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교회로 오인, 전도 사역 훼방 적극적 대처 방안 필요세월호 참사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핵심 인사인 유병언 일가의 체포와 지명수배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본 교단 소속 교회가 구원파라고 오인하며 교회 적잖은 피해가 일어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이는 일부 특정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서울을 비롯해, 주요 도시에서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교단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출석하는 교회가 구원파이지 않느냐는 주변인들의 말과 교회를 옮기라는 말, 또한 교회 전도 활동이 ‘구원파 포교활동’이라고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행위, 교회에 등록한 새가족이 ‘침례교는 이단’이라며 교회 출석을 미루는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특히 부산의 D교회는 교회가 유병언 소속 종교시설이라며 교회 유리 창문을 손궤하기도 했으며 또한 부산의 S교회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대낮에 경찰들이 찾아와서 지명수배자를 찾도록 협조해 달라는 것이었다. 교회 간판에 기독교한국침례회를 ‘구원파’로 오인한 지역 주민이 신고한 일이다. S교회 K목사는 황당한 상황에서도 경찰 수색에 협조하는 한편, 구원파가 아니라는 것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전도활동에서의 교회에
700여 다민족 성도 및 교회 참여…영광의 찬양 돌려…미주 한인교회 화합의 잔치로 진행돼글로벌다민족국제선교연합회(Global International Missions, GIM, 대표 정윤명 목사)는 지난 5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월넛크릭에 위치한 Saint Matthew Lutherean Church(케빈 머피 목사)에서 열방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제7회 글로벌 다민족 연합 콘서트를 진행했다.“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시67:3)란 주제 열린 이번 콘서트는 35개 민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특히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 암흑의 권세를 몰아내고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온 민족들이 찬양으로 함께 했다.더불어 미국의 회복과 함께 열방의 부흥을 소원하며 모인 이번 콘서트에서는 미국 내의 모든 민족의 복음적 교단들의 교회의 초교파적으로 모든 세대들이 함께 모여 그리스도 안에서 다양의 일치를 이루며 화목과 결속을 가졌다.이번 콘서트에서는 미남침례교회를 비롯한 미국 주류교회가 중심이 되어 한국교회를 비롯한, 이스라엘 기독교 회중교회와 러시아, 루마니아, 아시아권, 라티노, 아프리카, 태평양 아일랜드 등의 35여 민족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다음 커뮤니케이션 자회사 버즈피아(대표 서정일)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NGO 최초로 홈팩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One Goal, One Dream’홈팩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굶주림과 가난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구선수가 되기를 희망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굿네이버스 모바일웹(http://m.gni.kr)이나 버즈런처(http://hpk.bz/CuQT)에서 손쉽게 내려 받을 수 있다. 홈팩에 사용된 일러스트에는 굿네이버스에 2010년부터 굿네이버스 재능기부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홍원표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했다.한편, 굿네이버스는 ‘One Goal, One Dream’홈팩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22일까지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팩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축구돌 비스트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와 머그컵으로 구성된 월드컵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굿네이버스 나눔사업본부 박병기 본부장은 “국내 NGO가 기업과 함께 공동 제작하여 홈팩을 출시하게 된 것은 처음”이라며 “One Goal, One Dream 홈팩을 통해 사용자들이 지
WEC국제선교회의 인터콘 2014대회가 지난 5월 19~31일 인천 송도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광스러운 유일한 소망”이란 주제로 열렸다. 전세계 230여 명의 WEC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선교 2세기를 맞는 WEC의 사역 방향을 재조명하며 주요 선교 정책들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주요 결정에는 △선교지의 현지어 중심으로의 체제 전환 △현지 헌신자의 선교사 허입 단계 간소화 △21세기 변화에 맞춘 의사 결정 기구 조직 전환 등을 명시했다.이번 대회는 선교사들의 의사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비서구권 선교사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으며 미전도종족 선교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현지인의 선교사 허입 문제를 해결하며 선교사들이 함께 동역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WEC국제선교회는 “앞으로 3년의 시간은 이러한 변화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문제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미전도 종족에게 보다 효과적인 도구로 쓰임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6월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1만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The Holy Spirit(THS)”을 진행했다.“하나님 나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기독교 청년들의 정체성 확립 및 영적 성장을 통한 사도행전적 복음 증거와 기독문화 성장을 비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 각 분야의 기독교 멘토의 삶을 통해 청년들에게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도전 정신을 불어넣어주기도 했다.이번 대회 전체 강사인 한국 예수전도단 창립자인 오대원 선교사가 첫 메시지를 전했으며 2부에서는 이용규 선교사를 비롯해, 김병삼 목사(분당만나), 대의그룹 채의숭 회장, 조정민 목사(청담베이직), 박성민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등이 나섰다.마지막 연합예배에 강사로 나선 이영훈 목사는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란 주제로 4가지 축복에 대해 말씀을 증거했다.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 나라가 임했을 때, △포로된 모든 것에서 벗어나며 △영의 눈을 뜨고 △눌린 것에 자유하며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된다”면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리심에 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면 참된 평화, 기쁨, 자유가 넘쳐난다”고 전
침례교 원로목사회(회장 최보기 목사, 총무 김복환 목사) 주요 임원들은 지난 6월 12일 여의도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를 방문, 총회장 김대현 목사를 비롯해,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총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1부 예배는 원로회 회장 최보기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이소영 목사의 기도, 회계 이재성 목사가 성경봉독을 한 뒤, 총회장 김대현 목사가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목회자”(요5: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김대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평생 주님만 사랑하셔서 사역하시고 침례교단의 역사와 뿌리를 남긴 원로 목사들의 눈물과 땀과 충성과 헌신에 대해 머리 숙여 감사하고 존경한다”며 “총회장을 비롯해 임원들도 이를 본받아 침례교단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원로회 총무 김복환 목사의 광고, 전총회장 이상모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2부 간담회에는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인사 및 총회 현황 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은 교단의 주요 현황에 대해 환담을 나눈 뒤, 총회와 개교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침례교 동역자 상조회(이사장 박영복 목사, 부이사장 박성웅 목사, 총무이사 윤양수 목사)는 지난 5월 29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2014년 제19차 정기이사회를 개최,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신임 이사장에 박영복 목사를 선출하는 등 주요 임원을 선출했다.부이사장 박영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 전 이사장 최창용 목사의 기도, 직전회장 진충섭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진 목사는 설교에서 상조회를 축복하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더욱 원로 목사님들을 잘 섬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 이사장 장영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는 총무이사 윤양수 목사가 회원점명을 시작으로 안건토의에 들어갔으며 안건토의에는 회원확보를 위해 이사들의 관심을 촉구했다.이어진 임원선거에는 신임 이사장에 박영복 목사를, 부이사장에 박성웅 목사, 감사에 이봉수 목사와 신순균 목사를 각각 선임하고 신안건을 신임원에 위임하고 제19차 정기 이사회를 폐회했다.
한북지방회(회장 양성국목사)는 지난 6월 2일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를 방문해 1일 세미나를 가졌다. 3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춘천한마음교회 소개 동영상을 시작으로 김성로 목사가 오전과 오후 두 번에 걸쳐 강의를 했다.오전 강의에서 김성로 목사는 “1990년 교회 개척 후 표적, 기사, 능력도 나타나고, 강한 훈련도 시켜 봤지만 성도들이 변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목사인 나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생각했다. 그러다가 2001년에 사도행전에 기록된 것처럼 부활하셔서 살아계신 예수를 증거 하면서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면서 “성도들에게 십자가와 부활을 가르쳤었지만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만 너무 강조한 것이 문제였다. 그런데 사도행전과 동일하게 죽은 예수가 아니라 살아계신 예수를 증거 했을 때 물질문제와 죽음문제를 초월하는 공동체,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공동체, 서로 생명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로 변화됐다. 부활의 복음이면 다 된다. 부활 밖에는 없다”고 전했다. 오전 강의를 마치고 김성로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은 지방회 참석자들과 함께 점심과 다과를 나누면서 부활복음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고 목회의 경험담을 함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인도 나갈랜드교회협의회(Nagaland Baptist Church Council, NBCC) 초청으로 인도 선교 탐방을 진행했다.총회장 김대현 목사와 총회 기획국장 김병제 목사, 침례교전국남선교연합회 총무 박성신 집사, 한돌교회 김춘복 사모 등 4명은 지난해 NBCC와 교단 협약을 맺고 한국을 방문했던 NBCC 총회장과 총회 관계자들의 초청으로 2주간 NBCC총회와 지역 교회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한국총회 일행은 나갈랜드의 신학교와 각종 학교를 우선적으로 방문, 한국총회가 협력할 수 있는 사안을 점검했으며 지역교회에도 교단의 주요 협력 등을 살펴봤다. 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나갈랜드 신학교가 생각보다 도움의 손길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보게 됐다”면서 “신학교 등을 통해 신학 교육을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신학교 학생을 한국으로 초청 단기 선교사로 한국총회 산하 개교회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이를 토대로 더 많은 인적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NBCC와 총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NBCC는 1872년 1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최근 세월호 참사 구원파와 교단의 관계없음을 명시하는 교회 부착물을 제작, 전국교회에 우편으로 배포했다. 총회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로 명시했으며 하단에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세월호 참사의 배후로 지목된 반사회적인 종교집단인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표시했다.총회 관계자는 “세월호 사건 이후 배후로 알려진 유병언 씨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등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정통교단이 본 교단과 명칭이 유사해 오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세월호 참사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교단이 신중하게 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교회 부착물을 제작,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총회는 구원파와 명칭의 혼선으로 이를 일간지 등을 통해 알리고 정통교단인 본 교단을 알리는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총회는 지난 101차 정기총회 당시 제작 배포한, 신천지 관련 교회 부착물도 새롭게 제작, 배포했다. 총회는 “본 교회는 신천지(이단)의 출입을 금합니다.”라고 명시했으며 이에 대한 법적 조치에 대해 명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