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회(이사장 김창락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6월 18일 미국 새누리교회 손경일 목사와 후원교회 목회자들의 만남을 주선했다. 손경일 목사는 지난 2019년부터 6년간 약 1억 원을 한국의 개척, 미(래)자립교회들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손 목사의 한국 방문 일정에 맞춰 진행했다. 새누리교회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인교회로 예배가 존재하지 않는 곳에 예배를 세우고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란 말씀을 토대로 전 세계 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손경일 목사는 한국의 개척, 미(래)자립교회에도 관심이 많아 국내선교회를 통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손 목사는 “이런 시간을 통해 비록 먼 미국 땅에서 후원하고 있지만, 후원하는 교회들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며 단순히 물질로 후원하는 것을 넘어 지속적인 교제를 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은 “한국 침례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한 이러한 귀한 만남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나눔의 풍성한 시간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창락 목사는 “물질과 현실에 지쳐 번아웃을 경험하는 국내 수 많은 목회자들을 위해 그들이 목회에 집
장성익 목사(수금)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동캠퍼스 본관 기공예배가 담긴 사진을 비롯한 우리교단의 옛 역사가 담긴 귀한 사진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사진은 장성익 목사의 장인인 고 김은규 목사(한국침신대 1회 졸업생)의 유품으로 목동캠퍼스 기공예배를 비롯해 우리 교단이 대전파와 포항파로 갈라지기 직전 총회와 갈라진 후 찍은 단체사진, 한국침신대 1회 동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다. 특히 목동캠퍼스 기공예배의 경우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사진들로 역사적 가치가 지대하다. 장성익 목사는 이전에도 원산번역 성경과 1935년도판 복음찬미 등 우리교단 초기 자료들을 한국침신대에 기증한 바 있다. 본보는 장성익 목사가 발견한 사진들을 연재 형식으로 지면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읍=범영수 부장
예전교회 안태준 목사와 성도는 지난 6월 12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안태준 목사는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를 배출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서 기도와 후원을 쉬지 않겠다”고 전했다. 피영민 총장은 “우리 대학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시는 예전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예전교회를 통해서 귀한 사역의 열매가 더 많이 맺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전교회는 충남 아산에 위치해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해 세계 선교의 사명을 완수하는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충남본지방회(회장 이재봉 목사) 단비교회(유재훈 목사)는 지난 5월 5일 새성전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건축은 지난 1996년에 이어 두 번째 성전건축으로 전원에 마련된 2400여 평의 부지 위에 교회를 건축했다. 유재훈 목사는 새성전 입당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를 위해 온 몸으로 헌신한 성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1부 예배 후 이번 건축을 담당한 정원건설(주) 문용선 소장과 건축위원장으로 건축자문을 담당한 한라건설 안영준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단비교회는 ‘흐르는 복음’ ‘흐르는 축복’ ‘흐르는 사랑’ 등의 3대 비전을 삼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입당감사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전혁수 목사
목산문학회(회장 정동일 목사)는 지난 5월 30일 대전시 가수원에서 32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경건회는 사무국장 장길현 목사(성광)의 사회로 변의석 목사(엘림)가 기도하고 임용호 목사(충주)가 “아굴4 동물 지혜”(잠 30:24~38)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회장 정동일 목사(한밭)가 인사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도한호 전 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주요 사업보고를 진행하고 신임회장에 장길현 목사(성광), 사무국장에 송수자 목사(임마누엘의집), 서기에 조성배 목사(행복한), 회계에 홍인숙 회원(대전대흥)을 각각 선출했다. 신안건 토의는 오는 9월 정기총회에서 배포할 ‘목산문학’ 28호 발간을 위해 7월 말 편집회의를 가지고 회원들이 적극적인 작품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천안중앙지방회(회장 양희형 목사)는 지난 6월 18일 천안참사랑교회(정길조 목사)에서 지방회 교육부(부장 강영미 목사) 주관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과 신인철 교수(신약학)를 강사로 초청했으며, “산상수훈을 통하여 본 마태교회”란 주제를 다뤘다. 신인철 교수는 먼저 한국침신대 홍보영상과 함께 학교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신 교수는 “산상수훈은 지금까지 윤리적 측면에서 해석하고 이해돼 왔다. 그러나 이제는 교회의 새로운 규범으로서 산상수훈을 읽어야 한다”며 “산상수훈은 유대교에서 분리된 마태교회가 세워가야 할 기독교 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구약에 십계명이 있다면 신약에는 팔복이 있으며, 팔복은 기독교인이 지켜야 할 덕목이 아니라 교회의 규범”이라고 말했다. 양희형 목사는 축도로 세미나를 마친 후 “산상수훈을 통해 교회가 세워가야 할 기독교 공동체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된 팔복을 통해 마태복음이 새롭게 다가왔다”며 신인철 교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기공보부장 강희석 목사
서해지방회(회장 신정섭 목사) 한길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창석 목사입니다. 지난 2008년 심장 판막 좌우양쪽이 파열되어 수술을 받은 뒤, 16년을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감사함으로 지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시 판막이 파열되어 긴급하게 수술을 받을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저의 집안은 침례교 초기 펜윅 선교사에게 복음을 들으며 신앙의 유산을 전수받아 5대째 침례교 목회자로 섬겨왔습니다. 모진 고난과 위기를 겪었지만 신앙을 지켜오며 달려왔습니다. 83년의 인생을 살아오며 한평생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고자 합니다. 이에 건강함을 되찾아 오는 7월 17일에 새롭게 교회를 창립하고자 합니다. 성공적으로 심장 판막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후원계좌 농협 447-12-060251 김창석 목사 한길교회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지난 6월 15일 지구촌교회 분당채플(최성은 목사)에서 “2024 VBS 교사 콘퍼런스”를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FLOWING-흘려보내는 삶”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전국 67개 교회가 참여했다. 지구촌교회 어린이 찬양팀의 율동과 찬양으로 시작한 콘퍼런스는 오전에 조준호 목사(지구촌)의 주제해설과 학년별 VBS 공과 활용법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는 장로교신학대학교 김성중 교수(기독교교육)가 “아이들과 소통하고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최고의 교사”란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요즘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접근할 것인가에 대해 인지, 정서, 관계, 실천, 통합의 다섯 영역으로 나눠 설명했다. 또한, 다음 세대의 분반 모임 참여를 이끄는 효과적 질문법을 다루면서 성경의 지식을 묻는 지식적 질문, 개인의 해석이 가미된 해석적 질문, 그리고 그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묻는 적용 질문을 통해 말씀을 스스로 깨닫는 방법을 소개했다. 마지막 순서는 다음 세대로 구성된 성광교회(유관재 목사) 성광엔젤스가 인도한 여름성경학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찬양과 율동 배우기였다. 김
천안지방회(회장 김병곤 목사) THE아름다운교회(모영국, 송정선 목사)는 지난 6월 16일 교회 창립 6주년을 맞아 감사예배 및 김성주, 모예은, 심성민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1부 창립감사예배는 송정선 목사의 사회로 송신일 목사(마포은혜)가 기도한 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전 총장 김선배 목사가 “나는 선한 목자라”(요 10:14~15)란 제목으로 목회의 길을 가는 이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참석한 성도들에게 성도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교훈과 은혜를 선포했다. 2부 목사 안수식은 지방회장 김병곤 목사(하늘사랑)의 사회로 시취위원회 총무 박영규 목사(좋은)가 목사 시취 경과보고를, 백남천 목사(천안중앙)가 안수받는 이들과 모든 성도들이 서약하게 한 뒤, 안수위원이 안수하고 대표로 김영훈 목사(풍성한)가 기도했다. 이어 김병곤 목사가 김성주, 모예은, 심성민 전도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THE아름다운교회 목사로 공포하고 안수패를 전달했다. 성의는 김병곤 목사가 김성주 목사에게, 송정선 목사가 모예은 목사에게, 심광식 목사가 심성민 목사에게 입혀주면서 목사로의 출발을 격려했다. 이어 노수민 목사(영음찬양)가 축사하고 심광식 목사(대산)가 권면한 뒤, 김선배 목
(사)침례교 역사신학회(회장 임공열 목사)는 지난 6월 17일 수금교회(장성익 목사)에서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의 사회로 정종현 목사(인광)가 기도하고 장성익 목사(수금)가 “너는 내 것이라”(사 43:1)란 제목으로 자신의 지나온 생애를 되돌아보면서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했다. 박창근 목사의 축도로 1부 경건예배를 마치고 2부 회무는 임공열 회장의 인도로 주요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신안건 토의로 침례교 순교자책 발간에 대해 총회와 함께 순교자 기준 연구를 먼저 발표하고 오는 2025년 4월 30일까지 책 발행을 완료키로 했다. 또한 114차 총회와 함께 하는 신사참배거부기념예배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드리는 것으로 총회에 건의키로 했다. 이외에도 역사포럼 등의 주요 세미나에 대해서는 총회와 역사신학회가 협의해 진행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온양지방회(회장 이준구 목사)는 지난 6월 11일 에벤에셀교회(최응규 목사)에서 6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서동진 목사(THE낮은)의 사회로 이동만 목사(기산)가 기도하고 최응규 목사가 “나를 사랑한다면”(요 18:12~2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무는 심진 목사(쉼이되는)가 기도하고 각 부 주요 보고 및 신안건을 토의했다. 공보부장 서동진 목사
엑스포지방회(회장 진승환 목사)는 지난 6월 10일 통하는교회(김중양 목사)에서 6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원영 목사(누리다)의 사회로 김호균 목사(그본)가 기도하고 이우봉 목사(세연중앙)가 말씀을 전하고 봉헌기도와 축도를 했다. 이어진 회무는 지방회장 진승환 목사(오롯이)의 사회로 2024년 상반기 전도사 시취 합격증을 수여하고 총무보고 및 각 부서 보고로 이어졌다. 주요 보고사항으로는 유럽투어 준비 등이 있었다. 공보부장 이병진 목사
평화지방회 찬메울교회를 섬기고 있는 한상연 목사의 아내인 김승숙 사모가 깊은 병환 중에 있어 도움의 손길을 구합니다. 김승숙 사모는 지난 2023년 12월 뇌에 문제가 있어 서울S병원에서 수술을 했지만 최초 수술시 의료사고에 수준의 사태가 발생해 재차 수술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수술의 후유증으로 정상적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심한 고통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인지능력을 비롯해 언어 제약, 행동 제약 등이 심해 편마비에 이르렀으며 장애등급에 준하는 상태입니다. 최근에 재활병원으로 옮겨 재활에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마비로 인해 여러 통증이 유발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한상연 목사도 제대로 목회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심한 생활고에 처해 있습니다. 목회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하루 속히 쾌유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농협 351-1219-3032-93 찬메울교회 한상연 목사 010-4420-9831 지방회 총무 박봉수 목사
안산지방회(회장 장덕수 목사)는 지난 6월 17일 뉴송교회(정종빈 목사)에서 지방회 월례회 및 뉴송교회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정종빈 목사(뉴송)의 사회로 강병복 목사(은파)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장덕수 목사(은혜)가 “성령의 불이 붙는 교회”(눅 12:49~5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이종성 목사(상록수)의 축도로 마쳤다. 월례회는 교단 총회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기도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7월 2일 이민욱 목사(뿌리깊은) 가족이 카자흐스탄 선교사로 출국함을 인사했다. 이어 9월 부부수양회 일정을 협의하고 뉴송교회의 전도와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공보부장 박상욱 목사
광주지방회(회장 변의석 목사)는 지난 6월 13일 새빛교회(임무 목사)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총무 김경배 목사(성암)의 인도로 찬송 463장을 드리고 새빛교회를 위해, 지방회 교회마다 사역회복, 목회자부부 강건을 위해, 2025년 4월 유럽탐방을 위해 합심 기도한 후 설상민 목사(평강)의 기도가 있었다. 김도성 목사(함께세우는)가 사도행전 1장 1~5절을 봉독했고, 박미희 사모(늘푸른언덕)가 “광야를 지나며”를 특송했다. “교회의 스토브리그”란 제목으로 임무 목사가 설교했다. 유상철 목사(광주중앙)가 봉헌기도와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변의석 목사(엘림)의 사회로 김용민 목사(아시아)가 기도하고 회장이 성원이 되므로 개회를 선언하고 총무보고와 침례교 전국사모회 17차 연차총회 및 교육세미나 보고(장길현 부장)와 무지개교회 새담임목사로 사역을 시작하게 된 심재권 목사의 감사 인사가 있은 후 회무를 마쳤다. 3부는 작은 세미나로 ‘목사의 균형감각’이란 주제로 진일교 목사(제일)가 강의를 했다. 공보부장 임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