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에게 모인 이 작은 정성이 큰 물줄기가 될 것입니다!”침례교 총회장을 역임하고 침례교세계연맹 부총재를 지낸 한명국 목사(예사랑)가 지난 3월 10일 총회를 방문, 자신의 예금 통장 전액과 해외 집회를 다니면서 사용했던 외국환, 동전, 금반지, 사례비(일부) 등 총 2,848,830원을 총회 건축헌금으로 전달했다.그동안 총회 부채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던 한명국 목사는 지난 104차 정기총회에서 총회 부채 해결을 위해 결의한 사안을 우리 모두가 이행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총회 건축헌금을 쾌척했다.한명국 목사는 “서울교회 목회 시절, 화재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당시, 하나님께 기도하며 구하며 내가 먼저 내 것을 드리고 가는 심정으로 살아왔다”면서 “총회 건축 부채가 우리 총회에 당면한 과제라는 생각이 가지고 있는 모든 현금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했다. 또한 매월 사례비의 50만원씩, 3개월 동안 건축헌금으로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자신이 목회하고 있는 예사랑교회 성도들에게도 총회 부채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함께 동참하는 총회 건축 약정헌금 운동을 진행키로 했다. 자신이 속해 있는 서울지방회에도 총회 부채의 어려
대전을 시작 서울, 강원, 부산지역 동참필리핀침례의료선교센터(공동회장 이대식 목사, 이준상 원장)는 지난 3월 12일 서울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기도회 모임을 갖고 의료선교센터 건축을 위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이대식 목사의 주관으로 필리핀침례의료선교센터의 취지와 그동안의 진행사항, 기도회 취지 목적, 향후 건축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이대식 목사는 “침례병원의 개원 60주년을 맞아 우리의 미남침례교회에서 받은 만큼 나눌 수 있는 기관이 돼야 한다는 취지로 필리핀에 의료선교센터를 준비했다”면서 “현재 병원의 어려움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선교의 목적으로 세워지는 곳이기에 지역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건축을 시작하고 기도로 이 일을 치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양문석 선교국장은 “마닐라에서 1시간 20분정도 떨어진 까비데 주 아마데오라는 도시에 약 720평의 대지를 매입, 지난 2014년 11월부터 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물질적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지난 2월 대전지역 모임을 시작으로 서울, 강원, 부산 지역에서 기도회 모임을 시작해 빠른 시일내에 완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윤인한, 수석부회장 김홍근, 총무 박성신)는 오는 3월 21일과 4월 25일, 5월 23일 오후 3시 세 차례에 걸쳐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전남연 비전·열정·부흥예배를 진행한다. 이번 집회는 전남연의 부흥과 성장을 열망하는 남선교 회원들이 교단의 산적한 문제 대해 먼저 교단을 위해 기도하고 건강한 침례교회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3월 21일은 천안교회 신정범 목사를 강사로 진행하며 4월 25일 송탄중앙교회 배국순 목사, 5월 23일은 늘푸른교회 김근중 목사가 강사로 나서 남선교회 회원들에게 시대를 깨우며 교단을 위해 헌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남연은 “그동안 함께 협력하며 침례교회의 아름다운 동역과 협력, 전남연의 성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면서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오는 이 계절에 전국교회와 지역연합회, 개교회 남선교회 회원들이 함께 기도하며 교단의 성장 동력에 협력하고 나아가 전남연의 부흥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전남연은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전국교회와 지역연합회, 개교회의 참석인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예배 후,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010-9248-7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는 “통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란 주제로 지난 3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교계 인사 등 3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1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2부 기도회, 3부 청년기도회로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부 기도회 시간에 인사말을 전하며 “통일 시대의 문을 열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때”라고 전제했다.박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하느냐, 아니면 이대로 정체하느냐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당장은 고통스럽더라도 오랜 세월동안 사회 곳곳에서 누적되어온 적폐를 개혁하고, 국가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일에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기도회는 김선도 목사(광림교회 원로)가 “선한 목자를 따르는 선한 양”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특별 기도시간에는 △대통령과 국가발전 △경제번영과 민족화합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했다.한편, 조찬기도회 후 기독대학생과 탈북·다문화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반도 평화통일 청년 기도회를 가졌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가 주관하는 교회성장 아카데미(1기)가 지난 3월 10일 50여 명의 목회자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21C목회연구소 소장 김두현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는 이번 아카데미는 65명의 목회자가 신청했으며 첫 강의에는 50명의 목회자가 참여, 매주 화요일 10주간 진행된다. 첫 개강에는 총회장 곽도희 목사가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총회 교육부장 최인수 목사의 기도, 총회 부흥협력단장 강신정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울릉지방회는 3월 15일 도동제일교회에서 울릉군기독교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제4차 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를 개최한다.“세월호 배후 구원파의 실체와 대응책”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 정동섭 교수(전 침신대)가 강사로 나서 구원파의 이단사이비 활동과 세월호 이후 정세에 대해 강의한다.또한 16일과 17일 동광교회와 저동교회에서는 목회자 부부세미나와 교회 지도자 세미나가 연달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남편과 아내, 어떻게 사랑해야 하나?”를 비롯해, “우리 자녀 어떻게 키워야 하나?” “친밀감을 높이는 부부 대화”란 주제로 정동섭 교수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울릉지방회는 “시대가 날로 악하고 교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이단 세력들에 대한 교회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울릉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에 이단 세력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기도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윤인한, 총무 박성신) 경북지방회(회장 허구 장로)는 지난 3월 5~6일 산양교회(장춘원 목사)에서 경북지방회 남선교회 주최 영성 세미나를 개최했다.“구원의 확신으로 헌신하자”란 주제로 열린 이번 영성 세미나는 경북지역 남선교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김신관 목사(인천에덴성결)를 강사로 초청 3차례에 걸쳐 집회를 진행했다.영강교회 찬양팀이 찬양과 함께 시작한 첫째날 집회는 전남연 경북지방회 회장 허구 장로의 사회로 신세규 장로(두천)의 기도, 경북지방회 남선교회의 특별찬양, 경북지방회 남선교부장 길상태 목사의 강사 소개가 있은 뒤, 김신관 목사가 “나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사49:5~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신관 목사의 설교 후,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전남연 경북지방회 총무의 광고, 경북지방회장 김영삼 목사(대광)의 축도로 첫 집회를 마쳤다.둘째날 6일 낮 집회는 전남연 경북지방회 장사철 고문의 사회로 양무부 장로(영순)의 기도, 경북지방회 목회자 부부의 특별찬양이 있는 뒤, “영광의 직분에 충성”(창24:7~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위수 목사(점촌)의 축도로 마쳤다.6일 저녁 집회는 전남연
포도나무교회 여주봉 목사(사진)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곽선희 목사)가 수여하는 모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군선교연합회는 지난 2월 26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보고 및 군선교 사역자를 표창하고 2015년 사업과 편성 예산안 등을 인준했다.포도나무교회와 새물결선교회(대표 여주봉 목사)는 그동안 군복음화 사역을 위해 전국대학 한군단(ROTC) 신우회 조직 추진과 ROTC 문무대 입소예배 및 선교공연, 군선교사역 정기 후원회원 확보, 야전 군종병 제자훈련, 침례식 후원, 군선교 교역자 수련회 및 기독준부사관 수련회 개최 등 한국교회 군선교 사역에 탁월한 업적을 남겨 모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여주봉 목사는 “십자가 사랑 앞에 빚진 자의 마음으로 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만을 위한 삶을 살고자 헌신하는 기독장병들에게 이 상을 돌리고 싶다”면서 “하나님의 뜻과 의도와 목적이 이 땅에서 이뤄지는 군선교 사역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군선교연합회는 2015년 주요 사업의 일환으로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축을 비롯해, 비전 2020 실천운동 강화, 선샤인(선한 사마리아인) 캠페인 전개, 대대급 군인교
제104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오는 9월에 있을 제105차 정기총회 장소로 강릉실내체육관에서 개최키로 했다.총회장 곽도희 목사를 비롯해,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마대원 목사와 총회 강릉지역 유치 대표 권운식 목사, 강릉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김용철 목사와 강릉시침례교연합회 회장 전영균 목사, 총무 김종립 목사, 고문 김종임 목사 등은 지난 3월 5일 제105차 정기총회 유치 건을 위해 강릉시청을 방문, 최명희 시장을 예방하고 정기총회 개최와 관련, 협조를 구했으며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정기총회 유치를 확인했다.이번 총회 장소 결정은 침례교 강원도 연합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일환으로 총회 유치를 요청했으며 이에 총회가 총회 개최 장소와 주변 지역에 대한 실사를 거쳐 결정한 것이다.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강릉시와 침례교강원도연합회에서 적극적으로 정기총회 유치를 위해 물심양면 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총회도 긍정적으로 이 사안을 검토했다”면서 “제105차 정기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와 연합회, 총회가 협력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침례신학대학교(배국원 총장)는 지난 3월 3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700명의 신입생(학부 415명, 대학원부 285명)이 참석한 입학식은 이명희 교무처장의 사회, 이종성 목사(상록수) 총동창회수석부회장의 기도 후 교회음악과 이광호 교수가 지휘하는 교회음악과 관현악단의 특별 연주로 진행되었다.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장 성지현 목사(예산)가 “신앙과 양심”(딤전 1:19)으로 설교했다. 성지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입학한 신입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금 기독교는 목회자들의 신뢰추락으로 인해 점점 쇠퇴하고 있다. 96년 전 3.1운동 당시 2천만 인구 중 1%만이 기독교인이었지만 이들이 독립운동에 앞장섰으며 사회를 이끌었다. 오늘날 한국 기독교가 많이 쇠락해져있다. 여려 이유가 있겠지만 오늘 신입생들을 포함한 침신인들이 중심되어 실종된 양심을 회복하고 기독교인으로서 신뢰를 회복하는 신앙의 전당이 되도록 노력하자. 선한 양심이 있고 믿음이 있는 신앙인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이어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와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졌으며, 사회복지학과 김현 학생이 2015학번 신입생을 대표해서 입학선서를 했다. 배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