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지난 8월 1일과 5일 온라인 비대면(ZOOM)과 대면으로 미얀마 구호관련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군부쿠데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의 현지 상황을 듣고 침례교 총회가 지원하고 협력해야 할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긴급회의에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총회 전도부장 손석원 목사, 총회 위기관리위원장 구자춘 목사, 관동지방회 김용철 목사(새능력),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과 신재주 총무, 손광배 선교사와 임다니엘 선교사가 참석했으며 미얀마 현지는 김태양 목사와 친족 캄피 목사, 카렌족 서예포 목사 등이 참여했다. 현재 미얀마 상황은 군부 쿠데타로 인해 치안이 불안정하며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미얀마 현지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성도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현지 목회자들이 이들을 돌보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목회자들의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친족 캄피 목사는 “현재 미얀마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무너진 상황에서 전염을 예방하기 위한 구호물자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당장이라도 진단키트와 긴급구호물품이 현지에 들어올 수 있도록 침례교 총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자주 외국에 체류하는 나와 아내는 양식에 약간은 익숙하지만 솔직하게 한국 마트에 가서 양식 식자료를 선뜻 사오지 못하는 것에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미안한 바도 느낀다. 오늘 TV에 햄이야기가 나오기에 나와 아내는 마트에 가서 햄을 사가 지고 와서 먹기로 하고 내가 심부름을 했다. 이렇게 해서 사온 햄의 껍질은 육안으로 보아서는 명백히 비닐 껍질이었다. 말할 것도 없이 이 비닐 껍질은 벗겨내고 먹는 것이라 여겨 두 내외는 이놈의 껍질을 벗기는데 여간 공이 들지 않았다. 우선 잘 벗겨지지를 않는데다가 온 손에 기름이 묻고 작업 결과도 그 매끄럽던 햄이 전쟁터에서 총알을 맞은 듯 만신창이가 됐다. 그 매끄럽고 반들반들하던 햄이 몰골이 흉하기 말할 수 없었다. 이런 고통의 작업을 하는 것이 정상인가. 외국에서 먹어보던 햄을 생각해 보았다. 또 한국 호텔에서 먹어보던 햄을 생각해 봤다. 아무래도 그것들은 우리가 집에서 먹던 햄과는 모습이 다른 것이었다. 나는 아내에게 이 껍질 까버리는 것이 아니고 그냥 먹는 것 아니냐고 물으니 아내는 그럴 것 같기도 하단다. 그래서 오늘 아침엔 오븐에서 갓 꺼내온 햄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어보았다. 이상하더군. 그래도 나와 아내는
뉴요커들에게 사랑받는 뉴욕 맨하탄 중심의 센트럴파크는 무려 100만 평이 넘는 공원이다. 사람들은 이 금싸라기 땅에 고층건물을 올리면 부가가치가 엄청날 텐데 왜 이렇게 크게 만드냐고 했지만 도시설계사 로버트 모지스 (Robert Moses)는 “이 엄청난 도시에 이만한 공원이 없다면 훗날 이 공원보다 훨씬 더 큰 정신병동을 지어야 할것”이라고 했단다. 가치가 흔들리는 시대다. 눈에 보이는 가치보다 더 큰 가치를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왕이 된 사울은 듣는 귀가 막히고, 보는 눈이 희미해지고, 깨닫는 능력이 줄어들면서 교만해진다. 말씀을 무시하고 오버하며 남 탓하다가 결국 하나님 눈 밖에 난다. 사무엘상 15장도 하나님 눈 밖에 난 이야기인데 그때 사무엘이 사울 왕에게 했던 말이 “제사보다 순종”이었다. 아말렉을 진멸하라 ‘가서 아말렉을 진멸하라’(3절), 이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진멸하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헤렘’(herem), 마치 번제처럼 다 태워라, 소멸하라는 것이다. 좀 잔인하고 충격적이지만 남자와 여자, 어린아이와 유아, 그리고 그 소유물까지 다 제거하라고 했다. 이유는 출애굽 때 아말렉이 이스라엘에 행한 악 때문이다(2). 아말렉은 유다 남
새로운 터에 집을 짓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집을 지을 위치에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바로 기초 공사이다. 기초 공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집을 지었을 때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벽에 균열이 생기거나 바닥이 꺼지거나 집이 기울어지는 등의 하자가 발생한다. 결국 탄탄한 기초가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다. 그리스도인에게 기초는 바로 성경이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이 성경은 신앙인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것이다. 그리고 성경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새로워지며 은혜를 받고 위로를 받으며 새힘을 얻게 된다. 그렇다면 이 성경을 우리를 어떻게 읽고 있는가? 대부분의 성도들은 주일 예배에 성경을 펼치거나 스마트폰 어플을 사용해 성경을 본다. 일부 성도들은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한다. 적잖은 목회자와 사역자들은 성경을 통해 시대를 읽고 연구한다. 교회에서는 성도들을 위해 성경통독 과정을 진행한다. 1년의 성경을 일독 또는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성도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들은 성경을 읽어야 한다고 이야 기하지만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경우는 드물다. 한국교회의 문화 콘텐츠 사역
마태복음 따라 쓰기 ┃요단출판사 편집팀 지음┃220쪽 ┃13000원┃요단출판사 책은 요단 성경 따라쓰기 시리즈 중 제일 먼저 출간된 요한복음 이후 복음서 시리즈를 완간을 위해 기획됐다. 책을 통해 성경쓰기를 하는 동안 성도들은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시는 왕 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평안과 안전함을 누리게 됨을 확신하도록 편집했다. 혹시라도 아직 그리스도께 왕의 자리를 넘겨드리지 못한 삶의 영역이 있는 사람들은, 왕이신 그리스도께 온전히 삶의 주권을 양도해 드리는 결단을 하게 되는 은혜가 임하게 될 것이다. 스마트 기기가 발달해 손으로 글씨를 쓰는 문화가 점점 줄어가는 상황 속에서 눈으로 빨리빨리 읽고 지나가기보다는 손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정성 들여 성경을 따라 쓰면서 손끝에서부터 짜릿하게 전율을 느끼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다. 따라 쓰기 시리즈는 일반 성도들과 목회자들을 불문하고 모든 연령층의 모든 성도가 비대 면이 강조되는 코로나19 시대에 개인과 교회공동체의 영성을 더욱 깊이 있게 연단하고 성숙하게 돕는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은혜의 선물이다. 예수가 주님이시라면 ┃로널드 J. 사이더 지음┃김상엽 옮김┃392쪽┃17000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TV여름성경학교’를 특별 편성해 성경학교를 진행하기 어려운 농어촌과 지역의 작은 교회들을 섬긴다. 특별히 올해 ‘TV여름성경학교’는 기독교한국침례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고신· 백석,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한국교회 주요교단 교육국과 공동기획으로 진행돼 교회학교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첫째 주인 7월 26~29일은 예장합동, 예장고신의 미취학 영유아 콘텐츠로 채워졌다. 둘째 주인 8월 2~5일은 기감, 예장백석, 기성의 초등부 콘텐츠로 구성돼 각교단 교육국의 말씀, 공과,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성경 학교 프로그램을 연령대에 맞춰 경험할 수 있다. 침례교 콘텐츠는 CTS의 OTT서비스와 어플에서 제공된다. 또한 올해 ‘TV여름성경학교’는 홈스쿨 전문 교육기관인 처음교육의 ‘하뚱바이블’과 유대인 영어교육으로 한국교회를 섬겨온 LCW영어교육연구소의 ‘RTA’ 등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함께 구성된다. 유튜브를 통해 주목 받고 있는 CTS의 ‘예스토리’도 이번 ‘TV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CTS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본질적인 부분을 재조명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교회의 본질, 신앙의 기초, 성도의 삶 등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부분이지만 교회 사역이나 프로그램에 묻혀 간과해 온 부분이다. ‘하늘 문을 여는 기도’의 저자인 최성은 목사(지구촌)는 이 책에서 기도의 비밀을 크게 세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그리고 이 세 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다. 1장에서 저자는 역대하 20장 1~30절을 중심으로 여호사밧의 기도를 다루고 있다. 유다의 왕 여호사밧이 처한 위기는 하나님을 버린 아합왕을 쫓아 인간적인 방법으로 아람군대를 대적했지만 패하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며 유다 왕국을 다시 세워나가는 시간에서 일어나는 절대절명의 위기였다. 여호사밧은 과거의 사람이라면 전쟁을 대비하고 준비했겠지만 그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간구했다. 그 뿐만 아니라 자신의 백성들과 함께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다는 사실은 아브라함의 언약, 솔로몬의 기도, 출애굽 백성을 향한 모세의 언약을 근거로 도우심을 간구했다. 저자는 “기도는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가장 큰 통로이며 왕이신 주님의 능력을 이 땅에
이 어려움 속에 모여 기도하고 은혜받는 역사는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을 묵상하면서 아벨과 가인, 야곱과 에서, 다윗과 사울의 삶을 살펴보면서 야곱과 다윗은 죽임을 당하지 않았지만 아벨은 죽임을 당한 사건에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왜 누구는 살고 누구는 죽어야 했는지를 보면서 깊은 깨달음은 야곱과 다윗은 기도했다고 하지만 아벨은 그런 말씀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 시대 우리는 기도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코로나시대라고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않으려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때입 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피할 길을 주시는 분이 심을 확신합니다. 이번 라이즈 업 뱁티스트를 통해 우리 모두가 기도의 사람으로 바뀌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세상에 만약에 아무것도 없었다면 아무것도 없어야 정상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는 하나님만 계셨습니다. 계시록 1장 8절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그 하나님을 사람들은 원인이라고 하고 조물 주라고 하고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왜 원인이라고 하고 조물주라고 하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이랜드재단은 지난 7월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정서적 이중고를 겪는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이랜드재단은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와 잡화 등을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기증하고, 굿윌스토어는 기증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로 했다. 바우처를 지급할 한부모 가정은 굿윌 스토어 매장 소재지의 구청과 주민센터 등 지자체 추천과 이랜드재단 심사로 최종 확정된다. 지원이 확정된 한부모 가정에는 매달 굿윌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바우처(쿠폰) 5만원 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해당 바우처 사업은 굿윌스토어 밀알 송파점, 밀알도봉점에서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굿윌스토어 전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수익금 중 일부는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 직원들의 월급으로 사용한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지역사회 중심으로 바우처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굿윌스토어가 지역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까지 코로나19 취약 가정 아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2021 여름을 부탁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름을 부탁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방학 시즌마다 불거지는 취약 가정 아동 들의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기아대책의 아동 지원 캠페인이다. 기아대책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여름방학에도 △학습 △결식 △돌봄△심리 총네 개 영역의 방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 가정 아동 집중 지원에 나선다. 기아대책이 지난 4월 공개한 ‘코로나19 아동‧청소년 온라인 학습 실태 조사’에 따르면 취약 가정 아동 10명 중 4명(41.1%)은 비대면 수업과 학습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47.6%는 온라인 학습 과정에서 보호자 등의 도움을 받지 못해 학습 격차 및 학습 부진(읽기, 쓰기)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대책은 코로나19로 심각해지고 있는 아동 학습 격차 문제에 주목하면서 특히 읽기‧쓰기에 어려움을 지닌 취약아동 에게 여름 방학 기간 동안 ‘한글아 놀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글아 놀자’는 현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는 좋은교 사운동의 ‘배움찬찬이연구회(대표
울산극동포럼(회장 오차출 장로)은 지난 7월 22일 울산남부교회에서 박대동 삼성화재 ESG 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제5회 울산극동포럼을 개최했다. 박대동 삼성화재 ESG 위원장은 ‘21세기 미래전략과 크리스천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박대동 위원장은 강연에서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지금 우리는 ‘코로나’라는 전례 없는 위기 가운데 있지만, 이 위기를 오히려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전 세계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ESG경영,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새로운 개념에 대해 설명한 후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전략을 수립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요셉 한 사람의 헌신으로 유대민족과 이집트가 구원받았고, 마르틴 루터 킹 목사의 워싱턴 연설로 인종차별이 철폐될 수 있었다”며 크리스천 리더 한 사람이 이 나라와 열방의 역사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크리스천 리더들을
최근 발의돼 논란이 일고 있는 평등법의 ‘성적지향’ 문제가 화제로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개신교인 4명 중 3명이 동성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주간리포트 105호를 통해 개신교인 76%가 동성애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일반 국민의 55%가 “동성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답한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일반 청소년(중고생)의 경우 ‘인정해 줘야 한다’(58%)는 긍정 인식이 ‘인정하기 어렵다’(24%)는 부정 인식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신교 청소년은 동성애에 대해 부정 인식(49%)이 긍정 인식(34%)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같은 또래 일반학생과 인식이 달랐다. 종교별로 가톨릭이나 불교를 믿는 청소년도 동성애에 대한 긍정 인식(가톨릭 55%, 불교 67%)이 부정 인식(가톨릭 27%, 불교 13%)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개신교 청소년은 부모 모두 개신교인인 경우 동성애에 대한 부정 인식이 높았다. 부모가 둘 다 개신교인 경우 50%가 “인정하기 어렵다”고 답했으며 양쪽 모두 비개신교인일 경우 18%만이 “인정하기 어렵다”는 답을 선택해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은 오는 8 월 9~12일 ‘2021 컴패션 글로벌 목회자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connect 교회, 연결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비대면·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컴패션은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교회의 목회적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교회의 다음세대 사역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콘퍼런스 첫 날인 9일은 블러썸미 최명화 대표가 ‘MZ세대의 특징으로 알아보는 디지털 미디어의 트렌드와 교회의 준비’란 주제로 강연한다. 사바나 킴벌린 바나그룹 연구책임자와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는 ‘최신 통계로 알아보는 교회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일은 처치앤서스 톰 라이너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교회, 디지털 목회전략과 실제’에 대해 다룬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구범준 대표는 ‘세상과 소통하는 세바시의 온라인 콘텐츠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11일은 에드 스탯처 박사(휘튼 칼리지 빌리 그레이엄 센터 상임이사)가 연사로 나서 ‘새로운 시대, 교회의 사명과 변혁적 리더십’을
엑스포지방회(회장 임동성 목사)는 지난 7월 12일 도곡교회(이종범 목사) 지방회 가입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전도개척부장인 이정구 목사(호산나)의 사회로 시작했다. 찬송 후에 부회장인 이우봉 목사(세연제일)가 기도를 하고 총무인 오경환 목사(행복한)가 성경 봉독을 했다. 이어서 증경 총회장을 역임한 김대현 목사(한돌)가 “코로나 시대의 목회”(고전 2:4~5)란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했다. 찬송과 함께 봉헌을 한 후 지방회장 임동성 목사(대전 호산나)의 봉헌기도 및 축도로 은혜롭게 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정혜숙 목사
중앙지방회(회장 이영창 목사)는 지난 7월 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국제비전센터 아가페홀에서 이임마누엘 전도사(세종 쉐마) 목사 안수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정만 목사(선한목자)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송포수 목사(안정제일)가 기도를 한 후 세종쉐마공동체의 특송에 이어 이준행 목사(대공원)가 “들으라 목사여!”(신 6:4~5)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말씀선포가 끝난 후 인도자가 이날 안수자인 이임마누엘 전도사를 소개했으며 이희철 목사(세종한빛)의 인도로 서약 및 안수를 진행했다. 안수위원(이재우 목사, 이영창 목사, 김호철 목사, 송포수 목사, 이희철 목사, 이준행 목사, 박경희 목사, 채형주 목사)들이 다함께 이임마누엘 전도사에게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한 후 이희철 목사가 이임마누엘 전도사의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 됨을 공포했다. 이어 가운착복식과 목사안수 기념 패가 증정됐으며 이재우 목사(지원)가 이임 마누엘 목사에게 김호철 목사(세도제일)가 세종 쉐마교회 성도들에게 권면을, 한국침신대 박경희 교수가 축사를 했다. 끝으로 이임마누엘 목사의 인사와 광고, 그리고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