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본지방회(회장 장태식 목사) 주기쁨교회(윤재성 목사)는 지난 5월 23일 대전본지방회 주관으로 장성철 집사의 신임 안수집사(장로)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입구에서 체온을 확인하고 손 소독 후 입장했으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후 예배를 드렸다. 임직감사예배는 윤재성 목사(주기쁨, 체육부장)의 사회로 시작돼 김창규 목사 (새빛, 시취위원)의 기도에 이어 지방회장 장태식 목사(영락)가 디모데전서 6장 11~16절을 본문으로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란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말씀증거 후 서영준 목사(광염, 사회부장)가 봉헌기도했다. 이어 장성철 집사가 신임 안수집사(장로)로 안수를 받았다. 이어진 안수식은 김영철 목사(큰사랑, 전도부장)의 시취경과보고에 이어 서약했으며, 시취위원장 김종필 목사(대성)의 안수기도로 대전본지방회 시취위원들과 함께 안수례를 집례후 윤재성 목사가 장성철 집사의 주기쁨교회 안수집사(장로)가 됐음을 공포했다. 축하순서는 장태식 목사가 안수패를 증정하고 윤석돈 목사(행복한사람들, 시취위원)가 축사, 백승중 목사(용운, 친교부장)와 박희옥 목사(예성)가 권면, 강만수 목사(에벤에셀 찬양 선교단)가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김용식 원로목사(금천교회)의 부인인 홍정순 사모가 지난 6월 8일 화요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장례식장은 독산동 아카시아병원 장례식장 특실이며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문의 : (010) 3732-7749
대전유성지방회(회장 남보현 목사)는 지난 5월 21일 세종 새누리교회에서 윤동일 목사의 목사 안수예배를 드렸다. 박바울 목사(시취위원장, 블레싱교회)의 사회로 김윤호 목사(은혜와영광)의 경과보 고, 권민호 목사(새미래)의 기도, 지방회 회장 남보현 목사(세종베다니)가 베드로전서 5장 1~4절을 성경본문으로 ‘양 무리의 본이 되라’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대전유성지방회와 세종새누리교회 에서 안수패를 각각 증정했으며, 채형주 목사(반석)의 격려사와 여인효 목사(유성제일) 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복의 통로’를 찬양한 후, 윤동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침례교농어촌선교회(회장 강형주 목사, 사무총장 안중진 목사)는 지난 5월 31일 아산 선장중앙교회에서 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증경회장단과 임원진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총회에서 강형주 수석부회장의 인도로 경건예배를 드렸다. 박민하 목사(회계)의 기도 인도와 조진창 회장이 ‘내 생애 최고의 보람된 일’(눅 14:21~2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회장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가장 보람되고 가치있는 일은 영혼 구원이며, 어느 지역에서 사역하든 한 사람을 살리는 영혼 구령에 더욱 진력하는 농선회가 되자고 권면했다. 경건예배는 안중진 사무총장의 광고 후, 계인철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지난 회기동안 농선회 사업을 사무총장이 보고했고 재무·감사보고를 받은 후 이하 유인물로 받았다. 규약 일부를 개정했으며 임원선거는 강형주 수석부회장이 10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 강형주 회장은 인사에서 지난 10년 동안 농선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사랑으로 섬겨주고 지지해준 증경회장단과 모든 임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어진 임기 동안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신록의 계절 녹음 짙은 6월에 모든 것이 바뀐 어려운 목회 환경 속에서 영혼 구령을 위해 전심을 다해 기도하시며 구원의 복음 선포를 위해 수고하시는 전국교회와 목회자들 그리고 모든 성도들 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시작된 이후로 삶의 변화는 곳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방법이 달라졌고, 일을 하는 방식도 달라졌으며, 예배를 드리는 방법도 달라졌습니다. 또한 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잃기도 하고, 경제적 빈곤에 빠지기도 하며, 목숨을 잃기도 하면서 이제껏 우리가 만나지 못한 새로운 문제들과 어쩌면 미처 보지 못했던 문제들까지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가슴이 아팠던 문제는 ‘청년 고독사’였습니다. 사회적 관계가 가장 활발이 이뤄져야 할 시기인 청년들이 자살로 병으로 죽음에 내몰렸지만 그것마저도 일찍 발견되지 못하고 수일이 지난 후에야 알게 되는 청년 고독사. 인터넷의 발달로 1초의 기다림 없이 안 부를 물을 수 있고,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이 시대에 젊은 2030세대의 고독사는 정말 슬픈 이야기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경제적 빈곤으로, 취약계층이지만 젊다는 이유로,
교회와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위기에 봉착했을 때, 목회자와 성도들이 제일 먼저 취하는 행동은 바로 기도였다. 기도는 우리 삶에 영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기에 믿는 자들이 영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바로 기도였다. 130여 년전 이 땅에 침례교회가 뿌리내리기 시작할 때도 기도는 교회 공동체의 힘이었다. 펜윅 선교사를 통해 신앙을 전수받고 믿는 자의 길을 걸었던 수많은 선진들은 가부장적이고 유교적인 풍습의 탄압을 이겨나가며 가정이 구원을 받고 가정을 통해 교회를 세웠다. 원산과 강경, 공주, 칠산, 문경, 울릉도 등지에 세워진 침례교회는 교회 공동체가 없는 오지, 선교의 불모지인 북만주와 연해주, 러시아에도 자비량 선교사를 파송하며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일제 강점기 시기에는 신사참배 강요와 성경과 찬송가 사용을 금지하며 모진 탄압을 굳건히 믿음을 지켜나갔다. 그 비결은 바로 교회 지도자들의 목숨을 건 기도였다. 몇 년 전 국정농단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교단은 정부에 대한 비판과 비난보다 교단 지도자들이 앞장서 무릎으로 회개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이후 전국적인 기도운동으로 전개됐으며 한마음, 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조성완 목사)는 지난 6월 1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를 방문해 서문 환경 개선공사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조성완 목사는 “서문 환경개선을 통하여 학교의 이미지가 향상되고 후배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기를 희망하며 후원을 하게 됐다.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학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배 총장은 “항상 학교를 위하여 후원과 기도를 아끼지 않는 총동창회에 감사를 드린다. 학교의 숙원 사업인 서문 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총동창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가운데 후배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대학예배는 총동창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총동창회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의 사회, 부회장 박수진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김남욱 목사의 성경봉독, 더하율(The hayul)의 특송이 있은 후, 총동창회장 조성완 목사가 ‘변함없는 다윗’(역대상 17: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감사인 박종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도서관 앞에서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과 함께
공주지방회 공주꿈의교회(안희묵 대표 목사, 배창효 담임목사)는 지난 6월 6일 오후 2시 30분 교회본당 베델성전에서 교회 창립 125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다. 1부 축하행사는 배창효 목사(공주꿈의)의 환영인사와 CCM 찬양 사역자 송정미 교수가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공주꿈의교회 125주년을 축하했다. 2부 기념예배는 안희묵 대표목사(꿈의)의 사회로 공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 회장 송명섭 목사(신영)가 대표기도하고 공주꿈의교회 창립 125주년 기념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우리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오관석 목사(하늘비전 원로)가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성전“(대하7:11~16) 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관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솔로몬이 하나님께 드렸던 그 마음과 정성을 생각 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마음을 읽으시고 그에게 크고 놀라운 비밀과 축복을 허락하셨다”면서 “이 교회가 하나 님의 마음을 담고 있기에 125년의 놀라운 시간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기억하며 앞으로 이 교회의 비전과 사명에 자랑스러워하며 함께 동역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오관석 목사가 말씀을 전한 뒤, 교회 70년(안원모, 김지분)과 60년
우리교단(총회장 박문수 목사) 총회 임원회는 지난 6월 3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분당채플에서 ‘라이즈 업 뱁티스트(Rise Up Baptist)’ 연합기도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박문수 총회장을 비롯해 김인환 제1부총회장,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주요 부장들은 오전 지구촌교회 연합기도회 준비팀이 함께 모여 주요 준비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문수 총회장은 “이번 연합기도회는 침례교회가 다시 한 번 기도의 불길을 지피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말씀과 복음으로 세워지는 계기”라며 “모든 일정 하나하나 준비위원회와 지구촌교회가 함께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전했다. 준비위는 기도회 찬양팀과 기도회 인도, 주요 강사 동선 등을 확인했으며 유튜브 송출에 대한 총회와 지구촌교회의 협조사항 등을 점검했다. 회의 후 참석자들은 주 행사장인 예배당을 둘러보고 방역체계와 주요 시설 등을 확인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구촌교회를 비롯해 교단 주요 교회들이 이번 연합기도회에 동역하며 기쁨으로 함께 하고 있다”면서 “침체된 침례교회의 영적 부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국교회가 합심으로 이번 연합기도회에 적극 동참해줬으면 한
마지노선은 1934년 프랑스가 독일국경에 만들어 놓은 요새선(要塞地)으로 근대 축성(築城)의 획기적인 축성인데 전쟁 중 독일 공군에 의해 파괴됐다. 독일군이 이 마지 노선만 넘으면 프랑스에 큰 타격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지노선은 넘어서는 안 될 절대경계선이다. 이것을 빗대어 우리 생활에도 마지노선을 넘었으니 어쩌니 하고 있다. 우리는 마지노선을 넘지 않았나? 그 선은 지켜야 할 생명선이다. 성경에는 하나님과 우리 인간 사이의 마지노선이 있다. 하나님의 영역을 넘어가는 것은 마지노선을 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거역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란 마지노선을 범한 것이다. 일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일찍이 마지노선을 범했다. 마지노선 이전에 있어 야할 그가 그만 선을 넘었다. 그게 타락이요 범죄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 니라”(창 2:17) 이게 하나님의 마지 노선이다. 그런데 여자가 범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 3:6) 마지노선을 범한 후 그들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와 인도하심을 구합니다…우리는 영적 균형을 잃고, 절대 가치가 흔들리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1996년 1월 23일 미국 캔자스 주 상원 의회 개회식때 기도하신 조 라이트(Joe Wright) 목사의 기도 내용이다. 그는 ‘다원주의’ ‘다문화주의’라는 이름으로 너무 쉽게 진리를 타협하는 것과 ‘또 다른 라이프-스타일’이라며 성적 타락을 인정해 주는 것, 가난한 사람들의 것을 착취하는 '로또 당첨', 게으름을 보상하는 ‘복지’, 태아를 죽이며 ‘부모의 선택’이라고 포장하고 합리화하는 것 등에 대해 용서를 구했다. 또 권력을 남용하며 ‘정치’라 하고, 공금을 횡령하며 ‘필수경비’라 하는 것, ‘야망’이란 이름으로 이웃의 소유를 탐내고, ‘표현의 자유’라는 그럴듯한 말로 경건치 않은 삶과 포르노로 공기를 더럽히는 것과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존중받은 가치들을 농락하는 것에 대해 눈물로 기도했다. 날이 갈수록 혼탁해지고, 사람들은 강퍅해지며 나라가 어지럽다. 이런 때에 우리의 발목을 잡은 코로나19는 진실로 눈물로 매달릴 때가 되었다는 표시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사인이다. 왕으로 등극하는 사울의 모습을 보며 조 라이트 목사처럼
“수많은 어려움 속에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기도로 제단을 쌓았습니다. 삼척의 수많은 젊은 영혼들이 주님 앞에 나오는 꿈을 주시며 이제는 말씀으로, 복음으로 나아가는 형제연합 공동체를 세우고 싶습니다.” 복음의 불모지인 삼척은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어업과 함께 관광, 레저 산업이 발달해 있다. 지역적 특성 때문에 적잖은 젊은이들이 지역을 떠나 대도시로 향하고 있는 이곳에서 특별하게 젊은 학생들과 청년들이 꾸준히 모이는 교회가 있다. 지난해 단독 건물로 교회를 이전했지만 코로나19로 최근 헌당예배를 드린 삼척형제연합교회(최영우 목사)이다. 최영우 목사는 신학교 시절부터 젊은이와 청년 사역에 관심을 가졌다. 대전 한밭대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으로 진학한 최 목사는 4년 동안 캠퍼스 선교 단체를 섬기면서 교회의 미래는 다음세대 라는 비전을 품었다. 아침 경건모임(큐티)과 점심시간의 예배를 인도하며 젊은이들을 양육했다. 최 목사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은 이들을 만나고 자연스럽게 삶을 나누면서 말씀이 삶에 적용이 되는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쳤다”면서 “앞으로 이들이 다음세대로 세워져 나가기 위해 제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었다”고 말했다.
출애굽기는 성경 내용 중 가장 극적이며 흥미진진하다. 그래서 구약 성경 중에서 영화로 가장 많이 제작되는 성경 이야기다. 출애굽기를 주제로 한 영화는 대부분 애굽에 내린 놀라운 열 가지 재앙과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의 내용이다. 그러다 보니 출애굽기의 내용을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이들도 꽤나 많이 알고 있기는 하지만 출애굽기 전체를 다 알고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영화가 홍해를 건너는 부분까지만 다루기 때문이다. 출애굽기의 총 40장 중에서 15장까지만 다룬 것이다. 나머지 광야를 지나가며 성막을 세우는 꽤나 긴 내용은 대부분 잘 모른다. 이 책은 이런 의도에서 기획됐다. 출애굽기의 본래 의미를 추적해 출애굽기가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는가를 탐색하고자 한 것이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그 안에 담긴 풍성한 보화를 발견하려 애썼다.
성경적이고 목회적인 통찰로 바른 진리를 선포하는 저자는 책을 통해 막막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권면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답없이 살아가는 법을 배우며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를 경험하라고 말이다. 저자가 말하는 ‘답 없는’ 삶은 고민이나 계획 없이 아무렇게나 사는 삶이 아니다. 억지로 답을 찾으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어리석음과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조금도 손해 보지 말라고 부추기는 세상의 답을 버리는 삶, 더 가지고 누리기 위해 발버둥치는 대신 섬김과 희생의 좁은 길을 선택하는 삶, 하나님을 신뢰하며 묵묵히 걸어가는 삶이다. 저자는 특히 룻기와 출애굽기를 중심으로 보잘것없는 현재와 불안한 미래를 온전히 하나님께 맡긴 채 그와 같은 믿음의 길을 걸었던 성경인물들과 그들의 삶에 주목한다. 그리고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사랑을 선택했던 그들처럼, 우리 모두가 ‘답 없이’ 사랑하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안에 거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이야기한다.
길어지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들이 많다.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사회적 고통까지 더해져 인생의 골짜기를 걷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도는 해야겠는데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이들 에게 기도의 세계로 안내하는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저자가 지구촌교회에 부임해서 수요 오전 예배의 첫 시리즈 주제로 택한 ‘기도’ 설교 10편을 엮은 것이다. 여호사밧과 엘리야의 기도 그리고 요한복음 15장 7절을 중심으로 하늘의 문을 여는 기도의 비밀이 무엇인지 들려준다. 1부에서 여호사밧은 수십만의 아람 연합군이 남유다를 공격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 가장 먼저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말씀에 근거한 절실한 기도를 드림으로 놀라운 응답을 경험했다. 2부에서 저자는 코로나 시대를 지나는 지금이 엘리야가 겪은 3년여의 가뭄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도 엘리야처럼 메마른 광야를 걷고 있는 이 때에 주님과 깊이 교제하고 인내하며 성화의 길을 걷도록 돕는다. 3년 뒤엘리야가 이방인 제사장 850명과 치른 갈멜산 전투처럼 우리도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도 배울 수 있다. 3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