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한동협)가 안희정 충남지사와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인권조례 제정안과 시행규칙을 즉시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한기총, 한교연, 한장총 등이 연합하여 만든 한동협은 지난 2월 13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제3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동협은 성명에서 “우리나라가 가입한 국제조약 및 국제인권규범 어디에도 ‘성적 지향’을 인권이라고 규정하고 있지 않은바, 부도덕한 동성애를 옹호 조장하는 ‘성적 지향’을 마치 인권이라고 주장하며 도민들과 시민들을 미혹시키는 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모든 것은 반대하고 비판할 자유가 헌법상 보장되고 있는바, 본 건 조례 및 시행규칙은 자유로운 비판의 대상이 되는 ‘성적 지향’에 대하여 헌법상 보장된 표현, 양심, 신앙, 학문의 자유에 기해 표현하는 일체의 반대행위를 모두 차별행위로 간주하여 이를 금지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이는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빼앗는 지극히 부당한 내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즉시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기사제휴=뉴스파워 김다은 기자
굿네이버스(양진옥 회장)가 지난 2월 15~16일 양일간 온라인 기부 생방송 “이웃집 콘서트 Give U Show(기부쇼)”를 진행했다. 이번 생방송은 굿네이버스가 국내 NGO 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모금방송으로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스트리밍 및 생방송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방송 첫 날인 15일에는 장도연과 솔비가 MC로 나서며 김반장과 윈디시티, 다이아, 쉐프 샘킴이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과 실시간 댓글로 소통했다. 16일 방송은 굿네이버스 홍보대사인 진세연이 MC로 참여하며, 비투비(BTOB), 요조, 데이브레이크, 라붐 등이 함께 했다. 정기후원에 참여하면 가수 비, 2PM 택연, 방송인 하하, 가수 자이언티, 가수 현아, 방송인 박수홍, 가수 샘김, 가수 정승환 등이 내놓은 애장품을 받을 수 있다. / 이송우 부장
CBS가 신천지 등 사이비 종교집단들의 폐해를 고발하는 팟캐스트 “변상욱의 싸이판-싸이비가 판치는 세상”을 매주 금요일 방송한다. 지난 2월 3일 방송되는 사이판 1부에는 팟캐스트 스타인 시사인 주진우 기자와 시사평론가 김용민 박사가 출연해 최태민과 최순실로 이어지는 국정농단 사건의 은밀한 내부를 파헤쳐 화제가 됐다. 최근 들어 우리 사회는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침체와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사회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사이비 종교들이 횡행하고 있고 심지어 국정농단에서도 사이비 무속 신앙이 문제로 지적됐다. 특히 사이비 종교로 인한 피해는 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확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몇몇 세력이 커진 사이비 교주들에게서 빠져나와 새롭게 시작하는 신생 교주들이 늘어나면서 피해는 갈수록 더 커져만 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CBS는 지난 몇 년간 ‘신천지OUT’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뉴스와 특집 대담,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천지의 폐해를 세상에 알리고 있다. 하지만 신천지는 포교전략과 방법을 수시로 바꾸며 점점 더 교묘하고 은밀하게 청년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그런데도 뉴스와 대담, 다큐멘터리 등 지상파방송 프로그램들은 신천지의
지난 2월 3일 오후 6시 사당동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 2층 회의실에서 극적으로 개회됐던 재단이사회(이사장 안명환 직무대행)가 4시간여 초긴장 가운데 먼저 학교 현안문제들을 처리하고, 개방이사와 일반이사 선출을 위한 비공개 투표에 들어갔다. 하지만, 개방이사 4명과 1명의 감사만 선임한 채 일반이사 11명 중 단 한 명도 뽑지 못하고 폐회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개방이사추천위원회(위원장 허활민 목사)에서 추천한 개방이사 후보는 김승동·윤익세·백동조·오정호·이덕진·김재철·박병석·손이성 목사 등이었으나 이중 백동조·김승동·박병석·이덕진 목사와 감사로 이춘복 목사만을 선임됐다. 합동 총회(총회장 김선규)에서 추천한 일반 이사 후보는 소강석·권순웅·고영기·김종준·배광식·이승희·박재신·서한국·김희태·양대식 목사, 김신길 장로, 감사 김정훈 목사 등 이었으나, 후보자 11명 모두 전원 부결됐다. 이사회 정관(총신대 정관 제28조 2항)에 따르면, 이사 선임은 이사 정족수인 15명의 과반수이상을 득표해야 되지만, 각 이사들마다 투표에서 2 또는 3표씩 부표를 던져 6표만 받게 돼 일반 이사 선임이 실패로 돌아갔다. 회의를 마치고 나온 고영기 목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성경 만화로 잘 알려진 ‘성경 2.0’을 제작한 씨엠크리에티브와 카카오톡 예수님 이모티콘 ‘샬롬 스토리’의 제작자인 예하운선교회(대표 김디모데 목사)가 공동으로 만화 전도지 ‘복음 메신저’를 출간했다. 열여섯 페이지 분량의 심플한 만화 전도지 ‘복음 메신저’는 올 컬러판으로 한 권 가격은 600원이다. 겉표지 뒷면에는 교회와 단체를 표기할 수 있는 스탬프 공란이 있다. 교회와 단체의 거리 전도와 교회에 새로 온 사람들은 물론 새신자 관련 초청행사의 선물용으로 또는 사업장과 기업 등에서 전도용으로 비치하거나 배포해 사용할 수 있다. 예하운선교회 대표 김디모데 목사는 “학교 앞에서 아이들을 대상을 전도를 하다보면 복음을 전하는데 한계를 느끼는 일이 많았다”면서 “아이들에게 좀 더 흥미롭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와중에 만화라는 도구에 복음을 담게 됐다”고 밝혔다. 씨엠크리에티브는 “저희가 제작한 성경 2.0과 마찬가지로 만화라는 매개는 전달 수단으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누구든지 알기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며 “추후 해외선교를 위한 영문판과 다국어 번역판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정형권 기자)가 지난 1월 1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신년하례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2017년 한 해 한국교회의 갱신과 회복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회는 임시총회를 개회하고, 개회성수 후 진행된 1부 임시총회는 정형권 회장(기독)의 개회기도와 개회선언, 최대진 서기(CTS)의 회원점명, 회순채택, 안건토의, 송주열 총무(CBS)의 폐회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는 사업 및 광고 단가 등의 규약 개정안을 비롯해 디아코니아위원회와 회보편집위원회 신설, 명예회원 가입 등의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 인사말을 전한 정형권 회장은 “올 한해도 기자협회 회원 모두 교회 갱신과 회복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오직 주님만 두려워하고 주님의 공의를 세우는 교계언론의 길을 걷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부 신년하례회는 2017년 신임임원을 소개하고, 친교의 시간과 함께 직전회장인 기독교타임즈 신동명 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 이송우 부장
GOODTV(대표 김명전)가 예능교회 조건회 목사(사진)를 사목으로 위촉했다. 조건회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원(M. Div.), 연세대 신학대학원(Th. M.), 시카고 매코믹신학교(D. Min.)를 거쳐 현재 예능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현재 한국 다리놓는사람들 이사장, 예배문화연구원 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창의적 예배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차세대 목회자로 주목 받고 있다. GOODTV 김명전 대표는 지난 1월 25일 서울 양평동 사옥에서 열린 직원예배에서 "탈북사역, 통일사역에 대한 비전과 계획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GOODTV도 통일을 준비하는 다양한 사역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귀한 영의 양식으로 GOODTV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건회 목사는 '인생 승리자의 태도'란 제목의 설교에서 "인생은 하나님이 출제하신 문제지에 답을 써나가는 과정"이라며 올바른 인생의 방향, 망각의 인식, 미완성의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OODTV는 양병모 목사(산마루, 예성), 이일성 목사(순복음삼마, 기하성)에 이은 조건회 목사(예능, 예장통합) 사목
숭실대학교는 지난 2월 1일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제14대 황준성 총장 취임예배를 드렸다. 황준성 총장은 취임사에서 “숭실 부흥의 비전을 품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기독교 민족대학으로 숭실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겠다”면서 “숭실 구성원들과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하여 ‘함께·같이’ 전진하면 어떠한 어려움과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 창학120주년을 맞이하는 자랑스러운 숭실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자”고 강조했다. 황 총장은 “2017년 숭실대학교 창학 120주년에 새로운 부흥을 준비하며 총장의 직무를 맡게 되었다”면서 △구성원의 자부심과 자긍심이 최고인 대학 △미래세대 통일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 △예비 입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대학 △특성화와 융복합으로 교육과 연구가 우수한 대학 △산학협력과 창업을 주도하는 대학 등으로 숭실대학교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취임예배에는 법인이사장 김삼환 목사(명성 원로), 전 법인 이사장 박종순 목사, 김대근 전 총장(제12대), 한헌수 전 총장(제13대), 심영복 총동문회장, 황선욱 교수협의회장, 이석원 노동조합 지부장, 이서호 총학생회장, 조성기 목사(숭목회장), 영락교회 김덕윤 권사, 이정익 신촌성결교회 원로목사, 유석
한국 순교자의소리(대표 에릭 폴리 목사)는 오는 2월 13일 서울 마포 한국 순교자의소리 사무실에서 “지하교회를 준비하라”란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사회와 교회에 큰 논란인 동성애 문제에 대해 교회의 위기와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순교자의소리 대표 에릭 폴리 목사는 “한국 기독교인들은 성(性)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면서 “이미 80년 전세계 수많은 교회의 대적들은 사회주의가 아닌 성(性)이 기독교를 파멸시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이번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미국과 유럽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고 서구 기독교인들이 동성 결혼을 지지하고 있는 것, 많은 교단들이 공개적으로 동성애자 목회자를 허용하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은 변화에 우리가 깨어 있어 기도하고 이 문제에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제 한국도 동성애와의 치열한 전쟁이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교회나 목회자는 사전 등록(02-2065-0703) 절차를 밟아야 세미나 참석이 가능하다. / 이송우 부장
네이처셀과 엘바이오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라정찬 원장)은 최근 그동안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줄기세포 온라인 아카데미인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대학’(e여.stemcellbio.com)을 오픈했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대학’은 줄기세포 대중화 시대를 맞아 줄기세포에 대한 제반 이해를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온라인 아카데미로 줄기세포의 과학적 해설, 안정성 및 효과에 대한 임상현황 등 중기세포에 대한 미래의학 정보를 제공한다.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온라인 아카데미로 이제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줄기세포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쉽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교육으로 수도원외 지역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대학과정은 총 20강의 영상강의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줄기세포 관련 논문 특허, 소식, 뉴스, 주요 이슈 등도 함께 제공된다. 수강 완료 후 평가시험을 통과한 수강생들에게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대학 수료증이 발급되며, 일정한 자격 조건에 한해 바이오스타 입사 기회가 제공된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수강시 ‘고맙다, 줄기세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 사진)가 연임했다. 한기총은 지난 1월 31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제28회 정기총회에서 총대들의 기립 박수로 추대됐다. 이영훈 목사는 “반대의견도 마음 깊이 담아서 소수말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가 먼저 환골탈태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되어, 해야 할 일에 힘을 결집하도록 도와달라. 또한 한국교회가 하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정학재 목사의 인도로 본보 사장 신철모 목사의 대표기도, 공동회장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에 있어 한기총 전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주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국민대통합위원장 최성규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 최치영 부국장
뉴욕 한인라디오인 K-라디오와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미디어 복음전파를 위한 연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K-라디오 성상모 사장은 “복음은 세상 속에서 전해져야 생명력을 갖는 것, 그런 차원에서 현대 사회의 넘쳐나는 광고라는 매개체를 통해 복음을 전한다는 아이디어가 너무 신선했다. 이것이 지금 시대에 필요한 전도 방법”이라며 “앞으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전방위적으로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뉴욕 한인들의 대표 미디어인 K-라디오와 함께 협력관계를 맺게 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 우연한 기회를 통해 여기까지 인도해주셨다. 정말 귀한 동역자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은혜 말고는 설명할 수 없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두 단체의 만남은 지난 12월 초 복음의전함이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의 시작으로 뉴욕 타임스퀘어에 복음광고를 집행한 시기에 이루어졌다. 당시 뉴욕을 방문한 고정민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우연한 기회에 K-라디오 본사를 방문하게 됐고, 현장에서 미디어 선교에 대한 많은 공감대를 나누게 됐다. 복음의전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뉴욕과 뉴저지의 대표 라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사장 김관상)는 지난 1월 19일 서울 노량진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CTS출입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2017년 CTS중점 추진 사역에 대한 설명과 다음세대를 세우는 미디어 선교 사역 방향 등을 제시했다. CTS는 “지켜 행하라(신28:1)”란 표어 아래 “오직 복음, 다음세대의 희망입니다”란 비전을 선포하고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방송사역 확장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독교육 선교, 기독교 신뢰도 회복과 영향력 확대, 교회?교단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역 등을 계속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CTS는 CTS 뉴스를 새롭게 단장하고 국내 교계방송에서 메인 뉴스를 생방송으로 편성했다. 매일 오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CTS 뉴스는 1시간 동안 교계와 사회 각 분야의 이슈를 더욱 깊이 있게 나누는 ‘뉴스 THE 보기’와 그날 핵심 뉴스를 보도하는 ‘카드 뉴스’, 기독인의 삶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Q&A’ 등 다양한 기획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데일리뉴스는 물론 지구촌소식, 분야별 쟁점 뉴스 등을 심도 있게 선보이고 있다. CTS는 “2017년의 새로운 매듭이 시작되는 시점, CTS가 한국
배우 차인표 씨(사진)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 컴패션(대표 서정인)의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 재능 기부를 화제가 되고 있다. 차인표 씨는 아내 신애라 씨와 함께 컴패션을 통해 36명의 어린이들을 양육하고 있으며 2006년 자선밴드인 ‘컴패션밴드’를 결성해 가난으로 힘겨워하는 어린이들이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내레이션 재능기부는 한국 컴패션 캠페인 영상인 ‘내 안에 컴패션’에서 ‘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뀝니다’란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컴패션은 “차인표 후원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컴패션과 함께 하며 한결같이 어린이들을 사랑을 양육했다”며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어린이들의 웃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안용운 목사, 본부장 허원구 목사)는 지난 1월 10일 부산 산성교회에서 본부장 이취임식 및 제9기 집행위원회 출범 감사예배를 드렸다. 사무총장 백승기 목사(백향목)의 사회로 고문 최홍준 목사(호산나 원로)가 말씀을 전했으며 감사 조영호 목사(소명 원로)가 축도했다. 이어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안용운 목사(온천)와 본부장 허원구 목사(산성)의 취임사, 부산시기독교총연합회 박성호 목사와 광주성시화대표회장 채영남 목사가 축사했다. 본부장 허원구 목사는 취임사에서 “성시화운동본부 출범 17주년을 맞아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부산지역 교회 간 연합, 성시화를 위한 전도운동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랑의 쌀 나누기와 이단·사이비 척결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백승기 목사는 침례교단에서 처음으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중임을 맡게 됐다. 제9기 집행위원회는 본부장에 허원구 목사(산성), 수석부본부장 이규현 목사(수영로) 등이 선임됐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