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2월 2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현성결교회에서 기아대책 설립 30주년 기념 ‘전국 후원이사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아대책 30주년 표어인 ‘섬김, 더 낮은 곳으로’를 주제로, 나눔과 선교에 대한 한국 교회의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400여 명의 후원이사가 자리해 미션과 사명을 다졌다. 기아대책 후원이사는 기아대책의 떡과 복음 정신에 동의한 목회자, 지역사회 리더들의 후원모임으로, 전국 144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개회예배는 기아대책 서울연합후원이사회 김창배 회장(영광성결)이 사회를 맡고 서대문후원이사회 조원근 고문(아현성결)이 설교했으며,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이 환영사와 특강을 이어갔다. 이어 기아대책의 사역의 열매를 소개하는 자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소녀 ‘엘리자’가 깜짝 등장했다. 엘리자는 허리가 S자로 완전히 휘어 버려 폐와 가슴을 누르는 상황이었으나 지난 2017년 기아대책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수술을 받았다. 엘리자는 “많은 분들의 후원과 기도가 있었기에 키도 10㎝ 넘게 자라고, 좋아하는 배구도 마음껏 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후원이사들은 후원과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 박종철 목사, 이승희 목사, 김성복 목사, 한교총)은 지난 2월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여전도회관에서 사단법인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우리교단 박종철 총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김탁기 목사(그교협 증경총회장)가 기도를, 서울신대 최성수 교수가 특송을, 나사렛성결 총회감독 김영수 목사가 마태복음 3장 15~17절 말씀을 봉독했다. “하늘의 소리를 들으라”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승희 목사(예장합동 총회장)는 “한교총이 얼마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기관이 될 것인가 이것에 의해 우리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사랑하실 행위와 기준을 세워나가며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기관이 되도록 하자”고 권면했다. 이어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의 광고와 내빈소개 후 예장통합 직전총회장 최기학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순서는 예장고신 총회장 김성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성 총무 김진호 목사가 한교총 법인 설립의 취지와 약사를 밝혔으며 이승희 목사가 인사말을 통해 “교단마다 신학적 특수성을 인정하고 한국교회의 연합운동과 교회를 보호하는 일에 한 목소리 낼 것이다. 또한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에 편향된
한국군종목사단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지난 2월 19~21일 오크밸리에서 제28회 한국군종목사단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국군종목사단 영성 수련회는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 장로)의 후원으로 열렸다. “자유케 하리라! (You Shall Be Free)”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에 소속된 군종 목사과 가족 등 7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선교의 땅끝 최전방 철책부대에서부터 제주 공군기지, 백령도 해군기지에 이르기까지 원근 각지에서 수련회장을 찾아왔다. 연 1회 시행되는 수련회는 군선교 사역의 사례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군선교 현장에서 발전적 선교전략을 수립하며, 영적 재충전을 통해 헌신과 결단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마련되고 있다. 주 강사로 닥터 돈디 E 코스틴 목사(전 미 공군 군종감)가 말씀을 전했다. 그는 영성 시간에 설교를 통해 “군종 목사로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은 장병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힘 있게 전하는 것이며, 우리의 어떠함을 넘어 오늘 이 세대의 기드온과 같은 이들에게 ‘큰 용사여 일어나라!’라고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라고 선포하며 군종 목사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줬
예수마을셀교회(박영 목사)는 오는 3월 25~27일 수원 예수마을셀교회에서 “제7회 셀교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소그룹을 통한 제자화로 건강하게 부흥하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예수마을셀교회 박영 목사의 15년간의 셀목회 전략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특히 소그룹과 제자훈련의 실제적인 강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부흥의 비결을 전하고 셀 시연을 통해 셀목회의 구체적인 지침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진행된 콘퍼런스가 목회자를 대상으로 소그룹을 제자화 하는 방법을 공유했다면, 이번 콘퍼런스는 교인 개개인을 소그룹의 리더로 세우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밖에도 ‘셀그룹 제자양육’ 새 교재가 공개된다. 이는 제자화의 핵심 노하우가 담긴 책으로 교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교회 소그룹 시스템이 10주간의 과정으로 자세히 수록됐다. 콘퍼런스의 주강사는 박영 담임목사와 김영순 사모, 특강 강사로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가 나선다. 박영 목사는 “셀은 초대교회의 원형이며, 셀교회는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사도행전적 교회”라며 “단순한 교회 성장 프로그램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을 예수의 제자로 세우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건강한 교회를
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 고명진 목사, 이영훈 목사, 정성진 목사, 소강석 목사, 한교봉)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한교봉은 북한 식량지원 사업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한교봉은 지난 2016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평양사무소와 북한 지원을 위한 협의를 마쳤지만, 당시 경색된 남북관계로 인해 사업 전개를 시행하지 못한 바 있다. 이어 아이티에 세운 직업학교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한국교회와 기독 기업들로부터 45억원에 달하는 아이티 구호금을 모금한 한교봉은 이 가운데 25억을 직업학교 건립에 투입했다. 정성진 목사는 아이티 직업학교가 향후 대학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며 한국교회가 아이티에서 진행했던 사업 중 가장 성공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범영수 차장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한교연)은 지난 2월 18일 한교연 대표회장실에서 제8-2차 임원회를 열고 한기총과 통합 추진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대표회장에게 위임했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는 한기총과의 통합 건을 다뤄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와 통합합의서에 서명하게 된 배경에 대해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로부터 경과보고를 들었다. 권 대표회장은 임원회 직후 통추위원장에 송태섭 목사, 위원에 김효종 목사, 김동성 목사, 박만수 목사, 김병근 목사 등 5명의 통합추진위원을 선임했다. 이송우 부장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은 지난 2월 17일 광주 본향교회(채영남 목사)에서 광주 지역의 교회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 2차 전라도·광주광역시 연합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연합감사예배는 광주 전역에 뜨겁게 복음을 전했던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2차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지난 사역의 가슴 벅찬 은혜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 한편 3차 캠페인 지역인 제주로 복음의 불씨를 이어나가는 예배와 기도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2차 캠페인은 광주 중심지 3곳에 세워진 복음광고와 2회에 걸친 대규모 거리전도를 통해 2600여 명이 참여하고 전도지 30만장이 곳곳에 전해져 400여 명이 넘는 믿음의 결실을 거뒀다. 본향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유갑준 목사(광주성시화 상임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강희욱 목사(광주성시화 상임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성원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회장)가 “전도를 해야 하는 이유”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2차 캠페인은 마무리됐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지상 명령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도전과 비전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번 감사예배는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2월 15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2019 LG 디스플레이클럽 꿈 발표회’를 가졌다. ‘LG디스플레이클럽’은 저소득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월드비전과 LG 디스플레이가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진행해온 어린이 꿈 지원 사업이다. 월드비전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아동이 꿈과 재능을 온전히 펼칠 수 있도록 LG 디스플레이와 지원하고 있다. 이번 꿈 발표회는 ‘LG디스플레이클럽’에 참여한 아동 17명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한 과정과 결과물을 선보이고, 후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과 LG디스플레이 양재훈 부사장, 손영준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난 1년 동안 준비한 작품과 공연을 발표했다.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토크쇼 ‘꿈을 말하다’ 는 아이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지난 1년 동안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 및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콘서트 ‘꿈을 연주하다’에서는 성악, 바
3·1운동본부는 지난 2월 20일 YES24 라이브 홀에서 “세대 동감, 세계의 감동 3·1운동 그 외침을 기억하다”란 주제로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3·1운동본부가 주관하고 피플G컨퍼니가 주최하며,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우리 민족이 일제에 의해 억압을 겪던 시기에 나라 안팎으로 민족의 독립의지와 저력을 보여준 아주 중요한 독립운동인 3·1운동의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념 음악회는 가요, 뮤지컬, 국악, 성악 등 다양한 음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그 정신을 담은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다. 가수 박기영, 엔씨아, 크리샤 츄,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민우혁, 신영숙, 여성4 인조 소프라노 더디바스 등이 출연했으며, 공연 후반 하이라이트는 장애인 배우 강민휘와 길별은이 의미 있는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유관순, 안중근, 윤봉길 열사들의 삶을 담아낸 뮤지컬의 대표곡을 대중성 있게 편곡해 선보이기도 했다. 이송우 부장
무호흡 상태의 초등학생을 구한 사회복무요원이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인에게 수여되는 ‘희망영웅’상의 10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는 지난 2월 13일 10번째 ‘희망영웅’ 수상자로 김제훈 씨를 선정하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전달식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신한은행 안준식 부산경남본부장, 굿네이버스 강인수 사업기획팀장 등 각 사의 임직원과 10번째 희망영웅 김제훈 씨가 참석했다. 김제훈 씨는 현재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상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 씨는 지난 1월 8일, 인근 놀이터에 사탕이 목으로 넘어가 무호흡 상태에 빠진 초등학생이 있다는 위급한 연락을 받고 출동해 흉부와 복부를 압박하는 하임리히 요법으로 아이를 구했다. 10번째 희망영웅으로 선정된 김 씨는 당시의 급박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당시에 아이를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인수 굿네이버스 사업기획팀 팀장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성실하게 이웃을 도운 김제훈 씨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J-HOPE)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전세계 빈곤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2월 18일 제이홉의 팬계정 ‘홉온더월드’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 이번 기념일 기부은 전세계 50개국 54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다. 이번 기념일 기부를 위해 팬들은 직접 캠페인을 기획하고 홍보했다. 기아대책 홈페이지, 트위터 팬계정 등을 통해 “당신의 ‘희망’으로 아이들의 배고픔을 채워 주세요”란 주제로 팬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캠페인이 시작된 지 한 달여 만에 1400만 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금했다. 기아대책은 모금함을 오는 2월 28일까지 열어 두고 더 많은 팬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스타를 위한 ‘조공’을 하지 않고 기념일 기부를 택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며 “세계적인 스타인 방탄소년단의 팬들의 뜻깊은 기부로 전 세계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전해지게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송우 부장
시민단체 교육자율성수호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가 한동대와 숭실대 등에서 동성애와 성매매 합법화를 요구하는 학생들의 시위를 허락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인권 침해라고 결정한 국가인권위원회의 방침에 항의의 뜻을 나타냈다. 교육자율성수호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와 학교를품는교회모임, 한국교육자선교회,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교수연합,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 등이 결성한 시민단체다. 국가인권위원회는지난해12월18일다자성애(난교,폴리아모리)를 주장하고, 동성애등의성적지향을 옹호하며, 페미니즘을가장한 성매매합법화요구 등을주장하는학생들의집회나시설물사용요구를허락하지않는것은인권침해라고결정했다.더불어 국가인권위원회는 한동대학교에 관련 학생들에 대한 징계철회와재발방지대책수립을 요구했고,숭실대학교에시설물사용을허락하도록요구했다. 비대위는 “이는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편향된 사상을‘인권’이란 이름으로 포장해 윤리와 도덕을 파괴하고, 헌법에 보장된 대학의 자율성을 짓밟는 것”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에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비대위는 성매매 합법화 요구와 다자성애 등 현행법률뿐만 아니라 사회윤리에도 위배되는 사안들을 보호해야 할 기본권이라 할
대한성서공회(사장 권의현)는 지난 2월 3일 미얀마 깔레묘 지역에 위치한 깔레이조침례교회에서 미얀마 조 부족 교회 지도자들과 조 부족 등 약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 첫 번역 성경전서 봉헌식을 개최했다. 이날 봉헌식은 번역 성경전서 제작을 후원한 창조교회의 성도들이 조 부족 각사람에게 한 권 한 권 성경을 건네며 기쁨을 함께했다. 인도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미얀마 서북부 변경의 친 주에 위치해 있는 조 부족 인구는 약 7만 여 명이다. 2007년 첫 번역 신약성경을 갖게 된 이후 구약 번역이 시작됐으나 재정적 어려움과 번역자의 건강상의 이유로 중단된 바 있다. 하지만 창조교회(홍기영 목사)의 후원으로 번역이 재개돼 미얀마에 조친어 성경 5000부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미얀마 조 부족을 대표해 조 침례교 총회장 탐칸싱 목사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조 부족을 위해, 우리 스스로는 감당하기 힘든 성경 번역과 제작에 한국교회가 협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탐칸싱 목사는 “이 성경을 통해 조 부족이 말씀을 통해 더욱 연합하며 더 성숙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범영수 차장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병욱 목사, 대기총)는 지난 1월 29일 대구내일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장기기증운동본부)와 ‘장기기증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대구지역 교회가 생명나눔운동에 앞장서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사후 혹은 뇌사 시에 장기를 대가없이 남에게 기증함으로 꺼져가는 생명을 다시 살리는 숭고한 생명나눔운동이다. 대기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교회와 성도가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사랑의장기기증캠페인을 장기기증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전개해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정신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약 사실을 홈페이지 및 각종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기총은 소속교단과 교회가 ‘생명나눔 예배’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권면하기로 했다. 장기기증운동본부는 대기총이 추진하는 사업과 행사가 사회 운동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생명나눔 예배 진행 등을 통해서 적극 협조하게 된다. 박병욱 대표회장(대구중앙)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에 대구의 전교회가 참여하는 생명나눔운동으로 확산돼 부활의 역사로 이어질 수
숭실사이버대학교(정무성 총장)와 라이프호프(조성돈 대표)는 지난 2월 7일 서울시 종로구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단체는 한국사회 자살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며 생명보듬 활동을 위해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인적자원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숭실사이버대학교의 기독교상담복지학과와 긴밀히 협조해 생명보듬교육 강사 양성 및 상담인력 양성을 약속했다. 또한 관련 숭실사이버대학교에 관련 과목 개설 및 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단체는 생명보듬 캠페인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며 공동캠페인 사업을 준비하기로 했다. 또 라이프호프의 관련 인원이 숭실사이버대학교에 진학할 경우 장학지원을 하기로 했다. 정무성 총장은 “나 또한 사회복지 교수로서 자살예방에 일찍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왔다. 앞으로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 생명보듬 운동에 적극 참여해 자살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성돈 대표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인적 자원과 함께 전문가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한층 더 전문적이고 폭 넓은 생명운동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