겠다. 또한 의장단 예비 후보자들도 자신들의 공약사항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기 위해 공개토론회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개토론회가 후보자들을 검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잣대를 제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수년동안 의장단 후보자들이 나서며 여러 공약사항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총회 의장단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수행한다. 임기 초기에는 의욕적으로 진행되는 공약실천도 정기총
복지회 지원 예산 2천500만원 총회에 예산 책정 청원침례교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는 지난 7월 22일 서울 여의도 복지회 사무실에서 2014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이대식 목사(가현)를 선임하고 총회 상정안건을 결의했다.이날 복지회 이사회는 공석인 이사장에 이대식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으며 그동안 이사장으로 헌신한 윤석전 목사(연세중앙)를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했다. 부이사장 박종서 목사(부여중앙)를 선임해 복지회 사업 중 하나인 캘린더 사업을 전담하기로 했으며 또한 제104차 정기총회 상정안건으로 침례교 원로목사회가 결의하고 이사회에서 결의한 원로목회자를 위한 총회 기관 후원금 2천500만원을 책정해 줄 것으로 상정키로 했으며 복지회 기금 조성 마련을 위해 캘린더 사업을 진행키로 결의했다.한편, 이사회전 진행된 경건예배는 이대식 목사의 사회로 박종서 목사의 기도, 양회협 목사(사랑의)가 “다락방교회 교훈”(행12:12~1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우리말영어학교 개설, 교회학교 대상 우리말 영어 강좌하득희 우리말 영어가 교계를 넘어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다. “영어를 우리말처럼 술술 말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하는 고민을 누구나 한번쯤은 했을 것이다. 사실 학창시절도 그렇고 목회도 영어를 잘한다고 목회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영어에 능통하면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를 향한 목회를 할 수도 있다. 영어실력이 큰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특히 선교사들에게 영어는 더욱 절실하다. 한국 선교가 역량에 비해 해외 선교계에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영어를 능통하게 하는 선교 지도자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영어가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어는 복잡한 문법과 엄청난 어휘력이 있어야 할 수 있다는 ‘불가능의 약’에 취해 정복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이러한 전국민의 고민인 영어를 우리말영어연구소장 하득희 목사(사진, 58)는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비결은 우리글을 읽을 수 있다면 누구든지 영어를 술술 말할 수 있다고 한다. 하 목사는 요즘 한국교회에 ‘토요 우리말영어학교’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하 목사의 영어교
침례교 해외선교회 전 회장 유병기 목사(성광교회 원로)가 쓴 해외선교회 회고록 ‘침례교선교의 발자취’ 출판 감사예배가 지난 7월 14일 침례회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열렸다.100여 명의 해외선교회 선교사 및 교단 관계자, 후배 목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침례교 해외선교회 회장 이재경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주민호 선교사의 대표기도, FMB 선교사 가족들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해외선교회 이사장 박완식 목사(목양)가 “주님의 지상명령”(마28:18~2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날 박완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해외선교회와 발자취를 함께 걸었던 유병기 목사가 2년여 기간 동안 준비한 이 회고록은 한국 침례교회의 선교 역사와 비전을 볼 수 있게 했다”며 “우리는 하나님 은혜 가운데 지상명령을 수행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열심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해외선교회 이사 김형윤 목사(서울제일)와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축사, 성광교회 유관재 목사의 딸인 유하선 자매의 축하연주, 저자인 유병기 목사가 침례교 기관장협의회 직전회장 신철모 목사(침례신문사)에게 서명본을 전달했으며 유병기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유병기 목사는 “부족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욥 목사(은포)가 최근 침례신학대학교(배국원 총장) 신학생입양 후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씩을 기탁했다.이욥 목사는 지난 7월 13일 교회 신학대학주일 예배 중 배국원 총장을 초청했으며 이 자리에서 “학교가 계획하고 준비하는 신학생 입양 후원 발전 기금에 부족하지만 힘이 되고 싶다”면서 “앞으로 총동창회를 통해 이 사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배국원 총장은 “학교를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학생 입양 프로젝트는 모교를 사랑하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일”이라며 “우리 교단 미래의 주역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윤인한, 수석부회장 김홍근)는 지난 7월 19일 서울 여의도 총회 13층 예배실에서 전남연 16-1차 임역원 회의를 가졌다.수석부회장 김홍근 장로(신탄진)의 사회로 진행된 경건예배는 직전회장 김윤식 장로(효성)의 기도, 전남연 전회장 김원배 장로(사랑동산)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막10:46~5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원배 장로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마음에는 변화와 변혁을 꿈꾸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스스로가 변화하지 못하고 정체하고 도태되는 삶을 유지하고 있지 않냐 고민하게 된다”며 “우리는 말씀대로 살아갈 때, 진정한 변화를 주도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신앙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잘 알리고 그것을 삶으로 나타내줘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합심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정치, 경제, 사회안정, 튼튼한 안보), 교단 총회와 개교회를 위해, 전남연과 각 지방회를 위해 기도했다. 이어 전남연 감사 최만하 장로(성광)의 헌금기도, 전남연 박성신 총무의 광고와 주기도문으로 경건회를 마쳤다.경건회 후 진행된 임역원 회의는 의장 윤인한 장로(죽전지구촌)의 사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