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양 비봉교회에서 사명을 감당해오던 와중, 주님의 뜻하신 인도하심으로 보령 에벤에셀수양관에서 사역하고 있는 양영철 목사입니다. 지난 4월 25일 제 아내인 김상희 사모가 요양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려저 천안 순천향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지주막하출혈’로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에 있습니다. 담당 주치의의 소견으로는 더 이상 의술로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해와 막막할 따름입니다. 아이들(3남 1녀)도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치유만을 바랄 뿐입니다. 현재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알아보는 중입니다. 적잖은 액수이기에 이 또한 기도해야 할 일입니다. 저희 가족 모두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명과 뜻을 구하고 있습니다.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지만 김상희 사모에게도 하나님이 특별한 은혜가 임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전국교회 동역자 여러분! 제 아내에게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이 임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체국 311928-02-016301 양영철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조규선 목사(이리)가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전북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북기총은 지난 4월 19일 이리교회에서 22차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 및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조규선 목사의 사회로 추이엽 목사의 기도, 최정호 목사가 성경을 봉독하고 이리교회 찬양대가 찬양하고 전북기총 대표회장 서종표 목사가 “거룩한 바로가 되자”(히 11:24~2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손문섭 목사가 광고하고 노일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에서 개회기도와 환영사, 회순채택, 전회의록낭독, 사업보고 등을 유인물로 받고 공로패와 감사패 증정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22회기 대표회장에 조규선 목사와 신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정헌율 익산시장, 조배숙 국회의원 등이 축사했으며 전춘식 목사와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격려사를 전했다. 신임대표회장 조규선 목사는 “전북기총을 통해 영광받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회기가 됐으면 하며 신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섬기며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기총은 전북지역
부산남지방회(회장 유장열 목사)는 4월 15~17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목회자부부 수양회를 가졌다. 첫날 충청북도의 여러 명소들을 돌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만끽했고, 저녁식사 후에 수양회 장소인 하이원리조트에 도착해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날 강원도 정선의 여러 명소들을 돌아보며, 레일바이크를 타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고, 저녁식사 후 숙소에서 4월 월례회와 친교의 시간으로 일정을 마쳤다. 마지막 날, 정선 5일장 일정을 시작으로 경주에서 나눈 저녁식사와 카페에서의 친교의 시간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부산남지방회 목회자부부 수양회는 8교회 17명이 참석했으며, 교회차량 3대에 6명씩 나눠 타고 오가는 이동시간에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2박 3일의 여정동안 맛있는 음식을 먹고 봄의 정취를 느끼며 멋진 풍경들을 볼 때에 부산남지방회 모든 회원들이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가질 수 있었다. 공보부장 이지성 목사
호서지방회(회장 이붕호 목사)는 지난 4월 9일 양문교회(고영수 목사)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1부 오전 강의는 김명식 목사(평화)가 “농촌목회 이야기”란 제목으로 합력해 선을 이루는 사역들을 강의했다. 2부 오후 강의는 조항철 목사(함안비전)가 “비전빌리지”란 제목으로 함안에서 농사를 지으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목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마지막 3부는 강소형교회를 한국교회에서 소개한 고영수 목사(양대)가 “강소형교회 세우기”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어졌지만 한 사람도 중도 이탈하지 않고 빠짐없이 참석하며 배움의 열정을 보였다. 세미나 후, 지방회 참석자들은 4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천북중앙교회(임범수 목사)가 식사로, 간식은 양문교회(고영수 목사)가, 기념품과 선물은 구항교회(이붕호 목사)가 준비했다. 지방회 서기 박남수 목사
울산남지방회(회장 홍인철 목사)와 울산중앙지방회(회장 김도영 목사)는 지난 4월 22일 울산시 북구 달천운동장에서 지방회 연합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이승기 목사(영광)의 사회로 채희석 목사(비전)의 기도, 이상현 목사(성일 원로)가 말씀을 전하고 홍인철 목사(예광)가 축도했다. 2부 체육대회는 담당 부서장인 이승기 목사와 채희석 목사의 진행으로 족구와 윷놀이를 비롯한 각종 경기와 미니 올림픽을 진행하며 신체의 건강과 친목을 함께 다졌다. 모든 경기 후에는 참석자들에게 경품 추첨행사로 푸짐한 상품과 기념품을 선사했고 김도영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울산남지방회 총무 한차희 목사
온양지방회(회장 이준구 목사)는 지난 3월 12일 기산교회(이동만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강형주 목사(선장중앙)가 기도하고 이동만 목사(기산)가 “연결되고 결합되는 교회”(엡 4: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회무는 엄태일 목사(새생활)가 개회기도하고 각 부 주요 보고 및 안건을 토의하고 폐회했다. 공보부장 서동진 목사
동서지방회(회장 김성종 목사)는 지난 4월 16일 시온선교회(박영만 목사)에서 4월 월례회로 모였다. 1부 경건예배는 박영만 목사(시온선교회)의 사회로 오정화 목사(기쁨의)가 기도하고 마상황 목사(드림)가 “성령의 나타나심”(고전 2:4~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각부 보고와 광고가 있었으며 특별히 선교부 주관으로 성지순례 계획 그리고 국내 순교지 탐방 및 기타 올해 수련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지방회 미디어 홍보부
가나중앙지방회(회장 최병선 목사)는 지난 4월 2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최병선 지방회장(예닮중앙)은 “지방회가 합심으로 신학교에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며 교단과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영적인 지도자들이 계속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지방회가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물질로 섬겨 주심에 학교를 대표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학교가 교단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학교는 지난 4월 24일 학교 도서관 로비에서 중간고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지원했다. 이날 도서관에는 피영민 총장과 권영주 학생처장, 총학생회(회장 임불꽃) 임원들이 함께 학생들을 격려했다. 범영수 부장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카이캄) 제49회 목사안수식이 지난 4월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에서 드려졌다. 이번 안수식은 총 134명이 카이캄 목회자로 안수를 받으며 소명에 순복하는 순교적 목회자, 예배를 삶으로 실천하는 목회자, 인성과 전문성, 품성과 영성의 목회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안수위원들로 나선 선배 목회자들은 목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축복을 쏟으며 하나님이 힘주시고 책임져주실 것을 간구했고, 이들을 통해 위대한 복음의 역사가 펼쳐지게 될 것을 기대했다. 부르심을 받은 안수자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시고 세워주신 사역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소명에 순종하겠다”고 서약했다. 전기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목사안수식은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가 대표기도하고, 이웅조 목사(갈보리)가 성경봉독한 뒤, 카이캄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가 “그리스도의 사신(대사)”(고후 5:17~2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우리는 모든 것에서 온전히 자유된 사람들이다.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만 의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여러분이 카이캄을 선택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는 지난 4월 26일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 총무 호재민)에서 부르키나파소 비사어와 레레어, 멕스코 촐어, 리투아니아어, 잠비아-통가 잠비아어, 영어 성경 등 1만 8870부 제작을 후원하고 기증했다. 성경반포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최규환 목사(서울광염)는 “우리가 제작해 반포하는 성경으로 비사와 레레 부족이 최초로 자신들의 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찬양하게 됐다. 우리가 처음 우리말 성경을 가지된 기쁨이 이들에게 임하는 역사이기에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이번에 후원하는 성경을 통해 특별히 부르키나파소, 멕시코는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어 말씀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부족들이 처음으로 모국어 성경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리투아니아와 잠비아도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성경을 구할 수 없었던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후원받게 됐다. 성서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의 헌신으로 여러 나라의 성경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성경을 통해 세계 곳곳에 복음의 역사가 선포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