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5,000원으로 연락처·무료 문자발송·커뮤니티 이용 가능“요람 수정 스티커가 나왔으니 사무실에서 수령해 요람 뒷면에 부착해 주세요”매해 초 요람 제작시즌 마다 개교회 주보나 홈페이지에 단골처럼 등장하던 이런 문구가 이제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교회용 앱 전문 개발사인 지니뎁(대표 최원근)은 기존 책자형 요람의 단점을 보완한 ‘모바일 요람’체험버전을 출시했다고 지난 8월 25일 밝혔다.지니뎁의 모바일 요람은 기본 제공되는 인터넷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요람의 핵심인 성도의 연락처 등 정보를 편하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다. 이름, 전화번호가 틀려도 더 이상 수정 스티커를 만들어 나눠줄 필요가 없으며, 직분이나 구역이 변경돼도 이를 바로 반영할 수 있다. 담임 목사 등 교역자의 입장에서도 수 백명이 넘는 기존 성도뿐만 아니라 신규 성도의 전화번호를 일일이 휴대폰에 입력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아울러 휴대폰 분실, 교체, 도난, 파손 시에도 다시 앱을 다운받기만 하면 되고, 검색을 통해 원하는 연락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성도 또한 교회가 발송하는 주요 소식이나 공지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성도 및 교역자와 대화를 나눌
침례교 백림선교회(회장 노양부 목사, 총무 최춘식 목사)는 지난 8월 12일 원주가현교회(이대식 목사)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선교회 사업보고 및 사업계획을 수립했다.전 총회장 이대식 목사(가현)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이소영 목사(동상제일 원로)의 대표기도, 전 총회장 박성웅 목사(천안 원로)가 “최선을 다하는 주님의 종”(창39: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성웅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요셉처럼 최선을 다하는 자는 주님께 인정을 받게 되고, 최선을 다하는 자를 주님이 기뻐하시고 사랑과 은혜로 축복하시고 최선 자체가 바로 성공이요 면류관이 되므로 주의 종들은 최선을 다해 부끄러움없이 주님 앞에 서자”고 전했다.2부 회무에는 총무 최춘식 목사(국내선교회 회장)의 사회로 사업보고 및 재정보고가 있은 뒤, 광고후, 다음 정기모임은 춘천교회(이지인 목사)에서 이소영 목사가 섬기기로 결정하고 전총회장 유병문 목사(대전중앙 원로)의 축도로 모든 회무를 마쳤다.3부에는 이대식 목사의 사회로 서로에게 덕담과 축복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한편, 이날 만찬은 박성웅 목사가 베풀며 섬김의 본을 보였다. 백림선교회는 유병문 목사가 총회장 재임시, 임원들을 중심으로
작은교회세우기목회자클럽(작세목, 대표 최인수 목사)은 광복절인 지난 8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창대교회(조용연 목사)에서 전국에서 초교파 적으로 작은교회들이 연합으로 약 1,0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종합수련회를 가졌다.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어진 수련회는 릴레이로 말씀과 사례발표와 간증과 성극 몸 찬양 경품추첨 등으로 시종일관 은혜와 감격과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다.주강사 김연규 목사(세계로), 최재식 목사(엘찬양) 그리고 류조영 목사(우리들)의 사례발표 홍달수 장로(서울성림)의 전도간증, 정복희 성도(공도중앙)의 전도부흥간증, 박은혜 학생(성남성화)의 전도부흥간증, 탤런트 문희원 장로의 모노드라마, CCM가수 주믿음 형제의 특별찬양, 엘찬양교회 몸찬양단과 세계로교회 청소년파워댄스팀, 어린이 1일캠프 김성환 목사가 각각 강사로 참석했다. 작세목은 작은교회들이 열악한 환경으로 인하여 개교회 수련회 보다 연합으로 수련회를 하기로 요청을 해오고 있으며 또 좋은 호응과 수련회 후 효과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어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그 어느 해 보다 무덥고 긴 여름이 어느덧 선선한 가을바람으로 시원케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은 세월호 사건 이후 국민들의 마음이 무거웠던 시즌이었다. 교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여름 수련회를 계획한 교회나 단체들도 사고의 여파로 인원이 모이질 않아 수련회가 취소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급한 영혼에 성령의 단비를 적셔 줄 수련회를 찾아 떠나는 이들도 많이 있었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수지수양관에서는 24차 여름 유스비전캠프가 “다시 일어나라 권능 있는 예수의 증인들이여!”란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숙소관계로 선착순 500명을 모집했는데 일찍 마감되어 이후 등록한 교회들은 집회장소에서 자면서 은혜를 받겠다는 사모함으로 참여를 해 뜨거운 은혜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과 일본, 미국 등에서도 예배자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캠프 기간 동안 동시통역을 진행해 외국인들이 은혜 받는데 지장 없도록 섬겼다.이번 여름캠프에는 유스비전 미니스트리의 대표인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가 주강사로 말씀을 전했으며 박현동 목사, 유병국 선교사, 김종철 영화감독, 송정미 사모, 좋은이웃, 듀나미스워십이 예배를 섬겼다.장용성목사는 “오늘날 교회에 권
ㅇ우위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 사회부(부장 구자춘 목사)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 5개 교회 재건 사역이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총회는 필리핀 임남수 선교사를 통해 빨람퐁 교회를 비롯해, 카실리아, 캄밧밧, 타버니, 타버나 교회의 건축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추가로 진행할 부분에 대해 임원회를 통해 결의, 처리키로 했다. 현재 교회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건축되고 있으며 대형 태풍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구조로 건축 중에 있다. 또한 주요 자재들을 침례교 총회 산하 교회의 헌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임남수 선교사는 “현지 건축은 아직 미진한 부분이 있지만 대부분 외형을 갖추고 마무리 공사 단계에 들어간 상태”라며 “가까운 시일내에 교회 완공과 더불어 입당 예배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총회 사회부장 구자춘 목사는 “총회가 필리핀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최우선적으로 5개 교회를 재건하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회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해 침례교회의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전국교회가 이에 관심을 가지고 5개 교회 재건을 위해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송우 차장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 준비위원회(준비위, 위원장 진영식 목사)는 지난 8월 21일 제104차 교단 정기총회가 열릴 예정인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를 방문, 총회 장소인 교단 기념 대강당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총회 준비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이날 준비위는 학교측에 대강당 좌석 현황과 음향시설들을 점검했으며 대강당 주변 부스 설치 방안, 대의원 식사와 휴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자유관을 사용하는 방안을 건의했으며 학교 측은 협의 후 진행키로 했다. 또한 차량 주차 문제에 대해, 침신대는 현재 대운동장이 인조잔디 구장 조성 사업으로 주차장 사용이 어렵다는 점을 총회 측에 설명하고 이에 대한 차선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총회 준비위는 주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의원들에게 이같은 상황을 홍보하고 셔틀버스, 대중교통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총회 준비위는 “정기총회가 사업총회, 축제총회가 될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총회 회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총회 임원회는 총회 준비 상황과는 별도로 각 지방회에서 올라온 목회자 인
사단법인 겨레사랑(이사장 이영훈 목사)은 지난 8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컨벤션홀에서 사단법인 겨레사랑 신경하 감독 명예이사장 취임 및 남북협력을 위한 특별감사예배를 드린다.지난 2012년 6월에 창립된 겨레사랑은 신경하 감독(기감)을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하고 2대 이사장이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를 취임 후 첫 공식 행사로 남북협력을 위한 특별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겨레사랑은 의료혜택이 전무한 시골 농촌지역 보건진료서 건립 및 방문 지료, 결핵약을 비롯한 항생제를 생산하는 제약공장 건립 및 운영, 기아구제를 위한 영양제 공장, 건강 증진 사역을 위한 사랑의 빵공장 및 분유지원, 북한교회 지원교류 협력사역, 산림 농업기술지원사역 등이다.특히 매년 북한에 의약품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했던 겨레사랑은 북한 전역 200군 가운데 100개 지역에 진료소를 건립하는 운동을 시작 현재 2개를 지었으며 2개를 건립 중에 있다. 진료소에는 내과를 비롯해, 외과, 치과, 산부인과, 고려한방과, 소아과 등의 진료하며 이에 따른 건축자제, 의약품, 의료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겨레사랑 숲 조성 사업을 전개 훼손된 수림을 회복하기 위한 3억㎥(3만정보=100만 평)
국내 최대 규모 신학 장서 보유개교 60주년 맞아 인적 물적 교류 확대침례신학대학교는 “진리, 중생, 자유”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영성과 지성을 갖추고 차세대 기독교지도자를 양성하는 침례교단 유일의 신학대학교다. 침례신학대학교에는 ▲침례교단의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과 ▲2급 중등 종교교사, 영유아보육사,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독교교육학과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취득,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 및 상담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는 상담심리학과 ▲영어교육자, 선교사, 통·번역가가 되기 위한 영어과 ▲사회복지사 1급자격증과 건강가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학과 ▲유치원 정교사 2급 자격증으로 어린이집, 선교원, 사립유치원 등으로 취업하는 유아교육과 ▲성숙한 신앙과 음악적 전문성을 지닌 교회음악지도자를 양성하는 교회음악과 ▲실기와 이론이 균형 있게 겸비된 피아노 전문가를 양성하는 피아노과 등 8개 학과와 이와 연계한 6개의 대학원 석·박사 과정이 개설돼 있다. 침례신학대학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학관련 장서와 각종 전자 D/B를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 신입생 희망자 전원 입사가 가능한 생활관, 선교사를 양성하는 세계선교훈련원, 사랑을 실천하는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지난 8월 11~14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발달 장애 청소년 음악 캠프 “2014 Heart Summer Music Camp”를 진행했다.이번 음악 캠프에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을 비롯해, 발달장애청소년 80여 명이 오케스트라 합주교육과 타트별 교육 등 전문 음악 교육을 받았다.이들의 교육을 위해 KBS교향악단과 트럼본 유전식, 플루트 김현숙, 오보에 함일규, 첼로 이숙정 등 국내 최정상의 교수진들이 지도자로 나서 이들과 함께 했으며 ‘라이징스타 콘서트’ ‘Heart Gala Concert“ 등의 연주회를 가지며 참가자들과 지도자들이 함께 음악을 통해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대전대덕지방회 한몸교회(정구보 목사)는 지난 8월 3일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정용기 의원(사진)의 당선 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 순서 담당은 임영석 안수집사의 기도와 정구보의 목사의 설교, 교회 집사로 헌신하고 있는 설동호 대전 교육감의 권면 간증(인도하시는 하나님)과 정용기 의원의 당선감사의 말씀, 꽃다발 및 선물증정과 애찬의 순으로 진행됐다.정구보 목사는 막 10:23-31절을 중심으로 “인생 최대의 투자”라는 제목의 설교로 사람이 하는 일은 각기 다르나 그 모든 일이 △천국을 위한 일 △복음을 위한 일 △그리고 고난을 담대하게 잘 감당하며 △자만에 빠질 것을 경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설동호 집사는 정용기 형제님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신 것에 축하의 말씀과 함께, 6.4 지방선거 전에서 목사님께서 주신 성경말씀으로 큰 힘을 얻은 것을 간증하며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눴다. 설동호 집사는 “우리가 항상 기뻐하고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부족한 것을 채우시고 일을 성취하게 해주신다”고 권면했다.국회의원의 당선된 정용기 형제는 인사말을 통해, “기도해주신 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