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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부지방회 한국침신대에 장학금 기탁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은 지난 12월 11일 충북중부지방회(회장 조항수 목사)를 방문하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충북중부지방회는 학교에 장학금 1356만 989원을 기탁했다.

 

지방회장 조항수 목사는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 속에도 세계 유일의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이번 후원은 지난 1년 동안 지방회 예산을 집행한 후 남은 잔여금 전체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충북중부지방회는 앞으로도 기도와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선배 총장은 “충북중부지방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침신 공동체가 지방회 목사님들로부터 큰 힘을 얻어 최고의 학생, 최고의 교수,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며 교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중부지방회는 내년 3월 8일 대학예배에 초청받아 예배를 인도하고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침신대는 2022년도에 전국에 있는 침례교 지방회를 대학예배에 초청해 함께 예배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침신대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목회자들을 초청해 대학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국침신대 관계자는 “이번에 계획된 지방회 초청 예배는 한국침신대와 지방회가 서로 공통된 커뮤니티를 형성해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학교와 지방회가 함께 침례교 다음 세대 사역자를 양성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학예배 인도와 참여는 1학기(3~6월)와 2학기(9~12월) 매주 화, 목요일에 가능하다. 또한 한국침신대는 지방회나 개별 교회의 학교 방문이나 뱁티스트 홀 탐방을 환영하고 있다.

문의 : (042) 828-3141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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