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카이캄)는 지난 4월 28일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에서 51회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목회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한 134명은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으로 믿는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 보내시고 세워주신 사역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소명에 순종하겠다”고 서약했다. 안수식에는 김상복 원로목사를 비롯해,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마평택 목사, 김승욱 목사, 박성민 목사, 이웅조 목사, 김윤희 목사, 피종진 목사, 정연호 목사, 브라이언박 목사, 정성국 목사, 데이비드황 목사, 서영희 목사, 전옥표 목사, 스티브장 목사 등이 나서 이를 안수하고 축복했다. 이날 안수식은 전기철 목사의 인도로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종웅 목사(쉼과회복이있는)가 성경을 봉독한 뒤, 김상복 원로목사가 “진리로 자유케 하라”(요 8:32~3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상복 목사는 “인생을 살아가는 와중에 정치적 경제적 심리적인 문제들이 많다. 이 많은 문제들의 초점이 무엇인가. 그것은 결국 죄의 문
지난 5월 4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지구촌교회와 여의도침례교회(국명호 목사) 등 주요 교회들은 다음세대와 함께 하는 예배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래의 다음세대를 향한 은혜와 사랑을 나눴다. 범영수 부장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 청소년부(부장 박성선 목사)와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구재석 목사)는 오는 7월 7~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다음세대 청년 선교캠프를 진행한다. “New Generation New Challenge”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침례교 청년들의 복음의 은혜를 선교적 비전으로 세워나가며 침체된 선교사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캠프에는 이욥 총회장(대전은포)를 비롯해, 총회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 조경호 목사(디아스포라 코리아), 김관성 목사(낮은담), 안종배 교수(국제미래학회), 김용의 선교사(손회선교단), 한 알렉산드르 목사(알마타중앙), 한국침신대 최원진 교수, 아이다르 목사(살렘), 구재석 목사(대은), 이준희 대표(얼라이브커뮤니티), 김남순 대표(미래희망가정경제연구소)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등록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하며 등록비는 1차 6월 15일가지는 8만 원, 2차 6월 16일 이후는 9만 원이다. 다음세대부흥위원회 구재석 위원장은 “교단의 미래는 다음세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다음세대들이 제대로 세워지는 것이 가장 우선이며 무엇보다 청
강원도목회자협의회(회장 김오성 목사)는 지난 3월 10일 해송식당에서 원주지방회(회장 김호열 목사) 주관으로 강원도목회자협의회 제39회 체육대회 준비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강원도목회자협의회 증경회장단, 원주지방회, 가은지방회, 관동지방회, 강원동해지방회, 원주동지방회, 춘천지방회의 각 회장단이 모였다. 원주지방회장 김호열 목사(충만)의 사회로 원주지방회 부회장 추진호 목사(세진)가 기도하고 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너…나…우리”(요 17:21)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강원도목회자협의회 총무 김영삼 목사(시온성)가 광고하고 원주지방회 전도부장 김명섭 목사(광터)가 축도했다. 예배 후 김오성 목사가 체육대회 개요와 일정 그리고 실행위원을 소개한 후 경기 종목과 규칙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제비뽑기를 통해 경기 대진표를 완성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강원도목회자협의회 제39회 체육대회는 6월 9~10일 1박 2일동안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관동지방회(회장 송용길 목사)는 지난 2월 8일 임곡교회(송용길 목사)에서 송윤기 전도사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안수식은 송근집 원로목사와 송용길 목사에 이어 송윤기 목사까지 3대가 목회자로 세워지는 축복의 자리였다. 이날 안수식은 송용길 목사의 사회로 김석주 목사(초당)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최영우 목사(형제연합)가 성경을 봉독한 뒤, 김유현 목사(천진)가 “신을 벗으라”(출 3:1~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지방회 7명의 안수위원들의 헌신과 축복 가운데 송윤기 전도사를 안수했다. 송윤기 목사는 지난 2022년 군종사관 후보생으로 합격했으다. 그는 “임곡교회가 사랑과 기도로 키워주신 것처럼 저도 사랑으로 사람을 세우는 사역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곡교회에 온 교우들의 축복 속에서 이루어진 예배와 안수식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은혜로운 귀한 자리였다. 공보부장 유종영 목사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
우리교단이 매년 9월에 진행하는 정기총회와 함께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행사가 있다면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성장대회)’일 것이다. 매년 4월 또는 5월에 진행하고 있는 성장대회는 목회적 쉼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집회, 동역자와의 만남과 교제의 시간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114차 성장대회는 “행복 그리고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오는 4월 28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성장대회 준비위원회가 세부적인 계획과 일정을 준비 중에 있다. 총회는 지방회별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개인 참석은 받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방회 중심으로 2박 3일간 성장대회에 참석해 단합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한 배려로 이해된다. 교단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114차 총회도 비중을 가지고 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총회 준비위는 진정으로 목회 동역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목회 일상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새롭게 목회적 도전과 사명의 재발견의 시간으로 만들어줬으면 한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고 경제침체가 계속되면서 함께 모이는 것이 예년 같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
주안대학원대학교(이사장 주승중 목사, 총장 유근재 목사)는 2011년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비전으로 주안장로교회(주승중 위임목사)가 전액 출자해 인천에 세운 독립된 학교법인 대학이다. 주안대학원대학교는 교육부가 인정한 석사(M. A., Th. M.,)와 박사(Ph.D.) 학위를 정식으로 받을 수 있기에 경력 선교사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급변하는 선교 지형과 국내 다문화 사역에 적합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올 2025학년도 신학생 입학경쟁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선교중심의 신학교육기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2023년 4대 총장으로 유근재 목사(사진)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를 나와 필리핀과 캐나다, 미국, 영국에서 현지인교회와 한인교회, 세계선교 관련 기관 등에서 사역했으며 귀국후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와 금란교회(김정민 목사)에서 선교와 교육에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22대 한국선교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주안장로교회와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 등에서 협동목사,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유근재 총장을 만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주안대학원대학교의 현황과 미래 선교 사역에 대해 들어봤다. ◇ 주안대학원대학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2024학년도 학부 수업을 대상으로 ‘수업평가우수교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교원은 기독교교육학과 박행님 교수와 상담심리학과 권성중 교수, 유아교육과 안유리 겸임교수, 전희경 겸임교수로 수강 신청 전 수업계획서 게시 여부와 학기별 수업평가 점수를 반영했다. 박행님 교수는 “의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권선중 교수도 “제자들에게 전문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소명을 가지고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로 제자들에게 더 가치 있는 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유리 겸임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이 저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됐다. 앞으로도 연구하고 발전하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희경 겸임교수도 “모교에서 후배들에게 지식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인데, 이렇게 우수교원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하나님 안에서 참된 역량을 갖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좋은 강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침신대는 앞으로도 우수한 교수진을 발굴하고
114차 총회 규약위원회(위원장 박종서 목사, 서기 홍삼갈 목사)는 지난 3월 13~14일 인천 용유도에서 규약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규약위는 총회 규약을 비롯해 제 정관, 제 규정 등을 폭넓게 살피고 수개정이 필요한 부분들을 검토하고 심의했다. 특히 지난 114차 정기총회에서 이슈가 됐던 총회장 단독 후보일 경우에 규약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토의했다. 또한 그동안 1부총회장을 선출하지 못해 총회 규약을 이행하지 못하게 되고 이에 따른 총회 행정의 공백을 어떻게 규약으로 보완할 수 있을지도 심의했다. 이와 함께 동성애 문제에 관련해서 우리 교단 총회 규약으로 적용해야 할 사안과 필요 여부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여기에 여러 지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목회자의 유지재단 재산 등록 문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규약위원장 박종서 목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심의하고 논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오는 5월에 보다 깊이 논의하고 정기총회 전 총회 임원회와 협력해 규약 수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라며 “총회가 내부적으로 법적 분쟁이 다수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제라도 총회 규약과 제 규정 등을 법률적 관점에서 잘 정비해 총회 내 분쟁이 해결될 수 있도록 애쓰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