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침례회 포럼(이사장 지덕 목사, 대표회장 이봉수 목사, 사무총장 이종성 목사)은 지난 7월 1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배국원 총장) 아가페홀에서 2014침례회 포럼 세미나를 진행했다. “종교세, 동성애 이것만은 꼭 알아야 합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35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이번 세미나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종교인 과세에 따른 현안들을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교회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에서 성경적인 해답을 찾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표회장 이봉수 목사(광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법인이사 지통양 목사(하늘)의 대표기도, 이사장 지덕 목사(강남제일)가 “나로 말미암아”(갈1:2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지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회 포럼은 침례교단의 건강한 여론을 수렴하고 한국교회의 다양한 시각을 함께 나누며 대안을 제시하는데 힘쓰고 있다”면서 “우리 스스로를 시작으로 교단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초석을 놓기 위해 열정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축사를 전한 침신대 전 총장 허긴 박사는 “침례교단의 여론광장인 포럼은 주님과 침례교단을
베뢰아 가입 건, 논의되지 않은채 차기 세계대회서 주목침례교세계연맹(BWA, 총재 존 업튼 박사)는 지난 7월6~12일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2014 상임위원회에서 차기 BWA 총재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침례교 총회 Ngwedla Paus Msiza(므시자, 53) 박사를 지명했다고 BWA 측이 밝혔다. BWA는 홈페이지를 통해 므시자 박사의 BWA 차기 총재 선출에 대해 전했으며 이번 상임위 관련 내용도 함께 보도했다. 므시자 박사는 BWA 첫 아프리카 출신 총재인 라이베리아 윌리엄 톨 버튼 총재(1965~1970, 1980년 군사쿠테타로 순교)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BWA 총재로 선임됐다. 앞으로 2015년 남아공 세계대회를 시작으로 2020년 7월까지 세계 121개국 232교단과 17만 7,000교회, 4200만명의 회원교회 침례교인을 대표하게 된다. 차기 총재인 므시자 박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아프리카 침례교 연맹(ABF) 사무총장과 회장으로 활동했다.또한 므시자 박사는 지난 2000년부터 BWA에서 활동했으며 집행위원회와 지명위원회, 신학위원회 등 상임위 주요 분과위원회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며 활동했으며 최근 BWA 부총재를 역임하기도
침례교 총회 제104차 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 등록이 지난 7월 14일에 마감된 가운데 예비 후보자로 곽도희 목사(남원주)와 윤덕남(성일) 목사가 총회장 예비 후보로,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제1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각각 등록했다.이번 예비 후보 등록은 총회 규약 제12조와 제15조, 제16조와 선거관리위원회 내규 제5조에 의거해 등록을 진행했으며 예비 등록 기간 동안 총회 규약과 규정, 선관위 내규와 지침에 따라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선관위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풍토를 교단에 조성하기 위해 선거공영제를 도입, 기존의 선거운동방식을 과감히 지양하고 저비용선거, 후보자 토론 등의 후보자 검증 방식의 선거제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선관위 위원장 윤여언 목사는 “그동안 총회 의장단 선거는 총회 규약과 선관위 규정, 내규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했지만 여러 의혹을 제기하고 선거 이후의 후유증을 겪으면서 교단내의 혼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는 교단의 성장 동력을 저해하는 행위로 과감하게 교단 선거의 풍토를 바꿔 인물을 알리기 보단 그의 정책과 리더십 등의 다양한 자질을 검증하고 이를 대의원들이 판단할 수 있게 만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침례교 해외선교회(FMB, 회장 이재경 목사) 국내지부(지부장 진요한 선교사)는 지난 7월 4일 대전 노은교회(김용혁 목사)에서 2014년 FMB 국내지부 사역세미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세계 197개국 171만여명에 달하는 국내체류 외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사역 세미나는 FMB 회장 이재경 목사를 비롯해, 이주민 선교훈련학교 대표 문창선 선교사, 건양대 길강묵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해외선교회 현황과 국내지부의 정책방향” “이주민선교의 단계별 사역과 네트워크” “이주의 시대, 다문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 “다문화사역의 사례와 추진전략-평택남부전원교회의 중국선교회 사역을 중심으로”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석한 국내지부 사역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지부장 진요한 선교사는 “국내체류 외국인수는 현재 우리나라 총 인구의 3.1%에 달하는 170여 만명이며 이는 대전 인구보다 많은 수치로 이들에 대한 선교 전략도 반드시 이뤄져야 할 부분”이라며 “최근 타종교와 이단 사이비 단체 등이 외국인에게 적극적으로 포교활동을 하는 상황에서 FMB도 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전국교회가 국내 외국인 선교 사역에 힘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6월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수요 1부 예배 중 ‘2014년 제 64주년 6.25 참전용사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6.25전쟁 제64주년을 맞이해 세 번째로 열린 ‘6.25 참전용사 감사패 수여식’은 본 교회 성도 중 올해 처음으로 받는 약 33명의 참전용사에게 감사패와 격려금 30만원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초청된 참전용사를 포함한 310명의 참전용사에게 각각 3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여 총 1억원 상당의 금액이 전달됐다. 이영훈 목사는 “많은 젊은이들이 6.25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지만 우리는 6.25를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며 “오늘날의 자유대한민국은 이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은 축도 후에 함께 부르던 ‘좋으신 하나님’ 대신에 ‘애국가’를 제창하는 시간도 가졌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앞으로 참전용사가 생존하는 동안 본 수여식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며 격려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춘천지방회(회장 정선문 목사) 샘밭교회(차성회 목사)는 지난 6월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2명의 권사 취임과 명예장로 및 명예권사 추대식을 했다.샘밭교회는 1954년 마을에 주둔한 미군부대 군목이 기증한 천막을 동회사무소앞 광장에 세워 시작됐다. 6.25 전쟁이후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이구연, 이봉구, 오성용, 김상옥, 김연봉, 강순희 집사들과 이현구, 강봉의, 양태영, 이진석 전도사들의 헌신이 있었다. 1960년에 정진황 전도사의 부임으로 여전도회, 남전도회, 학생회가 조직됐고, 장시정 목사를 거쳐 66년에 허걸 목사가 부임해 17년간 목회했고, 채병숙 목사를 거쳐, 정상교 목사가 21년간, 2008년부터 차성회 목사가 11대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다.샘밭교회는 1년 전에 교회창립 60주년 준비위원회를 구성해서 주님의 핏 값으로 구원해 주시고, 이 땅에 교회를 세우셔서 여기까지 인도해 오신 에벤에셀의 은혜에 감사하며, 작고 연약한 모습으로 살아오느라고 돌아보지 못해 상처받아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허물어진 외형을 보수하고 새로 만들면서 내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로 바로 세우려는 노력을 해왔다.1부 감사예배에는 출향한
침례신학대학교(배국원 총장)는 지난 6월 20일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원 명예교수인 김경옥 박사(영문 : Faith Kyung Kim)를 특임교수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총장실에서 거행된 임명식에서 배 총장은 “김경옥 교수는 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원에서 David Faith Kim 다문화연구소를 설립하고, 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원과 자매결연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 교육적 노하우를 가지고 2002년부터 매년 우리 대학을 방문해 학부, 신학대학원, 목회신학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 및 영성 리더십에 관련한 강의를 해 오고 있으며 이 사역을 위해 남편인 김상범 박사와 함께 우리 대학에 발진기금을 조성했다”면서 “주요 경력이나 수상내역에서 알 수 있듯이 김 교수의 교단 및 교회에서의 역할과 영향력은 대단하며, 앞으로 우리 대학에서의 역할 또한 크게 기대되는 바 금번에 특임교수로 임명한다”고 전했다. 김경옥 박사는 “침신대 특임교수로 임명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침신대 개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김경옥 박사는 국내 침례교회 및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6월
본보, 지미카터와 빌 클린턴 등과 공동으로 새침례교언약운동 추진중침례교회가 새삼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바로 세월호의 사주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가 구원파 유병언이라는 보도를 통해서이다. 유병언이 교주로 있는 구원파는 ‘기독교복음침례회’로 본 교단인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김대현 목사)와 명칭을 유사하게 사용하고 있다. 특히 기성교회 성도들뿐만 아니라 불신자들까지 침례교회 전체를 구원파로 오인하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교단 소속 교회들이 전도와 목양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기독교한국침례회는 1898년 12월 캐나다 선교사 말콤 펜윅이 조선에 들어와 교회를 세우면서 시작됐다. 일제 강점기 일제에 저항하고 신사참배에 저항했던 한국침례교회는 1944년 5월 10일 교단이 해체되고 재산이 몰수되는 등 탄압과 고통을 겪기도 했다.해방과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침례교회는 재건과 공산당의 탄압, 이종근, 전병무, 이종덕 목사가 공산당에 의해 순교를 당하면서 교단과 교회 재건을 위해 목숨을 다바치기도 했다.이런 와중에 1950년 미 남침례교(SBC)는 한국 침례교회의 재건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했으며 미 남침례교 나요한 선교사를 통해 한국침례
TOP10에 상금 및 컨필레이션 음반 제작C채널의 대표적인 CCM오디션 ‘가스펠스타C’가 오는 7월 1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시즌4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시즌4는 1차 예선을 온라인 접수를 진행,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놨다. 이번 ‘가스펠스타C’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2차 예선과 2박 3일의 멘토링 캠프를 거쳐 TOP10을 선발하고 오는 11월 28일 최종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가스펠스타C’는 그동안 1,50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또한 시즌3 생방송에서의 문자투표는 18,000여 건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이번 시즌4에는 5인의 멘토제로 진행되며 민호기 대표(찬미워십)를 비롯해, 임선호 PD(마커스), CCM가수 동방현주, 이삼열 밴드, 김효식 보컬(헤리티지) 등 CCM 계에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참여하고 찬양 사역을 꿈꾸는 다재다능한 달란트를 가진 참가자들을 멘토링할 계획이다.1차 예산은 온라인으로 참가자가 직접 녹음한 MP3 음원이나 영상, 또는 YouTube에 올려 놓은 영상 주소를 참가신청서에 작성하면 된다. 1차 예선 참가비는 무료이며 2차 예선 진출자에 한해
울릉도 출신 침례교 목회자 모임인 울릉도 침례교 목회자 향우회가 지난 6월 9~10일 대구 섬김의교회(유병호 목사)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전국 34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참석해 친교와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섬김의교회의 특별찬양과 섬김에 참석자들을 큰 감동을 받았다.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전총회장 한명국 목사를 부회장에 서성룡 목사(울산화봉제일), 총무에 김일우 목사(대구새생명), 회계에 유병중 목사(경기생명샘)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