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장애 1급 화가인 신동민(사진) 씨가 후배 장애인 화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신동민 씨가 기부한 금액은 최근에 발간된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 ‘황금 깃털 앵무새를 찾아서’의 삽화 작업료 중 일부이다. 신 씨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창작지원 그룹홈 ‘샘물밀알의집’을 통해 미술에 재능있는 장애인들에게 전문 미술 교육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신 작가처럼 자신의 재능을 통해 장애인식을 바꾸은 장애인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동민 작가의 어머니 김완옥 씨는 “동민이와 같이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희망을 얻는 장애인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동민이가 세상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다른 이웃들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 이송우 부장
2017년은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교회에서 95개조 반박문을 붙이면서 종교개혁이 시작된 지 500년이 되는 해이이다.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이라는 슬로건을 내비치며 가톨릭교회의 개혁과 갱신을 외쳤던 당시의 시대상황은 오늘의 개신교의 출발전이라 할 수 있다. CBS기독교방송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1월부터 “아하 종교개혁” “95가지 시선” 등의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하 종교개혁”은 종교개혁의 배경부터 오늘날의 의미까지 종교개혁의 A to Z를 다루는 미니 강의 프로그램이다. 교회사를 전공한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배덕만 교수가 500년 간 종교개혁 진행 과정을 24강으로 압축해 설명한다. 짧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겨지는 “아하 종교개혁”은 젊은 크리스천들에게 종교개혁의 의미를 설명할 수 있다. “95가지 시선”은 종교개혁을 바라보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선을 담은 미니 인터뷰 프로그램으로 나이나 성별, 직업과 사회적 위치 등 각자가 위치한 상황과 조건에 따른 상이한 시각들을 통해 종교개혁을 입체적으로 담고 있다. / 강신숙 부장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교연)은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난곡 낙골지역 예성교회(김영해 목사) 세움공동체에 사랑의 쌀 1톤(10kg 100포대)을 전달했다. 이날 한교연 대표회장과 임원들은 예성교회를 방문하고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렸으며 예배를 참석한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쌀을 전하는 일이 외부에 자랑하는 일로 비춰질까 조심스럽다”면서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영해 목사는 “서울의 대표적인 재개발 지역인 이 곳에 어르신들을 위한 귀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한교연의 사랑의 쌀은 신임교단장 축하예배와 총회 등 행사에 회원교단과 단체에서 보내온 쌀과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시 예장 합동개혁 총회와 지역노회에서 보내온 선물을 모은 것이다. / 이송우 부장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63빌딩에서 축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극동방송 임직원들과 청취자 60명, 탈북민 60명, 장애인 60명, 환갑을 맞은 방송가족 60명 등 900여 명의 방송 가족을 전국에서 초청해 열린 이번 만찬은 창사 60주년에 걸맞은 풍성한 감사와 나눔의 자리로 마련했다. 60주년 축하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공연, 극동방송의 과거와 미래를 다룬 60주년 기념영상 상영, 권병렬 재단 이사의 감사 기도, 축하 케이크 커팅식, 만찬 등의 순서를 가졌다. 이번 축하 만찬에는 특별한 순서가 있었다. 창사 이래 60년간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를 나누는 간증의 자리가 열린 것. 축하 만찬의 2부 순서로 극동방송과 관련한 간증과 에피소드를 자유 발언 형식으로 감사의 제목을 나눴다. 극동방송 김성윤 아나운서, 송옥석 아나운서, 백두현 아나운서, 김보령 아나운서가 진행한 2부 순서에서는 이용훈 전 대법관과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의 간증과 장애인, 탈북민, 북한 사역자, 목회자, 청취자의 간증이 있었다.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탈북한 이 외에도 극동방송에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가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노량진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새물결선교회(회장 여주봉 목사)와 군선교 복음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CTS와 새물결선교회는 △군 선교를 통한 다음세대 복음화 △군선교를 위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 공동 진행 등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교회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CTS 이민우 부회장은 “영유아에서부터 청소년기까지의 다음세대 사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TS와, 군 선교 청년 사역을 진행하는 새물결선교회의 협력이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전 학년을 아우르는 복음전파 사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새물결선교회 여주봉 회장은 “다음세대 재부흥을 위한 귀한 사역에 CTS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교회의 미래와 생존이 달린 복음전파 사역에 사명감을 갖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자”고 전했다. / 이송우 부장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를 비롯해 한국교회 주요 7개교단이 가칭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를 출범시킨다. 한국교회연합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모임을 갖고 한교총 출범은 공식 선언하고 오는 1월 9일 출범 감사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새로운 연합기구인 한교총은 한국교회의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통합 연합기구로 현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의 통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까지 통합의 주체로 설정해 범 교단적인 기구로 출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교총은 출범 직후 향후 5년간 대표회장은 예장합동과 통합, 대신,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기독교성결교회(기성), 기독교한국침례회(침례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의 7개 교단 총회장 중에 추대하고 공동대표는 예장 합동과 통합, 기감에서 그리고 이들과 함께 7개 교단 총회장이 상임회장단을 맡기로 했다. 또한 나머지 회원교단은 공동회장단으로 모든 직제는 현직 총회장 중심으로 꾸릴 예정이다. 정관은 한기총과 한교연이 분열되기 전에 채택했던 한기총 7·7 정관을 따르기로 했다. / 강신숙 부장
2016년을 마무리하는 11월 마지막 주일과 12월 초에 전국의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렸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장기기증운동)는 지난 11월 27일 독바위교회(최성은 목사)를 비롯해 필승교회(김동연 목사), 화평교회(황성국 목사), 서곶교회(정윤철 목사), 감천로교회(조명래 목사), 성화교회(한승학 목사), 작천교회(이정목 목사), 평거중앙교회(박준상 목사), 옥천동성교회(이정복 목사) 등에서 장기기증서약예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또한 12월 4일에는 잠실중앙교회(노정각 목사)와 불꽃교회(공성훈 목사), 호원교회(홍지명 목사), 갈릴리교회(엄태호 목사), 사명교회(하현철 목사), 온누리비전교회(남신호 목사)에서도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진행했다. 대림절과 교회창립주일 등에 맞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기기증서약에 동참했으며 900여 명의 성도들이 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장기기증운동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생명나눔에 앞장서는 그리스도인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자”는 소감을 전했다. 문의 (02) 363-2114 /
2016년 12월 5일 오후 1시 30분(현지 시간), 뉴욕 타임스퀘어 49번가에 눈을 감고 있는 동양 여인(배우 주다영)의 빌보드 광고가 걸렸다. 광고는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세요. 기도는 강력한 힘을 지닌 선물입니다”란 메시지가 영어로 적혀 있다.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뉴욕의 한복판에 복음광고를 집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뉴욕 복음광고는 복음의전함이 진행하고 있는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의 시작이다. 복음의전함이 해외에 복음광고를 거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지난 5월, 뉴욕 지하철 내 포스터 광고를 집행하기 위해 계약까지 맺었지만 뒤늦게 뉴욕 메트로에서 'God'이 들어간 종교 광고는 걸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아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기도 했다. 계속해서 복음광고를 집행할 장소를 찾았고 그 결과 올해 6월 뉴욕 브로드웨이 47번가 폰부스에 복음광고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그 후 여러 곳을 찾아보고 또 고민한 끝에 드디어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의 첫 번째 장소인 뉴욕 타임스퀘어 7애비뉴 49번가
HISCAPE(히즈케이프) 다음세대선교회(대표 황일구 목사, 사진)는 오는 1월 9~11일 공주유스호스텔에서 제11회 어린이·청소년 히즈캠프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 여름에도 무더위 속에 진행된 제10회 히즈캠프는 청소년캠프와 어린이캠프를 별도로 진행하며 30여 교회에서 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서 매 시간마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 은혜로운 말씀을 통해 매 집회 시간마다 참여한 모든 스텝, 교사, 아이들이 뜨거운 영적인 임재와 기름 부으심을 경험했다. 이번 11회 캠프는 더 큰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순서가 영적인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황일구 목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서도 수많은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고 자신의 비전을 발견하고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준비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다음세대들을 이 마지막 시대에 진정한 성공자로 키우기 위해서는 오직 시간 싸움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와 인터넷, 스마트폰에 빠져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깊은 영성의 시간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이번 히즈캠프를 통해 놀라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체험이 있게 될 것”이라고 캠프 취지를 밝혔다. 캠프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 부설기관인 글로벌 홈스쿨링 아카데미(담당 이필웅 목사)에서는 오는 2017년 1월 25일까지 2017년도 봄학기 신입가정을 모집한다. 성경적 홈스쿨링이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인 가정에서 부모가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기초하여 하나님께서 위탁하신 자녀를 각 가정의 형편과 상황에 따라 양육하며 가정을 제자화하는 성경적인 교육 모델이다. 홈스쿨링 가정은 하나님을 추구하며 뿌리 깊은 신앙의 유산을 자녀에게 물려주게 되며,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섬기는 리더십의 본이 되고자 자녀들을 양육한다. 또한 자녀들이 성경과 기독교 세계관 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알아가며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법을 배우도록 돕는다. 특별히 처음 홈스쿨을 시작하는 가정들은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 글로벌 홈스쿨링 아카데미는 이러한 가정들을 위해 홈스쿨 하는 가정들이 모여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격려하는 지원 모임인 협력모임, 크로스 커리큘럼을 사용한 기독교 세계관 통합교육, 부모교육 및 나눔 시간, 신입가정모임, 야외체험학습, 아웃도어 특별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다양한 클럽 및 특강을 통해 홈스쿨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대표회장 김동엽 목사, 교경중앙협)는 지난 12월 8일 서울 서대문 경찰청(이철성 청장) 1층 로비에서 2016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교경중앙협 사무총장 박노아 목사(경찰청)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내빈소개와 함께 이철성 경찰청장과 교경중앙협 주요 임원들이 함께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시국이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치안 유지와 안정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경찰관들이 있음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성탄 트리가 우리 국민에게 희망이 되고 경찰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철 경목실장 양재철 목사의 축하기도, 경목위원회 위원장 신철모 목사(침례신문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경찰청 어린이 합창단과 경찰청교회(박노아 목사) 하나멜 합창단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징글벨’ ‘주! 찬양해’의 축가가 있은 뒤, 이철성 청장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점등식 행사를 마쳤다. / 이송우 부장
개그우먼 박미선 씨와 배우 이광기씨가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17일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함께 스토리 콘서트 ‘해피엔딩HappyANDING)’을 가진다. 해피엔딩은 함께 사랑과 관심을 이어가면서 고통받은 지구촌 아동들의 아픔을 끝내자는 의미로 그 취지에 맞게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의 이동수단인 자전거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방송인 샘 오취리와 가수 마야, 하림, 현진영과 LED 트론 댄스팀의 재능 나눔 공연과 개그맨 최기영의 월드비전 어워드 등을 진행한다.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광기 씨는 “나의 꿈은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도움과 나눔으로 이뤄진 이 시간이 아이들의 꿈에 보탬이 되길 원하다”고 전했다. / 강신숙 부장
(사)한국교회연합은 지난 12월 8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38개 회원교단과 10개 회원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새 대표회장에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총회는 현 시국과 한국교회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언문은 한국교회가 △선지적 사명을 망각한 죄악을 회개하고 민족과 사회 앞에 빛과 소금의 본문을 다하고 △양극화 세상에 평화와 화해오 오신 주님의 뜻을 본받아 섬기는 사역에 매진하며 △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해 양보와 협력, 조화와 생생의 정신을 발휘하고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등 반사회적 죄악에 맞서고 △이단사이비와 반신앙적인 사조를 배격하고 세속인 문화와 풍조로부터 교회를 지키고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해 이 땅의 주님의 샬롬과 평화 통일이 완성될 때까지 기도하고 실천할 것을 담았다. 이날 한교연은 한국교회연합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 사업에 대해 입장을 정리하고 통합의 전제로 이단 문제 해결과 통합의 당사자를 명확하게 해야 할 뜻을 재확인했다. 또한 신임 대표회장이 한교연 파송 추진위원 4명과 함께 9인 추진위원들을 초청해 대화하는
GOOD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 김명전)은 지난 12월 8일 서울 GOODTV 사옥에서 글로벌선교방송단 제3기 위촉식과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제3기 방송요원 지원자들이 구미, 대전,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 한국교회의 선한 사역을 알리고 빛과 소금의 선교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3기 글로벌선교방송단에는 190여 명의 교회기자, 방송PD가 대거 지원했다. 김명전 사장은 “한국교회가 위기를 극복하고 사역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선 선한 사역을 많이 알려야 한다”며 “여러분은 좋은 뉴스를 캐내는 광부들이다. 보석과 같은 좋은 뉴스를 GOODTV에 알려 기독교가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제3기 글로벌선교방송단 교회기자로 지원한 임채근 목사는 “내가 속한 노회와 주변의 목회 현장을 알리고 싶어 지원했다”며 “선교사들도 많이 알고 있는데, 선교지의 어려운 점, 사역들을 많이 소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GOODTV는 교회 기자와 방송 PD로 첫 발을 내딛은 방송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GOODTV 방송인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위촉장과 기자증, 명함을 전달했다. 또 공정 보도를 위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이 2016년 성탄절을 맞아 지난 12월13일 소외 계층 구제를 위한 사랑의 연탄을 나눴다. 극동방송 신입직원 29명 및 극동방송 운영위원은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에 연탄 1만 장을 증정하고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탄을 나른 2016 극동방송 신입직원 차유림 씨는 “연탄을 처음 배달했는데 연탄이 이렇게 무거운 것도 처음 알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입직원 김원중 씨는 “신입직원 교육 기간에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 시간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 방송선교인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탄을 수혜받은 구룡마을 주민자치회 유귀범 회장은 “구룡마을 1100세대 중 연탄을 사용하는 세대가 600세대가 넘는다. 앞으로 극동방송을 이끌어 갈 신입직원들이 와서 봉사를 해주어서 더욱 의미가 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극동방송이 구룡마을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구룡마을 화재 당시 현장에 연탄, 쌀 등 구호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후에도 지속해서 구룡마을을 찾아 사랑과 기도의 손길을 전달했다.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