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백향목교회 박상완 목사(오른쪽 두 번째)를 비롯해, 대전 주은교회 남관희 목사(맨 오른쪽), 용인 하나엘교회 김형철 목사(왼쪽 두 번째)가 미국 사우스 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South 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D.Min)를 수여받았다.지난 5월 9일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서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서 박상완 목사를 비롯해, 남관희, 김형철 목사는 각각 “건강한 가정 만들기 지도자용 교재(“Building a Healthy Family”: Developing a Family Ministry Manual to Train Lay Leaders for More Effective Implementation at the White Cedar Baptist Church-박상완 목사)“, “나는 침례교인입니다(“I Choose to Be a Baptist”: The Importance of Teaching Baptist History in Shaping Baptist Identity for Church Members-남관희 목사)”, “건강한 교회 세우기를 위한 목회 매뉴얼의 중요성(The Importance of
(사진제공=안창국 선교사)김응석 선교사(독일) 신임 해외선교회 유럽지부장 선임유럽 한인침례교 총회(회장 안창국 목사)는 지난 4월 21~25일 독일 드레스덴 베르트도르프-회르닛츠(Bertsdorf-Hornitz)의 발터스도르프 유스호스텔(Jugendherberge Waltersdorf)에서 유한침 선교대회를 진행했다.100여 명의 선교사 부부와 자녀들이 참석한 이번 선교대회는 “흩어진 자들의 향기”(행8:4)란 주제로 유럽 재복음화를 위한 유한침 선교사들의 역할과 유럽 지부 사역들을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회에는 침례신학대학교 배국원 총장을 비롯해, 이종성 목사(상록수)와 서광선 목사(서광),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인도네시아) 등이 강사로 나서 말씀으로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으며 선교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시간을 가졌다.배국원 총장은 “침례교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은 모두 침신 동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학교를 위해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고, 침신 학생들이 유럽이라는 선교지에서 인턴십을 가질 수 있도록 유한침과 MOU를 체결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으며 유한침도 이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종성 목사는
침례교 해외선교회(FMB, 이사장 박완식 목사, 회장 이재경 목사)는 해외선교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최근 “영광의 25년을 위한 은혜의 25년” 백서를 발간했다.1988년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첫 선교사를 파송하고 사역을 전개했던 FMB는 현재 65개국 681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며 복음선교에 지평을 넓힌 계기가 됐다.제1대 FMB 이사장 고 한기만 목사는 백서 권두언을 통해 선교의 역사를 주님의 역사로 고백하며 “FMB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을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셔서 다시 부활하신 주님의 발걸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백서 발간의 의의에 대해 이재경 회장은 세 가지를 중심으로 백서에 의미를 뒀다.이재경 회장은 “우선 FMB선교의 초기역사, 기초자료를 공식적으로 기록해 놓았으며 25년 동안 함께 협력하고 동역한 선교 자원이 보다 건강하고 성숙한 협동이 이뤄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세계 선교를 향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며 “아직도 선교에 동참하지 못한 교회와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며 모든 족속마다 교회를,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FMB가 귀하게 쓰임받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백서에는 △중동·중앙아시아 권역
침례신학대학교 세계선교훈련원(WMTC 원장 최원진)에서는 in2mission(선교학교)를 통하여 지난 1월과 2월에 훈련원장인 최원진 교수와 스탭을 포함해 4개국(인도,네팔,잠비아,요르단)으로 22명의 학생들이 선교현장실습을 다녀왔다. 인도팀은 어린이사역과 현지인 교회사역을, 네팔팀은 고아원과 현지 학교사역을, 잠비아팀은 4교회 총 1000명의 어린이사역(성경학교)을, 요르단팀은 시리아난민, MK사역 등 어린이 사역을 중점적으로 돕고 왔다.최원진 원장은 “신학생들이 선교현장을 밟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더 알아가고, 도전과 비전을 받는 귀한 축복의 시간들이었다. 선교 현장실습(단기선교)을 통하여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타문화권의 민족과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선교의 헌신자들이 더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선교훈련원은 매년 봄과 가을로 대학에서 교양과목 및 “in2mission” 선교학교를 개설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교동원을 하고 있으며 선교학교를 마치면 여름 및 겨울방학을 이용해 선교지에서 선교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여름방학에도 “세계선교훈련원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2개국(인도, 요르단) 선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계명)는 지난 5월 14일 대전지역 21개 사회복지기관장과 함께 ‘상담서비스 거점기관 연계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들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 상담복지서비스지원을 위한 CYS-Net(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을 구축하는 것이다. 김계명 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으로 저희 센터와 사회복지기관간의 상호협력이 긴밀하게 이루어짐으로써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참여해 주신 여러 기관장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는 관저종합사회복지관, 대덕종합사회복지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둔산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산내종합사회복지관,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송강종합사회복지관,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월평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정립종합사회복지관, 중촌사회복지관, 판암사회복지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등 21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침례신학대학교(배국원 총장)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다양하게 진행하려던 행사를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희생자와 유가족을 애도하기 위해 일부행사 취소 및 경건한 행사 위주로 진행한다. 학교측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다채롭고 즐거운 축제분위기로 진행하려고 했지만 세월호 사고와 관련하여 애도하고자 학술제 및 예배는 경건한 분위기속에 진행하되 예년과 같은 축제형식으로는 취소 및 일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26~29일 진행하기로 한 목산제 축제 및 체육대회는 취소됐으며 ‘장애인과 함께 하는 WITH 마라톤 대회’ 및 ‘사랑의 생명나눔 켐페인’등은 2학기로 연기할 예정이다.
하와이선교대회 후속 진행 상황 논의미남침례교 한인교회 총회(미주총회, 총회장 황준석 목사)와 기독교한국침례회(한국총회, 총회장 김대현 목사), 유럽 한인침례교회(대표 장세균 목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세계한인침례인선교대회가 지난 4월 21~24일 미국 하와이에서 150여 명의 선교사부부와 주최측 교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 선교의 첨병역할을 감당하며 달려온 한인 침례교회 사역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안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선교 정세에 대한 논의를 위해 처음으로 모임을 갖게 됐다. 이번 대회의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한 미주총회 총회장 황준석 목사는 “한인 침례교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그 사실만으로 침례교 역사에 의미있는 일”이라고 전제한 뒤, 무엇보다 21세기 선교를 향한 한인교회들의 연합과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차기 선교대회 장소를 체코 프라하로 결정한 뒤, 한인총회와 미주총회가 선교대회에 총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로 교단 중장기 발전 사업으로 이뤄나가자는데 뜻을 모으기도 했다. ◇ 이번 선교대회에 대한 성과라면.= 무엇보다 한류가 세계 속으로 뻗어가고 175개국에 750만명의 한인들이 세계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침례교
침례신학대학교(배국원 총장)는 지난 5월 13일 개교 60주년 기념 ‘글로벌 침신 해외탐방’ 공모전 시상식을 거행했다. “해외침례교 역사를 찾아서”란 부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13개 팀이 지원했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두 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팀은 신학대학원 2학년으로 구성된 Mark Followers(황금종,이엘리야,한승완,김두영), 학부 여학생으로 구성된 4색조(남사랑(상담과3), 손소영(기교과4), 최재경(신학3), 정한나(영어과3))로 팀별로 각각 1천만 원씩 해외탐방 경비를 지원한다. 시상식에서 배국원 총장은 “지난 보름간 학부, 대학원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 감사하다. 기획위원들이 1차 서류심사(60%) 및 2차 면접 심사(40%)를 거쳐 두 팀을 선발하게 됨을 아쉽게 생각한다. 앞으로 해외 탐방 공모전을 확대하여 많은 학생들이 해외 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재학생들은 선정된 학생들을 박수로써 축하했다.Mark Followers의 팀장 황금종 학생은 “Mark Followers는 ‘흔적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우선 선발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준비과정
침례교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 ·사진)는 오는 5월 26~27일 유성 경하호텔에서 제24회 침례교 원로목사 부부 초청 위로회를 진행한다. 이번 위로회는 침례교 소속 교역자복지회에 가입한 원로목사 부부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예배와 함께 건강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원로목사회 총회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26일 대전 지하철 유성온천역 7번 출구로 오후 2시까지 도착하면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키로 했다.복지회 회장 황인정 목사는 “이번 원로목사 위로회는 200여 명의 가까운 교단 어르신들을 모시고 해마다 서로가 만남을 갖고 귀한 시간을 나누면서 총회를 비롯해, 기관과 단체, 개교회들이 섬기고 있다”면서 “특히 여러 어려움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김의 마음으로 이 일을 감당하고자 한다. 함께 기도로 동참해주시며 후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02-2618-5741
김용국 교수, “침례교회의 정체성 객관적 표준 참고서로 기획 제작”이명희 교수, “효과적인 목회를 돕기 위한 지침서로 집필”김승진 교수, “지방회나 연합회 단위, 특강 주관 헌신”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침례교회 정체성」·「침례교회 목회 매뉴얼」 출판감사예배 및 학술세미나(주최 침례교신학연구소·침례신학대학교출판부)를 2014년 5월 26일(월) 13~17시 페트라 홀에서 가진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침신대 이명희(기획실장), 김승진(침례교신학연구소장, 역사자료실장), 김용국(출판부장) 교수와 만나 이번 행사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김용국 = 우리 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두 권의 책을 출판하고,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은 배국원 총장님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습니다. 2012년 11월경에 배 총장님께서 출판부장인 저에게 침례교 정체성을 규명하는 책을 개교 60주년 기념저서로 출판해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당시에 저는 총장님의 제안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영국과 미국의 침례교회와 달리, 우리 한국침례교회는 교단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