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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미래 향한 새 변화를 읽어야”

(사)기침미래포럼 정기 세미나 개최

(사)기독교한국침례 회미래포럼 (대표회장 김현일 목사·인물사진)는 오는 12월 2 일 분당꿈꾸 는교회(박창환 목사)에서 정기세미나를 진행한다.

 

“미·중패권 경쟁과 이슬람”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정기세미나가 연기된 상황에서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12월 2일 행사를 연다. 이번 세미 나에는 이춘근 국제아카데미대표 이춘근 박사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인 안희열 박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며 이와 관련 제반 사항은 사무총장 김만섭 목사와 임원진들이 준비하고 있다.

 

기침포럼 사무총장 김만섭 목사(영동)는 “코로나19로 이번 세미나도 12월로 연기되면서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돕는 손길 들과 협력의 마음들이 모아졌다”며 “이번 세미나가 교단을 향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침포럼 대표회장 김현일 목사(사랑진)는 “코로나19로 모든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의 미래를 생각하며 다가올 한반도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에 강의를 맡은 두분의 강사는 한반도 역학관계에 따른 미국과 중국의 상황과 이슬람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필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현일 목사는 “이번 세미나가 우리가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면서 “한국전쟁이후 한반도는 항상 외세의 역학 관계 속에서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의 힘으로 휘둘려 온 것을 바로 인식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바라보며 지금 우리가 감당해야 할 몫들이 분명히 있다는 사실과 이를 통해 한반도 미래를 향한새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시각을 이춘근 박사를 통해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슬람 문제에 대해 김 목사는 “근동의 상황은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섭리 속에서 기독교와 이슬람의 관계, 이슬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바라봐야 할 것”이라며 “이슬람과 관련해 우리 교단 신학교에서 오랫동안 이분야를 연구하고 가르친 안희열 교수의 강의를 접하며 이슬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들을 향한 선교적 사명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단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행사 준비를 위해 꿈꾸는교회 박창환 목사가 행사 일체를 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미나와 함께 차기 기침포럼 대표회장으로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유관재 목사(성광)를 선임해 교단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문의 010-3235-7775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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