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회장단은 지난 1월 7일 정세균 총리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교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하여 의논하고, 정리된 문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한교총은 정세균 총리에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인 지역에서 종교시설만 2.5단 계를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 조치라고 주장하며 지역의 경우 2단계 적용을 요청했다. 한교총은 “현행 2.5단계에서 비대면 예배로 전환되면서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교회들이 늘어나는 상황은 방역을 위해 유리하지 않으므로, 주일 낮에 드리는 예배에 한해서라도 제한적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공무원이나 공공근로자들이 교회 출석을 이유로 불이익을 당해서는 안 된다는 점과 상가 임대교회들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정세균 총리는 “정부가 매일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상황을 미리 예측하기 어려웠으나 현재는 초긴장 상황에서 대응하면서, 병실 확보에서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재생산 지수에서도 낮게 나타나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하고 교회와 관련해 “지금 상황으로는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고 있기에 교회들의 2.5단계 해제는 어렵다. 1월 17일 이후
세상에서 가장 구태의연하고 재미없는 주제가 선교이고 전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예수님께서 내리신 지상명령 이후 수천 년이고, 다루고 있는 내용은 훨씬 이전의 이야기로 시작되니 이보다 더 오래된 이야기, 더 재미없는 구식의 이야기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진리는 변함이 없고 굴절되지 않으니 사람의 눈과 기억에 오래 저장되는 것이고 유전자 깊숙하게 자리 잡는 가장 기초가 됩니다. 그 주제가 사랑이든, 직업이든, 꿈이고 목표 이고 성공이든, 예수 그리스도를 뺄 수 없고, 그분의 도가 빠질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 다. 사람과 사람의 역사를 만드신 분이 하나님 이시고 때문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이번 세미나는 가장 재미없는 가장 구식의 이야기입니다. 가장 인기없는 종목 이고 사람 찾지 않는 맛없는 식당과도 같습니 다. 그럼에도 이번 세미나가 강행된 이유를 분명히 알겠습니다. 가장 강하게 붙잡고 뱉어내야 할 진리이면서도 버리기 쉽고, 잊혀지기 쉬운 이 비전이 더 오래되고 더 길 수 있도록 고민하고 훈련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입니다. 성인이 되고 난 후, 부모님께 지겹도록 듣는 통해 가장 가치없는 이야기 같으면서도 가장 중요한 이야기가 ‘아침 먹고 다녀
구로지방회(회장 송응규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화상회의(ZOOM)로 지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송응규 목사(새중앙)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박천성 목사(풍년)의 기도, 송응규 목사(새중앙)가 “하나님의 은혜”(요 16:3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회무는 2020년 지방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에 최현준 목사(안양예향)를 추대했고, 부회장은 박천성 목사(풍년), 총무는 차상훈 목사(비전누리)를 지방회 규약 제6장 19조 1항에 의해 결정했다. 이어 각부 부장과 시취위원을 선출했고, 2020년 결산 및 신안건 토의를 하고 총회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대전유성지방회(회장 김윤호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세종베다니교회(남보현 목사)에서 임시총회를 열었다. 대전유성지방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2021년 임원 및 예산안을 통과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전 회장으로 수고한 김윤호 목사(은혜와 영광)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임임원으로 회장에 남보현 목사, 부회장에 김영운 목사(생명의샘), 총무에 박동준 목사(은혜)가 선출됐다. 지방회 공보부
대전본지방회(회장 김영철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코로나19로 인한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영락교회(장태식 목사)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장태식 목사(영락)의 사회로 시작해 정한수 목사(제이시티)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사무엘하 24장 18~25절을 본문으로 김영철 목사(큰사랑)가 “재앙이 그쳤더라”란 제목의 말씀을 나눴다. 이후 차병인 목사(임마누엘)가 헌금기도를 드리고 사회자의 광고 후 김종필 목사(대성)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지방회장 김영철 목사(큰사랑)의 사회로 시작해 회순에 따라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은 장태식 목사(영락), 부회장은 윤성호 목사(영원한반석), 총무는 김상복 목사(대동)가 선출됐다. 끝으로 윤재성 목사(주기쁨)의 기도로 대전본지방 제18차 정기총회를 마쳤다. 공보부장 노승선 목사
충남지방회(회장 황인준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양화교회(신원철 목사)에서 줌(ZOOM)을 통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2020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비대면 온라인 회의로 처음 시도한 비대면 총회에 많은 회원 목회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예배와 회의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총무 양해식 목사(세광)의 사회로 황인준 목사(가신)가 하박국 3장 17~19절 말씀을 토대로 하나님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진정한 기도는 내 뜻을 버리고 주님을 뜻을 따르는 것이며, 하박국은 아무것도 없지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절대 신뢰하며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를 드렸다. 이 어려운 시대에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절대 섭리를 잊지 말고,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며 사역지에서 승리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포했다. 이어서 박원기 목사(입포)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지방회장 황인준 목사의 사회로 각부 보고와 2020년 결산과 의결사항과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신임원 선거로 2021년 회장단 회장에 양해식 목사, 부회장에 오세찬 목사(성산), 총무에 신원철 목사(양화)를 선임했고 이하 고문과 서기 각부 부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새롭게 선출된 양해식 목사의
새중앙지방회(회장 박성선 목사)는 지난 1월 7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제25대 지방회장 취임예배 및 1월 월례회를 가졌다. 취임예배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와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지방회 총무 이태희 목사(열린우리)의 사회로 지방회 재무부장 이순영 목사(동탄성광)의 기도, 증경 지방회장 박수진 목사(온누리중앙)가 “나를 택하신 이의 뜻에 순종하 자”(요4:31~3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수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맡겨진 일 바로 사명이 우리에게 각각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사명 완수를 위해 사명에 집중하고 방해되는 모든 것을 과감히 버리며 충성된 자의 상급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회 직전회장 이정욱 목사(태멘) 가 제25대 지방회장 박성선 목사(성지)에게 지방회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지방회장 박성선 목사는 직전 지방회장 이정욱 목사와 직전 시취위원장 박수진 목사(온누리중앙)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성선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 위기이자 교회의 위기, 신앙의 위기 속에서 귀한 직책을 허락해 주심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서 “맡은 자들에게 구할
엑스포지방회(회장 이정구 목사)는 지난 12월 20일 더나은교회에서 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대흥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진석 목사(열린문)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도는 이정구 목사(호산나)가, 성경봉독은 임동성 목사(대전호산나)가 한 후에 엑스포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의 특송이 있었다. 특송 후에 조경호 목사(대전대흥)가 “더 나은 교회의 영성(히 11:3~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 후 봉헌과 함께 이미자 집사(대전대흥)의 특송이 있었고, 봉헌기도는 이우봉 목사(세연중앙)가 했다. 축사는 김한기 목사(더하는)와 선병권 목사(새소망)가 했다. 격려사는 홍두윤 목사(꿈에그린밝은)가 하고 권면은 임헌규 목사(자성)가 했다. 더나은교회의 담임목사인 이성배 목사가 인사를 마치고 찬양을 한 후에 이해우 목사(삼광)의 축도로 창립감사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아성 김정인 대표가 교회진흥원(이사장 정치호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에 2021년 홍보 다이어리 100부를 기증했다. ㈜아성은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각종 파일, 다이어리, 수첩캘린더 전문생산업체로 교회진흥원과 협력해온 업체이다. 교회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사업 영역을 평가하여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재편하는 절차를 밟으면서, 2021년 다이어리 제작은 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아쉽게도 올해부터는 전국 목회자들에게 다이어리를 무료로 제공하지 못하게 됐다. 이 소식을 듣고 협력업체인 김정인 대표는 기존 제품에 교회진흥원 로고를 넣어 최소한의 홍보를 할 수 있도록 다이어리를 제공했다. 이요섭 원장은 “신뢰와 협력관계 속에서 진흥원의 사정을 헤아리고 사역 홍보에 보탬을 주신 김정인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양 기관이 더욱 협력을 공고히 해 코로나19 위기를 헤쳐 나가자”고 전했다. 이송우 부장
2021년 새해를 맞이한 전국침례교회와 사역자들과 가정 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세계를 팬데믹 현상으로 몰아넣은 코로 나19 바이러스는 엄청난 위력과 전염성을 가지고 보이지 않게 찾아와서 수많은 사람 들을 사망케 하고 환자가 되게 함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삶인 마스크 착용, 소독 및 세척, 거리두기, 비대면 모임, 접촉 금지, 여행 및 활동금지 등의 상황을 가져와 삶을 정지시키고 예배를 정지시키는 상상도 못했던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경제적 활동 또한 제한됨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교회 또한 임대교회, 개척교회, 농·어촌교회 등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좌절 속에서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박국 선지자는 하박국 3장 17절에서 19절에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지난 한 주간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다. 설상가상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퇴근길 발이 묶여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이러한 혹한은 비단 날씨 뿐만이 아니었다. 새해 벽두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들려와 희망과 기대가 가득하기도 했지만 안 좋은 소식들이 우리의 마음을 더욱 얼어붙게 했다. 확진자 수가 좀처럼 감소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와 관련된 확진 소식이 어김없이 들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가운데 정부가 교회를 말살하려 한다며 방역지침을 무시한 채 항의집회를 열겠다는 어느 교회의 목회자를 비롯해 모 선교단체는 대규모 감염사태를 일으킨 후 앞에서는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시설 폐쇄 명령서를 부착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한 방역당국 사람들과 몸싸움까지 하고 저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이 선교단체는 대표의 입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음모론이 자주 언급됐다는 제보까지 더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 입양아가 양부모의 학대 끝에 죽음에 이른 사건도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필이면 현재 용의자로 지목된 양부모 모두 한국교회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들이어서 가뜩이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갈수록 악화되던 교회를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와 나누는교회 (서용석 목사),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 ㈜찬드림(대표 이화영, 한국침신대 86학번)은 지난해 12월 12일 지역 독거노인과 위기 가정, 지역교회에서 김치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나누는교회는 지난 2019년 7월 교회 이전 이후 지역의 독거노인과 수급대상자를 위해 2.4톤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매월 다양한 섬김 사역을 이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2월부터 모든 행사가 중지됐지만 꾸준히 새벽기도회 이후 아침 차와 음료, 식사를 제공하며 어르신을 섬기며 지역 사회를 돌봤다. 이와 함께 교파를 초월해 어려운 교회에도 김치를 공급했고 목회사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이나 현수막 등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국내선교회는 나누는교회의 이러한 사역 소식을 듣고 섬김에 함께하기로 했고 여의도교회도 담당 목회자를 보내 함께 후원 사역에 협력했다. 나누는교회 서용석 목사는 “국내선교회와 여의도교회가 지역교회를 돕는 사역에 함께하게 돼 뿌듯하며 이것이 침례교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에서 그리스도의 삶을 실천하며 교회를 바라보는 지역의 눈이 달라졌다. 앞으로 더욱 섬김과 나눔의 사역에 임하겠다”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성서신학 교수들이 실시간 유튜브 좌담 티저 영상을 촬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민석 교수(구약학)와 김기영 교수(구약학), 한철흠 교수(신약학)는 지난해 12월 30일 한국침신대 도서관 북카페에서 ‘담촌(호)’으로부터 후원받은 발전기금으로 이동식 스튜디오를 재현할 수 있는 영상 장비를 구비해 촬영했다. 이번 티저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앞으로 대학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여 교육, 선교, 홍보 등의 도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선배 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각종 교육 현장의 패러다임이 변했으며, 이러한 때에 좋은 영상 매체의 개발과 활용은 진정으로 세상을 섬기고 시대와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최신 장비를 갖출 수 있도록 후원해 준 ‘담촌’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세계 최고의 한국침신대가 될 수 있도록 침신공동체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범영수 차장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2020년 침례교 협력 사역(Cooperative Program, CP)의 일환으로 17개 교회와 협력해 성탄헌금으로 2억 3000여 만원을 모았다. 박문수 총회장은 지난해 11월 27일 17개 교회 담임목회자과 모임을 가지고 교단의 주요 사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함을 강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2020년 성탄헌금을 시작으로 침례교 협동정신을 발휘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사역 바로 CP이다. 이번 성탄헌금은 20개 교회와 1개 기관, 1명의 개인이 참여해 총 2억 3637만원이 모여졌다. 이번 성탄헌금은 국내선교회를 통한 미자립교회 지원과 연금재단을 통한 원로목사 지원, 해외선교회를 통한 라티문헌금 사역 지원, PK영성캠프및 PK영어연수 사역 지원에 쓰여진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교단을 대표하고 침례교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이번 CP가 앞으로 교단의 복되고 귀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탄헌금에 참여한 교회는 실로암교회(이인섭 목사)와 창원교회(문기태 목사), 천안교회(신정범 목사), 은혜드림교회(최인선 목사), 백향목교회(백승기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 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지난 1월 7일 정부 방역당국의 방역지침 원칙과 공정성, 형평성 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단계별 방역지침이 계속 연장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방역을 빌미로 교회를 통제하고 교회를 탄압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고 원칙을 지켜줄 것을 촉구했다. 정부가 고지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은 2.5단계의 경우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대면일 경우 20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한다. 2단계는 교회 좌석 수의 20% 이내로 제한한 것이다. 하지만 이 지침은 현재 무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문수 총회장은 “방역당국이 정한 원칙을 깨고 전국교회를 무조건 비대면 예배로 드리라고 하는 것은 원칙에 어긋난 방역당국의 횡포”라며 “방역당국은 스스로 고시한 원칙을 지키라”고 전했다. 또한 공정성과 형평성 문제에도 “불특정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시설은 제재하지 않으면서 교회만 비대면 예배를 강요하는 것은 형평성과 공정성에 어긋난 행위”라며 정기적인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제재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방역당국과 언론에서 교회를 비하하고 비난하는 행위에 대해 방역을 빙자한 교회에 대한 탄압으로 중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