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대학원 99학번 동기회(회장 최윤종 목사)은 지난 4월 24일 학교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감사예배는 정헌철 목사(동일)의 찬양인도, 문숙희 전도사(세종시민)의 대표기도, 정운선 목사(신성)가 “섬김과 관계”(막 10:4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모규경 목사(드림)가 축도했다. 이어 각자의 사역에서 이뤄지는 삶과 목회를 소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했다. 이어 재정 보고와 함께 임원단을 정관초안위원으로 위임했고 점심식사를 하면서 친교를 다졌다. 특히 이번 모임은 동기회의 발전을 위해 기존의 임원단을 한층 보강했다. 회장 최윤종 목사(홍성), 부회장 한철흠 교수(한국침신대), 총무 유병중 목사(생명샘), 서기․회계 문숙희 전도사(세종시민), 친교부장 조준 목사(부산BSU), 애경부장 정헌철 목사(동일), 대외협력부장 육근원 목사(세종시민), 선교부장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 학술부장 유정모 교수(횃불트리니티)이다. 동기회 회장인 최윤종 목사는 “우리 동기들이 150명이 넘는 많은 이들이 있는데 안으로는 서로의 우정을 진솔하게 키워가고 삶과 목회의 응원자가 되어주며, 밖으로는 한국침신대의 발전과 교
부산남지방회(회장 김성춘 목사)는 지난 5월 11일 용호교회(신성용 목사) 주관으로 야외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 김성춘 목사(오륜)의 예배 인도로 모퉁이돌교회(이지성 목사)의 기도, 신성용 목사(용호)의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눅 5:16)란 제목의 설교가 이어졌다. 신성용 목사는 육신의 아픔을 주의 은혜로 고침 받은 간증을 고백하며 지방회 목사들에게 영육간의 강건함을 권면했다. 증경회장 도은남 목사(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용호교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김성춘 목사가 직접 재배한 미나리를 지방회 사모들이 다듬고 지방회원들과 나눴다. 이어 족구대회와 보물찾기로 함께하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공보부
한국침례신학대학교(법인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와 한국침신대 총동창회(회장 강신정 목사)는 지난 5월 15~18일 한국침신대 개교 70주년 동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족구와 배구, 테니스 등의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찬양콘서트와 집회, 여러 특강을 통해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15일은 족구대회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각 학번별로 팀을 이룬 동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첫 교단 행사 개최의 기쁨을 만끽했다. 오전 족구대회를 마친 후 개회예배가 열렸다. 서광선 목사(서광)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김석종 목사(한빛)가 기도를, 이병진 목사(영광드림)가 스가랴 1장 1~4절을 봉독했다. 배국순 목사(송탄중앙 원로)는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하나님이 무너진 성전을 다시 재건하라고 맡기셨지만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주저앉아서 끝났다고 16년 동안 하나님 탓만 하고 있는 것을 오늘 본문에서 볼 수 있다. 이 모습은 바로 오늘 이 시대의 모습”이라고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학개와 스가랴를 부르시며 그동안 포기했던 일들을 다시 감당하게 하
우리교단 축구선교회(단장 이욥 1부총회장, 회장 김경섭 목사, 감독 심현종 목사)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교총)이 주최한 2023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에서 임마누엘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교총은 지난 5월 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한교총 소속 교단 축구팀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대회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사회로 예장개혁 총무 김순귀 목사의 대표기도, 한교총 교류협력위원회 서기 박경호 목사의 성경봉독,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형제의 연합”(시133: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예장백석대신 부총회장 류춘배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우리교단 김일엽 총무와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가 축구대회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어 할렐루야와 임마누엘로 나눠 조별 리그로 축구대회 진행했으며 우리교단은 예장대신과 예장개혁, 예성, 연합, 예장백석대신, 예장고신이 속해 있는 임마누엘조에서 경기했으며 예선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준결승에서 예장백석대신을, 결승에서 예장고신을 차례로 이기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축구선교회 회장 김경섭 목사는 “우승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영
지구촌교회 권용도 장로는 지난 5월 3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법인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에 장학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 권용도 장로는 “해마다 장학금을 후원할 수 있는 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학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행정동 뒤편의 일송연 연못 기증을 비롯해 학교 발전을 위해 매년 후원해주는 권 장로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단과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기독교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장학기금까지 겨자씨장학기금(권용도 장로)은 총 5억 2500만 원이 적립될 예정이다. 적립기금을 통해 발생한 이자는 매 학기 경제적인 이유로 학교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겨자씨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범영수 부장
경기도 용인 인가형 대안학교인 중앙예닮학교(이사장 고명진 목사, 교장 한종혁)는 지난 5월 3일 강원도 강릉시청을 방문하고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복구 헌금 390만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중앙예닮학교는 지난 5월 2~4일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과 동해, 삼척 지역에서 환경보호와 산불예방을 위한 ‘저탄소 녹색 동해안 국토순례’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국토순례에서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모금액 전달이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국토순례 준비 기간 순례 코스 중 하나인 강릉지역의 산불피해 소식을 접한 중앙예닮학교 고2 학생들은 의미 있는 국토순례를 만들기 위해 환경보호와 산불예방으로 핵심 주제를 변경하고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쳤다. 4월 20~28일 1주간 SNS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강릉 산불 피해 현황을 소개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모금 활동을 진행한 결과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학교에서는 지구 온난화와 관련한 환경교육을 별도 시행하고, 국토순례 기간 산불 예방과 환경보호 홍보를 위한 개인 깃발 만들기 활동 등을 병행해 진행한다. 모금운동을 기획한 중앙예닮학교 김영채 학생자치회장은 “갑작스러
온양지방회(회장 정훈화 목사)는 지난 5월 7일 김요성 목사의 궁화교회 제2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동만 목사(기산)의 사회, 신희정 목사(총무, 물댄동산)의 기도로 1부 경건예배를 시작해 아산시 은빛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지방회장 정훈화 목사(하늘비전)는 누가복음 4장 17~19절을 본문으로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란 제목으로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우신 교회를 위해 기름부어 세우신 목회적 사명을 확신하며 교회를 세워갈 것을 권고했다. 채광호 목사가 기도를 드렸으며, 사회자가 궁화교회 담임으로 취임하는 김요성 목사에 대한 소개를 했다. 정훈화 목사는 취임 목사, 성도에게 간단한 취임 문답을 했으며 이어 엄태일 목사(새생활)의 축사, 김병완 목사(배방중앙)와 최재희 목사(신창)의 격려사, 서성래 목사(새샘)의 축도로 1부 경건예배 및 취임식을 마쳤다. 2부 취임식 및 찬양 콘서트는 내빈소개와 이명수(국회의원), 김영석(前 해양수산부 장관), 루디 프랜츠 목사의 축사, 정순미 집사(궁화)의 궁화교회 소개가 이어졌으며, 크리스천 클래식팀과 김요성 목사가 함께 15분간의 짧은 찬양공연을 펼쳤다. 끝으로 궁화교회 담임으로 취임하는 김요성 목사의
수도권 원로목사회(회장 장기억 목사, 총무 조규식 목사)는 지난 4월 26일 강원도 춘천에서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의 후원으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님과 교단을 위해 헌신한 수도권 원로목사 부부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40여 명의 원로목사 부부는 서울교회에서 출발해 춘천에 도착해 경건회를 가졌다. 수도권 원로목사회 회장 장기억 목사의 사회로 원로목사회 회장 김봉환 목사가 기도하고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가 감사인사를 했다. 이어 조규식 목사가 광고하고 증경총회장 박선제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박선제 목사와 지덕 목사가 목회의 여정에 대해 간증하고 김웅 목사가 노래마당을 열어 원로목사 부부를 위로했다. 참석자들은 강원도 도립 화목원을 방문하고 자연이 주는 기쁨을 나눴다. 이송우 국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미래포럼(이사장 지덕 목사, 대표회장 유관재 목사)은 지난 6월 20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에서 16차 미래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이후의 목회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건전한 교회 운동을 일으키고 있는 포항중앙교회 김중식 목사와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적으로 소외된 경북, 경상지역의 목회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자 포항중앙교회에서 열린다. 16차 포럼을 준비하는 대표회장 유관재 목사(성광)는 “3년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지나 교회가 어럽고 힘든 시절을 보내왔으며 이제는 진정한 부흥과 위로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16차 포럼이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와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IMB)는 지난 4월 24~26일 2박 3일간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에서 지역교회 선교활성화 및 지속적인 선교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IMB 글로벌 동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할 커닝햄 부총재가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교회가 보다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선교에 동역하고 협력할 수 있는가에 대해 8단계 선교지 선정 과정을 다뤘다. 할 커닝햄 부총재는 8단계 선교지를 시작으로 목회자, 지역교회 동원, 교회사역, 선교사 양성, 타문화 선교계획, 선교사 선발 및 훈련, 동역자 개발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커닝햄 부총재는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마지막으로 복음 전파 사역을 말씀하시며 우리에게 그 사명을 맡기셨음을 기억하며 이 땅의 교회들이 수고로이 달려왔지만 아직 많은 미전도종족과 사람들이 남아 있다”며 “전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IMB가 보다 지속적이고 장기적이며 효과적인 선교 사역과 선교 동역의 노하우를 한국침례교회와 나누며 선교 과업을 위해 8단계로 선교사를 현장에 보내는 기초적인 내용들을 다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사역이 교회와 선교기관에
유럽한인침례회(회장 김한섭 선교사)는 지난 4월 10~14일 체코 프라하에서 손경일 목사(새누리), 이은상 목사(세미한), 최병락 목사(강남중앙), 최인선 목사(은혜드림) 등을 주강사로 초청해, ‘새로운 출발’(수 3:1~6)이란 주제로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창립 21주년을 맞아 진행된 2023년 선교대회는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튀르키예 지진 등으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고인 143명의 선교사와 자녀들이 유럽각지에서 참여했다. 마지막 날인 금요일은 파송예배를 드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둘째 날 오후는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을 강사로 세우고 유럽선교전략회의를 진행하며 멤버케어와 효과적인 유럽선교를 위해 유럽지부를 4~5개의 지역을 나누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5명의 준비위원(김민호, 김용기, 이수용, 이종영, 신임지부장)을 선임했다. 셋째 날 오후는 체코의 종교개혁가인 얀 후스에 의해 1414년 이종성찬이 처음 진행된 ‘벽 안의 성 마틴교회(St. Martin in the Wall Church)’에서 특별예배(강사 최병락 목사)와 성찬식을 진행하며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튀르키예 지진 등의 고통을 넘어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이사장 김병철 목사)은 지난 4월 28일 197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이은미 목사(광천)를 선임했다. 신임 이은미 이사장은 지난 2020년 3월 4일부터 학교법인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광천교회 공동담임으로 사역하고 있다. 특히 부친인 이봉수 목사는 2005년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통합법인) 2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교단 최초로 부녀가 이사장으로 학교를 섬기게 됐다. 신임 이은미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교를 섬기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며 먼저 기도하게 됐다”며 “학교가 교단을 대표하는 신학교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사진 가운데)는 기독교 명문대학인 미국 테일러대학교(Taylor University, 총장 마이클 린스세이)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테일러대학교의 총장 마이클 린드세이 박사(Dr. Michael Lindsay)는 “김장환 목사는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며 한 평생을 바쳤다. 그의 복음에 대한 열정과 헌신에 대해 깊은 존경을 표하기 위해서 이 학위를 수여한다”고 수여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장환 목사는 “한 평생 오직 한길, 복음만을 전하며 내 나이 비록 90세이지만 계속해서 복음전하는 일에 더욱 열심을 내라는 의미로 받겠다”면서 “176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기독교 정신을 지켜온 믿음과 학문적 실력까지 겸비한 테일러대학에서 헤리티지데이를 맞이해 이렇게 뜻깊은 날에 귀한 학위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테일러대학이 앞으로 학문 뿐 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서도 손색없는 영적으로도 뛰어난 세계적인 지도자들을 계속 배출해나가길 축복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장환 목사는 “선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명예신학박사학위의 기쁨을 테일러대학교 전교생 및 학부모와 함께 나눴다. 김 목사는 학생들에게 예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는 지난 4월 19일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총장 제임스 송)와 양교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양교간 교환학생, 교환교수, 교육 프로그램 등의 분야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추후 세부적인 논의를 거친 후 다양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피영민 총장은 “미드웨스트대와 협약을 맺게 돼 반갑고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교의 좋은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드웨스트대 제임스 송 총장은 “한국침신대 관계자들의 친절한 환영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미드웨스트대학교는 미국 중부 세인트 루이스의 서버브에 위치하고 있는 복음주의 기독교 대학으로 1986년에 설립됐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