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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포럼 물댐교회서 13차 세미나 진행

  

()기독교한국침례회미래포럼(이사장 지덕 목사, 대표회장 김현일 목사, 미래포럼)은 지난 1119일 대구 물댐교회(황일구 목사) 에서 미래포럼 제13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교회, 생존의 길을 찾는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황일구 목사(물댐)와 우리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유관재 목사(성광)가 강사로 나서 코로나시대 교회의 본질 회복에 대해 나눴다.

 

1부 예배는 미래포럼 직전회장 임공열 목사(세종송담)의 사회로 우리교단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의 기도, 미래포럼 협동 사무총장 김원정 목사(우리꿈)가 성경봉독을 하고 미래포럼 대표회장 김현일 목사(사랑진)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현일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을 정해져 있지만 그 삶대로 가지 않고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며 우리는 다시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며 세상의 방향에서 하나님으로 나를 돌이키고 걸어가며 새롭게 나아가야 할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포럼 사무총장 김만섭 목사(영동)가 광고한 뒤, 증경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첫 세미나는 미래포럼 상임회장 서정용 목사(예목)의 사회로 기독교대안학교 히즈 리더스쿨의 특별찬양, 미래포럼 협동사무총장 이상로 목사(우리)가 기도한 뒤, 황일구 목사가 검증된 새가족 정착 매뉴얼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황일구 목사는 한국교회가 무너지는 이유를 언급하며 교회의 진정한 부흥과 회복, 영혼 구원으로 나가는 교회가 됨을 강조했다.

특별히 물댐교회의 새가족 정착 사역을 소개하며 이 땅에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해 교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는 것이 바로 교회가 한 영혼, 한 영혼을 살려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목회자 스스로가 안된다’, ‘불가능하다’, ‘어렵다등으로 패배주의에 빠지지 않고 수많은 무리들이 믿고 주께 나아오는 역사가 오늘 우리의 교회에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두번째 세미나는 미래포럼 감사 박종서 목사(등애)의 사회로 미래포럼 감사 양회협 목사(사랑의)의 기도, 미래포럼 이사장 지덕 목사(강남제일)가 참석자들에게 인사했으며 유관재 목사가 새롭게 열려지는 세상 어떻게 목회할 것인가?”란 주제로 특강했다.

유관재 목사는 코로나 시대 가운데 현 시대를 역사적, 사회학적, 문화적, 성경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미래 목회 사역의 대안을 제시했다.

 

유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역사를 통치하시고 계심을 믿고 있기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우리는 분별해야 할 것이 라며 세상은 무너져가고 있지만 우리는 진정으로 교회가 변화하고 일어날 수 있고 회복될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다. 이 기회에 교회가 함께 연합해 변화시키고 작은 교회와 세계를 향해 뻗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당국의 방역지침에 의거해 발열 체크와 방명록 작성,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기침포럼 사무총장 김만섭 목사는 이번 포럼을 위해 한국침신대와 교회진흥원, 국내 선교회, 물댐교회, 성광교회, 여의도교회와 임원들이 십시일반 후원하며 준비했다면서 코로나시대 교회가 위기이지만 이를 기회로 여기며 미래를 준비하는 침례교회가 세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대구=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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