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이 오는 12월 30일까지 기획전시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시전은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담아 준비됐다. 전시회의 주제 타이틀에 담고 있는 “백년의 기억 천년의 평화”는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이 3·1운동을 통해 선포하고자 했던 것이 칠흑같이 암울한 식민지 상황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의 현존을 선포하는 종말론적 희망이자 메시아적 비전이었다는 것을 말한다. 전시되는 자료 중에는 친필로 쓴 ‘3·1운동 체험기(이병주, 당시 연희전문학교 학생회장)의 자료’와 일제가 민족저항의 의지를 꺽기 위해 조선에 세워 운용했던 ‘조선형무소 사진첩(1924)’이 있으며, 1919년 3·12에 발표된 독립선언서 김백원, 차상진 등 ‘12인등의 장서’ ‘독립운동가 김죽림의 편지(1919)’ ‘구한말 옥중도서 대출명부(1905)’ ‘기미년 학생운동의 전모(1946)’ ‘일일의 력(전덕기), 1912’ 등이 전시된다. 또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이천시 도자예술과 접목시킨 체험학습으로 ”도자기에 새긴 민족사랑, 나라사랑“의 행사와 3·1운동 당시에 사용됐던 태극기를 목판에 한지를 탁본해서 만드는 태극기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기독교역사
CTS JOY 어린이영어합창단은 지난 8월 12일 CTS기독교TV 사옥에서 어린이 단원 180여 명과 인솔 교사 및 학부모 90명 등 총 2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원데이캠프를 개최했다. CTS라디오JOY 강명준 사장은 원데이캠프 환영사를 통해 “CTS JOY어린이영어합창단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세상의 빛이 되는 아이를 양육하는 것에 그 운영의 목적이 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더욱 하나님을 찬양하고 세상의 기쁨이 되는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후 행사는 개그우먼 김선정과 안무가 천미선 등이 각각 연기와 안무 특강 등을 진행했으며 TV 스튜디오 체험, 라디오 녹음 체험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현재 CTS JOY어린이영어합창단은 본사팀(CTS), 김포팀(주는), 부산팀(기장로), 안성팀(안성중앙), 강북팀(영광성서침례), 서초팀(신애감리), 노원팀(빛가온), 하나로팀(김포하나로스쿨), 의정부팀(늘푸른진건), 삼척팀(큰빛), 동두천팀(동성), 은혜와사랑팀(은혜와사랑), 대전엘림팀(한진희 지휘자), 성북팀(예일), 수지팀(갈릴리) 그리스팀(양용태 선교사) 등 16개 팀이 운영 중이며 올해 중에 대전팀(예뜰), 용산팀(만리현성결), 청주팀(서남), 원주
나는 자식을 사랑하는 바보요 아내를 사랑하는 바보다 나는 밤새워 책을 읽는 독서광이요 어디서나 시(詩)를 쓰는 바보다 나는 사과나무 열매를 기르는 농부요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바보다 나는 오지를 여행하는 방랑객이요 자연의 책을 읽는 바보다 나는 여러 신(神)을 믿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는 바보다 나는 천국과 지옥의 존재함을 믿고 영생이 있음을 믿는 바보다 하나님은 이 바보를 사용해 여러 가지 방면으로 쓰시려는 깊고, 넓고, 높으신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 날아다니는 제비 날개에도 봄비가 옵니다 소리 없이 내리는 봄비는 인도네시아인에게도 나그네들에게도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도 주님의 공평하게 내리시는 큰 축복의 선물입니다 시인은 '한맥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저서로는 '예수님의 비유'가 있다. 목산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임마누엘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나무 야 나무 야 바람 부는 언덕 숨어 웅크린 듯 꾸부러진 나무야 바위틈 비탈진 자리 꺾이지 않으려 버티어 선 몸부림 안쓰러워 달님이 놀러오면 오늘도 어제 들려준 험한 세상 버티어 사느라 꾸부러진 그 이야기 누가 알랴 눈 내린 가지엔 가끔 새들도 놀다 간다는 슬픈 이야기 나무 야 나무 야 바람 부는 언덕 숨어 웅크린 듯 꾸부러진 나무야 꾸부러져 더욱 아름다운 나무는 차라리 위대하다 시인은 '한맥문학'으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 협회 회원이고 목산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시집 ‘바다로 가지 못한 어부’등이 있다.
요한서신 ┃데이비드 잭맨 지음┃김일우 옮김┃322쪽┃14000원┃IVP 사도 요한은 당시에 널리 퍼진 영지주의적 가르침에 저항하고 정통 기독교를 지키기 위해 성도들에게 서신을 썼다. 오늘날 영지주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성경의 가르침을 매우 교묘하게 왜곡하는 거짓 교사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저자는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하나님의 빛과 사랑 가운데 거하라는 요한의 가르침이 오늘날의 교회에도 시급히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책은 우리에게 건전한 교훈에 귀 기울이고, 기독교적인 삶을 보호하며, 영적으로나 지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잘못된 목표와 관계를 끊어야 할 책임이 있음을 분명하게 알게 한다. . 좁은 문 좁은 길 ┃폴 위셔 지음┃황영광 옮김┃96쪽┃6000원┃생명의말씀사 책은 ‘복음’ ‘회심’ ‘확신’ 그리고 ‘현대 교회를 향한 10가지 기소장’의 저자인 폴 워셔의 신간이다. 뜨거운 열정으로 참된 복음을 선포하는 저자의 간결하고도 단호한 메시지가 독자로 하여금 책 속에 깊이 빠져들게 한다. 또한 책은 입으로만 신앙을 고백하는 가짜 그리스도인에 대한 경고장이다. 즉 자신이 참된 그리스도인인지 점검하게 하여 진정으로 거듭나 구원을 얻게 하는 중요한 주제를
광고로 하나님을 전하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은 지난 8월 2일 젊은층을 겨냥해 기독교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 ‘복음밥TV’를 리뉴얼 론칭했다. ‘복음밥TV’는 복음의전함의 정체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복음’이라는 키워드가 ‘볶음’이라는 단어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복음밥TV는 우리의 영과 육이 하나님의 복음을 통해 따뜻하게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밥’이라는 부제가 달렸다. 기독교 기반의 채널이긴 하지만 단순히 크리스천 문화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유튜브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친숙하게 다가와 충분히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일상적이고 재미와 감동을 더한 콘텐츠를 통해 네티즌들과 쌍방향 소통을 이뤄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비기독교인과도 소통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며, 기독교 문화에 대해 오해하거나 거부감을 느끼는 비기독교인들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복음의전함 콘텐츠기획본부 김재련 실장은 “복음광고를 통해 일어난 감동적인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구세군)은 지난 7월 22일부터 4박 5일간 2019 전국음악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캠프는 구세군의 정통음악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캠프에는 7세 어린이부터 70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국각지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미 중앙군국 허틀랜드지방 음악담당관인 김동명 정교가 주강사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4일간 악기별 파트연습과 함께 여섯 번의 합주를 이어가며 구세군의 미래 음악인으로서의 실력을 다졌고,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은 콘서트를 통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세군 음악담당관 박철우 사관은 “이번 캠프에서는 짧은 기간, 보다 많은 것을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며 “캠프를 통해 뛰어난 구세군 음악인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세군은 지난 1908년 개전 초기부터 금관악기로 구성된 브라스밴드를 조직해 수준 높은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라스밴드는 현재 전국 60여 개의 악단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범영수 차장
2019년도 어느새 절반이 다 지나가고 또 한 달이 훌쩍 지나가려고 한다. 시간이 야속하리만큼 빠르다고, 세월이 속절없이 지나간다며 아쉬워하기도 아깝다. 이렇듯 우리들의 시간은 제한적이고 끝을 향해 가고 있음을 깨달을 때 마다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가를 상기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기억하는 것보다 망각하기가 더 쉬운 참 고약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 잠깐 지나가는 나그네길이 인생이란 말을 수없이 되뇌이면서도 깨어있는 순간마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그렇게 갖게 된 것을 더 움켜쥐기 위해 온갖 억지를 부리는 때가 얼마나 많은가? 주위를 돌아보고 또 나를 돌아보면 더 많이 가지려고, 그렇게 쟁취한 기득권을 더 오래 유지하려는 욕망의 늪에서 헤어나오기란 그리 쉽지 않은 모양이다. 머리로는 다 알면서도 아는 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에는 아둔하리만큼 더디고 힘드니 말이다. 더 심각한 것은 나는 되지만 남은 안된다는 식의 사고, 한번 내 것이면 영원히 내 것이라는 억지가 우리 사회를, 또 우리가 속해 있는 공동체를 멍들게 하고 혼란스럽게 한다는 것이다. 적절한 때 놓을 줄도 알고 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할 줄도 알고 남의 성취와 성공을 정당한 노력의 대가라
초기 한국 침례교 역사┃오지원 지음┃304쪽┃15000원┃요단 2019년 초 말콤 C. 펜윅 선교 130주년을 맞이한 침례교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한 여러 움직임을 선보였다. 책은 이러한 움직임 가운데 출판된 말콤 C. 펜윅 선교사와 한국 침례교 역사를 다뤘다. 저자는 말콤 C. 펜윅 선교사가 처음으로 내한 한 후 교단이 설립될 때까지 약 17년간의 초기 한국 침례교의 역사는 매우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시기이자 말콤 C. 펜윅의 선교역사라고 단언한다. 그에 의해 한국 침례교회가 시작됐고, 엘라씽선교회의 한국 선교 또한 말콤 C. 펜윅 선교사의 요청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책은 말콤 C. 펜윅 선교사가 1911년에 출판한 자서전을 통해 초기 한국침례교회의 형성 과정을 소개한다. 저자는 1장을 통해 한국 초기 선교 역사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2장은 말콤 C. 펜윅 선교사의 1차 한국 선교(1889~1893년)를 통해 내한 전 말콤 C. 펜윅 선교사의 성장배경과 회심 및 신앙훈련, 한국으로 파송된 후의 사역과 철수하게 된 배경을 소개하고 3장은 충청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펼친 엘라씽선교회의 역사를, 4장은 말콤 C. 펜윅 선교사의 2차 한국선교를 다룬다. 2장에
CTS인터내셔널은 지난 7월 14일 남부루터교회(정병길 목사)에서 ‘나도 선교사 특별찬양예배’를 진행했다. 특별히 이 날은 남부루터교회 창립 47주년 기념예배로 진행돼 나도 선교사 특별 예배의 시간을 통해 은혜의 47주년을 기념했다. 이번 예배는 찬양 선교사 지미선 씨(슈스케4 할렐루야 원곡자)의 찬양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열방에서 힘겹게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현실과 그들에게 우리가 보내는 선교사로서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지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남부루터교회 정병길 목사는 “위험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뿐만 아닌 그들을 지원하는 자도 선교사”라며 “모두 ‘나도 선교사’ 운동이라는 기쁨의 사역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나도 선교사 특별찬양예배’는 국내 1000만 성도 모두 ‘보내는 선교사’가 돼 세계 각 국의 어려움에 부딪힌 미자립 선교사를 돕고자 추진됐다. 찾아가는 콘서트 형식의 나도 선교사 특별 찬양예배를 원하는 교회는 문의 전화 (02-6333-0070)를 통해 신청할 할 수 있다. 범영수 차장
제주에 복음광고가 세워지며 복음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복음광고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는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은 제주성시화운동(대표회장 박명일 목사)과 함께 지난 6월 1일~30일 한 달 간 제주에서 ‘대한민국을전도하다’ 3차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 전역의 교회 외벽마다 복음광고가 세워졌고, 제주 시내버스는 복음광고와 함께 도로를 달렸다. 지난해 7월 경상도와 11월 전라도에서 진행된 복음광고 캠페인에 이어 세 번째 지역으로 선정된 제주는 복음화율 최하위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난해 제주선교 110주년을 맞아 마련된 엑스플로(EXPLO) 제주선교대회를 통해 굳게 닫혀있던 복음을 향한 마음의 문이 열리고 있는 상태다. 이번 ‘대한민국을전도하다’ 3차 캠페인은 제주 전 교회 463개가 복음광고판으로 채워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제주 교회의 외벽마다 5가지 버전의 대형 복음광고가 붙어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맞았다. 제주 교회 외벽에 걸린 복음광고는 배우 겸 가수 엄정화, 가수 김신의(밴드 몽니), 개그맨 김지선, 가수 박지헌, 배우 주아름 등 5명의 연예인이 재능기부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 사용된 ‘괜찮아, 예수님과 함께라면’ 복음광고 시리
병원 벤치에 앉아있는 아버지가 아들의 그림에 나무 위의 새를 보고 저게 무슨 새니 아버지가 물었다 아들은 참새라고 대답했다 거듭거듭 묻는 소리에 아들은 귀찮아 읽던 책을 던져버렸다 오래지 않아 치매로 돌아가셨고 유품 속에 낡은 일기장에서 3살 된 아들과 공원에 갔다 참새가 날아와 아들 머리 위 나뭇가지에 앉았다 “아빠, 저게 무슨 새에요” “아들아, 저건 참새란다” 스물 한 번이나 물어 대답했다 아버지의 낡은 일기장 위에 눈물 뚝뚝 떨어트리며 목놓아 우는 아들의 그림을 보았다 시인은 ‘문학과의식’으로 등단했으며 기독문학상을 수상했고 목산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시집으로는 ‘산울림을 기다리며’ ‘서동마을’ ‘흰돌산기도원 가는 길’을 냈다.
난 나 같은 딸 낳아서 엄마 같이만 키울 거예요 울 엄마가 삼남매 키우실 때 얼마나 정성을 다해 신앙으로 키우셨는지 그때는 몰랐다 엄마가 울 삼남매 키우는 것이 쉬운 게 아니라는 걸 그때는 몰랐다 지금 내가 삼남매 키우다 보니 당연한 게 쉬운 게 거저 되는 게 하나도 없다 그때는 몰랐다 난 이렇게 그 시절 엄마를 닮아 삼남매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 그때는 몰랐다 울 엄마의 마음을… 시인은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크리스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와산책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인시집 ‘누군가 네게 사랑이 시작되었다고 말할 때’를 냈으며 현재 품앗이교회 이건구 목사와 동역하고 있다
교회 안에서 하루는 평화의 하루 교회 안에서 하루는 안정된 하루 교회 안에서 하루는 감사의 하루 지루함이 없다 미운 이가 없다 탐욕이 없다 사랑이 있다 은혜가 있다 사귐이 있다 생명의 복음이 샘이 되어 솟아나고, 눈빛눈빛 고운 얼굴들 영원을 품어 초연함이 성스럽다 거기에 하늘 사다리가 있다 시인은 목산문학회 전 회장으로 한국문인협회 회원, 고문으로 활동했다.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이며 한국문학회 이사, 한국아동문학회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선화교회 원로목사로 섬기고 있다.
진화는 어떻게 내 생각을 바꾸었나? ┃리처드 마우 외 다수 지음┃캐서린 애플게이트, 짐 스텀프 엮음┃안시열 옮김┃276쪽┃14000원┃IVP 리처드 도킨스로 대표되는 신(新)무신론자들과 기독교계의 강경한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은 지구와 인류의 기원에 대해 격렬하게 대립한다. 이 뿌리 깊은 갈등은 신앙 안에서 성장한 뒤에 현대 과학 교육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창조 아니면 진화’라는 양자택일적 선택을 강요한다. 그러나 스캇 맥나이트, 톰 라이트, 프랜시스 콜린스 등 이분법적 선택을 거부하고 진화 과학과 신앙의 통합을 제시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있다. 이 시대의 기독 지성인들이 들려주는 통합의 여정은 과학과 신앙의 화해, 더 나아가 이 둘의 동반 성장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전도, 우리가 살아갈 이유 ┃이현식 지음┃328쪽┃13000원┃교회성장연구소 크리스천들에게 신앙생활 하면서 가장 부담되고, 어려운 것이 무엇인지를 물어보면 ‘전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대다수의 교인들은 전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어려움에 부딪혀 주저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버려두는 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