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의을 시작으로 한국 외교부가 2월 12일부로 이스라엘 대부분의 지역(가자지구 및 서안지구, 이스라엘 북부 지역 일부 제외)에 대해 여행경보를 3단계(출국권고)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스라엘 내 정세와 치안 상황이 완화된 점을 고려해 조정한 것으로 2025년 올해 하반기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성지순례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이스라엘과의 비자 면제 협정국 국민은 이스라엘 단기 방문 시 이스라엘 전자여행허가서(ETA-IL)를 입국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발급 비용은 25세켈(미화 약 7달러)이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 로뎀투어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초에 출발하는 이스라엘 지역 성지순례 여행 상품에 대해 문의 및 예약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에 맞춰 로뎀투어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초까지 출발하는 이스라엘 지역이 포함된 출애굽 성지순례 상품에 대해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뎀투어 관계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개인 및 교회 단체 등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가격 경쟁력 있는 맞춤형 성지순
김대응 목사가 다섯 번째 시집을 선보였다. 이번 시집은 사랑을 주제로 한 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시인이며 문학평론가인 고명수는 이번 김대응 목사의 시집에 대해 사랑의 신비와 존재의 의미로 첫째, 사랑의 찬미로서의 시, 둘째, 삶의 생명수이자 든든한 성(城)으로서의 사랑, 셋째, 사랑은 존재의 의미이자 구원의 길, 넷째, 소망의 항구에 이르는 흔적으로서의 시라고 해설을 하고 있다. 김대응 목사는 ‘시인의 말’에서 “마르지 않는 옹달샘과 같은 신선한 힘”, “언제나 끝까지 이루어질 때까지 일어서게 하는 부활의 능력”이라고 사랑을 정의한다. 그것은 포기할 수 없는 인생의 과제로서 “간절함이 마음 중심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또한 김 시인은 사랑을 “자신보다 더 중요한 존재를 위한 사투”라고 규정을 하며 그토록 간절하고 치열한 사랑의 행로를 따라가 보자고 한다. 이번 시집은 1부 사랑을 찾아가는 여행, 2부 사랑의 여로에서 만나는 것들, 3부 사랑이란 의문에 대한 답을 구하다, 4부 날마다 오늘이 사랑입니다로 구성돼 총 60편이 담겨 있다. 김대응 목사는 강원도 평창에서 출생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와 미국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
대전월드비전합창단 - 승리 찬송 메들리 (싱글)(음원) https://shorter.me/psRhC 아이들을 보면서 추운 겨울에도 지치지 않는 놀라운 활동성과 생명력을 느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런 아이들의 아름다운 합창으로 이 겨울을 이겨낼 힘을 빌어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찬양 사역자 중의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은혜’의 지선 전도사가 가진 또 하나의 직함은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의 지휘자다. 2022년에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해오던 그들이 첫번째 찬양앨범 ’승리 찬송 메들리’를 발매했다.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의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은 어린이 구호 사명을 실천하며, ‘가난과 질병, 분쟁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어린이합창단이다. 그들이 잘 알려진 찬송가 ‘내 평생에 가는 길’, ‘허락하신 새 땅에’, ‘마귀들과 싸울지라’를 메들리로 편곡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에 충분한 합창을 들려준다. “이 찬송 메들리가 이 땅의 사명을 감당하는 다음세대의 고백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하는 지선의 소망이 이뤄지길 함께 바래 본다. Passion - Take It All (CD+DVD) https://shorter.me/AV
2월 한 달 동안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극동방송 지하 1층 극동갤러리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86세의 노장 트루디 킴(Trudy Kim) 작가와 31세의 발달장애 화가인 이병찬 작가의 깊은 감성과 철학이 담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트루디 킴 작가는 모두가 차별없이 어우러져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꿈꾸며 수원중앙기독유치원을 설립했다. 수십년간 교육자로서 매일 주어진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던 가운데 오랜 항암 치료 후 건강히 급격히 악돠 되자 다른이들에게 부담이 될까 말을 줄여갔다. 그러던 중 그림을 접하게 됐다. 처음에는 익숙지 않은 근육을 사용하느라 도움을 받으며 서툰 손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점차 그림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터득하며 그림은 새로운 대화의 방식으로 그녀의 삶속에 자리잡았다. 이병찬 작가는 3세 때 자폐 판정을 받았으며, 어머니와의 소통을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는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익히며 전문 작가로 성장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일상 속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에 특별한 의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창9:14~15) 다시는 온 세상에 홍수를 내리지 않으시겠다는 약속,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야 한다는 명령, 사람이 내린 선택에 책임이 부여된다는 말씀, 심판을 피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주시리라는 선언을 담은 상징물로 무지개가 등장했습니다. 무지개가 생기는 과학적인 이유를 모르더라도 비가 갠 하늘에 뜬 무지개를 보는 기분은 참으로 황홀합니다. 비를 뿌리던 먹구름이 살짝 비켜선 자리에 햇살이 비치고 무지개가 걸리는 장면은 도시에서 쉽게 보기 힘든 장관이죠. 신비로운 무지개를 보면서 하나님 언약을 생각한다면 정말 좋은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이 무지개에 담긴 언약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축복과 은혜의 상징으로만 생각하곤 합니다. 이것이 무지개 상징의 전부는 아니죠. 무지개 상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새 언약이 홍수 심판에서 나왔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심판은 두말할 것 없이 인간의 죄 때문이었죠. 무지개는 새 언약을 주신 하나님
키르케고르는 1847년 ‘사랑의 실천’을 쓸 당시 다음과 같은 일기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는 주관적이고,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는 객관적이다. 때로는 끔찍할 정도로 객관적이기도 하다. 아, 그러나 과제는 바로 자신에게 객관적이고,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주관적이 되는 것이다.”(NB2:57, Pap. VIII1 A 165)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키르케고르에게 이 말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삶에서 많은 고통을 겪습니다. 특히 삶에서 많은 고통을 겪을 때, 우리는 가해자에게 더욱 주관적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키르케고르는 다른 일기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릅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돌리고,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하나님께서 그것을 허락하셨음을 숙고하는 것이야말로 유일한 위안이자 절대적 해방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올바르게 이해된 객관성과 올바르게 이해된 주관성을 갖게 된다. 곧, 타인에게는 객관적이고, 자신에게는 주관적이 된다.” 일반적으로 국가나 단체에서 회의를 개최할 때에는 발언을 개별적인 사
성경 66권 중 맨 마지막을 장식하는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인 요한이 밧모(Patmos) 섬에서 유배 중에 환상으로 받은 계시를 기록한 책이다. 수많은 숫자와 색깔, 동물들이 등장하는 비유와 상징으로 가득 차 있어, 기독교 내에서는 그 해석과 관련해 줄곧 뜨거운 논쟁이 있었다. 어둡고 무섭고 난해한 예언서라는 인상 때문에, 기독교인이라 해도 요한계시록을 제대로 읽은 사람이 많지 않을 정도다. 뮤지컬 ‘요한계시록’은 어렵게 느껴지기만 하는 성경 요한계시록을 보다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창작한, 일종의 입문서이자 안내서다. 요한계시록 2, 3장에 기록된 ‘일곱 교회에 보낸 예수 그리스도의 편지’에 착안하여, 일곱 도시를 다니는 로드무비 같은 여정을 스토리의 기본 뼈대로 삼았다.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를 신랑, 교회를 신부로 칭하는 기독교적인 비유를 토대로 위대한 왕 ‘샤다이’가 반역자에게 사로잡힌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보낸 유일한 아들 ‘아도나이’ 왕자가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가장 중요한 주인공이다. 그리고 아도나이 왕자를 깊이 사랑하는 여인 에클레시아가 또 다른 주인공이다. 솔로몬왕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 고백을 담은 구약 성경
우리 같이 살아요 삶은 잘 사는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랍니다 일등하지 않아도 이기는 방법이 있어요 오래 견디는 것이 이기는 것이예요 힘이 없어도 몸이 아파도 억지로라도 미소를 지으며 견뎌보세요 돈이 없나요 못생겼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미소를 지어보세요 외로운가요? 불안한가요?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우리 같이 살아요 인생은 잘사는것이 아니라 그냥 묵묵히 살아내는 것이랍니다 얼굴에 미소짓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지요 염정옥 사모 백양로교회(장근철 목사)
문화예술 선교를 위한 콘퍼런스 아티스트개더링이 오는 2월 17~19일 소망수양관에서 개최한다. 아티스트개더링은 기독교 문화를 이끌어가는 단체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은혜를 나누는 문화예술 선교를 위한 콘퍼런스이다. 주최 측은 기독 아티스트들이 말씀과 예배로 영적인 회복이 되고,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축제의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2025 아티스트개더링 주제 말씀은 베드로 전서 2장 9절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이다. 메인 메시지 강사는 유기성 목사, 김동호 목사, 장재기 목사 , 하덕규 목사, 라영환 교수 등이 함께 참여 한다. 주최 측은 “특별히 이번 ‘2025 아티스트개더링’을 통해 한국 교회 가운데 다시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고, K-문화와 함께 기독교 문화 사역자들을 통해 복음의 물결이 전 세계로 나가길 소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은 구글 폼 (https://forms.gle/LqFFJggZVEfp5ddC8)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아티스트 개더링 사무
어쿠스틱 피아노로 연주하는 은혜로운 찬송가 시리즈 ‘Piano on the Hill’의 여덟 번째 앨범이 발매된다. ‘Hymns’ 1~7집, ‘Christmas Hymns’, ‘Easter’ 등 정규 앨범과 싱글 ‘Auld Lang Syne’, ‘The Hymns collection’ 등의 앨범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Piano on the Hill’ 시리즈의 새로운 찬송가 연주 앨범이다. 어쿠스틱 피아노로 찬송가 원곡 그대로를 4부로 연주해 찬송가의 깊이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새해를 시작하는 이때 기도와 묵상의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피아노 찬송가 연주가 수록돼 있다. 정통 클래식을 전공한 베테랑 연주자이자 음악 레이블 경영자이기도 한 Grace Jung이 ‘내 눈을 들어 두루 살피니’,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십자가 군병 되어서’ 등 엄선한 찬송가 25곡을 공교히 연주해 수록했다. 범영수 부장
기독 OTT ‘퐁당’의 오리지널 콘텐츠 ‘우리 몸으로, 퐁당!’이 지난 1월 15일 ‘심장 어드벤처’ 편을 공개했다. ‘우리 몸으로, 퐁당!’은 어린이를 위한 인체 탐험 애니메이션이다. 인체 과학을 재미있게 풀어냈을 뿐 아니라 우리 몸속에 담긴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긴장하거나 운동하면 왜 심장이 빨라질까?’처럼 어린이의 눈높이 맞춘 궁금증에 답하고 심장의 작동원리와 구조, 역할 등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주인공인 쌍둥이 남매 찬이와 송이가 심장을 탐험하며 심장 속에 심어진 3개의 비밀을 찾아낸다. 그 과정에서 과학 지식뿐 아니라 하나님의 신비로운 창조 섭리도 발견한다. 심장의 전류 흐름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통해 전달되는 사랑의 흐름과 비슷하다. 심장 겉면을 둘러싼 관상동맥은 예수님의 가시면류관과 닮았고, 24시간 움직이는 심장은 쉼 없이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성령님을 떠올리게 한다. 온몸에 생명을 불어넣는 심장을 탐험하며 우리에게 생명을 준 하나님을 만나본다. ‘우리 몸으로, 퐁당!’은 지금까지 소화기관, 남자와 여자, 혈관 등을 OTT ‘퐁당’에서 서비스하며 호평받았다. 범영수 부장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말씀으로 시작하는 말씀그라피 신년기획전 “주님 한분으로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정치, 경제적으로 힘겨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국민들에게 오직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복과 치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 소속 15명의 말씀선교사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방법은 오직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는 신앙적인 고백을 바탕으로 우리 삶속에서 마주하는 상처와 아픔과 힘든 고통을 오직 주님 한분만으로, 그 분의 뜻하심으로, 그 분의 창조 목적대로 회복되고 치유되어져 “보시기에 좋았더라”란 말씀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번 말씀그라피 신년기획전은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안양시 삼막 맛거리촌에 위치한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리게 된다. 동절기 전시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관련 내용은 www.cjartcente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범영수 부장
선교 미디어 CGN의 인도네시아 지사에서 제작한 선교 다큐멘터리 ‘교회의 씨앗:인도네시아 까로 종족’(교회의 씨앗)이 기독 OTT 퐁당과 CGN 유튜브에 공개됐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87%가 이슬람교인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지만, 크리스천이 약 3천만 명(인구의 약 10%)에 달한다. ‘교회의 씨앗’은 무슬림권에서 3000만 기독교인이 존재하게 된 놀라운 선교 역사를 다룬다. 내레이션은 배우 권오중이 맡았다. 인도네시아에는 약 320개 종족이 있다. 까로 종족은 북수마트라 까로 고원에 거주하는 원주민으로 고유 언어와 문화를 갖고 조상신과 정령을 숭배하던 민족이었다. 인도네시아 복음화는 네덜란드 식민지라는 어둠 가운데 이뤄졌다. 동부에서 점차 서쪽으로 퍼진 복음은 술라웨시의 마나도에서 큰 결실을 맺었다. 인구 대부분이 회심하여 현재는 지역민 70%가 기독교도다. 마나도 크리스천들은 복음 전파를 갈망했고 네덜란드에서 온 선교사와 함께 평신도 사역자들이 선교에 나섰다. 4000km가 넘는 거리를 횡단해 북수마트라 까로 땅에 헌신적으로 복음의 씨앗을 심었고 그 결과 까로 종족에게 부흥이 일어났다. 선교사들의 헌신뿐 아니라 현지인 사역자들의 열정과 사랑이 복음화의
정말로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새로운 희망의 2025년이 밝았다. 그 어느때보다 희망이 필요한,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새해에 우리에게 힘을 더해줄 찬양 앨범을 추천한다. 마데테스워십 (Mathetes Worship) - Timeless Song Vol.1 (싱글)(음원) 스웨덴의 시인인 칼 보베르(Carl Boberg)는 아름다운 스칸디나비아의 풍광을 보고 이렇게 노래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이 시를 스웨덴 민요에 붙여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찬송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가 탄생했다. 사회는 놀랍도록 혼란스럽고, 삶은 팍팍하고 힘겨운 일들이 많지만 주님 지으신 세계를 통해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볼 때 내 영혼이 찬양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한다. ‘증인 (Follower)’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마데테스 워십(Mathetes Worship) 버전으로 겸손히 엎드려 경배하며 함께 찬송해 보자. “우리의 최고의 가치는 ‘복음’이며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는 마데테스워십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노원에 있
(창세기 7장 11절 ~9장 17절) “…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창 8:21) 사람이 지은 죄 때문에 세상을 심판하신 후에도 사람과 악을 완전히 떼어놓을 수는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던 노아라고 해도 마음에 악이 없지는 않았으니까요. 8장 21절이 이것을 정확하게 드러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악하다는 이유로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게서 악이 발견될 때마다 심판한다면 애꿎은 땅만 계속 고통받을 테니 차라리 심판을 내리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이죠. 하나님은 인간과 세상, 인간과 하나님 관계를 다시 세우기로 결심하셨는데요, 9장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9장 1절 말씀은 1장 28절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라는 말씀과 비교됩니다. 생육, 번성, 충만은 그대로지만 정복과 다스림은 없어졌으니까요. 이렇게 보면 9장 1절 말씀은 홍수 이전 삶의 회복을 허락하셨을 뿐, 특별한 축복을 더 주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