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촌’이란 호를 사용하고 있는 교단의 목회자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서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을 후원했다. ‘담촌’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교단과 교회가 바로 세워질 수 있도록 무엇보다 신학생들이 잘 훈련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기도하며 후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선배 총장은 “귀한 후원을 해주신 ‘담촌’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저를 비롯한 한국침신대 구성원 모두가 교단과 한국교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섬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침신대는 후원받은 발전기금을 통해 강의동 4406 강의실을 스튜디오식 최신 스마트 강의실로 바꾸고 추가로 동영상 촬영실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최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침례교 목회자 가운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월 30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대전 서구에 위치한 코스모스아파트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스모스아파트에 거주하는 장영재 목사(시온중앙)의 증언에 따르면 새벽 5시 30분쯤 물이 아파트 1층 계단까지 차고 올라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고 한다. 아파트 2층으로 몸을 피했던 주민들은 119 구조대의 도움으로 사고현장을 빠져나왔다. 이 와중에 우기식 목사가 얼마 전 호주에서 귀국해 코스모스아파트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던 아들이 걱정돼 현장을 찾았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기식 목사는 8월 1일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30명이 사망했고 12명이 실종됐으며 597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8월 9일 기준). 범영수 차장
홍보지방회(회장 양찬호 목사)는 지난 8월 6일 대천교회(조성훈 목사)에서 8월 월례회를 가졌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경건예배는 조성훈 목사(대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동기 목사(제석)의 기도 후 다함께 ‘목마른 내 영혼’(260장)을 찬송한 뒤 조성훈 목사(대천)가 “신선하십니까”(딤전 4:5~9)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가 끝난 후 ‘내 임금 예수 내 주여’를 찬송한 뒤 이상섭 목사(동보)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어 열린 월례회는 각부보고를 끝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범영수 차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2020년도 2학기부터 대학의 교육패러다임을 ‘teaching’에서 ‘learning’ 방식으로 전환하는 “창의적 집단지성 수업(C-LTM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창의적 집단지성 수업(C-LTM 교육)’이란 Creative Learning(교수와 학생이 함께 배우는 클래스), Creative Thinking(자발적 참여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학습자), Creative Mentoring(학습설계자 및 퍼실리테이터로서의 교사)이라는 세 가지 교육요소를 기반으로 학생 중심의 토론 수업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다양한 관점을 공유함으로 개인 지성을 넘어 집단지성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수업 방식이다. 이러한 수업을 위해 교수는 매주 선행학습을 위한 자료와 논제를 제시하며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을 토대로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이 담긴 에세이를 제출한 후 수업시간에 다른 학습자와의 토론을 통해 사고를 발전시킨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송윤희 교수는 “C-LTM이라는 차별화된 교육방법을 통해 장차 학생들이 글로벌시대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리더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학기부터 C-LTM교육을 시범 수업으로 운
교단의 유일한 정론으로 걸어온 침례신문이 오는 8월 19일이면 창간 65주년을 맞이한다. 일제강점기 시절 교단이 폐쇄되고 사분오열이 됐지만 해방과 함께 교단이 재건되고 한국전쟁 당시 미남침례회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교단이 새롭게 일어나면서 교단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복된 소식을 알리고자 1955년 ‘침례회보’가 창간됐다.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당시 침례교회의 상황과 소식들을 담아낸 침례회보는 활자 하나 하나가 산 역사로 남아 있다. 약한 교세와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 처해 있을 때에도 교단을 위해 헌신했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간의 아픔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을 대표할 수 있는 교단지의 필요성은 어느 교단 못지 않게 뜨거웠다. 교단 목회자들의 기도와 관심, 후원으로 7년 만에 복간해 오늘에 이른 침례신문은 시대적 사명과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침례교회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매체의 확대와 1인 미디어 시대, 실시간 방송 등 신문을 통해 접했던 소식들을 다양한 매체로 접하면서 본보도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받아들이고 있다. 시대적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그 변화에 맞춰나가
남윤태 목사가 강사로 나서 차별금지법안 문제점 설명 ‘말씀과 소명’ 8월 첫 조찬기도회 성광교회서 가져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인 ‘말씀과 순명’이 지난 8월 5일 오전 7시 고양 성광교회(유관재 목사)에서 서울지역 및 고양, 일산 지역교회 목회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침례교 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의 인도 아래 강사로 나선 목사이자 사단법인 크레도 대표인 남윤재 변호사가 창세기 1:26~28절을 본문을 주제로 “차별금지법 법안과 문제점 분석”을 했다. 남윤재 목사는 먼저 21대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이 단순히 교회 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큰 혼란과 갈등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제1장 총칙에서 규정하고 있는 평등권을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남 목사는 차별금지법안의 발의 내용과 관련, 각 조와 각 항목에 따라 문제시 되는 부분들을 설명했다. 남 목사는 “이번에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에 성별에서 여성과 남성 그리고 그 외에 분류할 수 없는 성을 이야기하며 헌법에서 언급하고 있는 양성(남성과 여성)의 원칙을 위반하고 있으며 성적 지향 표현도 매우 주관적이며 내면적이고 불확정
옛날 중국에 진나라와 제나라가 있었습니다. 진나라는 진시왕이 통일 대업을 이룰 만큼 막강한 힘을 가진 나라였으나 제나라는 그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당시 제나라의 농부들이 참외밭을 가꾸었는데 국경을 이웃한 진나라의 농부들도 똑같이 참외를 키웠습니다. 해마다 제나라의 농부들이 가꾼 참외는 잘 자라서 모양도 좋고 맛이 훌륭한 참외가 됐지만, 웬일인지 진나라 농부들의 참외는 그렇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면 진나라는 막강한 국력을 앞세워 쳐들어와 제나라 농부들의 참외밭을 뭉개 버리기 일쑤였습니다. 이런 일이 해마다 지속되자 제나라 농부들은 대책을 세우기 위해 회의를 했습니다. 거듭된 회의 끝에 제나라 농부들은 밤에 몰래 진나라 참외밭에 가서 (좋은 참외가 열리도록)(달고 시원하고 맛이 있는 참외가 열리도록) 가꾸어 주는 것이 좋겠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해마다 와서 못살게 구는 적들이니 보복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는 않았지만 제나라 농부들은 적개심을 버리고 사랑의 방법을 택했습니다. 이듬해 제나라 농부들은 밤에 몰래가서 진나라 농부들의 참외밭을 자기들의 참외밭보다 더 정성을 들여 가꾸어 놓았습니다. 마침내 진나라 참외밭에도 상품 가치가 높은 훌륭한 참외가 주렁주렁 달리자
최근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국 목회자들이 이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나섰다.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는 지난 7월 3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정의당을 비롯한 일부 국회의원들이 입법 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이번 집회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조근식 목사)를 비롯해 부산과 경남, 대전, 광주, 전남 등 전국 6개 광역성시화운동본부 소속 목회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시화운동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포괄적 차별금지법 안에는 위헌적이며 반사회적 반윤리적 요소를 명시했고, 또한 소수자를 보호한다는 법안으로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의 표현을 침해했다. 뿐만아니라 징벌적 강제조항을 명시해 더 큰 차별을 야기시키며 사회의 갈등과 혼란을 조장하는 위법적 요소가 있다”며 입법 추진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건너편으로 자리를 이동해 예배와 강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조근식 목사(포항)의 인도로 윤맹현 장로(대전성시화운동본부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채영남 목사(한국성시회운동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취약계층 대학생의 식비 지원을 위한 ‘청년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 청년도시락 캠페인은 생활비 부담으로 끼니를 거르는 대학생의 식사 권리 보장을 위한 지원 캠페인으로 이번에 총 100명의 취약계층 대학생을 선정한다. 중위소득 100% 이하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50%)과 신청 사유(50%)를 검토해 8월 말 최종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대학생들에게는 1인당 35만원의 2학기 식사비가 지원된다. 기아대책은 2017년부터 ‘청년도시락’ 캠페인을 매 학기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기초수급, 결연종료, 청년가장 등 취약계층 청년 총 445명에게 식비를 지원했다. 신청자 모집은 매년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과 8월에 진행되며 선정된 대학생에게 다음 학기 식사비 일부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비영리 단체 ‘십시일밥’과 협력해 취약계층 대학생 발굴 및 캠페인 홍보를 진행한다. 십시일밥은 전국 15개 대학교에서 교내 봉사활동을 통해 획득한 식권을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지원해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학교 커뮤니티와 자체 운영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한 홍보와 취약계층 대학생 발굴을 지원한다. 아울러 청년 빈곤에 대한 ‘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긴급 헌혈 챌린지 운동’을 진행한다. 대한 적십자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기피로 올 상반기 동안 무려 7일이나 혈액 재고분이 3일 미만인 ‘주의’ 단계를 기록할 만큼 국내 혈액 수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CCC는 이번 코로나19 사태 가운데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모든 국민들과 함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긴급 헌혈 챌린지 운동은 8월 한 달 동안 전국 141개 헌혈의 집 및 헌혈 차에서 만 16세 이상부터 65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헌혈의 집 또는 헌혈 차에서 헌혈을 한 후, 개인 SNS(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헌혈증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헌혈챌린지 #CCC #생명살리는헌혈 #OO지구 또는 #OO교회)와 함께 업로드를 하고, 긴급 헌혈 챌린지에 함께하기 원하는 사람 4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원하는 경우 헌혈증서를 CCC헌혈운동본부에 기증할 수 있으며, 모인 헌혈증은 필요한 개인이나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CC는 긴급 헌혈 챌린지 운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
세계성서공회연합회가 발표한 2019년 세계 성서 반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성서공회들은 2019년에 성경, 신약, 단편성서와 어린이를 위한 성서, 글을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소책자 성서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로 3억 1500만 부가 넘는 성서를 반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성서공회들이 반포한 성서의 누계는 18억 부가 넘는다. 이는 전 세계 인구 1/4에게 보급할 수 있는 양이다. 또한 성경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와 성경을 보급하기 위한 노력으로 2019년 성경전서 반포량 역시 4000만 부까지 증가했다. 전 세계에서 반포되고 있는 성경전서 가운데 약 70%를 성서공회들이 보급했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 마이클 페로 총무는 “2019년 많은 노력으로 보급된 성서들을 통해 수백만의 사람들이 2020년에 겪게 된 어려움들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쁨과 용기가 생긴다”며 “성경 반포가 새로운 기록을 달성한 사실도 기념할 일이지만, 사람들이 성경 말씀을 삶 가운데 적용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개인과 가정 그리고 공동체를 변화시키실 것이라는 사실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경전서가 가장 많이 반포된 국가와 언어로 브라질, 중국, 미국, 인도,
우리에게 항상 너그러우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코로나19로 인해 삶이 급격히 변해가는 이 모든 상황들 속에서도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의 삶과 가정에 교회들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2월 말 대구지역의 확산 소식이 뉴스를 장식하던 무렵 전혀 딴 세상인 것처럼 카니발 축제에 빠져 있던 브라질을 보면서 이후 닥쳐올 상황이 심각할 것이라고는 어느 정도 예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확산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사태가 이렇게까지 심각해진 것은 이곳 사람들의 낙천적인 성품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실상 이 곳 공무원 사회에 만연된 뿌리 깊은 부정과 부패가 원인의 더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국가의 리더십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난 3월 중순, 사회적 격리가 시작되면서 예배와 모임은 물론 식료품점이나 슈퍼마켓 등을 제외한 거리의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당는 처음 1~2개월은 마치 세상의 종말이 곧 시작이라고 된 것 같은 긴박감 속에 하루하루를 숨죽이며 간절한 마음으로 살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4개월이 넘게 지나고 난 오늘도 무려 235만명이라는 엄청난 누적 확진자 수와 8만 5000여명이 넘는 사망자의 처참하고 엄청난 숫자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폭우와 화산 폭발, 그리고 메뚜기떼의 공격 등으로 전세계가 위협을 받고 있는 이 때에 늘 깨어 준비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상기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는 신부로서의 삶을 제대로 살고 있는지 말씀에 비춰 자신을 성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침례교 해외선교회에서 일본 선교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신경써 주시는 덕분에 저희는 현재 언어 습득에 집중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본부에서 여러 가지로 수고해 주심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올 상반기에 저희에게 있었던 일 중에서 가장 감사한 것은 어학원 친구들과 선생님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기도의 응답으로 얼마 전에 수업을 마친 이후 저희 집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귀한 교제의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되어 자주 모임을 가지지 못하지만 날마다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오히려 외부 장소보다는 더 안전할 것 같아 용기를 내어 이번에는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러시아, 태국, 홍콩, 대만,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고정욱의 신작동화 ‘나무늘보 릴랙스’가 9월 13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예림당아트홀에서 뮤지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코엑스아트홀에서의 초연 이후 두 번째 정규 공연으로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을 많이 접할 수 없었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나무늘보 릴랙스’는 평화로운 아마존에 사는 나무늘보 릴랙스의 모험 이야기이다. 느리기만 할 뿐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싶은 릴렉스는 친구 턴으로부터 빠른 동물들은 더 빨리, 느린 동물은 더 빨라지게 만들어주는 마법사가 사는 아프리카 시티에 대해 듣게 되고 동경하게 된다. 어느날,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아프리카 시티에 가게 된 릴랙스는 빠른 친구 래비, 팔라, 퀵을 만나면서 빠르기만 한 것이 좋은 것이 아님을 자신이 진정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빨리’만을 외치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를 지키기 위한 느림의 미학 뿐만 아니라 모두가 한가지씩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목 짧은 기린 지피’ ‘가방들어주는 아이’등 탄탄한 작품성의 다양한 아동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얼라이브처치(생명이넘치는, 박대길 목사) 예배팀 ‘로드웨이브’가 첫 싱글앨범 ‘MEDIATOR’(중보자)를 발매했다. 히브리서 9장 15절을 바탕으로 쓰여진 중보자는 어려운 시대를 지나고 있는 이 시대의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곡을 만든 로드웨이브의 워십 리더 Jeremy HAN(한재윤)은 “이 곡을 통해 히브리서와 같은 믿음의 고난을 지나고 있는 현 시대의 성도들이 확실한 약속의 증거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영원한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목 하기를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 얼라이브 처치 로드웨이브는 ‘중보자’를 시작으로 로드웨이브 워십리더 한재윤의 싱글앨범 ‘주 날 부르네’와 EP앨범 ‘My Father’도 8월과 9월에 발매될 예정이며 10월은 5곡이 수록된 로드웨이브의 EP앨범 ‘MEDIATOR : 중보자’가 발매될 예정이다.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