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세도성광교회는 시골의 작은 교회이지만 14개 지역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세도성광교회로 부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은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선교지향적 교회의 비전을 품게 됐습니다. 교회는 4개의 선교회를 조직해 매월 선교사 기도제목을 모아 제작한 ‘중보기도 창’을 가지고 각 선교회장 주도하에 주일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며 선교회 헌금을 전액 선교를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임이 끝나면 전체 성도가 본당에 모여 개인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중보기도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마무리합니다. 매년 절기 때도 교회 공동체만 기념하지 않고 선교회별로 축하 영상을 제작해 선교지 선교사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매월 첫째주는 선교예배로 드리며 특별선교헌금을 모금하며 우리가 후원하는 선교지의 전통의상을 전 성도가 입고 예배합니다. 교회가 선교 지향적 교회로 변화하면서 교회도 건강하게 성장하게 됐습니다. 새가족이 등록하고 아이들이 늘어났으며 교회에 활기가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영어를 가르쳐주는 강사분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는 지난 6월 16일 가산중앙교회(김태영 목사)에서 “만만세 선교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선교축제는 서울지역에서 처음을 진행한 행사였다. 이번 선교 축제는 가산중앙교회의 21개 목장이 후원하는 선교사들의 소속 국가들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와 목장별 선교 포토제닉,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외선교 사역을 나누며 교회의 선교적 동력을 고취시키고 선교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특히 해외선교회는 부루마블 게임을 접목한 “선교로 부루마블”을 게임을 통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장년까지 선교사들이 사역하는 국가를 게임을 접하며 게임과 퀴즈, 다양한 놀이 활동 등을 접목시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산중앙교회 목장 책임자는 “만만세 축제를 위해 해외선교회 선교사들이 성도들에게 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열정적으로 섬겨줘서 선교에 대해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침례교남도선교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서부 토렌스조은교회 영어부와 동부 노스캐롤라이나 랄리제일교회 영어부 사역자들과 연합으로 울산 세계로 기도원에서 여름영어성경캠프를 진행한다. “Union & Mission(나에게 온 복음을 나를 통해 흘러가게 하자)”란 주제로 청소년 영어 캠프는 예수나눔교회(이요한 목사)가, 어린이 영어 캠프는 길을여는교회(최용대 목사)가 주관하며 미남침례회 해외선교부(IMB)의 도움으로 토렌스조은교회와 랄리제일교회 사역자들이 이번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 영어 캠프는 2024년 미국 남침례교 VBS(Vacation Bible School)의 “Breaker Rock Beach”와 동일하게 진행하고 이후 저녁 집회에는 북한 사역을 위해 이덕영 목사(밀양맑은샘)가 강사로 나선다. 이요한 목사는 “지난해는 경남과 전남의 8개 교회가 함께 참여해 연합의 기쁨을 나누며 복음 안에 하나되는 역사를 경험했다”며 “이번 캠프는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도 동서부에서 사역자들이 함께해 복음의 은혜가 더욱 뜨겁게 임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비는 5만원이며 참가신청은 아래 링크 주소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김정득,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지난 6월 25일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에서 “복음을 살아내는 나라 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2024 전여회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전여회 회원과 춘천지역 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이 함께 참석해 뜨겁게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여회 김정득 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오경자 기도위원장의 기도, 침례교 여성선교합창단이 찬양하고 김성로 목사(한마음)가 “복음의 능력”(고후 4:3~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성로 목사는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며 살아야 하고 예수님이 우리의 몸을 통해 나타나야 한다”면서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와 연합함으로 성령님께서 우리의 눈을 밝혀 주시면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선포했다. 이어진 기도합주회는 전여회 백순실 총무가 사회자로 나서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님과의 만남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며 복음으로 살아내지 못한 죄를 고백하자”고 회개기도로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해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해 △가정과 다음세대를 위해 △북한과 통일한국을 위해 간절히 중보했다. 특히 사탄의 비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6월 26일 수요낮예배를 국내외 아웃리치 지원예배로 드리고 지난 6월 16일 열린 선교바자회의 수익금 2000만 원을 20개 아웃리치 교회에 지원했다. 이날 예배는 여의도교회가 지원하는 국내 아웃리치 교회 목회자 20명이 함께했다. “그리스도로 충만한 교회”(엡 1장 23절)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우겸 목사(늘함께)는 “여의도교회가 평소에도 섬김과 나눔의 실천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미자립 교회의 입장에서는 여의도교회와 같이 마음을 함께 해주고 기도해 주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른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은혜의 풍성함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기 위해 우리를 교회로 부르셨고, 그 교회라고 하는 공동체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로 풍성케 하셨다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교회의 사명은 교회 안에 가득한 그리스도를 세상 밖으로 채워 나가는 것”이라고 선포했다. 예배의 축도를 맡은 국명호 목사(여의도)는 “바쁘신 사역 중에도 우리 아웃리치 지원 예배에 참석하신 목회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 작은 섬김이 오늘 함께한 목회자들의 사역에 조
상대원 2구역 주택재개발 과정에서 강제집행을 당할 처지에 놓였던 상대원교회(신선진 목사)가 한시름을 놓게 됐다. 수원지방법원 3-2민사부(재판장 오연수)는 지난 6월 29일 강제집행정지 소송에서 상대원교회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신청인(상대원교회)이 피신청인(상대원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위한 담보로 6000만 원을 공탁할 것을 조건으로 위 당사자 사이의 건물인도 사건의 가집행선고부 판결 정본에 기한 강제집행은 항소심 판결 선고 시까지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이번 판결을 통해 상대원교회는 조합 측이 진행하는 강제집행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됐다. 범영수 부장
천안지방회(회장 김병곤 목사)는 지난 6월 23일 이루다교회(정승주 목사)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상용 전도사(이루다)의 사회로 곽면근 목사(더누림)가 “하나님의 능력”(롬 1:16~17)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역사로 설립된 교회를 선언하고 목회자들과 참석한 성도들에게 교회 설립의 기쁨과 누림이 있는 신앙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씀을 전했다. 김주영 목사(노래하는)가 특송하고 정종인 목사(행복한)의 축사, 이명건 목사(비전)가 권면했다. 이어 이루다교회 정승주 목사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방회장 김병곤 목사(하늘사랑)의 축도로 설립 감사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박성훈 목사
충서지방회(회장 정한구 목사)는 6월 22일 새생명교회(김진만 목사) 개척 감사 예배를 드렸다. 김진만 목사(새생명)는 홍성에서 목회하던 중, 충남 도청소재지인 내포신도시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사모가 지난해 명예퇴직을 한 후 목회지를 이전해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새생명교회를 개척했다. 이날 예배는 권태웅 목사(안면중앙)의 사회로 박상기 목사(금마)가 기도한 후, 지방회 사모들이 ‘교회’라는 찬양으로 특송하고 지방회 정한구 목사(광시)가 “초대교회의 부흥비결”(행 2장)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용순 목사(예산제일)의 축사와 유시환 목사(신례원)의 격려사를 통해 은혜가 더했고, 송윤구 목사(원천)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박상기 목사
세종늘사랑교회(김웅년 목사)는 교회 창립 2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성도들과 함께 2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세종늘사랑교회는 지난 2022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세종시에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교회”란 비전을 품고 개척했다. 복음전파와 제자양성, 이웃사랑의 3대 사역을 추구한 세종늘사랑교회는 지역 복음화와 북한선교 사역을 감당하며 다음세대의 신앙교육, 이웃을 향한 구제와 섬김을 감당했다. 이에 교회가 부흥하며 창립 2주년을 뜻깊게 보내고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늘사랑교회는 지난 3월 3일 찬양사역자 ‘나무엔’을 초청해 찬양 콘서트를 진행하며 찬양의 곡조와 간증을 통해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으며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우리교단 72대 총회장을 역임한 유관재 목사(성광)가 “회복의 드라마”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는 ‘늘사랑말씀’잔치를 열어 성도들의 삶을 위로하고 다시 복음 앞에 새 힘을 얻도록 했다. 이외에도 세종늘사랑교회는 지난 6월 16일 세종 대평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인이 함께 한 ‘2024 늘사랑 다함께 축제’를 열고 연합예배와 침례식, 레크리에이션, 단체 운동, 식사
동서지방회(회장 김성종 목사)는 지난 6월 11일 화성제암리교회에서 국내성지탐방 및 6월 월례회로 모였다. 1부 경건예배는 오정화 목사(기쁨의)의 사회로 남윤정 목사(임마누엘)의 기도, 배태웅 목사(내영혼)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요 20~22~2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회무는 각부 보고와 광고가 있었으며 기타 여름수련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별히 이번 월례회는 독립운동으로 인해 큰 고초를 겪은 순교지를 방문해 그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미디어 홍보부
성남지방회(회장 조병일 목사)는 지난 5월 27일 충북 단양에서 목회자 부부수양회를 가졌다. 이번 수양회는 지방회 교육부(부장 백승국 목사) 주관으로 목회자 부부의 화목과 친교를 다지고 쉼과 재충전의 목적으로 열렸다. 단양 도담삼봉선착장에 모여 유람선을 타며 동역자들과 교제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는 상대원교회(신선진 목사)의 문제를 함께 나누며 기도하고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을 나눴다. 공보부장 윤영문 목사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주성건설산업(대표 박종완 목사)과 함께 지난 6월 2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페트라홀에서 2024 건강한 교회건축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재개발·재건축, 설계(리모델링), 책임형시공과 관련해 이선하 목사(한사랑)와 김민호 대표(코드 아키텍츠), 박종완 목사가 각각 강사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각 시간별로 관심분야에 대해 경청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이송우 국장
충서지방회 남양교회(유성훈 목사)는 지난 6월 15일 교회에서 2회 일일찻집과 일일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지역주민이 교회를 방문해 음료와 간식을 즐기고 장터에서 여러 물품을 나눴다. 이날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회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합덕교회(박준서 목사)에 전달했다. 지난 1회 행사도 교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해 수해피해를 입은 이웃과 수해민들을 돕는데 사용했다. 유성훈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교회의 상황과 현실은 여전히 어려움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행사로 성도들도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며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며 다시 한 번 부흥의 기적을 일으키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포항지방회(회장 이항복 목사) 새생명교회(김창호 목사)는 지난 6월 6일 침례교의 신앙의 뿌리를 찾아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성도 35명이 함께한 이번 역사탐방은 칠산교회에서부터 시작했다. 새생명교회는 칠산교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 장석천 목사의 순교비를 비롯해 역사관등을 둘러보며 침례교단 역사의 흔적들을 만났다. 이날 역사 탐방은 조용호 목사(칠산)가 안내했다. 조 목사는 침례교단이 가지고 있는 신앙의 유산과 뿌리, 정체성에 대해 설명하며 “어떠한 핍박과 환란 속에서도 침례교인으로 긍지를 가지고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 주자”고 강조했다. 새생명교회 관계자는 “임직식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둘러본 침례교회의 역사를 통해 믿음의 선배들이 보여준 신앙의 본을 이어 가야겠다고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회장 편용범 목사,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는 지난 6월 25일 담양 성광교회(장길현 목사)에서 상임임원회의를 가졌다. 수석부회장 장길현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경건회는 조영배 목사(김제, 선임부회장)의 기도 후 편용범 회장이 ‘그리스도인의 영성’(이사야 6:1~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편 회장은 “날로 심해지는 교회의 세속화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의 영성(거룩, 회개, 헌신)으로 승리하자”고 선포했다. 변남식 사무총장의 광고 후 장원종 목사(주향, 증경회장)의 축도로 경건회를 마쳤다. 회무는 2024년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결산보고를 유인물로 받고 34회 신년하례회 및 목회자 세미나 및 2025년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준비 건을 토의했다. 성광교회 김태중 장로의 섬김으로 식사한 후 모든 일정을 마쳤다. 홍보부장 김경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