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회는 지난 4월 19일 대흥침례교회(김광혁 목사)에서 4월 월례회를 가졌다. 김대연 목사(서해안)의 은혜로운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으며 양성모 목사(두드린)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점심은 대흥침례교회에서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 이번 월례회 회무는 5월 설교세미나 준비과정과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설교세미나는 “본문이 잘 들리는, 잘 보이는 설교”란 주제로 임도균 박사(한국침신대 설교학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5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전주침례교회 3층 본당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에 참석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공보부장 권오진 목사
온양지방회(회장 엄태일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아산 강당골가든에서 야유회를 겸한 온양지방회 6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는 경건예배, 곽만석 목사(배방제일)의 설교가 있었고 연이어 회무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사모님들을 중심으로 산행을 했고, 목사님들을 중심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여러가지 게임과 활동 후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하는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면서 사역과 삶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공보부
수도가온지방회(회장 이준행 목사)는 지난 5월 16~17일 고성 오션투유리조트에서 목회자 부부 수련회를 가졌다. 이날 김일성별장, 이기붕별장을 탐방한 후 스퀘어루트에서 차를 마시면서 담소하는 시간과 부부명랑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부명랑운동회는 다양한 게임과 퀴즈 등으로 부부 및 참여 목회자들의 친목을 다지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은 송지호 관망타워, 왕곡마을에서 산책을 하며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회원들을 알아가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바다정원 카페에서 바다를 벗삼아 차를 마시며 친목의 시간을 함께 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랬동안 단절됐던 관계를 회복하고, 모처럼 만에 가지는 친교모임이라서 모든 회원들이 아주 행복한 시간들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
충서지방회(회장 박준서 목사) 예담교회(강희석 목사)는 지난 4월 21일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강희석 목사가 사회를 맡았고 기도에 이강일 목사(충서), 박준서 목사(합덕)가 성경을 봉독했으며 성지현 목사(예산)가 “디딤돌이 되어라”(고전10:31~33)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봉수 목사(광천)가 안수기도를, 송윤구 목사가 축사를, 임용순 목사가 권면을 했다. 이날 안수를 받은 임미자 집사는 예담교회의 개척 첫주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교회를 섬겼다, 지방회 공보부
천안중앙지방회(회장 이광로 목사)는 5월 2~3일 경주 소노벨리조트에서 ‘목회자부부 수양회’를 가졌다. 이날 지방회 회원들은 감포에서 점심식사와 푸른 바닷가를 거닐었고 ‘추억의 달동네‘에서 교복을 입어보며 학창시절의 추억과 골목 풍경들을 둘러봤다. 이후 월정교와 교촌마을 최부자집을, 저녁식사 후에는 벤자마스 카페에서 5월 월례회와 친교의 시간으로 일정을 마쳤다. 2일째 아침 소노벨리조트 주변 호수 길을 산책하며 담소를 나눴고 묵상의 시간을 가졌다. 아침 식사 후에 동궁원 수목원에서 식물들과 꽃들을 보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만끽하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다. 지방회 관계자는 “목회자부부 수양회는 19교회 36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별 교회 차량 6대에 6~7명이 나눠 타고 오가는 이동 시간에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목회자부부 수양회를 통해 천안중앙지방회 회원들의 화합과 재충전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강영미 목사
대전본지방회(회장 윤성호 목사)는 지난 4월 19일 주기쁨교회(윤재성 목사)에서 4월 월례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경건예배의 사회는 윤재성 목사(주기쁨)의 인도로 찬송가 160장을 부른 후 김창규 목사(새빛)가 회중기도를 드렸으며, 설교는 마가복음 11장 3절의 말씀을 가지고 “주가 쓰시겠다 하라”란 제목으로 윤석돈 목사(행복한사람들)가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찬송가 71장을 부른 후 헌금기도를 정한수 목사(제이시티)가 드렸으며, 끝으로 장태식 목사(영락)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은혜 중에 마쳤다. 또한 4월 월례회 회무를 최충복 목사(참빛)의 기도로 시작하고 각 부서장들의 사역보고와 광고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교제를 회원들과 서로 나누며 월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공보부장 김영철 목사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 “Ninety-three”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프랑스 혁명 이후에 프랑스는 큰 혼란에 빠졌고 모든 백성이 빈곤에 허덕이고 있었다. 그 때에 어느 부대 하나가 이동하면서 군인들이 숲속을 지나가고 있었다. 지나가다가 기아에 지친 아주머니가 세 아이를 데리고 길가에 쓰러져있는 것을 봤다. 너무나 배가 고파서 더 이상 걸을 수가 없어서 아이들이 쓰러져 있는 그런 모습을 보고 불쌍히 여긴 나머지 상사 한 사람이 빵 한 덩이를 던져 줬다. 어머니는 지체없이 이 빵을 세 조각으로 나눠서 세 아이에게 주었다. 아이들은 정신없이 받아먹으며 그렇게 기뻐하고 있었다. 이 광경을 보던 젊은 병사가 물었다. “저 여자는 배고프지 않은 모양이죠?” 상사는 조용히 대답했다. “그게 아니야. 어머니이기 때문이야”라고 했다. 이것이 어머니이다. 자기는 굶으면서도 자식에게는 먹을 것을 주는 것이 어머니이다. C.S. 루이스 교수는 아주 명쾌하게 우리의 사람된 모습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에로스에 의해서 태어나고 스토르게에 의해서 양육되고 필로스에 의하여 성숙하고 아가페의 사랑으로 완성된다”고 했다. 우리는 다같이 ‘사랑’이라고 같은 말을 쓰고 있다.
다윗이 통일왕국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음 가장 먼저 한 일이 ‘예루살렘 정복’이다. 한 번도 정복한 적이 없는 여부스 사람들의 땅, 아브라함도, 모세도, 여호수아도 약속 성취를 목격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다윗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부터 언약을 받은 이후 최초로 예루살렘을 정복한다. 천 년 만에 언약이 성취된 것이다. 사실 세월이 지나면서 마치 하나님이 언약을 잊으셨거나 취소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언약 성취의 언저리만 맴돌던 이스라엘이 드디어 천 년의 언약이 서려 있는 이 ‘언약의 땅’을 정복하고, 예루살렘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 하나님의 은혜다. 그래서일까? 다윗이 예루살렘 정복 이후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이 하나님의 법궤였고, 우여곡절 끝에 예루살렘에 모신다. 그리고 너무 감사해서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춤추는 예배자가 되고, 하나님과 언약을 맺으며 ‘제국의 아침’을 맞이한다. 하나님은 그 다윗에게 언약을 통해 마음껏 복을 부어주신다. 영원히 지속될 복, 이름하여 ‘다윗 언약’이다. 본문은 사무엘하의 하이라이트, 다윗 왕의 진정한 대관식과 같은 말씀이다. 로빈슨(Haddon Robinson)은 사무엘하 7장을 “구약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장”이라 했고,
“29년전 교회를 개척하고 하나님 앞에 서원하면서 성경중심의 목회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그 길을 걷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여러 차례 교회를 이전하고 건축하며 오늘의 이 곳까지 오면서 한결같은 심정은 바로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루시며 행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오늘의 새샘교회가 있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목회자에게 교회 개척은 숙명과도 같은 사역이다. 이 땅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교회는 세워져야 한다. 많은 교파가 있고 교회가 있지만 주님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품은 목회자에게 이 땅에서 복음 전파 사명자로 부름 받은 그 길을 가기 위해 교회 개척은 무모한 도전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였다. 새샘교회 서성래 목사는 신대원 시절인 1993년 4월 17일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따라 나눔교회를 개척했다. 나눔교회는 온양지방회가 천안지방회에서 분립할 때, 처음으로 분지방회를 통해 세워진 개척교회였다. 서성래 목사는 “당시 부사역자의 길도 생각해 봤으나 하나님의 부르심은 개척 목회에 소명을 주셨다. 나눔교회는 비록 작은 상가교회로 시작했지만 시작부터 말씀중심, 교회중심, 성도중심으로 제자를 양육하고 훈련시키는 사역에 모든 목회의 포커스를 맞췄다”고 설명했
우리 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5월 6일 논산 한빛교회(강신정 목사)에서 6번째 라이즈업뱁티스트 연합기도회를 열었다. 총회 여성부장 양귀님 권사(전국여성선교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충남‧세종침례교연합회장 서성래 목사(새샘)가 대표기도를,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환영사를 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청개구리 이야기를 예화로 들며 “평생 한 번도 어머니의 말을 듣지 않았던 청개구리가 마지막 유언 만큼은 들어드렸다.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은 무엇인가? 온 땅 열방에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라며 “오늘 저녁에 이 자리에 나온 모든 이들이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을 가슴깊이 새겨 복음의 증인이 되는 삶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고명진 총회장의 환영사가 끝난 후 다음세대 학생들의 특별찬양이 있었고, 포항중앙침례교회 김중식 목사가 단상에 올라 “빛과 어둠의 소리 없는 전쟁”(요 8:12)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빛과 어둠의 전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빛이 무엇인지, 어둠이 무엇인지 그 개념을 알 필요가 있다며 말씀을 시작했다. 그는 어둠을 악한 영들의 총칭이라고 정의하고 이러한 어둠을 물리치는 것이 바로 빛의 힘이며
교회진흥원(이사장 장희국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오는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분당채플에서 대면과 비대면 방식(유튜브 온라인)으로 ‘2022 올라인 VBS J-Kidz 교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2022년 VBS 교사 콘퍼런스는 지구촌교회 어린이지구와 협력해 학년별 공과와 찬양 배우기, 유치부와 유초등부의 특별활동 프로그램과 사도바울 스토리 보드게임, 다음세대를 세우는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며 지구촌교회 어린이지구 담당 목회자와 교회진흥원 강성모 간사, 레크리에이션 강사인 최일호 전도사가 각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교사 콘퍼런스는 현장에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의 인원은 온라인으로 당일 유튜브 접속 링크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교사 콘퍼런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교회는 사전에 공과를 먼저 구입하고 개인은 1만원, 교회는 5만원, 지방회는 45만원의 등록비를 입금한 후 교회진흥원 교회사역팀으로 전화해 확인을 받으면 된다. 교회진흥원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 교사 콘퍼런스를 진행하며 여러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이제 거리두기 해제로 이전보다 자유롭게
수금교회 장성익 목사(신학과 80학번, 사진 가운데)는 지난 5월 9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박사) 부설 침례교신학연구소(소장 김태식 교수)에 교단 역사와 관련한 유물과 자료들을 기증했다. 장성익 목사가 기증한 물품은 우리 교단이 미남침례회와 제휴한 이후의 교단 초기자료들로 장 목사가 그동안 개인적으로 소장해오던 것들이다. 이번 기증자료 중에는 대한기독교침례회연맹(1952~1959) 총회장이었던 안대벽 목사(1894~1987, 서울침례교회, 서울제일침례교회, 부산침례교회 설립자)의 명의로 1957년 5월 1일 전국 교회에 보낸 서신을 비롯해 한국침례회 연맹이 발행한 사진명감(1973), 도월태 선교사(Ted Dowell, 1926~2002,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제2대 교장)가 기증한 서적, 침신논집 창간호 등 총 19가지에 이른다. 장 목사는 “교단의 모든 목회자들이 우리의 역사에 보다 많은 관심과 긍지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증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 김은규 목사(한국침신대 1회 졸업생)의 사위이기도 한 장 목사는 농어촌지역에서 40여 년간 목회하면서 농어촌선교회 회장, 호남지역연합회 회장, 총회 농어촌부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사)침
우리 교회 이름은 예사랑교회(한명국 목사)이다. 구성원은 조선족으로 평일에는 모두 직장에서 일을 한다. 그 중 사무원도 있으나 대부분은 육체노동 종사자들이다. 새벽기도가 어려운 상황에서 교회 단체 카카오톡을 운영하며 긴밀하게 기도하고 있다. 모두가 아멘으로 화답해준다. 생각만 해도 생각하기 싫은 코로나19의 시작 때, “어둔 밤 시작되리니”라는 찬송을 부르며 옛 선지자들의 고통을 생각했다.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가고 3개월이 가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으며 정상적인 예배를 드리기 어려워지자 한 성도에게 넌지시 물었다. “아! 예배를 드릴 수 없어 내 마음이 심히 우울하네요.” 그러자 그 성도 입에서는 이런 말을 기대했었다. “그래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어서 우리가 정상적 예배를 드려야지요.” “코로나가 풀려야지요.”라는 대답에, 순간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다. 때가 때이니 만큼 모든 것이 움츠려 있을 때, 먼저 그들에게 일어설 수 있는 뜨거운 열정이 생겨야 하는데, 쉬운 것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기로 했다. 훌륭하고 좋은 간증을 듣고 한 주간 동안 퀴즈 문제로 내어 시상금을 주기로 했다. 10만원, 5만원, 3만원, 1만원으로 시상을 매주하니,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가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5월 8일 대전중문교회에서 72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상임회장 문상욱 목사(둔산제일)의 사회로 증경회장 조상용 목사(대전중부)의 기도, 부회장 이영철 장로(동대전성결)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안승철 목사(힐탑)가 “손을 잡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중문교회 호산나찬양대가 특별찬양을 했다. 2부 이․취임식은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의 사회로 직전회장 오정무 목사의 이임사, 신임대표회 장경동 목사의 취임사, 김형기 집사(대전중문)의 축가, 자문위원 류정호 목사(백운성결)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의 격려사, 대전성시화운동본무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가 축사했다. 이어 장경동 목사가 72회기 임원진을 소개한 후 꽃다발 전달과 공로패 전달, 대전시기독교연합회에서 오정무 이임회장과 취임회장 장경동 목사에게 예물을 전달했다. 박창해 장로(대전중문)가 광고와 인사한 뒤, 증경회장 박근상 목사(신석장로)가 축도한 후 마무리했다. 신임대표회장 장경동 목사는 “무엇보다도 정치권에서 통과시키고자 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 법안을 막아내는 일
원주지방회(회장 김오성 목사)는 교육부(부장 김명섭 목사) 주관으로 지난 4월 30일 어린이 주일을 맞이해 지방회 목회자 자녀들에게 기도와 격려, 그리고 지방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해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등‧미취학 어린이 총 12명의 자녀들과 부모(목회자 부부)가 참석했다. 행사에는 총무 조장훈 목사(늘푸른)의 사회로 참석한 자녀들을 소개한 후 교육부 부장 김명섭 목사(광터)가 인사말과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기도, 그리고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의 격려사로 축복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자녀들을 위해 처음 시작한 행사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