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11개 교단의 교단장이 모인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교단장협)는 지난 7월 10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회가 국민과 함께하는 5대 범국민운동 캠페인(5대 범국민운동)의 선포식과 기자회견을 가졌다.5대 범국민운동은 △녹색한반도통일화합나무 7천만그루심기 범국민운동 캠페인 △5대 중독(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성)예방 범국민운동 캠페인 △출산장려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범국민운동 캠페인 △에너지 및 근검절약 범국민운동 캠페인 △청소년 바로세우기 범국민 운동 캠페인으로 이날은 녹색한반도 통일화합나무 7천만그루심기 범국민운동 캠페인에 관한 선포식과 5대 범국민운동에 관한 기자회견이 있었다.장헌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안명환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이 대표기도하고 전용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5대 범국민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김탁기 총회장(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총회), 고충진 부총회장(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 최순영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대신), 김희신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피어선), 이종복 총회장(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 김영진 부총회장(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가 녹색한반도 통일화합나무 7천만그루심기
나의 자작곡은 곧 나의 기도입니다「간증과 함께한 찬양집」지은이 홍순대│그림 하현주│글로리아│10,000원목회를 하는데 있어서 설교와 함께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찬양이다. 찬양을 하면서 성도들의 마음의 문을 열수 있고 은혜를 받을 수 있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찬양을 직접 작사·작곡해 자신이 받은 은혜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작곡 간증 찬양집이 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책의 주인공은 현재 예광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홍순대 목사이다. 홍 목사는 원래 작사·작곡은커녕 노래 빼고는 모든 일을 잘한다고 할 만큼 노래에는 자신이 없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목회현장 속에서 찬양의 필요성이 절실해 지고 그는 하나님 앞에 찬양을 잘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기도응답을 해주셨고 찬양을 잘 부르고 가르치는 걸 넘어서 직접 작사·작곡 할 수 있는 은혜를 부어주셨다. 그의 자작곡은 기도와 설교 중에 스스로 받은 은혜와 스쳐 지나가는 생각 중 기억하고 싶은 좋은 느낌들 , 심금을 파고드는 이야기들, 성경을 읽다가 은혜 받은 내용들을 적어 보관한다. 이렇게 작사한 내용들을 가지고 매일 밤 기도하며 멜로디를 흥얼거리다보니
첨단 척추관절 청담튼튼병원이 밀알복지재단과 MOU를 맺고 뷰티풀마인드 캠페인에 동참한다. 뷰티풀마인드 캠페인은 밀알복지재단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저소득 계층 장애인들이 수술과 치료를 통해 희망의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담튼튼병원은 이번 MOU를 계기로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뷰티풀마인드 캠페인에 동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달 무료 수술을 지원한다. 무료수술 분야는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한 쪽에 6개 이상 존재하는 선천성 기형인 다지증,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 뇌졸중 등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하여 발생한 신체적 장애인 뇌병변과 소아에게 발병하여 후에 수족 마비의 후유증을 남기는 병인 소아마비 등이다. 뷰티풀마인드 캠페인은 이번 청담튼튼병원부터 시작해서 튼튼병원 전 지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청담튼튼병원 안성범 원장은 “장애가 있어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다”며“이번 MOU를 계기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의료 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밀알복지재단 정형석 대표는 “국내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한국 교육계를 주도하는 영향력 있는 교육학자 및 교육자들을 양성한 故 이영덕 박사(전 국무총리)와 그의 자녀들이 지난 6월 18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교육연구기금을 위해 2억 8천만원을 기부했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를 지냈고 한국교육개발원의 초대 및 2, 3대 원장을 맡았으며 국무총리를 지낸 故 이영덕 박사는 체계적인 교육 연구 기관이 없었던 한국 사회에서 교육개발원이 중요한 교육 정책연구 기관으로 자리잡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1992년, 이영덕 박사는 아세아연합신학교 이사로 재직하면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내에 교육연구원을 설립했다. 또 기독교인 교육학자 및 교육자들과 잦은 만남을 가지며 하나님의 교육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연구했다. 그런 연구의 열매 중에 하나가 학교교육을 하나님의 뜻대로 하고자 하는 기독 교사들을 기독교 세계관 위에서 재교육하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육대학원의 설립이라고 할 수 있다. 이영덕 박사는 다양한 사회 활동과 말년의 오랜 지병으로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는 없었으나 하나님의 교육을 이루어 한국 교육을 좀 더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후배 교육학자들이 교육의 각 분야에서 하나님의 교육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고 그것을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양호승 회장)은 지난 6월 24~25일 월드비전 여의도 본부에서 ‘의리남’ 김보성 홍보대사와 함께 여의도 24번가의 기적 행사를 가졌다.한국 전쟁 직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던 한국 월드비전은 1991년 수혜국에서 후원국으로 전환하면서 해외로부터 더 이상의 기금을 받지 않고, 자체모금으로 해외 원조를 시작했다. 6.25 때 받은 도움을 기억하고 이제는 세계에 사랑과 희망을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열린 지난 24일 여의도 24번가의 기적 행사에서는 ‘의리 사나이’ 김보성 월드비전 홍보대사가 함께해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김보성 홍보대사는 여의도 인근 직장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의 모금 저금통인 ‘사랑의 빵’을 나눴으며, 도움이 필요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아동에게 새로운 후원자를 연결해주는 뜻 깊은 행사에도 동참했다.이번 행사에서 김보성 홍보대사는 “한국이 가장 힘들 때 받았던 도움을 잊지 않고 세계에 돌려주는 게 진정한 나눔 의리다” 라며 “6.25에 태어나 전 세계 돕는 월드비전의 기적처럼, 오늘 아프리카의 한 아동이 새로운 후원자를 만난다면 그 아이에게도 평
연세대학교설립정신회복을위한기독교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6월 25일 기독교회관 709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연세대 이사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 재판 판결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발표하고, 상고심 청구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대책위는 항소심 재판부가 절차상의 문제점만을 판단한 1심 판결을 그대로 인용하였을 뿐, 학교의 설립정신 유지를 위해 절대로 변경할 수 없도록 규정되었던 정관을 불법적으로 훼손한 핵심 내용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탈하였음을 지적하며 유감을 표명했다.연세대학교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는 지난 2011년 10월 27일, 연세대학교 법인이사회가 교단추천이사제도를 폐기한 이후로 NCCK의 회원교단뿐 아니라 비회원 교단을 포함한 16개 교단과 평신도 연합단체의 참여로 조직돼 이번 사태에 대처하고 있다.
떠다니는 UN 이라고 부르며 60여 개 국의 400명의 국제 자원 봉사자들이 승선한 로고스호프가 인천항 제 1부두에 오는 7월 29일 부터 8월 19일까지 정박하게 된다. 이를 위해 로고스 호프는 독자적인 활동이 아닌 각 지역 사회와 교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돼기 위해 지난 6월 23일 11명의 인천 방문 준비 위원회 공동 대표와 11명의 실행 위원회들과 함께 하버파크 14층 릴리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로고스 호프 인천 선발팀의 지난 4월 부터 지금까지 이루어진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앞으로 인천항에 로고스 호프 선상 내에서 이루어질 어린이, 청소년, 청년, 노숙자,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향한 프로그램 제시 및 이번 로고스 호프의 인천 방문을 통해 특히 청소년과 청년들을 깨우고, 도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이번 로고스 호프 인천 방문을 준비하기로 했다. 오엠 한국 김수용 대표와 오엠 서울 김성주 대표는 인천 교회와 기관에 함께 일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고, 권구현 목사는 지난 번 일본 가나자와를 방문했을 때, 로고스 호프의 청년들이 배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나누면서, 함께 이번 인천 방문이 로고스 호프의 자원
CBS 라디오 다큐멘터리 소리를 보여 드립니다(연출 손근필, 여미영)가 올해 유엔이 선정한 최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뽑혔다.지난 23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2014 뉴욕 페스티벌 라디오 국제상’에서 소리를 보여 드립니다는 UN-DPI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영국 Global Radio의 Slavery on our streets, 동상은 캐나다 Canadian Broadcasting Corporation의 Seven Days inside Syria에 돌아갔다.UN-DPI상은, ABC BBC 등 세계적 방송사에서 출품한 260여 편의 최종 결선작 가운데 UN정신을 가장 잘 구현한 프로그램에게 주는 상으로 금상(Gold Award)은 이 부문 최고상이다. 우리나라 방송사가 UN-DPI 금상을 수상한 것은 1990년 이 상이 제정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심사와 사상에 참가한 UN 관계자는 “영예의 금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CBS의 소리를 보여 드립니다는 흔히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한 채 지나쳐버리는 부분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포착해낸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소리를 보여 드립니다는 소셜 이슈 부문에서도 동상을 수상하며 2개 부문에 걸쳐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지난 6월 15, 22일 전국 13개의 교회에서 대대적으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졌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역촌교회(이준성 목사)에서 본부 박진탁 본부장을 초청해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생명나눔을 위한 예배’라는 주제로 1,2,3,4부 예배에 온 성도와 함께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한 역촌교회의 이준성 목사는 “이미 지난 2007년에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많은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해 주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이렇게 박진탁 목사님을 모시고 장기기증의 소중함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를 전해 들을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박진탁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이 전해주신 말씀을 따라 소외된 장기부전 환우들을 돌보고, 나눔의 손길을 전해야 할 때다”라고 성도들에게 직접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했다. 감동의 말씀을 전해들은 역촌교회의 720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같은 날,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대구경북지부의 황찬구 목사를 초청해 장기기증
교회진흥원은 지난 6월6일 부터 6월28일 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2014 침례교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실시했다. 여름성경학교의 무용론까지 대두되고 여름성경학교를 고비용 저효율의 행사로 치부하기도 하지만, 금번 교사강습회는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2014년 여름, 우리 아이들을 복음으로 무장시켜 세상으로부터 지켜내려는 교사들의 열정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연인원 1,260명의 교사가 참석했고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헌신을 다짐한 강습회였다. 2014년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Power Up!(능력의 삶을 살아요)”으로, 진정한 에너지와 능력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알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죄를 이기고 자신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는 어린이로 변화되는 데에 모든 교재와 강습회가 집중됐다. 주제해설을 통해 블랙아웃(Black Out)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의 공급이 멈춰서 모양은 있으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교회학교를 먼저 진단했다. 그 해결책으로 1과를 통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을 공급 받을 수 없는 Power Off된 상태가 됨을 깨닫고 죄를 버리게 되고 2과에선 죄를 해결하시고 우리를 살리시는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며 예수님을 믿음으로 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