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침례교 총회 빌딩이 서울시(박원순 시장)와 영등포구청(조길현 구청장)에서 추진 중에 있는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에 25번째 건물로 인증받았다.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총회장 김대현 목사와 유지재단 이사장 엄기용 목사,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조길현 영등포구 구청장, 서울시 안운길 장애인자립지원과장, 김금상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장 20여명의 서울시와 영등포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총회는 그동안 영등포구청에서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 신청협조 요청을 받아 총회 빌딩 준공 후 현장심사대상을 제출했으며 실사와 추가 시설 확충(승강기, 장애인 화장실, 안내표지판, 계단손잡이)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현재 서울시에는 25개의 건물이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로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영등포구정 관내는 우리 총회 빌딩을 포함해 3개의 건물이 인증을 받았다.침례교 유지재단 이사장 엄기용 목사는 “종교법인 시설이기 때문에 장애인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설비 시설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섬기는
평양대부흥운동, EXPLO74 대회처럼 한국교회의 연합과 기도를 회복하기 위해 일주일간 열리는 2013 HOLY WEEK가 지난 11월 5~9일 토요일 저녁 7시,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2010년부터 매년 11월 첫째 주에 열리는 홀리위크는 금번 4회째를 맞으며 서울기독청년연합회가 주관했다. 첫째날, 처음으로 강단에 오른 이용희교수(에스더기도운동본부 대표)는 한국교회가 예수님이 보여주셨던 기도를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했으며 계속해서 이어진 집회에서 최하진 선교사(Dawn Mission)는 복음의 열정과 믿음의 역사를,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감리교회)는 그리스도인의 정직과 진실을 주제로 설교했다. 금요일 강사인 김문훈 목사(부산포도원)는 하나님은 부흥을 주실 때 변방의 겸손한 자들을 사용하셨다면서 홀리위크가 바로 그러한 부흥의 진원지가 되고 있음을 선포했다. 마지막 날 말씀을 전한 박보영 목사(인천방주감리)는 그가 어떻게 성령으로 변화되어 소명의 삶을 살고 있는지 간증하였는데 회중들은 큰 감동 속에 눈물로 기도를 이어나가게 되었다.이번 홀리위크의 국가중보기도시간에는 WCC 등에서 드러난 한국교회 신앙정체성의 혼란을 놓고 기도하였으며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과 연세의료원(이철 의료원장)은 지난 11월 14일 신촌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2층에서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 조용기 목사, 조희준 사무국장, 연세의료원 이철 의료원장, 안신기 의료선교센터소장, 환자 및 환자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등불 홈커밍데이’와 함께 2014년도 국내의료사업(‘희망등불사업’)과 해외의료사업(‘생명찾기’) 후원금 4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 안신기 소장의 사회와 한인철 원목실장 기도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 조용기 목사는 “사랑을 배풀지 않으면 너의 모든 수고가 필요 없는 것이다. 아무리 추위가 있고 종교가 있다 동포의 고통을 같이 나눠야 한다. 사랑을 베풀고 체험하고 실천하는 것이 도리이다. 그 덕분에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 5000명을 치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김세규 부원장은 후원사업보고서 헌정식 발표에서 2012년 12월 14일 ‘희망등불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 9월까지 구순구개열과 같은 안면기형, 만성장기부전질환, 암전이 재발, 뇌전증 등으로 고통 받은 이웃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총회 안정화가 우선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 집중 … 수도권대학원대학교 조만간 가시적 성과 보일 듯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3차 총회에서 제69대 총회장으로 당선된 김대현 목사(한돌)는 도약하는 총회를 추구하며 여의도 총회의 새 시대를 맞이하고 이를 총회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정기총회 결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이를 집행하는데 있어 총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하겠다는 뜻도 강조했다. ‘김대현호’의 출항 2개월을 맞이한 시점에서 그동안 총회 기관을 순방하며 바쁜 일정보내고 있는 김대현 목사를 만나 총회의 주요 현안과 앞으로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먼저 3천교회를 대표하는 총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전국교회에 인사말씀과 함께 간단한 포부에 대해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직분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심에 영광돌립니다. 3천여 침례교회와 80만 성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총회장이 되기 위해 매일 새벽재단에서 무릎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당선 됐을 때, 기쁨보다는 이 막중한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더 고민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마땅히 할 바를 해야 한다고 말씀들을 많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김윤식) 서울강북지역연합회(회장 노실근, 수석부회장 이상민)는 오는 12월 13~14일 이틀간 강화도 반석기도원에서 강북연합회 수련회를 진행한다.이번 수련회는 지역 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기도회를 가지며 친목을 도모하고 2013년의 사업을 정리하고 마감며 2014년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강북연합회는 “강북연합회는 그동안 지역 연합회의 친목뿐만 아니라 침례교 평신도들이 연합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역을 전개해왔다”면서 “이번 수련회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명을 잘 감당하자는 의미로 기획한다”고 밝혔다.
김장환 목사, 조봉희 목사 은혜 말씀 전해대국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11월 7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013 여성 일만명 금식기도회를 개최했다. “대구여! 일어나라! 제2의 예루살렘을 회복하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대구지역 2천여 교회 연합으로 드려졌다.1부 기도회는 섬기는 교회와 담임 목회자, 지도자들을 위해 2부 기도회는 가정과 남편, 자녀의 행복을 위해, 특별히 수험생들을 위해, 3부는 나라와 민족,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대구 경북의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이날 기도회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권사가 신앙 간증자로 나서 “기도로, 무릎으로 하나님께 나아갔다”고 말하며 삶의 이야기와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은혜를 함께 나눴다. 또한 이날 강사로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수원중앙 원로)를 비롯해, 조봉희 목사(지구촌)가 나서 도전과 비전의 말씀을 전했다.기도회 준비위는 “가정의 붕괴, 폭력과 물량주의, 청소년 자살 사건이 끊이지 않는 절망의 시대에 우리 여성들이 먼저 애통하는 마음으로 회개하고 성령 충만을 위해, 자녀와 남편을 위해, 목회자와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면서 “개인과 가정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오는 11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여의도 총회 13층 예배실에서 전국 지방회 의장단 및 기관장, 이사장, 총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회 의장단 초청, 총회장 간담회를 진행한다.교단발전협의회를 대신하는 이번 간담회는 제103차 정기 총회에서 결의한 주요 사안에 대한 후속 조치와 보고, 여의도 총회에 관련한 사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총회는 “총회가 여의도로 이전하고 지방회 임원들을 초청해서 귀한 시간을 나누려고 한다”면서 “교단의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지혜로운 생각들을 모아 교단에 유익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반면, 일각에서는 이번 간담회에 대해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11월 중순부터 지방회 정기총회 기간으로 지방회 임원이 바뀌고 지방회 새로운 사업을 계획, 준비하고 기획하는 시기라 시기적으로 빠르다는 입장이다.모 지방회 회장은 “11월에는 정기총회에 개교회 행사들이 있어 총회에 일에 관심을 가지기 쉽지 않다”면서 “주요 의제도 미리 총회 게시판이나 침례신문, 우편 등을 통해 미리 상황 자료를 전한다면
전국 여선교회 사역 활성화와 협력 사역에 탁월한 리더십 발휘루비휫 어린이 캠프 등 다음 세대 선교 동역 사역 높이 평가“그동안의 모든 사역 하나하나가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적잖은 교회들을 찾아다니며 있었던 추억들을 기억해보면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삶을 결정하고 교단을 위해 여선교회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뜻이었으며 인도하심 뿐이었습니다. 지금도 기도합니다. 여선교회 총무로 선택받아 준비했던 그 시간에 나와 함께 하시고 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던 그 분의 음성을 기억합니다. 그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기도합니다. 그 기도가 제가 이제까지 사역하고 헌신했던 원동력이었습니다.”1996년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 총무로 취임하고 2013년까지 16년동안 전여회 사역과 개교회 여선교회 활성화,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맹 활동, 침례교세계연맹 여성 사역, 미남침례교 여선교회 협력 사역 등 감당했던 이숙재 공동총무가 지난 11월 11일 전여회 모든 사역을 마무리하는 은퇴식을 가졌다.2012년 백순실 총무에게 총무직을 넘기고 공동총무로 아시아침례교여성연합회 회장으로 아시아침례교여성대회 준비에 매진했던 이숙재 총
침신대 부설 침례교신학연구소(소장 최현서 교수)는 지난 11월 4일 침신대 로고스홀에서 ‘강소형 교회만들기 프로젝트-파라솔전도의 방법과 현장훈련 세미나’를 가졌다.80여 교회 130여명의 목회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연구소 소장 최현서 교수가 “강소형교회 만들기 이론과 실제” 강의를 시작으로 강관중 목사(경기제일)가 “쉽고, 재미있고, 되어지는 파라솔 전도”를, 소민정 사모는 “파라솔 전도 현장 시범”이란 제목으로 전도자로 양육하는 방안에 대해 나눴다. 세미나 강의 후 진행된 영성집회는 총회 제1부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의 인도로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기도의 영성을 강조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세미나 후 만찬은 침신대 배국원 총장이 대접하면서 “신학은 교회를 떠나서 살 수 없다. 신학연구소에서는 신학연구 뿐만 아니라 교회현장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발해 일반대학의 산학협력과 비슷한 교학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침례교신학연구소는 파라솔 전도방법이 목회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60개 교회를 선정, 파라솔 전도용품을 전달했으며 연구소에서 출판된 서적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선교한국 파트너스(상임위원장 한철호)는 오는 11월 19일 신반포교회에서 가을 정기포럼을 진행한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선교 동원과 관련한 주요 이슈들을 다뤄온 선교한국은 지난 3회에 걸쳐 ‘어떤 선교사를 보낼 것인가’란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이번 포럼에 대해 선교한국은 “그동안 새로운 선교사 모델 및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의 새로운 선교사 정체성 등에 대해 논의해 왔는데 이번 포럼에서는 현재 한국교회와 선교단체가 파송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관점에서 어떤 선교사의 자질과 내용이 필요한가를 토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02-889-6400/ 이송우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