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지난 5월 1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 나눔 콘서트 ‘꽃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꽃서트는 13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는 아동노동에 노출된 취약 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스윗소로우 김영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백지영, 로코베리, 이정민 아나운서 등이 출연해 축하 공연, 결연 독려 스피치 등 어린이 꽃을 피우기 위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영우는 후원하는 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본뜬 인형과 함께 등장한 두 아들과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로코베리는 대표곡 메들리를 부른 후 “꽃서트를 통해서 노래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으며, 이정민 아나운서는 탄자니아에서 후원 어린이를 직접 만났던 경험을 나누고 컴패션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또한 백지영은 후원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고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후원을 늘리고 있다”며 후원의 기쁨을 강조했다. 이어 해당 어린이들의 영상 편지가 깜짝 공개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소중한 꽃말이 담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 수
맹주완 극동방송 부사장이 극동방송 5대 신임사장으로 취임했다. 맹주완 신임사장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극동방송에 입사해 제주, 포항, 창원, 대전극동방송의 지사장과 대외협력국장, 총무국장을 거쳤다. 또한 중앙사 편성국 기자, 방송부장, 제작팀장, 편성국장을 지내기도 했다. 맹주완 신임 사장 취임식은 지난 5월 20일 마포구 극동방송 3층 채플실에서 열렸다. 극동방송 운영위원장 이일철 장로의 사회로 장길평 극동방송 원로회 회장의 기도 후 극동방송 재단이사 조봉희 원로목사(목동 지구촌)가 ‘하늘 아버지께 복받은 사람’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가 끝난 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한기붕 이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장환 이사장은 맹주완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극동방송 사기를 전달했다. 취임사에서 맹주완 신임사장은 “올해로 극동방송 30년 차이다. 30년 동안 하나님께서 얼마나 극동방송을 사랑하셨는지 그리고 김장환 목사가 얼마나 힘쓰고 애썼는지를 직접 보면서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한기붕 사장이 좋은 롤모델이 돼 줬기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급변하는 시대 가운데 변치 않는 복음을 잘 전할
2024년 2라운드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CB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박승화의 가요속으로’(가요속으로)가 9.3%로 라디오 청취율 주말 청취율 1위를 기록했다. CBS 음악 프로그램은 이외에도 주말 청취율 조사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한동준의 FM팝스’가 3위,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이 4위,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가 5위, ‘배미향의 저녁스케치’가 6위,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가 7위, ‘최강희의 영화음악’이 9위,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이 10위에 올랐다. 이로써 CBS는 주말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10위 안에 무려 8개의 프로그램을 포함시키며 주말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주중 청취율 조사에서도 CBS는 두각을 나타냈다. 총 7개의 프로그램이 20위 안에 포함되며 전 방송사 통틀어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시간대 1위 프로그램은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 ‘허윤희의 꿈과 음악 사이에’로 나타났다. CBS 서병석 제작2부장은 “애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 덕분”이라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청취자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안겨줄 수 있는 프로그
하나님의 선물 이동원┃208쪽┃14000원┃두란노 책은 구원, 환난, 재능, 육체와 성, 권력, 천국 등 하나님이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20가지의 선물을 이야기한다. 성경적 관점에서 이들이 선물인 이유를 설명하고 이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의 삶을 격려한다. 저자 이동원 목사는 자신의 원숙한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해석한다. 환난, 눈물, 회환까지 하나님의 선물임을 설명하며 선물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온전히 전한다. 복잡하고 꼬인 세상에서 단순하고도 올곧게 하나님의 마음만을 전한다. 낮은 데로 가라 김관성┃256쪽┃17000원┃규장 책은 저자가 행신교회에서 목회를 하면서 나눈 아모스서 설교 원고를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아모스서를 통해 북이스라엘과 같이 자아와 욕망에 빠진 우리의 개인주의 신앙, 교회 안에서 종교 행위만 일삼는 형식주의 신앙인데도 스스로 구원과 축복을 받았다고 착각하는 종교 중독 현상,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멸시하고 착취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어그러트린 잘못된 우리의 신앙에 일침을 가한다. 아무것도 줄 수 없는 긍휼 이창우┃174쪽┃12000원┃카리스아카데미 자선만 남고 긍휼은 사라진
#목사의서재 #박영선목사 #ivp 하나님의 열심, 독특한 사상가, 독보적 설교의 박영선 목사의 역사적 신앙관으로 바라본 구약 입니다. 저자는 성경을 해석하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해석된 성경을 어떻게 살아낼 수 있는가의 중요함을 말합니다. 오늘을 살아내는 목회자와 성도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제대로 말하고 있습니다. 목사의 서재 바로 가기!
목사의 서재, 오늘의 추천도서는 전성준 교수의 "팔복" 입니다. 구약학자의 시선으로 보는 신선한 팔복의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말하시는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합니다. 복 받기를 원하는 우리의 마음과 이미 받은 복도 세어보지 못함으로 갈증난 우리에게 여름날 냉수같은 책 입니다. #목사의서재 #성서유니온 #팔복
CCM의 레전드 남성듀오 소리엘의 멤버로 지금까지 소리엘 1집부터 20여 장의 앨범을 발표한 찬양사역자 지명현 목사가 첫번째 개인 CCM 앨범을 발표했다. 지명현은 한국에서 16년(1기)을 사역했고, 미국 LA에서 학업과 함께 찬양 사역 및 이민교회의 풀타임 목회자로 16년을 보냈다. 그리고 지난 코로나 사태 이후 교회와 기독교 문화사역 그리고 예배를 위해 새로운 16년을 바라보며 3기 사역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그는 이번 4월을 시작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침체된 한국교회는 물론 전 세계 교회와 선교지 그리고 기독교 문화와 예배 사역을 위해 자작곡 “나 주를 찬양해”를 시작으로 매달 1곡씩 새로운 음원을 10곡 이상 발표할 예정이다. 지명현은 “앞으로 발표되는 다양한 싱글 음원들을 통해 코로나 이후 침체된 교계는 물론 국내외 성도들에게 큰 은혜가 되며 생기를 잃어버린 곳에 생기를 불어넣고, 침체된 교계에 부흥의 불꽃을 일으키는 놀라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한국 기독교의 밀알이 된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와 존 로스 선교사의 한글성경번역,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중심이 된 장대현교회를 모티브로 제작된 기독교 단편 극 영화 ‘야소’가 오는 5월 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22분짜리 단편영화로 제작된 ‘야소’의 포스터는 낙마(落馬) 사고로 누워있는 사대부 집안 장손 재우와 성경으로 도배된 벽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성경 말씀을 재해석한 성화를 통해 조선에 오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제목인 ‘야소’에 표현된 십자가와 “내가 주를 보았다 그가 살아 나셨다”란 카피는 절망 가운데 있는 청년에게 찾아오신 야소(예수)와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범영수 부장 <시놉시스> “내가 주를 보았다 그가 살아 나셨다” 조선후기, 명망 높은 사대부가의 장손인 재우는 낙마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어 방에만 누워지내는 불행한 신세가 된다. 집안사람들은 재우를 치료하고 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현실은 절망적이기만 하다. 어느 날 집안의 종아이(개똥이)가 치유와 생명에 관한 책이라고 받아온 성경책을 해일(집사)에게 전해주고 해일은 재우의 방안을 금서인 성경책으로 도배하게 된다. 누운 채 도배된 성경
지구촌교회 복지선교이야기 이준우┃244쪽┃15000원┃요단 책은 제목 그대로 지구촌교회의 복지선교 이야기를 다룬다. 단순히 지구촌교회가 걸어온 복지선교의 역사만이 아닌 신학적, 사회복지학적 차원에서 현장을 탐구하며 그 성격과 방향에 관한 고찰을 선행한다. 스토리_하나님의 흔적 신재철┃290쪽┃17000원┃세움북스 유튜브 ‘좋은인터뷰’에서 담아온 40인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특별한 사람에게만 일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지금도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며 스스로의 삶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홍주의 노래 이홍주┃244쪽┃12000원┃밥티조 책은 오랜 동안 신앙 안에서 인생의 고비와 삶의 갈등을 견디며 살아온 시인의 고백적인 노래이다. 시인은 어릴 적 질병으로 인해 다리가 불편하다. 그리고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외롭게 살아왔다. 그런 연유로 언제나 혼자 있고 외로움을 견디는 훈련을 해 왔다. 그러나 시인은 시를 통해 삶을 아름다움과 감사로 가득 채웠다. 인문학적 시각 예수냐 우상이냐 김대응┃300쪽┃17000원┃CLC 책은 한국교회사에 있어서 일제강점기하에 일제가 행했던 신사참배 강요 사건에 대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현대사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교회 또한 이러한 시류에 편승해 있다. 우리가 이 시대를 바라보며 성경을 통해 시대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고민이 될 때가 있다. 인공지능을 이론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 교회 또한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활용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 급변하는 세상을 이기는 길은 변하지 않는 것을 굳게 잡는 것이다. ‘인문학을 하나님께’(규장)의 네 번째 책을 출간한 한재욱 목사(강남비전)는 2년이 넘게 인공지능을 주제로 공부하고 관련자들을 만나면서 준비한 원고의 70% 이상을 폐기하고 다시 준비했다. 그만큼 시대의 변화가 무쌍하기 때문이었다. 한재욱 목사가 바라본 인공지능 시대의 결론은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일하신다”였다. 인문학의 개관 및 철학과 역사, 문학을 다루며 인문학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강조한 한 목사는 이번 인공지능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도전과 응전을, 성경을 통해 보다 쉽게 풀어냈다. ◇ 3년의 인고의 시간을 거쳐 4번째 ‘인문학을 하나님께’가 세상에 선을 보였습니다. 특별히 인공지능을 주제로 삼으신
1907년 평양대부흥, 일제 강점, 해방과 좌우 이념 대결, 6·25 전쟁, 전후 보릿고개 극복 등 고난과 영광의 60년 세월을 옛말 한글체와 국한문체로 기록한 새문안교회 당회록이 청소년도 이해하기 쉬운 현대어 한글체로 출간됐다.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는 1907~67년까지의 “당회록(堂會錄)”을 현대어로 풀이해 10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1907년 “예수교장로회 독로회(獨老會)”가 조직된 후부터 기록된 “당회록” 제1권(교우문답책 제1)을 비롯해, 1967년 12월까지 60년 분량의 “당회록”을 현세대와 다음 세대가 읽기 쉽도록 현대어로 풀이해 총 10권의 책으로 묶어 “새문안 당회록 현대어 풀이본”을 발간하고 4월 7일 발간 감사예식을 드린다. 새문안교회 당회록은 목회자와 교인들의 대표인 장로들이 함께 교회의 주요 사안을 결정하는 근대식 대의(代議)제도의 소산인 ‘당회(堂會)’의 회의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당회록은 회집 일시, 당회 장소, 참석회원, 결의 안건 등을 기록하고 당회장과 서기가 날인했고, 당회 상위 기관인 ‘노회(老會)’의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았으며, 교회의 사정을 있는 그대로 명시해 기록하고 있다. 새문안교회 측은 “이런 의미에서 새문안교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의 신간 “신의 성품”이 공개됐다. 책은 현대 그리스도인을 위한 경건의 사람이 되기 위한 안내서이다. 간혹 우리는 “교회에 다닌다고? 그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자신은 예외라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이런 목소리는 사실 고마운 일이라고 말한다. 교회에 대해, 그리고 그리스도인에 대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달라야 한다는 기대와 소망이 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교회 안팎의 많은 강당에서 설교자로, 전도자로 설 때마다 한국교회의 영적 현실에 책임을 통회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왜 생활은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는지 이에 대한 의문에서 “결국 경건의 훈련”이 지속돼야 함을 깨달았다. 그렇게 탄생한 최병락 목사의 신작 “신의 성품”은 베드로후서 1장 3~11절을 토대로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주셨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세상이 원하는 좋은 사람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른 사람은 분명 다르기에, 그리스도인은 생명과 경건이라는 두 가지를 견지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덕목에 대해 저자는 믿음과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 사랑이라고 말한다. 이 덕목을 주신
책은 선교의 본질과 중요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동시에, 선교에 대한 열정을 재점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쓰여졌다. 선교의 성경적 근거와 역사적 흐름, 현재 직면한 도전들, 그리고 미래의 방향성과 전략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며, 선교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이해와 필요한 지침을 제공한다. 책은 선교와 과거, 현재, 미래 이렇게 4개의 장으로 구분된다. 선교는 선교의 성경적 근거와 현대에 있어서의 주요 이슈들을 탐구한다. 또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해 온 선교적 역할과 선교의 역사적 흐름을 깊이 있게 분석한다. 과거는 선교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추적한다. 이는 초대교회에서부터 중세교회, 그리고 종교개혁 시기에 이르기까지의 선교 활동을 포함한다. 각 시기별로 선교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그리고 그 변화의 과정을 상세히 다룬다. 이를 통해 과거의 선교 활동이 현재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다. 현재는 지금의 한국과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교 활동의 현황과 통계를 바탕으로, 선교가 직면한 도전들을 진단한다. 또한, 현재의 문화적, 사회적 맥락에서 선교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과 방법론을 모색한다. 마지막 미래는 변화하는 세계 질서와 문화적 다양성을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의 기쁨을 기다리고 있는 때에 예수님은 과연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을까? 복음서의 기록에는 7번의 말씀을 하신 것으로 기록돼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고통 가운데 생명을 던진 예수님, 그리고 그 분이 전한 메시지를 묵상하고자 한 권의 책이 탄생했다. ‘고난은 사랑을 남기고’(김기현 저, 두란노)는 말과 글로 귀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로고스교회 김기현 목사가 집필했다. 사순절 40일간 이뤄지는 이 책은 사순절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고난 넘어 있는 부활과 승리의 의미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김기현 목사를 만나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이번에 출간한 책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예수님의 가상칠언, 십자가 위에서 하신 일곱 말씀을 사순절 40일 동안 매일 묵상할 수 있도록 책을 썼습니다. 또한 고난 주간에도 가상칠언을 묵상하고 설교하고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한국교회에 잘 쓰임받기를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 ‘가상칠언’으로 집필하신 뜻과 목적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 기독교 복음을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죠. 그런데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 가장 중요한 게 십자가거든요. 복음서를 보면 예
CTS기독교TV가 주최하고 CTSN과 칼라미디어가 주관한 2024 국제기독교미디어콘퍼런스(ICMC)가 지난 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CTS아트홀에서 ‘스토리, 미디어 그리고 테크놀로지’란 주제로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CTS 미디어본부장 백승국 부사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맞이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미디어 활용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미디어 사역자로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스토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콘퍼런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의도를 밝혔다. ‘세상과의 소통’이란 주제로 개회 강연을 맡은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는 “복음의 본질은 소통이며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소통의 대상을 전심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스트 모던 시대에는 권위에 따른 복종은 찾아보기 어렵다. 원활한 소통을 통해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 ICMC에서 개회 강연을 맡은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는 “복음의 본질은 소통이며 진정한 소통을 위해 청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디어와 미래, 교회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란 주제로 강연한 미국 드루신학대학교 전도학 석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