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부산지방회 여선교연합회(회장 김경희 집사)는 지난 12월 7일 동상제일교회(조수동 목사)에서 여선교연합회 주최로 지방회 찬양제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여선교연합회장 김경희 집사의 사회로 묵도와 찬송가 21장을 찬송한 다음, 회장 김경희 집사의 기도와 시편 69장 31절의 말씀 봉독 후 지방회 회장 조수동 목사(동상제일)의 “황소보다 찬양”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고, 찬송가 44장을 찬양한 후, 광고와 여선교연합회 부장 최관묵 목사(시온성)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2부 사랑과 나눔의 찬양축제는 김지영 목사(동상제일)의 사회로 진행됐다. 찬양은 8개 교회 11개팀이 참가했다. 동상제일(어린이, 여서)의 주기도문, 즐거운우리(주의 가정), 백양로(기쁘다 구주 오셨네), 시온성(예수의 그 이름), 동상제일(Praise The Lord), 깊고넓은(오 거룩한 밤), 늘좋은(그립고 아름다운 하늘나라), 지구촌(악기연주), 일신(움직이는 우리), 동상제일(남성중창)과 여기에 목사, 사모들의 찬양이 더해졌다. 공보부장 김경진 목사
형제지방회(회장 윤문용 목사)는 지난 11월 26일 조치원 세종시민교회(남진석 목사)에서 문사진, 신필규 전도사의 목사 안수 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지방회 총무 서영수 목사(큰사랑)의 사회로 지방회 회계 신현호 목사(예수비전)가 기도하고 러시아권 이주민으로 구성된 아우름교회(문사진 전도사) 성도들이 특송한 뒤, 지방회 서기 백정수 목사(더가까운)가 성경봉독하고 지방회장 윤문용 목사(예닮고을)가 “그리스도와 함께”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 안수식은 지방회 시취위원 구자춘 목사(신광)의 시취경과보고, 안수위원들의 안수례와 구자춘 목사의 안수기도후, 지방회 시취위원장 윤상호 목사(염광)가 문사진, 신필규 형제를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됨을 선포했다. 이어 지방회장 윤문용 목사가 안수패를 증정하고 시취위원 한승현 목사(에벤에셀)의 권면, 이종형 목사(심천)와 윤정식 목사(하늘꿈), 글로벌비전음성채플 고영훈 목사가 축사하고 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 남진석 목사(세종시민)가 격려사를 했다. 이어 문사진 목사와 신필규 목사가 “성도들에게 섬김으로, 가족에게 사랑으로, 스스로에게 겸손으로 십자가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신필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2월 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7회 정기총회를 갖고 대표회장으로 장종현 목사(예장백석)를 추대했다. 우리교단 이종성 총회장은 상임회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기총회 개회기도를 담당한 이종성 총회장은 “한교총이 복음을 이루는 일에 조금도 부족함 없도록 해 달라”며 “한교총을 통해 한국교회가 연합하는 일을 잘 감당하도록 주님께서 복된 역사로 이끌어달라”고 간구했다. 이번 정기총회에 보고된 주요 사업으로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 운동”을 전개하며 튀르키예 지진재난 복구 사업과 전문인초청 문화유산 탐방, 기후환경 보전 사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 우리마을 공감음악회, 평화음악회, 코리아 퍼레이드 등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종교문화자원 보존법 제정,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건강가정기본법과 사립학교법 등의 개정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를 세우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후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과 부회장 김회재 의원의 축사와 5회기에 시작해 6회기에 완료한 경북 울진 ‘2022 사랑의 집 짓기 백서’ 발간 및 사랑의 집 짓기 추진위원장 류영모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최초의 한글 성경
사단법인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경기북부기총)는 지난 12월 1일 의정부 사랑과평화의교회(김영복 목사)에서 29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총회장에 이선하 목사(한사랑·인물사진)를 선출하고 지역 복음화 사명을 감당하기로 했다. 경기북부기총은 북한지역과 인접해 있는 교회들의 연합단체로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사단법인 재건과 연합회 체육대회, 경기북부기총 연합기도회를 개최하며 연합과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신임 총회장에 이선하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총회장 이선하 목사는 “경기 북부 지역에 대해 정재계에서 여러 논란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에 대한 하나님의 뜻하신 계획과 비전이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경기북부기총 현안에 귀기울이며 통일선교 시대를 맞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북부기총은 경기도 연천군에서 시도하고 있는 ‘이슬람 성지’ 조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이를 반대하는 성명서 발표 및 단체장 면담 등의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유관재 목사(성광)가 의견을 내며 이 문제를 신임원에게 위임을 제안해 통과시켰다. 경기북부기총은 가평기독교연합회(회장 장익봉 목사)를 비롯해 고양기독교연합회(회장 박동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메이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정대균, 지휘 이현미)와 함께 지난 11월 17일 생명의빛홈타운에서 은퇴선교사를 위한 음악회 개최했다. ‘THIS IS MY STORY, THIS IS MY SONG’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밀알복지재단과 (재)정웅·전성원 재단(이사장 방면호 장로)이 주최하고, (사)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이사장 정종훈)이 주관하며 (주)아이오스가 후원했다. 음악회가 열린 생명의빛홈타운은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한 은퇴선교사를 포함해 60세 이상의 노인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이 건립한 노인복지주택으로, 2021년 개원 이후 은퇴선교사 16가정과 일반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메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날 ‘이 세상 험하고’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하나님의 은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이것은 나의 간증이요, 이것은 나의 찬송일세’ 등의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통해 은퇴선교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했다. 메이심포니오케스트라 정대균 단장은 “귀한 선교사 한 분 한 분의 신앙고백을 오늘 저희의 연주를 통해 올려드린다”며 “하나님 아버지의 칭찬과 위로하심이 저희의 연주를 통해 선교사들께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
극동방송은 지난 11월 10일(금), 극동방송 울릉FM중계소 개소식을 가졌다. 당일 오전 조찬감사예배는 라페루즈 리조트에서 진행했으며,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 울릉군기독교연합회 임회원을 비롯한 120여 명이 모여 함께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어 중계소 설립에 크게 헌신한 울릉군기독교연합회와 저동교회 이영범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울릉스튜디오가 설치된 저동교회에서 스튜디오 개소식이 진행됐다. 개소식은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의원 등 주요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울릉 스튜디오의 막을 올렸다.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은 “이 뜻 깊은 자리에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 동쪽의 끝인 울릉도와 독도까지 방송을 전하게 돼 대한민국의 동서남북의 땅끝까지 귀한 복음을 전하게 됐다.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대한민국의 모든 땅 끝까지 잘 울려 퍼지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울릉FM중계소 설립은 포항극동방송이 울릉도 일대의 라디오 방송 적합성을 검토하는 동시에 울릉FM중계소 설립을 위한 모임을 통해 울릉도민들을 만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14~15일 파주 오산리국제기도원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이틀간 기념예배와 세미나 등 행사를 열고 그동안의 선교 여정을 회고하며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190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주사 거리에서 시작된 오순절 성령 부흥 운동을 계기로 1914년에 창립된 ‘하나님의성회(Assemblies of God)’는 1928년 ‘조선오순절교회’를 설립했으나 신사참배 거부로 폐쇄 위기에 몰렸다가 1953년 4월 8일 미국 하나님의성회 동양선교부장 오스굿 목사 주도로 서울 용산구 서울남부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가지면서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이 창립총회에는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오순절(Pentecostal) 신앙 운동을 펼치던 박성산 배부근 허홍 목사 등이 함께했다. 또 한국전쟁의 폐허 가운데 설립된 순복음총회신학교 4회 졸업생인 조용기 목사를 통해 한국교회는 본격적으로 성령운동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기하성은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5400여 교회와 160여만 성도를 가진 교단으로 발전했으며 2만 교회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 목사)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지난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카페 뜨랑슈아 꿈나눔점 커피트럭으로 경기도 분당 소방서를 찾아 음료와 빵을 후원했다. 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커피트럭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에서 지원받아 시니어 바리스타가 일자리로 활동하며 2023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달려라 이동식 시니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김매리 바리스타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수고하시는 소방대원분들에게 하루라도 이렇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흡족하다”고 전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장형 담당 이지우 사회복지사는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시니어 바리스타분들이 직접 커피를 내려서 고생하시는 소방관분들께 전달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항상 복지관에서 어르신이나 지역사회 주민을 만났었는데 이렇게 외부로 나와 다양한 곳곳을 방문하고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소방관분들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너무 뿌듯하다”고 밝혔다. 카페 뜨랑슈아 꿈나눔점 커피트럭은 지난 8월, 서현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무더운 날씨 시민들
(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 2023년 회원총회가 지난 11월 13일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하용조홀에서 개최됐다. 3년 만에 열린 이날 사단법인 총회는 카이캄 정회원 3276명을 대상으로 소집됐다. 전국 각지 사역 현장에서 매진하고 있는 바 대부분의 회원들이 총회 참석이 어려워 2190명이 위임장으로 갈음했고, 현장 참석 33명으로 총 2223명 참석으로 총회가 개회됐다. 연합회장 김승욱 목사가 홍보국장 지미숙 목사에게 의장권을 위임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카이캄의 사업보고와 회계보고가 이뤄졌고, 총회임원선출 안건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이날 선출된 25명의 임원들은 임원회의를 통해 송용필 목사를 신임연합회장에 추대했다. 송 연합회장은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카이캄이 되길 원한다”면서 “미국에서 독립교회 단체 관계자들을 만났다. 세계 여러 교회들과 교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교류하는 카이캄으로 확장되도록 힘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카이캄 총회는 사단법인 이사회와 카이캄 총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회에서 임원을 선정해 총회에 상정하면 총회에서 인준하는 구조다. 이렇게 선출된 임원들은 총회 직후 임원회를 통
빌드업코리아(대표 김민아)는 오는 11월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3 빌드업 코리아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건국 정신과 정체성 회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국 정치인들과 정치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정치 콘퍼런스이다. 랍 맥코이 회장(TPUSA Faith)과 테드 요호(전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 등이 오전 세션을 진행하며 김민아 대표(빌드업코리아)와 수잔 숄트 대표(북한 자유 연합) 등이 오후 세션을 이끈다. 강연 이후 “우리나라의 아버지는 누구일까”와 “고등학생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건국과 통일” 등을 주제로 좌담회가 펼쳐진다. 끝으로 김성한 대표(YDP ministry)가 “통일 한국의 주인공들에게”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주최 측은 미국의 정치인, 인플루언서들이 한미양국의 국가 정체성과 상호 연관성 및 정치 현안에 대해 강의하고 다음세대가 국가와 세계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