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지방회(회장 정유석 목사)는 지난 2 월 15일 새성동교회(김호경 목사)에서 동소문교회(정유석 목사)의 섬김으로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성서학연구소의 후원과 침례교성서연학연구회의 주관으로 제2차 목회자와 함께 하는 성서학 세미나로 진행했다.

1부 순서는 기민석 교수(구약학)가 “설교를 위한 룻기 연구”란 제목으로 특강이 있었으며, 2부 순서는 한철흠 교수(신약학)가 “종말론적 전쟁의 의미”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서지방회 관계자는 “이번 성서학 세미나를 통해 세상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성 경적 접근 방법의 필요성과 더불어 목회자들의 성경적 주해를 시대적 상황에 맞도록 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학문적 배움의 시간이 필요함을 느끼게 됐다”며 “요한계시록을 통한 종말론적 전쟁의 의미를 새로운 시각에서 접하면서 긍정적인 반응과 더불어 요한계시록 설교에 대한 도전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서지방회는 성서학 세미나에 앞서 1부 경건예배를 진행한 후 김호경 목사의 기도로 마치고, 2부 회무는 총무보고, 각부보고, 재무보고와 사업토의 후 이원봉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성서학 세미나는 한철흠 교수의 기도로 마쳤다.

지방회 서기 양권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