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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침례교회 교회설립 44주년 기념예배



경수지방회 팽성교회(김광중 목사)는 교회설립 44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며 목사, 집사 안수식과 권사 임직과 퇴임식을 겸해 가졌다. 김광중 목사(이을선 사모)는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40년 동안을 오직 목양 일념으로 목회한 결실로 올해에 또 세 명의 안수집사와 11명의 권사를 새로 세우게 된 것이다.


김광중 목사는 아멘선교회 회장으로도 섬기고 있는데 이번 임직식에는 V국에서 신학교 운영을 통해 배출된 세 명의 전도사가 와서 함께 목사안수를 받고 한국교회들을 돌아보고 귀향함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1부 예배는 김광중 목사의 사회로 박종철 총회장이 “섬기는 일꾼”(행6:1~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안수식에서는 3명의 목사와 3명의 안수집사 그리고 권사 임직을 하고 3부는 오래 전에 권사로 세움을 받고 김광중 목사를 도와 아름다운 동역을 했던 권사(강숙자, 김태자, 박경신)들의 퇴임식을 가졌다.
그리고 4부에는 축사와 예물 증정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총회장과 경수지방회 그리고 아멘선교회 소속 14명의 목사가 이를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성도들은 “우리 목사님과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비전을 품고 달려가는 우리 팽성교회를 사랑하셔서 이렇게 귀한 직분을 주시고, 임직예배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드림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울먹여 팽성교회가 서로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며 사랑하는 교회인가를 드러냈다.


임직을 받는 이들은 “많이 부족한 저에게 하나님 나라 교회를 위해 쓰임 받을 수 있게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며 헌신하고, 예수님께서 저희를 사랑한 것같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교회의 부흥발전에 크게 쓰임 받도록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내보였다.


오색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가을 단풍이, 꽃보다 아름다운 계절에 세움 받은 이들이 오늘 먹은 마음을 변치 말고 예수님 앞에 서는 날까지 점점 예수를 닮아가 예수님 앞에 서는 그날 가장 밝게 빛나기를 소망한다.


공보부장 윤병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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