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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코로나19 M52 특별헌금 전달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구제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기 위해 ‘M52 Kingdom Project–for Kids’(M52) 특별 헌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M52 특별헌금은 지구촌교회의 다음세대(어린이, 청소년)들의 헌신으로 이뤄졌다. 지구촌교회 교육목장은 지난 2월 한달간 겨울축제를 진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지구촌교회 다음세대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이뤄진 것이 바로 M52 특별 헌금 사역이다. M52는 Miracle of Five Loaves and Two Fishes(오병이어)의 약자로, 한 소년이 예수님께 드린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통해 오천 명이 먹고 남은 기적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M52 특별헌금 사역을 통해 2153만 7948원의 헌금이 모였으며, 용인시와 성남시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을 하는 사회복지 7개 기관(생명을 주는 나무, 안양일시보호소, 평택 야곱의 집, 성남시 한부모·조부모 가정 시설, 용인시 한부모·조부모 가정 시설, 성남시 단기청소년쉼터, 러브더월드)에 전액을 코로나19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른들도 큰 감동을 받았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교회의 다음세대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계속해서 확장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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