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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드림교회 새벽 ‘기밥학’ 진행

기도하고 밥먹고 학교가자 콘셉트

 

은혜드림교회(최인선 목사)는 지난 10월 17~21일 오전 6시 특별새벽기도회인 ‘기도하고 밥 먹고 학교가자’(기밥학)를 진행했다.

 

이번 기도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예배의 자리에서 멀어진 다음세대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이른 새벽 예배와 기도를 통해 영적 회복이 일어나고 가정에서부터 예배를 준비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새벽예배를 참석하고 교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학교와 직장으로 가도록 했다. 이를 위해 최인선 목사와 교회 사역자들은 기도회를 준비하며 전 성도가 함께 동참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도회는 매일 주일학교부터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찬양팀으로 예배를 섬기고 특송을 준비했다. 또한 최인선 목사의 짧고 집중력 있는 메시지로 전 세대가 함께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예배 후, 성도들은 코로나로 닫혔던 교회 식당을 개방하고 각 전도회별로 준비한 아침을 함께 나눴다. 아직은 코로나의 위험이 있지만 모처럼 한 자리에 가족과 함께, 교회 구성원들과 함께 교제하며 짧은 아침이지만 성도의 교제함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보냈다.

 

 

대부분의 성도는 출근을 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등교하는 과제가 남았다. 교회는 시 구역별로 4개 코스를 마련해 교회버스를 스쿨버스로 운영해 등굣길을 지원했다. 교회 버스에서는 각 부서 담당 사역자들이 동승해 짧은 시간 동안 레크리에이션을 하고 등교시 건널목 횡단 도우미 등을 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게 배려했다.

 

 

최인선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참으로 멀게만 느껴지는 교회와 예배당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번 기밥학을 준비했다”며 “이번 새벽기도회가 교회 온 세대가 다시 복음으로 말씀으로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공감하면서 영적 회복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혜드림교회는 지난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 31일간 ‘기도식목일’을 진행했으면 지난 11월 6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말씀 암송 프로젝트인 ‘영적 에너지 드링크, 바이블’ 캠페인을 전개하며 성도들의 신앙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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