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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회 대리교회 최공호 목사 은퇴감사예배

전북지방회(회장 윤보열 목사) 대리교회는 지난 10월 30일 담임목사로 20년간 사역한 최공호 목사의 은퇴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새 담임목사로 부임하는 편용범 목사의 사회로 조대식 목사(신태인)의 기도, 이용묵 목사(지평선)의 성경봉독, 대리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있은 후, 지방회장 윤보열 목사(삼광)가 “멋진 은퇴”(신 34: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정운선 목사(신성)와 임실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군수 목사(사랑의)의 축사가 있은 후, 은퇴하는 최공호 목사와 송석분 사모가 인사했다. 최공호 목사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그리고 함께했던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했으며, 앞으로도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기도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석분 사모는 10년간 기도했던 전도 대상자들이 이날 예배에 참석했음에 눈시울을 붉히며 감격했다.

 

이어 모준근 장로(대리)의 광고가 있은 후, 교회에서 준비한 기념 선물을 최공호 목사에게 증정했으며, 교인들이 한 사람씩 나와 꽃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최공호 목사의 축도로 은퇴감사예배를 마친 후에는 다 함께 식사하며 교제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최공호 목사는 전북 정읍 출생으로 정읍에서 교회를 개척하며 목회를 시작한 후, 향지교회에 부임해 목회했으며, 2002년 11월 대리교회에 부임해 지금까지 신실하게 목양하고 전도하며 목회를 감당해왔다. 대리교회는 최공호 목사의 뒤를 이어 금정교회를 담임하던 편용범 목사가 새 담임목사로 부임한다.

공보부장 김경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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