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분열의 아픔을 겪었던 기하성 여의도 총회와 서대문 총회가 10년 만에 역사적인 통합을 이뤄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총회와 서대문 총회는 지난 11월 2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과 예루살렘성전에서 각각 제67차 임시총회를 열고 통합을 선포했다. 이날 통합총회에서 양측은 교단의 명칭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로 합의하고 통합총회 대표총회장에 이영훈 목사, 총회장에 이태근 정동균 목사, 총무에 엄진용 송시웅 목사를 추대했다. 또한 통합 헌법 공포와 함께 순총학원 정상화와 연금재단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로 했다. 또 각 교단 직원 승계와 행정 및 재정 합병 등을 통해 통합 총회 행정체제를 완성하기로 결의했다. 통합 인준 감사예배에서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참 제자의 길’(막 8:34)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기하성 교단은 예수님의 피의 값으로 세워진 교단이며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태어난 교단”이라며 “하나 됨은 하나님의 역사이며 분열은 마귀의 역사다. 우리 모두 십자가를 지고 한국교회 대통합과 민족 복음통일의 위대한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최치영 국장
게인코리아(대표 최호영)는 2009년 이래로 ‘생명의 물’ 사업을 통해 베냉 토고, 탄자니아에 35개의 우물을 제공해 약 3만1516여 명의 아프리카 오지 마을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 앱(APP) 라디오방송 CTS라디오JOY는 지난 11월 19일 노량진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동역자들과 함께 감사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예배와 함께 지로드코리아 강명준 사장의 환영사, 사역보고, 이벤트, 점심식사 및 교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홈커밍데이에서 말씀을 전한 브라이언 박 목사는 “선한 싸움을 함께 하고 있는 동역자들에게 감사하며 미디어 사역을 하는 이 분들이 더욱 자부심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CTS라디오JOY는 앞으로 이 시대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기독교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써 격달 진행되는 ‘조이 캠퍼스’를 통해 콘텐츠 제작자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며, 2019년부터 프로그램별 이벤트를 진행 하는 등 기독교 콘텐츠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찬양사역자의 라이브 영상을 보여주는 ‘조이 라이브’ 취향별 찬양을 선곡해주는 ‘이럴 땐 이런 곡’ 각 교회 예배의 특송 영상을 VOD로 제공하는 ‘예배특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성도들에게 유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CTS라디오JOY’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애플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회장 전요섭)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아트홀에서 ‘기독교상담과 매체치료’를 주제로 제31차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박은정 교수(웨스터민스터대)가 “기독교상담과 모래놀이치료”에 대해, 정정애 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기독교상담과 독서치료”에 대해, 임유진 박사(한양대학교병원 정신과)가 “기독교상담과 음악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학회의 논문집(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복음과 상담’에 전요섭 교수(성결대)의 “정신종양학의 영적 지지에 대한 기독교상담”을 비롯해 8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송우 부장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11월 11~14일 ‘2018 새생명축제’를 진행했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사랑의교회는 지난 1982년부터 매 해 가을 대각성전도집회(새생명축제의 전신)를 열고 복음 전파에 매진해오고 있다. 올해도 이렇게 초청한 이들 중 2810명이 예수님을 자기의 구주로 영접하겠다고 결신했다. “믿음으로, 한 사람이 한 영혼을 구원합시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새생명축제는 최홍준 목사(호산나 원로), 조현삼 목사(광염),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 강명옥 전도사(사랑의)가 강단에 올라 선명하고도 강력한 복음을 증거했다. 또한 복음을 전하기에 앞서 교회에 처음 온 이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찬양콘서트 시간도 열렸다. 뮤지컬배우 양준모, 바리톤 김동규, 아나운서 김재원, 남성중창그룹 ‘스윗소로우’ 김영우, 가수 자두와 CCM가수 시와 그림, 나무엔, 유은성 등이 감미롭고 따뜻한 목소리와 찬양으로 예수의 사랑을 노래했다. 또 주님을 만나 새롭게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간증도 이어졌다. 사랑의교회는 올 해 창립 40주년의 의미와 교회에 발걸음을 내디딘 초청자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새로운 인생으로 변화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탁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11월 21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사옥에서 ‘2018 쉐보레 NEVER GIVE UP’ 캠페인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한국지엠 카허 카젬 대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송남철 지속성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기관은 차량 지원이 시급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공모를 받아, 각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3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300여 개 기업이 응모해 약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차량 1000대가 판매될 때마다 1대를 기부하는 ‘NEVER GIVE UP’ 캠페인을 통해 차량을 지원했으며, 기아대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역량 등을 심사하고, 이번 캠페인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제주이어도돌봄센터, 티치포울산사회적협동조합,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등 도움이 필요한 각계각층을 위해 일하는 전국의 사회적 기업 30곳이 선정됐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이윤보다 가치창출을 위해 달리는 사회적 기업들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장애인, 노인, 도서산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11월 19일부터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대국민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을 온‧오프라인에서 실시한다.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은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학대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학대받는 아동이 있는지 잘 살펴보기 △아동학대 발견 즉시 112로 신고하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정책 지켜보기 등의 3가지 약속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다짐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학대로부터 우리 동네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의견을 받아 캠페인 종료 후, 각 지역자치단체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은 온라인 페이지(http://watchers.gni.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포털 사이트 검색 창에서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을 입력하면 된다. 또한 전국 굿네이버스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강신숙 부장
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회장 소재훈, 한장선)는 오는 11월 26일(충청권), 11월 27일(영남권), 11월 30일(호남권), 12월 3일(서울·경기권) 4차례에 거쳐 권역별 사람이 중심에 서는 서비스 계획(PCP) 세미나를 개최한다. 권역별 세미나는 호주에서 정신과 치료사 및 임상 사회복지사, 상담가로 활동하는 김희진 강사(나리진 공립병원 정신과 치료사, 임상 사회복지사)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재훈 회장은 “이 땅의 장애인 선교와 복지를 감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에게 사회복지 집중 교육을 통해 사역자로서의 자부심을 향상시키고 클라이언트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기 위해 권역별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강신숙 부장
CCM 아티스트 송정미(사진)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3일~16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송정미 30주년 콘서트 더 보이스’를 개최한다. 국내 최고의 공연 스태프들이 참여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직 주만이’ ‘어노인팅-기름 부으심’ ‘축복송’ 등을 비롯한 송정미의 대표곡들을 다수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부르심을 받았던 첫 순간부터 그녀의 목소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전 세계를 다니며 영혼을 위로하고 치유해왔던 지난 30년의 시간을 담은 뮤직드라마 ‘송정미 스토리’ 등 송정미 목소리의 모든 것을 듣고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한국 CCM계의 새로운 비전을 바라보는 송정미 목소리의 또 다른 꿈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1월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개최했다. 굿피플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SSN)가 주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CJ제일제당, 전국 푸드뱅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희망박스를 만드는 손길들로 채워졌다.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 현장을 찾은 자원 봉사자들은 선물박스에 고추장, 설탕, 참기름, 된장 등 총 21가지의 생필품들을 차곡차곡 담았다.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통해 만들어진 선물박스는 총 2만 개(20억 상당)로 서울을 중심으로 각지의 독거노인 어르신, 기초생활 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소외 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10월 29일~11월 2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CAL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CAL세미나는 동북아시아(중국, 대만), 동남아시아(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남부아시아(스리랑카, 인도), 오세아니아(뉴질랜드), 유럽(마케도니아), 아프리카(가나), 미국에서 총 14개국 175개 교회, 3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80명이 수료했다. 오정현 목사는 주제강의 중 하나인 ‘온전론’ 강의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제자의 삶을 실천해야 하는지, 왜 제자훈련하는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가 될 수 밖에 없는지 그 당위성을 강조했다. 오 목사는 “온전론을 통한 제자훈련사역은 복음적 토대를 강화시킨다. 교회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릴 수 없는 강력한 깃발 ‘복음’을 붙잡길 바란다”며 “온전한 제자의 삶은 신앙의 높은 고봉을 향해 전진하는 것과 같다. 높은 고봉을 향하여 계속 부족함을 채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랑의교회, 112차 CAL세미나 성료 주제강의 트랙은 온전론을 포함해 교회론 A, B, C와 제자도 A, B, C 등의 강의로 이뤄졌으며, 국제목양사역원 최홍준 목
서울시청광장에 대형 성탄트리가 세워졌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지난 11월 17일 서울시청광장에서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점등식은 사회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대표단이 동참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동메달리스트 서이라 선수와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대중 선수를 비롯해 서울시 안창률 과장, 서울경찰청 최명국 경감, 용인소방서 유창선 소방위, 한국군종목사단 노명헌 대령, 택시선교회 박규남 장로, 여명학교 이홍훈 교장선생님과 이예연 학생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트리 점등 버튼을 눌렀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김갑수 종무실장, 서울시 진성준 정무부시장, 주한 요르단 아델 아다일레 대사, 주한 미국대사관 로버트 랩슨 부대사, 국회조찬기도회장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CTS 운영위원회 권오철 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들과 함께 CTS 공동대표이사 겸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 CTS공동대표이사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림형석 총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엄기호 대표회장, 한국교회연합 이동석 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 이주훈 총회장, 한국교회언론회 유만석 대표회장 등 기독교계 대표자들도 자리를
감성 글씨인 캘리그라피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 복음을 전하는 문화선교단체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회장 임동규, 청현재이)가 11월 19일~24일 대만 선교 사역에 나선다. 이번 대만선교사역은 지난 10월 대만 타이베이에 창설된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북부선교팀과 한국에서 오랜 기간 사역을 지속해 온 한국 본부팀이 함께 연합해 진행된다. 8명으로 구성된 대만북부선교팀은 젠탄침례교회, 삼일교회, 주영광교회, 부흥교회 등의 한인 선교사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중국에서 추방돼 대만에 입국한 선교사들도 포함돼 중국에서의 캘리그라피 복음화를 위한 차후 계획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선교팀은 한국의 명동과도 같은 대만 타이베이 주요 도심지역인 ‘시먼딩’과 100년 전 대만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헌신했던 맥케이(마젠) 선교사 동상이 있는 ‘단슈이’ 젠탄침례교회, 주영광교회, 삼일교회, 부흥교회, 대만의 대표적인 교회 ‘진리당’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중국어 캘리그라피 말씀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역 기간 중 지난 9월 일정 가운데 만났던 나드림 국제미션학교 아카펠라 팀이 함께 동역해 캘리그라피 문화뿐만 아니라 워십, 율동, 퍼포먼스 등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11월 10일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 별관 세미나실에서 ‘이른둥이 가정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초미숙아 Follow up 시스템의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육아정책연구소가 공동주최했다. 올해 세미나에는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4년째 세계미숙아의 날(매년 11월 17일)에 맞춰 개최되고 있는 세미나는 신생아 15명당 1명꼴로 태어나고 있는 이른둥이(극소저체중출생아 또는 미숙아)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고 있고, 정부의 미숙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 예산이 증액됐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올해 세미나를 통해 이른둥이에 대한 통합적인 보건복지 지원 시스템 구축이 깊이 있게 논의돼 정책 방안으로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송우 부장
2018년 국가사회기관 신뢰도 조사에서 종교단체 신뢰도가 3.3%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는 tbs 의뢰로 지난 10월 3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7051명(최종응답 504명)을 대상으로 국가사회기관신뢰도 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종교단체는 4%를 기록한 노동조합에 이어 8위를 기록했고 군대(3.2%), 경찰(2.7%), 검찰(2%), 국회(1.8%)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서울이 2.2% 경기·인천 1.6%, 대전‧충청‧세종 2.2%, 광주‧전라 2.2%가 종교단체를 신뢰한다고 답했고 부산‧경남‧울산과 대구‧경북은 각각 6.8%와 8.9%의 신뢰도를 보였다. 연령별은 40대가 0.7%만 종교단체를 신뢰한다고 답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청년계층인 19~29세도 1.6%로 낮게 나타났다. 반면 50대는 6.3%, 60세 이상은 4.6%로 상대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 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