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을 맞으며 모든 침례교회들이 영혼구원의 결실을 맺으며 기도하시는 교회성장의 열매들이 보여지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금년의 결실과 함께 다가오는 새해 목회 계획을 잘 세우셔서 더 큰 부흥의 역사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순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참석과 움직임은 오지와 같았던 전라남도 지역에 격려와 응원의 노래처럼 보여져 감사했습니다. 긍정의 물결이 흘러 넘치는 총회였음도 감사했습니다. 여의도 시대의 개막을 다같이 기뻐해 주시고 염려보다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잘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시던 교단 목회자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우리교단의 성숙함이 느껴져 감사했습니다. 전체 회의 진행에 있어서도 발전적인 의견들을 발언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이루어지는 총회의 모습에 정기총회가 사업총회, 축제총회로의 가능성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몇가지 총회의 모습을 말씀드리며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먼저 여의도 빌딩이 연말안에 순조로이 임대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개교회들이 총회빌딩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교회성장을 위한 지원과 미래를 위한 지원을 하는 날이 당겨지도록 건축헌금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총회빌딩은 새 건물이고 좋은 위치와 침례교 빌딩
침례교 제103차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에 윤여언 목사(동서울·사진)를, 부위원장에 이영호 목사(부천), 서기에 마대원 목사(신태백), 부서기에 조성봉 목사(함열)를 선출했다.선관위 서기 문기태 목사(창원)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기도, 선관위 위원장 장정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문기태 목사가 광고한 후 선관위원 윤여언 목사(동서울)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정기총회를 진행했다.선관위 총회에서는 내규 수개정 주요 상정안건을 처리하며 총회 규약 제16조 2항(입후보 자격)에 “총회장은 제1부총회장을 역임한 자여야 한다. 단, 본 규약은 통과한 회기부터 3년의 유예기간을 둔다.”에 대해 “단”이후에 조항은 3년 유예기간이 지났으므로 이를 삭제하고 “총회장은 제1부총회장을 역임한 자여야 한다”로 정기총회에 선관위 규약 수개정으로 상정키로 했다. 또한 선관위 규정 제8조(구비서류) 5의 “호적등본 및 주민등록등본”을 “혼인관계증명서”로 수정해서 정기총회에서 선관위 수 개정을 상정하기로 했으며 홍보영상위원회의 방송토론 사안에 대한 내용을 내규에 구체적으로 마련키
김대현 총회장, 교단 정체성 확립…화합 협력 당부침례교 총회 제69대 의장단(총회장 김대현 목사, 제1부총회장 곽도희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1일 대전 한돌교회(김대현 목사)에서 교단 목회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직전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침신대 오케스트라의 열린 찬양, 침례교 전국사모회 합창단(지위 차수정 교수)의 감사 찬양과 침례교 역사와 미래를 담은 영상 상영, 증경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의 기도, 하영종 목사(영명)의 성경봉독이 있은 뒤, 증경총회장 배재인 목사(서머나)가 “행복한 여정”(롬15:22~3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취임 의장단을 위한 축복기도에는 증경총회장 한명국 목사와 윤태준 목사가 수고했으며 신임 의장단에게 고흥식 목사가 취임패를 증정했다. 제69대 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도약하고 성장하는 총회를 추구하며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김대현 목사는 “여의도시대 원년을 맞아 복음적인 교단을 신학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국교회가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또한 항상 소통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총회를 이끌며
제102, 103차 총회 회기 인수인계가 지난 10월 8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에서 전현직 총회 의장단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인수인계는 재정 이월금 1억여원을 비롯해, 주요 추진 사업 등에 대한 서류와 공문서 등을 인수했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10월 10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배국원 총장)를 방문하고 침신대 기관 보고 및 총회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침신대 기획실장 이명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기관보고는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의 기도, 배국원 총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보직 교수를 소개했다. 이어 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무엇보다 총회에서 기관방문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기도하고 모든 문제를 지혜롭게 처리하기 위해서 발걸음을 옮겼다”면서 “오해와 갈등은 불식시키고 학교를 위해 헌신하고 도울 수 있는 자들을 추천하고 학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모든 문제를 원만하게 처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배국원 총장도 “신학교를 위해 교단에서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변화하는 시대에 학교도 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면서 “앞으로 학교가 지역에 편협된 마인드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이날 총회는 현 학교 현황과 중점사항, 건의사항 등을 학교측으로부터 청취했으며 상호 의견들을 교환했다. 또한 학교의 발전과 정상화를 위해 참석자 모두 합심으로 통
정기총회 안건 후속 조치 논의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10월 2일 첫 임원회를 갖고 지난 정기총회 상정 안건과 주요 결의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와 제103차 주요 사업계획, 각부 사업 계획, 법적 조치에 대한 후속처리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는 “지난 정기총회의 결의사항 중 우리가 추진력 있게 진행해야 할 부분들의 산적해 있다”면서 “단순히 문제 해결을 위한 징계가 우선시 되선 안되며 무엇보다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가 선행되고 각각의 요구 사항들이 원만하게 논의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임원회는 11월에 예정된 기관방문 중 오는 10월 10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와 10월 15일 침례병원(병원장 이준상)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기관 현황 및 쟁점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제103차 회기 사업 중 신년하례회와 교단발전협의회, 목회자성장대회 등 교단 주요 행사에 대한 지난 회기 평가와 주요 내용을 각 부장에게 일임하고 이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특히 목회자영적성장대회는 그 효과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총회장 공약사항 중 지역별 연합성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으로 진행하
존경하는 3천여 교회와 목회자, 성도여러분!제103차 정기총회에서 제69대 총회 의장단 제1부총회장에 당선된 남원주교회 곽도희 목사입니다. 대의원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지지와 격려 속에 제1부총회장의 소임을 감당할 수 있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총회 의장단으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제1부총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총회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총회빌딩으로 이전을 시작으로 바야흐로 재도약의 시기를 걷게 됐습니다.과거 120여 년 동안 걸어온 교단의 역사적인 발자취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며 침례교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포항측과 대전측으로 나눠졌지만 교단 부흥을 위하여 전국교회들이 하나되어 협력하며 부흥을 이룬 역사적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가 그립습니다. 그 때 그 그리움이 다시 한 번 우리들의 현실이 될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지금 총회는 다양한 사업 계획과 여러 가지 현안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몇 년 동안의 법적인 논쟁을 이제는 하나님의 뜻과 은혜로 지혜롭게 해결하며 교단이 오직 복음으로 성장하고 나아가기 위해 힘쓸 때입니다.아무쪼록 총회를 잘 섬기고 총회
존경하고 사랑하는 침례교 80만 성도 여러분!3천여 목회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제103차 총회를 통해 우리는 우리 교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엄숙한 선택과 명령은 교단의 미래를 책임져 달라는 막중한 사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당선된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더 무겁습니다. 평소에 제가 늘 생각하는 지도자의 모습은 다윗과 같은 지도자입니다.다윗에게 원칙이 있었다면,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앞장세우는 것이었습니다. 둘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저도 다윗과 같은 삶의 원칙을 통해 우리 교단도 우리의 선배들이 그렇게 했던 것처럼, 먼저는 복음을 앞장세우면서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교단이 되어 앞으로 여의도 시대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별히 금번 총회를 통하여 우리는 지난 7년동안 거듭하여 머리를 맞대고 많은 의견을 주고 받았던 여성 목사안수 안에 대하여 절대적 지지로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안에서의 여성들의 교회적 책임도 많아지고 있는 시대에 이렇게 귀한 결정을 내렸다는 것은 우리 교단이 시대적 요구에 부
69대 총회장에 김대현 목사, 제1부총회장 곽도희 목사 선출여성목사 안수 허용, 여의도 총회 이전 결의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 총무 조원희 목사)는 지난 9월 23~25일 전남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다시 복음으로”란 주제로 1500여명의 전국교회목사들이 등록한 가운데 제10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환영사에서 “우리 주님의 도우심으로 인해 지난 1년 동안 총회의 주요 사업과 사역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힘든 일을 만날 때마다 기적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성공적인 승리를 이뤘으며 이번 총회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총회가 될 것이라 희망한다”고 전했다.제1부총회장 윤덕남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직전총회장 배재인 목사(서머나)가 말씀을 전했으며 미남침례회한인총회 총회장 황준석 목사와 송영종 순천부시장, 김대의 순천시 의장 등이 103차 총회를 축하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7년동안 논란을 빚었던 교단 여성 목사 안수 문제가 회의에 참석한 2/3의 대의원이 여성목사안수 허용 규약개정에 찬성하면서 일단락됐다. 또한 오류동 총회회관 매각 청원의 건(대구지방, 전북지방, 동남지방)은 매각에 대한 당위성에 대
3천여 목회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제103차 총회를 통해 우리는 우리 교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 엄숙한 선택과 명령은 교단의 미래를 책임져 달라는 막중한 사명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러기에 당선된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더 무겁습니다. 평소에 제가 늘 생각하는 지도자의 모습은 다윗과 같은 지도자입니다.다윗에게 원칙이 있었다면,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앞장세우는 것이었습니다. 둘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저도 다윗과 같은 삶의 원칙을 통해 우리 교단도 우리의 선배들이 그렇게 했던 것처럼, 먼저는 복음을 앞장세우면서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교단이 되어 앞으로 여의도 시대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특별히 금번 총회를 통하여 우리는 지난 7년동안 거듭하여 머리를 맞대고 많은 의견을 주고 받았던 여성 목사안수 안에 대하여 절대적 지지로 통과하게 되었습니다.교회 안에서의 여성들의 교회적 책임도 많아지고 있는 시대에 이렇게 귀한 결정을 내렸다는 것은 우리 교단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여성목
신임 총회장 김대현 목사가 주관한 제6차 회무에서는 기관 보고 중에서 신안건으로 넘긴 부산 침례병원(병원장 이준상)과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수도권대학원대학교(추진위원장 이봉수 목사)에 대한 보고를 받고 총회 임원회 요청에 불응한 침례병원 이사회를 소환하기로 하고 수도권대학원대학교 보고는 원안대로 받기로 결의했다.이날 대의원들은 침례병원의 이사 선임에 대한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보고를 받고 평신도 이사를 목사 이사로 정관 개정을 요청했지만 침례병원 이사회가 이를 처리하지 않은 것에 대해 대의원들의 뜻을 물었다. 대의원들은 침례병원의 운영과 상황에 대해 총회 보고서의 내용이 빈약하다는 의견과 현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지 않은 점, 침례병원 감사 이영근 목사의 병원 현황 등을 듣고 침례병원 이사회의 정관 개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이에 총회는 총회가 요청한 침례병원 정관 개정을 처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사회를 소환하고 소환에 불응할 시 5년간 대의원권을 정지키로 결의했다.제103차 총회 사업계획 인준에 관한 건은 내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여의도 총회 입주 계획을 비롯해, 교단발전협의회, 목회자 영적성장대회, 목회자자녀 세미나 및 영어연수, 침례교 전국
총회 의장단 선거이후 제5차 회무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5차 회무에서는 지난 회무에서 미뤄진 상정안건을 두 가지를 처리했다.이날 총회는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 건과 총회빌딩 운영에 대한 제안 건을 상정하고 이에 대해 대의원들은 심도깊게 논의했으며 침례신학원 이사의 건에 대해서는 지난 제102차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대로 집행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1일 한국침례신학원 긴급처리 이사회에서 이사회 정상화를 이루지 않으면 원칙대로 5년간 대의원권을 정지하는 것으로 결의했다.또한 여의도 총회 빌딩 운영의 건에 대해서는 운영위원회 구성에 대해 대의원들의 전반적인 의견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표명하며 반대의 뜻을 밝혔다.결국 상정안을 올린 건축위원회가 상정안건을 철회하고 유지재단이사회에 운영을 여의도 총회빌딩 운영을 맡기는 것으로 결론을 맺었다.이어 신임임원 및 이사, 선관위 위원을 선출했다.총회 신임 임원으로 전도부장에 진영식 목사(소리), 교육부장에 조범준 목사(영진), 재무부장에 한승현 목사(세종지구촌), 해외선교부장 김광중 목사(팽성), 사회부장 구자춘 목사(신광), 공보부장 정종현 목사(인광), 군경부장 이현재 목사(인천남부), 농어촌부장
2차 결선투표까지 치열한 선거전 진행제103차 총회 의장단 선거 결과 총회장에 김대현 목사(한돌)가 제1부총회장에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각각 당선됐다.2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제4차 회무는 총회 의장단 선거로 총회장 후보 윤덕남 목사(성일 협동)를 시작으로 유영식 목사(동대구), 김대현 목사(한돌)가 각각 소견을 발표했으며 단독으로 제1부총회장에 입후보한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소견을 밝혔다.소견 발표 후 진행된 총회장 투표에서 김대현 목사가 703표로 1위를 유영식 목사와 윤덕남 목사가 각각 524표, 134표를 획득했다. 의장단 선거는 투표 대의원 2/3의 표를 얻어야 하기에 총회 선관위 위원장 장정훈 목사(동양선교)는 제2차 결선투표를 표명하고 상위 2인을 후보 투표를 진행했다.결선투표 결과, 김대현 목사가 773표, 유영식 목사가 523표, 무효 6표로 제103차 총회장에 김대현 목사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또한 단독 후보인 제1부총회장 후보 곽도희 목사는 대의원들의 박수로 당선 추대됐다.신임 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1948년 생으로 침례신학대학교와 대학원, Hawaii University of the Nations, Swiss I.B.C에서 수업
지방회 예산 1/10은 총회 납부 개교회 지원 결의제3차 회무는 총회 임원회 보고를 비롯해, 법적대책위원회 보고, 각 기관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총회 대학원대학교설립추진위원회 보고는 기관보고가 아닌 의장단 선거 이후 신안건으로 다루기로 했다.특히 총회 법적대책위원회가 보고한 유영식 목사 환수의 건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으며 토의 결과, 보고 내용은 유보키로 하고 신안건에 다루기로 했다.기관보고 후 진행된 제103차 정기총회 상정안건에 대한 논의 및 처리했다.상정안건 처리 결과 오류동 총회회관 매각 청원의 건(대구지방, 전북지방, 동남지방)은 매각에 대한 당위성과 부정적인 입장에 첨예하게 대립하며 논의가 이뤄졌으며 표결 처리결과 부결됐다. 이어 교단산하 기관 파송 이사 기부금 의무화와 지방회 예산 중 1/10을 총회에 납부해 개교회를 돕는 안건(강남지방)에 대해서는 교단의 건설적인 교단 발전안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절대 다수로 결의했다.제4차 회무는 나머지 상정안건 처리를 비롯해, 총회 의장단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교단취재팀
지난 7년동안 논란을 빚었던 교단 여성 목사 안수 문제가 여성 목사를 허용하는 규약개정으로 일단락됐다.제103차 총회는 24일 제2차 회무를 진행하고 총회 규약개정을 비롯해, 선거관리위원회 정관 개정안, 교회진흥원 정관 개정안, 유지재단 개정안을 다뤘다.규약 개정안 결과, 총회 임원회가 상정한 제6장 재정19조 “본회의 모든 공금은 본회 재무부를 통해 일원적으로 수입 또는 지출한다. 단, 본회가 수입하는 협동비의 30%는 목회자 개인에게 노후 후원금으로 적립하여 은퇴시 공동분배로 지급한다”에서 “협동비의 30%를 20%”로 “은퇴스 공동분배”를 “목회자 개인에게 노후 후원금으로”로 개정하는 것은 부결됐다. 여성목사 안수는 규약 개정을 통해 “단 여성목사도 허용한다”로 결정났으며 “남성부장 : 본회 산하 남선교연합회 사업을 담당한다”는 규약개정 2/3가 못미쳐 부결됐다.나머지 선관위 자구수정 개정과 규약 수정 개정, 교회진흥원 자구수정, 유지재단 정관 개정안은 원안대로 개정됐다./ 순천=교단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