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 서동교회(임상국 목사)는 지난 3월 31일 부활주일에 교회 종탑을 복원하고 타종행사를 가졌다. 1913년에 세워져 11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서동교회는 지난 2023년 교회 창립 110주년을 맞아 선교지인 필리핀에 갈보리교회를 헌당했다. 당시 서동교회는 필리핀 마닐라의 종교 유적지에서 다양한 유물을 보관하고 관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동안 방치된 교회 종탑을 복원키로 했다. 이에 사무처리회를 거쳐 종탑 복원 공사를 진행하고 2024년 부활주일에 타종식을 가지게 됐다. 임상국 목사는 “과거 교회의 종소리가 새벽을 깨우고 한국교회를 깨웠던 시기가 있었던 기억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며 이번 종탑 복원으로 서동교회가 다시 깨어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 종소리로 우리의 신앙을 일깨우며 지역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울리는 사랑의 종소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와 굿미션네트워크(회장 한기양), 크로스로드(정성진 목사),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지형은 목사), 랍비직업개발원, 사회적목회포럼은 오는 4월 30일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에서 ‘2024 사회적목회 콘퍼런스’를 공동개최한다. ‘한국교회 [ ]가 있는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1부에서 ‘한국교회 살아있는가?’란 대주제로 정성진 목사, 정재영 교수, 박홍래 목사가 목회와 신학에 대한 담론을 다루고, 2부는 ‘한국목회자 [삶(일터)]가 있는가?’란 주제로 부스 체험과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부스 담당 목회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실제적인 도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질의응답은 크게 NGO, 마을사역, 사회복지, 자영업, 기술직, 출판 등이 준비 된다. 더불어 열린포럼을 통해 조성돈 교수와 박대성 목사 외 사역 패널들이 함께 목회자의 삶과 목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조성돈 교수는 목회자의 이중직에 대한 연구에서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66.7%는 보건복지부 기준 4인 기준 최저생계비 이하이고, 85.6%는 대법원이 정한 4인 기준 최저생계비 이하의 사례를 받고 있은 것으로 나
CGN은 지난 3월 29일 서빙고 온누리교회 경찬홀에서 ‘CGN 콘텐츠 기획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 대상은 김다빈, 김선진의 ‘신의 배달부’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1월 31일~2월 25일 기획안을 접수받았다. ‘넌크리스천을 대상으로 한 복음 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로 총 95개 팀이 참가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팀은 3월 27일 CGN 본관 비전홀에서 열린 결선 PT에 참가했으며,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신의 배달부’의 김다빈, 김선진 팀, 최우수상은 ‘빛친구들’의 황주윤, 우수상은 ‘로드 스테이션’의 이주은, 장병준 팀, ‘쇼 유어 라이프’의 민인애, 유선주 팀에게 주어졌다. 시상식은 CGN의 개국 19주년 감사예배에서 진행됐으며, CGN 이사장 이재훈 위임목사(온누리)가 직접 시상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신의 배달부’ 팀의 김다빈 형제는 “기독교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면서 은퇴 선교사들에 대해 알게 됐다. 선교사를 위한 방송으로 시작된 CGN에서 이런 콘텐츠가 제작된다면,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다시 한 번 선교에 관심을 기울이고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국내 유료방송(IPTV·케이블TV·위성방송) 채널평가에서 종교부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유료방송 채널평가는 국내 각 IPTV와 케이블TV, 위성방송에 송출 중인 모든 채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항목은 △시청률(30점), △편성(30점), △제작역량(10점), △콘텐츠 투자비(20점), △운영능력(10점) 등을 기준으로 한다. 채널평가에서 매년 상위에 선정된 CTS는 전 항목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2023년 평가 결과 10개 종교방송사 중 1위에 올랐다. CTS 최현탁 사장은 “순수복음방송 CTS가 종교채널 중 채널평가 1위로 선정된 것에 한국교회는 물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방송사로서 선하고 우수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영수 부장
그들을 지옥으로 보낼 것입니까? 그들의 영혼을 바라보면서 불쌍히 여기며 울어보셨습니까? 왜! 오늘 거듭남을 경험하게 해 주지 못합니까? 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그렇게도 능력이 없습니까? 천국 가이드 최근상 목사(조치원온누리)는 강한 어조로 복음 선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교회는 다니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고, 복음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막연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교인들이 수두룩하다는 것이 최근상 목사가 목 놓아 복음을 부르짖는 이유이다. 최근상 목사의 천국 가이드 복음의 핵심 내용은 이러하다. 먼저 자신의 영혼의 현주소를 점검한다. 그리고 복음이 가려지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낸다. 원인을 밝혀냈다면 복음을 거절하는 다양한 입을 막아 복음 앞으로 인도한다. 이어 자신이 얼마나 추한 죄인인지를 말씀을 통해 깊이 진단하게 하고, 하나님이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를 선물로 주셨다는 사실과 오직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가능하다는 점, 거듭남은 회개를 통하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 등을 설명한다. 이러한 바탕을 통해 옛사람이 죽었음을 선언하고 새사람의 사용설명서를 익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렇게 천국 가이드
은퇴하신 목사님 사모님들이 모여 예배드리는 은목교회가 있는데 수요일 예배에 가서 말씀을 전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요예배에도 45명 정도의 목사님 사모님들이 오셔서 예배를 드리고 가까운 식당에서 식사하고 교제하면서 은퇴 후의 삶에 대한 이런저런 애환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원로 목사님으로 교회에서 예우를 받으시는 목사님이나 교단 연금을 받으시는 목사님들은 경제적으로 조금 여유롭게 사시지만 원로 목사님이 아닌 은퇴 목사님은 경제적으로 좀 어렵게 생활하시는 목사님도 있고 배우자가 먼저 천국 가신 목사님이나 사모님은 집에 가도 대화할 사람도 없이 혼자라는 마음의 외로움도 크지만 정부에서 주는 기초연금과 자녀들의 도움으로 생활하는 분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은목교회를 찾아와서 말씀을 전해주고 식사 대접 해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하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생각에 마음 한편이 찡해 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도 다 은퇴할 날이 올 텐데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은퇴를 할 때까지 목회를 잘 마치신 목사님 사모님들은 행복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드는 안타까운 일들도 있습니다. 아직 한
최근 3회에 걸쳐 자기(SELF)에 대해 연재했는데, 요약하면 성경에서 말하는 거짓자기(옛사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에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주님이 부활할 때 함께 살아난 자기(새사람)가 참자기다. 심리적인 내면의 상처로 인한 거짓자기(그림자, 가면)는 구원받고 나서도 여전히 존재하기에 치유의 과정을 거쳐 참자기(내면의 상처를 치유 받은 자기)를 찾아야 한다. 그러므로 그림자는 옛사람과 구별돼야 하고 새사람은 상처를 치유하면서 찾게 되는 참자기와 구별돼야 한다. 이처럼 옛사람과 그림자, 그리고 새사람과 참자기 등 자기의 4가지 의미가 서로 뒤섞일 때 성경말씀을 이해하기 어렵게 하고, 적용하기도 어렵다. 결국은 신앙생활도 힘들어지고, 잘못된 길을 선택을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자기에 대한 이해를 확고히 해 새사람으로서 바른 신앙을 가지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죽은 옛사람이 살아 있는 새사람인 것처럼 속이기도 해(명쾌하게 자기를 주님께 드리지 못하게 함) 그림자와 옛사람이 헛갈린다. 어떤 책에서는 옛사람을 그림자를 같은 쓴뿌리로 혼용해서 사용한다. 그러나 이 둘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그림자는 쓴뿌리로 이해해도 좋지만 옛사람은 믿는 순간 예수님
날이 저물고 해는 기울어졌는데 떠날 때는 가까이 왔는데 아직도 미련이 남았는가 훌훌 털고 가야 할 길 찾아 떠나야 하지 않겠는가
천안교도소에 근무할 때 일이다. 이곳은 소년 수용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들은 죄를 짓고 들어온 젊은이들이지만 어떤 수용자는 탤런트처럼 외모가 준수하고 예의도 바른 젊은이도 있었고 어떤 이는 아들처럼 정감이 가는 이도 있었다. 그런데 한번은 상담 요청이 들어와 한 수용자를 만난 적이 있다. 이유를 알아보니 다른 수용자가 왕따를 시킨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이 수용자는 자기밖에 모르는 극히 이기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밥을 먹을때도, 잠을 잘 때도, 청소를 할 때도, 항상 자기 위주로 살아가는 그래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아이였다. 나는 이미 그런 그가 기독교신자이며 기독교 집회도 나오는 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면 너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야단을 쳐보기도 하고 때론 잘 권면하기도 해 보고 두손을 잡고 기도도 해주곤 했다. 그럼에도 막무가내다. 나만 편하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꽉 막혀있는 이 수용자에게 성가대에 들어와 하나님을 찬양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의외로 고개를 끄덕인다. 성가대가 조직된 지 불과 몇 달도 채, 되지 않았고 성가대에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맨스티어는 케이셉 라마(본명: 나이삭)와 포이즌 머슈룸(본명: 함초롱)이 멤버로 있는 힙합 크루이다. ‘빈민가 소년’부터 시작해 ‘AK47’ 등 여러 힙합음악을 발매하며 힙합씬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느 날 케이셉은 교회 권사인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CCM을 만들라는 요청을 받는다. 처음은 거부했으나 200만 원을 준다는 말에 태도를 급선회해 힙합 CCM ‘Yo Ho Wow’를 제작한다. 하지만 여기서 어머니가 말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교회에서 주최하는 CCM대회의 우승 상금이 200만 원이라는 이야기이다. 즉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해야 돈을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케이셉은 어머니에게 크게 화를 내며 자신의 동료인 포이즌 머슈룸과 오랜 시간동안 발길을 끊었던 교회로 다시금 찾아간다. 교회에서는 오랜만에 출석한 케이셉을 반갑게 맞이한다. 하지만 동료인 포이즌 머슈룸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무종교인으로 “내 사전에 교회는 없다. 오늘은 그냥 200만 원을 따러 온 것일 뿐 온 세상은 가상현실”이라는 자신의 신념을 교회 전도사에게 서슴없이 내뱉는다. 계속 선을 넘는 포이즌의 막말에 자상한 미소를 잃지 않던 이돈교인 전도사 또한 참을 수 없었는지 “자존심 강한
우리 교단은 오는 4월 14일을 장애인 주일로 지정해 지키게 된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는 “하나님의 사랑은 차별이 없으며 이 세상에 복음이 필요 없는 사람은 없다”는 마음으로 매년 4월 20일을 포함한 주일을 장애인 주일로 지키기로 결의했다. 지난 2023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113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장애인 주일을 교단 기념일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올해 4월 14일이 침례교 첫 장애인 주일이며 4월 16일은 총회 주관으로 첫 장애인 주일 기념 예배를 드리게 된다. 총회는 장애인 주일을 위해 총회 홈페이지에 장애인 주일 안내와 관련 참고 자료, 인식 개선 자료, 장애인과 함께 하는 에티켓(올바른 용어), 설교집과 참고도서, 관련 동영상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침례교단은 역사적으로 선교하는 교회이며 회중과 협동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선교를 위해서라면 인종과 성별, 세대 등을 구분하거나 차별하지 않았다. 불신자들은 모두가 선교의 대상이다. 사회 저변에는 장애인을 일반인과 구분을 지으며 다름으로 인식해 온 것이 사실이다. 신체적, 정신적인 불편함을 차별로 인식한 것이다. 이제는 이런 인식과 생각을 바꿔야 할 때다. 먼저 구제와 나눔, 섬김의 개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 GVCS)는 오는 4월 13일 음성(오후 1시), 문경캠퍼스(오후 2시)에서 가을학기 학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연다. GVCS는 세계를 무대로 누빌 수 있는 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하는 기독교대안학교로 기독교적 가치관 교육, 비전 발견,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바탕으로 주님의 일꾼으로서 국가를 사랑하며 소외된 자에게 힘이 돼 주고 정의롭지 않음에 당당히 맞설 줄 아는 전천후인재를 양성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그 사명을 다하고 있다. GVCS 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 시기 신입생 충원율이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 상당한 경영적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모금 활동을 비롯해 내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4년 봄학기 신입생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특히 신생 학교인 GVCS 세종 창의캠퍼스는 설립 3년 만에 100명의 학생을 가진 학교로 성장했다. 매년 세계 유수 대학으로 진학하는 성과를 자랑하는 GVCS는 2023~2024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에서도 우수한 대학진학 결과를 기록했다. US NEWS 랭킹과 QS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상당수의 학생들이 상위 랭킹학교
한국교회 71개 교단과 전국 17개 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월 31일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2024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예배는 예장백석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대회사를, 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기도를,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가 요한복음 11장 25~26절을 봉독했다. “네가 믿느냐”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기감 이철 감독회장은 “부활과 영생은 둘이 아니고 하나이다. 부활이 있어야 영원한 생명을 이야기 할 수 있고 영원한 생명이 있어야 부활을 설명할 수 있다”라며 “하나님께서 부활과 영생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 땅을 포기하지 말고 오히려 이 땅의 백성을 가슴에 품고 눈물을 닦아주고 고통에서 지켜줄 사명을 맡기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장고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인도한 주의 만찬 이후 예장한영 총회장 우상용 목사와 예장합동중앙 총회장 이종남 목사, 그교협 총회장 최종술 목사가 특별기도를 했고 김삼환 목사(명성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환영과 결단 순서는 예성 총무 이강춘 목사의 인도로 진행했다. 김하나 목사(명성)의 환영사와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 FMB)는 지난 3월 11~17일 대전 늘사랑교회(송호철 목사)에서 FMB 만만세 선교축제를 진행했다. 늘사랑교회는 매년 성도들이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복음이 전해지는 기쁨을 알게 하고자 선교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은 FMB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선교 축제를 진행했다. 한 주간 동안 진행된 새벽예배는 다양한 국가의 선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선교 보고와 함께 간증의 시간은 물론 선교지 영혼들을 위하여 뜨거운 기도를 펼쳤다. 매일 새벽 1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하고 온라인 비대면으로도 130여 명의 성도들이 동참했다. “늘사랑은 열방으로 열방은 주께로!”란 표어와 함께 시작된 선교주간은 송호철 목사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모든 성도들이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함으로 풍성하고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다. 특히 시니어로 구성된 은빛목장 어르신들도 이 땅을 사랑한 과거 초대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사와 은혜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3월 17일 주일은 FMB 주민호 회장이 “왜 선교를 해야 하나요?”(눅 24:44~4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주민호 회장은 “왕이 행차할 때 백성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와 성도들이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1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김형근 목사(춘천한마음)는 지난 3월 19일 학교를 방문해 대학예배에서 “내가 원하는 한 가지”(살전 5:1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날 피영민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피영민 총장은 “춘천한마음교회의 귀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으로 앞으로 학교에 훌륭한 영적 지도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심인 학생들을 선발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