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지방회(회장 서성래 목사)는 지난 12월 15일 온양교회(김병철 목사)에서 28차 총회를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철저한 방역 절차를 걸쳤고 거리두기 규칙을 적용해 모든 순서를 진행했다. 1부는 경건예배로 드렸다. 최홍철 목사(꿈꾸는)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병완 목사(배방중앙)의 대표기도와 서성래 목사(새샘)의 설교, 감사패 증정(지방회 회장),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축도로 진행됐다. 서성래 목사(새샘)는 디모데후서 2장 1~4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포스트모던적인 포괄적인 변화의 시대에서 사람들이 상대주의적이고 개인주의적인 가치관의 영향을 받아 헌신하지 않는 시대가 됐다”며 “그러나 목회자는 진리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무장돼 이 시대를 분별하고 주님께 헌신 (롬 12:1~2)된 삶으로 나아갈 것”을 선포했다. 이어서 2부는 회무로 진행됐다. 지방회장 서성래 목사(새샘)의 사회로 시작해 각부 보고가 있었고 2021년을 이끌어갈 신임원을 선출했다. 2021년을 이끌어갈 회장은 박성민 목사(사랑 제일), 부회장 엄태일 목사(새생활), 총무에 최홍철 목사(꿈꾸는)가 선출됐다. 신임원을 통해 예산안 심의 인준과 신안건 및 기타 토의를 마무
익산지방회(회장 김학수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35사단 함라대대 승리교회(이종봉 목사)에 성탄선물을 전달했다. 익산지방회는 원래 승리교회를 직접 방문해 성탄선물을 전달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승리교회가 폐쇄돼 신남교회(이종봉 목사)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군경부장 조정환 목사(창리)의 사회로 회장 김학수 목사(여산)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란 제목의 설교 후 이종봉 목사(승리)에게 금일봉이 전달하고 임성민 목사(세광)의 기도와 축도로 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금일봉은 낡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던 교회 십자가를 수리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지방회 공보부
관동지방회(회장 신동주 목사)는 지난 12월 12일 복있는교회에서 김경식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이날의 안수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예배 순서를 조정하고, 참여인원도 안수위원 8명과 김경식 전도사의 가족으로 제한하며 안전에 최선을 다했다. 1부 감사예배는 지방회장 신동주 목사(구성)의 사회로 시작해 송용길 목사(임곡)의 대표기도로 진행됐으며 신동주 목사는 이사야 42장 1절을 통해 “하나님의 종”이란 제목으로 귀한 말씀을 전했다. 2부 목사안수식은 시취위원장 김용철 목사(새능력)의 사회로 시작해 위원회 서기 최호준 목사(삼 흥)의 시취 경과보고 후, 시취위원장이 목사 서약을 받았으며 나상순 목사(속초)가 안수위원을 대표해 안수기도를 한 뒤 김경식 목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가 됐음을 시취위원장이 공포했다. 지방회장 신동주 목사의 안수패 증정과 마대원 목사(신태백)의 권면, 남진식 목사(대광)의 축사, 그리고 김경식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복있는교회를 개척한 김경식 목사는 침례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으며, 이은아 사모와 슬하에 수혁, 하경 자녀가 있다. 지방회 공보부
인천지방회(회장 이동재 목사)는 지난 12월 1일 ‘꽃피는마을’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원래 새인천교회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시내를 벗어나 외곽지역인 꽃피는마을에서 철저한 방역과 간격 유지 가운데 진행했다. 지방회장인 이동재 목사(함께하는)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박은철 목사의 기도, 회순채택, 회원점명, 전회의록 낭독, 각부보고, 상정 안건 결의 등으로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임원선거는 회장에 김기덕 목사 (새인천), 부회장에 박재철 목사(향기로운), 총무에 민인남 목사(밀알)가 선출됐고 각부 부장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관련 질병 관리청의 권고 사항인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인해 총회 후 단체 사진 촬영을 삼가했다. 공보부장 전종진 목사
대전동부지방회(회장 서명춘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주사랑교회(조규원 목사)에서 제66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정대섭 목사(행복한우리)의 인도로, 유재구 목사(주찬양)의 기도에 이어, 서명춘 목사(광명)가 요한복음 9장 39~41절을 본문으로 “우리도 소경인가?”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나면서부터 소경됐던 자가 예수님을 만나 육체의 눈도 뜨고 영적인 눈이 열려 예수님을 선지자로, 그리스도로 알아보고 예수님을 믿게 됐지만,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본다고 했지만 영적인 소경이 돼 예수님을 거부했다. 우리는 영적 소경이 아니라 성령의 조명으로 영적 눈이 열려 예수 님을 구원자, 그리스도, 생명의 주로 온전히 알아 우리의 삶을 드림으로 하나님의 생명이 넘치는 목회가 되는 은혜를 받자”고 말씀을 전했으며, 조규원 목사(주사랑)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장의 사회로 총무가 30교회중 25교회가 참석했다고 보고해 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임경수 목사의 기도,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각부 보고, 규약 수·개정, 가입교회 및 교역자 인준에 이어, 신임회장으로 부회장 조규원 목사를 추대했다. 이후 신구임원 교체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홍석오 목사) 예목교회 (서정용 목사)는 지난 12월 20일 오후 교회 본당에서 최영태-김정숙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서정용 목사의 사회로 문승일 목사 (새수원)의 기도, 박수진 목사(온누리중앙)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합시다”(요4:31~3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수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주님이 내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충성하며 구별된 사람으로 사는 것이 바로 바로 사명자”라며 “이제 우리가 남은 삶은 주님을 위해 하나님을 위해 온전히 헌신된 삶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정용 목사가 최영태-김정숙 선교사에가 파송패를 전달했으며 파송예배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함께 안수하며 대표로 박재각 목사(염광) 가 안수기도했다. 안수기도를 선교사에게 예목교회에서 꽃다발을 전달하고 한경동 목사(예안)와 총회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 박창운 목사(예수인), 지방회장 홍석오 목사(한빛)가 축사 및 축사영상을, 안도엽 목사(경기중앙)가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하고 이세훈 장로(예목)가 선교사 파송자를 위해 축가를 부르고 최영태 선교사가 인사한 뒤, 이재관 목사(주마음)의
부산남지방회(회장 신성용 목사)는 지난 12월 4 일 한소망교회(박용주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 예배는 사회에 오주호 목사(사상영광), 기도에 김종진 목사(왕성), 설교에 신성용 목사(용호)가 요한복음 8장 29절 본문을 통해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도은남 목사(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장 신성용 목사(용호)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회무를 진행했다. 2021년 신임원으로 회장 박용주 목사(한소망), 부회장 오주호 목사(사상영광), 총무 김종진 목사(왕성)가 선출됐으며, 각 부장과 시취위원과 선교위원, 시취위원 등도 새롭게 임명됐다. 지방회 공보부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젊은이목장센터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중보하는 ‘가치 걷기 (Walk Togerther)’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치 걷기’는 ‘가치 있는 동행’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저소득 어르신과 이주 노동자, 외국인 유학생, 새터민 가정, 다문화 가정을 중보하며 돕는 것으로 캠페인 참가자는 각자 목표 걸음 수를 작정(5만보-1만원, 7만보-3만원, 10만 보-5만원)하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이웃과 동행했다. 캠페인에는 530여 명이 참여해 약 3400만보의 걸음을 걸어 1300만원 상당의 헌금이 모아 졌다. 모아진 헌금은 저소득 가정에게 사랑의 연탄과 저소득 어르신에게 끼니 박스,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 노동자에게는 월동용품과 생필품, 다문화 가정 자녀에게는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 지구촌교회 젊은이 목장 최절준 목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이 올 겨울 예수님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보내기를 희망한다”면서 “지구촌교회 젊은이 목장이 앞으로도 이웃을 섬기며, 예수님 사랑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겠다” 고 말했다. 이송우 부장
울산온누리교회(문경도 목사)가 지난 12월 4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 대학발전기금 1800만원을 후원했다. 문경도 목사는 “교단의 미래가 한국침신대에 있다는 확신으로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왔다”면서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처 하며 발전하는 학교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에 교회가 한 마음으로 응원하며 앞으로 학교가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세계 속에서 훌륭한 하나님의 일꾼을 많이 배 출하는 대학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울산온누리교회 김기용 집사가 별도로 한국침신대에 1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기용 집사는 “주경기업사는 하나님이 경영하는 기업이란 뜻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업을 하면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어 5년 동안 장학금 기탁을 약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강릉시침례교협의회(회장 송용길 목사)는 지난 12월 22일 큰빛교회(이관우 목사)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면 모임이 어려워지자 협의회 역사상 최초로 회장 단만 참여한 비대면 총회로 열렸으며 사전에 위임된 내용에 따라 2020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신임 회장단 선거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회장 송용길 목사(임곡)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서도 협력해준 회원들을 통해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경험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크신 은혜 가운데 안수식을 마무리한 김경식 목사를 축복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임 회장에는 이관우 목사(큰빛), 부회장에 신범철 목사(시동), 총무에 김석주 목사 (초당), 재무에 김경식 목사(복있는) 등을 세우고 주요 임원을 선출했다. 이송우 부장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수원중앙교회 원로) 가 지난 12월 1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장환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의 구성원 모두는 세계 최고의 교단 신학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하나된 마음으로 거룩한 복음의 일꾼 양성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선배 총장은 “올해도 교단의 다음 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해 한국침신대를 후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세계 최고의 학생들로 손색이 없도록 침신공동체 모두가 최선을 다해 섬기고 지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수도침례신학교의 설립자이며, 학장을 역임했다. 또한김 목사는 한국침신대에서 2010년도에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송우 부장
예년과 달리 희망과 기쁨이 가득해야 할 2021년의 새해여야 하지만 우리의 현실을 그렇지 못하다. 지난해 우리의 모든 것을 뒤바꿔 놓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매일 수백명의 확진자를 양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송년과 신년의 교회 사역은 암담했다. 1년을 마무리하는 주요 행사들은 아예 취소하거나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성탄 행사와 송년, 신년 교회 행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20명 이내의 비대면이나 온라인으로 행사했다. 이조차 할 수 없는 교회는 어쩔 수 없이 대면 예배를 강행했지만 지역사회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다. 2021년의 시작도 다를 바 없다. 코로 나19의 확산은 정부의 믿음과 신뢰를 무너뜨리며 집단감염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여전히 소수 모임에서 마스크를 벗거나 오랜 시간 대면 형식을 취하면서 감염되는 사례들이 끊이지 않는 것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에 이제는 둔감해지고 감염에 대한 스스로의 대비를 등한시하고 있는 단면일 것이다. 교회도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 하나 쯤이야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집단감염이 생기는 것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일이다. 교회의 존재
종교인 소득세 지급명세서 불성실 가산세가 2021년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급명세서 불성실 가산세는 지난 2018년 종교인 소득과세제도가 시행하면서 2년간 유예했던 것으로 2020년 소득분부터 적용된다. 가산세는 제출 기한 내 지급명세가 제출되지 않았거나, 사업자번호, 주민등록번호, 소득종류, 지급액 등 내용을 잘못 작성한 경우에 적용하며, 가산세액은 지급금액의 1%이다. 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제출 시 종교 단체가 근로소득으로 지급명세서를 작성・제출할 경우, 서식 우측 상단 종교 관련 종사자 여부를 표기해야 한다. 소득자가 종교인인 경우 ‘여(1)’, 일반 행정 직원인 경우 ‘부(2)’로 표기하면 된다. 종교인소득은 기타소득으로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선택에 따라 근로소득으로도 연말정산을 할 수 있다. 종교단체는 종교인에게 지급하는 소득에 대해 원천징수(매월 또는 반기별) 또는 연말 정산 이행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종교인의 경우 종교단체에서 연말정산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는 5월에 종합소득 확정 신고를 해야 한다. 종교단체는 원천징수 및 연말정산이행 여부와 관계없이 다음 해 3월 10일까지 지급명세서를제출할 의무가 있다. 국세청은 “종교인에게 지급하는 종교활
교회진흥원(이사장 정치호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지난해 12월 19일 강남 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에서 비대면으로 2021년 신년 교사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이후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 최초의 전국단위 콘퍼런스로 54개 교회 300여 명의 목회자와 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교회진흥원 이사장 정치호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최병락 목사가 “한 달란트의 비밀”(마25:24~2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박문수 목사(디딤돌)는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학교 교사의 사명”이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문수 목사는 “현대 한국교회의 최대 화두는 다음세대”라고 지적하며 다음 세대를 굳건하게 세워나가기 위해 교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들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말씀을 통해 풀어나갔다. 이후 강남중앙침례교회 차세대 연구소장인 이수복 사모가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학교 교육”을 주제로 두 번째 특강을 진행했다. 점심시간 이후 오후 강의에서는 강남중앙침례교회의 차세대 사역국 사역자들이 각 부서의 공과 활용법 및 언택트 시대의 효과적 교사 사역에 대한 노하우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줌과 카카오 라이브톡 등 화상 회의 플랫폼을 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둔 요단에 도착했습니다. 요단 저편은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땅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땅입니다. 그러나 그 땅의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심히 견고하고 크며 아낙 자손이 버티고 있는 곳입니다. 그 강가에서 하나님은 지도자였던 모세를 데려가시며 대신 약속의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신11:12) 하나님은 한 순간도 눈을 떼지 않고 그의 백성을 살피고 계십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처럼 우리를 주목하고 계십니다. 어린아이와 엄마는 눈으로 교감합니다. 엄마는 아이의 눈빛과 의미 없는 옹알이를 알아차리고 돌보아 줍니다. 아이는 엄마의 표정과 소리에 시시각각 반응합니다. 엄마와 아이는 서로의 눈으로 감정을 교류하며 대화합니다. 지난 일 년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놀랐고 두려웠으며 또한 외로웠습니다. 새해가 밝았음에도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해방은 요원합니다. 그러나 우리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맙시다. 지난 1월 3일부터 종료가 될 줄 알았던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와 비수도권 2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