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 대연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노주하 목사가 한국교회저작권협회(KCCA)가 주최하는 제1회 성가합창창작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노주하 목사는 작곡가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채 심사한 결승 22곡 중 “나의 산성되사”와 “주님은 내 맘의 꿈과 소망”이란 곡이 결승에 진출했으며 지난 11월 23일 서울 총신대학교 강당에서 결승 연주를 거쳐 “나의 산성되사”가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특히 수백명의 기성 기독교음악 작곡자들이 대거 참여한 대회에서 목회자로서는 이례적인 수상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노주하 목사는 “법학과 신학, 성악을 전공한 저로선 작곡에 대해 지식적인 전문가는 아니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그대로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교회의 주옥과 같은 수많은 성가곡이 불려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4년 1월 16~18일 오산성은동산에서다사다난했던 2013년이 마무리되면서 한국교회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빛과 소금이 돼야 할 교회가 부정부패로 얼룩지고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면서 교회 심각한 세속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회개만이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마지막 시대의 대안으로 2014년 겨울 유스비전캠프(장용성 목사)를 마련한다.경기지방회 주님이꿈꾸신교회와 유스비전이 함께 준비한 이번 캠프는 오는 2014년 1월 16~18일 오산성은동산에서 장용성 목사를 주강사로 모퉁이돌선교회 대표 이삭 목사, 광교지구촌교회 김인환 목사, 부흥한국 고형원 선교사 등이 메시지를 전하며 찬양에는 듀나미스워십과 힙합 찬양팀 멘터, 부흥한국워십팀이 함께 할 예정이다.유스비전캠프는 노는 캠프가 아니다. 오직 말씀과 찬양과 기도를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캠프다. 집에서도 놀고 학교에서도 놀고 계속 놀았는데 캠프까지 와서 논다는 것은 영혼을 죽음으로 내던지는 것과 같다. 영혼을 사랑한다면 기도하게 하고 찬양하게 하고 예배하게 해야 한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해야 한다. 죄에서 돌아서서 완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는 지난 12월 7일 서울 효성교회(박영재 목사)에서 2013년 전남연 송년감사예배 및 12월 임역원 회의를 드렸다.전남연 부회장 박간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강북연합회 회장 노실근 장로의 기도, 전남연 수석부회장 윤인한 장로가 “목적”(요20:30~3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어 참석자들은 △국가안보와 정치, 경제, 사회안정을 위해 △총회의 화목과 연합, 개교회의 영성 회복을 위해 △전남연의 사업과 안정적 자립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으며 재정위원장 오기수 장로의 봉헌기도, 박성신 총무의 광고후 주기도문으로 폐회했다. 예배 후 진행된 임역원 회의에는 창립 32주년 및 제16자 정기총회 준비에 대한 논의와 제11회 영적성장대회 건, 2014년 신년감사예배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전남연 회장 김윤식 장로(효성)는 “2013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남연이 침례교에서 헌신하는 기관으로 함께 동역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 전남연이 적극적으로 교단 사업에 동참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령의 역사가 파도치며 모든 불가능한 문제도 해결받아 지난 27년 동안 한결같이 달려온 수원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초교파 대성회로 자리매김하며 참석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흰돌산수양관은 6천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대성전을 비롯해, 대규모 숙소와 식당, 편의시설 등을 완비하고 개인과 교회의 영성 치유와 회복, 민족 복음화를 위해 부르짖는 자리가 되고 있다.△ 영혼의 때를 위한 신년축복대성회신년축복대성회는 오는 12월 30일부터 2014년 1월 2일까지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린다. 새해를 하나님과 함께하길 원하는 성도라면, 대망(大望)의 새해 첫 주에 하나님 말씀을 들으며 영육 간에 가장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014년 동계성회 첫 출발인 이 성회는 영육 간에 얽어 맨 각종 문제와 질병을 말씀으로 깨끗하게 해결받고 성령 충만을 받아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게 한다. 다가오는 2014년을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하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 말씀으로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영혼의 때를 위한 풍요를 제공한다. △ 내 삶의 미래를 알차게 77차 중고등부 동계성회흰돌산수양관 중·고등부성회는 매년 주체할 수 없을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12월 8일부터 일주일간 필리핀 재해 재난 지역을 방문하고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을 돌아보며 자세한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총회장 김대현 목사와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재무부장 한승현 목사, 사회부장 구자춘 목사로 구성된 총회 긴급 구호팀은 9일부터 40만 페소에 달하는 구호품을 현지에서 구매, 빨람퐁지역과 기기안띠기안 지역에 긴급 방문했다. 빨람퐁에서는 빨람퐁교회와 교회에서 개척한 23개 지교회 목회자와 성도 700여 명이 함께 점심을 나누고 총회에서 준비한 구호품을 전달했으며 오르목교회를 방문, 재해로 고통받은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선물과 구호 식량을 전달했다. 또한 기기안띠기안교회를 방문 200여 명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했으며 기기안띠기안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자연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성탄절을 맞아 삶의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 한국 침례교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헌신이 필요로 한 상황이어서 보다 적극적인 구호 후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총회 사회부장 구자춘 목사는 “언론을 통해 공개된
군복음화의 첨병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들이 지난 12월 11일 서울 연지동 예장 여전도회관 루디아 홀에서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 주관으로 250여 군선교 사역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조찬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침례교 주관으로 육군 군종실장 김태식 목사를 비롯해, 총회 행정국장 서용오 목사, 침례교 군복음화후원회 회장 양회협 목사, 지구촌교회 정인균 장로 등이 참석했으며 배동훈 목사(상무대)와 고찬영 목사(문무대) 등 교단 군목단 및 군선교교역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말씀을 진재혁 목사(지구촌)는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8~2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군선교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사명을 메시지를 담았다.
CBS기독교방송(사장 이재천)은 한국교회의 선한 영향력을 회복하기 위해 운영이사회를 구성하고 창립총회를 가졌다. CBS운영이사회는 건국초기 기독교가 한국 사회에 끼친 선한 영향력을 회복함으로써 한국 사회의 치유와 회복을 이끄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CBS의 새로운 방송선교 정책 방향이 제시됐는데 CBS는 앞으로 “생명을 살리는 방송”이란 슬로건 아래 △신앙운동과 △선교사명, △사회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다. CBS는 ‘한국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와 ‘불교 국가인 태국에 기독교방송 60개 설립’, ‘신천지 OUT 캠페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전하기’ 등의 구체적인 계획도 소개했다. 노숙인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교회의 사회적 공신력을 회복하기 위해 전개될 운영이사회의 자율적 활동은 CBS 방송 콘텐츠를 통해 교회와 사회에 전파될 예정이다. CBS운영이사회는 서철 목사(상동감리)를 초대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정중헌 목사(영도)와 안두익 목사(동성), 왕현성 목사(구의)를 부이사장에, 이규섭 목사(행복한)를 상임이사에 선임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서철 목사는 “C
CBS기독교방송(사장 이재천)과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이 복음화율 3%에 불과한 몽골에 현지 전통가옥인 ‘게르’ 교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한 “몽골 게르교회 건축 프로젝트”가 기적과도 같은 성과를 거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몽골 게르교회 건축을 위한 선교협약(MOU)’을 맺은 CBS와 한교연은 9월 초 7박 8일 동안 게르교회를 필요로 하는 몽골 현지의 상황을 취재했다. 취재한 내용은 지난 10월 CBS TV ‘미션2013, 주여 나를 보내소서(진행 임동진 목사, 탤런트 이현경)’를 통해 3부작으로 방송됐다.드넓은 벌판과 하늘이 맞닿아 있는 바람과 구름과 초원의 땅 몽골. 아시아에서 6번째로 넓은 나라인 몽골이지만 인구는 약 290만 명에 불과하다. 그 중에서도 성인 크리스천의 비율은 겨우 3%정도. 게다가 대부분의 교회들은 수도인 울란바토르 지역에만 모여 있고 지방에는 교회가 없어 예배공간이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점점 현대식 건물이 늘어가고 있음에도 몽골인의 약 40%는 여전히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Ger)에서 생활하고 있다. 나무로 엮은 벽에 양털과 천을 씌운 텐트 형태의 ‘게르’는 몽골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지난 11월 3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3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개최했다.이날 박싱데이 현장을 찾은 2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은 오전 10시부터 선물박스에 김, 참기름, 당면 등 총 19가지의 생필품들을 차곡차곡 담았다. 굿피플은 총 18억 상당에 이르는 선물박스 18,000개를 서울시의 각 구청을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 영세민, 다문화가정 소외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이 날 오후 2시 30분부터 ‘굿피플 희망나눔 박싱데이 기부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과 안정복 회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CTS 감경철 회장,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은 “‘2013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통해 서로 나누고 베푸는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추운 겨울,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싱데이’란 중세사회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다음날 옷, 곡물, 연장 등과 같은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했던 관습에서 유래된 것으로, 굿피
지난 4년 동안의 기도와 헌신으로 지어진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새성전이 지난 11월 30일 1만여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입당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선포했다.입당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사랑의교회 연합 오케스트라의 서곡 “멘델스존 심포니 No. 5 종교개혁 5악장” 연주로 진행된 입당감사예배는 교회 건축의 시작과 입당까지의 동영상 상영, 예배의 부름, 신앙고백, 입당감사고백, 예장합동 동서울노회장 이광우 목사(일원중앙)의 기도, 남창우 목사(장충)의 성경봉독, 연합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뒤, 예장합동 총회장 안명환 목사(수원명성)가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라”(행1:6~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안명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성전은 건물로만 이뤄진 것이 아니라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비전의 역사를 이루는 공간이었다”면서 “주님 오실 때까지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비전을 실천하고 선포하며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의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설교 후, 사랑솔리스트 앙상블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수원중앙 원로)의 축도로 입당예배를 마치고 입당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김은수 행정목사의 사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