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침례교 가족 여러분!양지바른 곳에는 벌써 개나리 꽃이 피면서 봄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침례교단의 동절기는 언제 끝이 나고 봄이 오려는지요? 구석구석 점검을 해 보면 볼수록 캄캄하기만 합니다. ‘침례교 바로세우기’를 모토로 출범한 제105차 총회는 총회, 침신대 이사회, 유지재단 이사회의 조사보고서를 침례신문을 통하여 보고해 드렸습니다. 우리는 다 목회자들이기 때문에 다소 미비한 점이 있더라도 ‘총회규약에 맞추어서 일하고 그 결과를 보고해 드리겠다’ 는 공약에 따라 보고해 드린다는 것으로 양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총회와 유지재단과 관계 개선유지재단 이사회의 기능은 법인으로서의 기능이지 직접 영업을 하는 기능은 아닙니다. 그런데 침례회 총회의 유지재단이 직접 임대사업을 하는 기능을 가진다는 것은 마치 양복입고 갓을 쓴 격과 같은 행정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즉 현재로서는 법인인 유지재단에 속한 직접적인 재산은 하나도 없습니다. 각 교회의 재산을 명의 신탁한 것이고,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재산을 명의 신탁한 재산입니다. 따라서 총회의 재산을 유지재단이 수입, 지출하는 것은 개 교회의 재산 임대사업의 수입을 유지재단이 직접 수입, 지출 하는 것과
제105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최근 임원회에서 침례교 신학 총서 발간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키로 했다.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침례교회로서 제대로 된 신학총서가 마련되지 않아 교단 정체성을 성도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가르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침례교 신학 총서가 ‘침례교는 신학이 없다’는 식의 개념을 철저히 타파하고 교단의 바른 정서와 역사, 전통을 세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신학총서는 미국 사우스웨스턴 신학대학교 조동선 교수(조직신학)와 김인허 교수(조직신학), 미국 애틀란다 언더우드 대학교 조용수 교수(조직신학), 침례신학대학교 김용국 교수(교회사), 침례신학대학교 김승진 교수(교회사) 등이 집필진으로 나서며 12개 주제(계시론, 신론, 인간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침례교 정체성, 한국침례교회사, 침례교회사)로 전공에 따라 집필하고 교회진흥원이 간행해 제105차 정기총회에 맞춰 발간할 계획이다.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발행인이 총회장이지만 교단을 대표하는 신학총서이기 때문에 주제별 기술하는데 학자의 학설이 아니라 성경을 근거로 집필해 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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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지난 3월 3일 서울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제12차 총회 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에 있을 영적성장대회와 총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총회 임원회는 영적성장대회는 전도부장 김신종 목사(영도)에게 중심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반 사안에 대해 차기 임원회에 논의키로 했다. 또한 총회 조사위원회(위원장 안병열 목사, 서기 김대성 목사, 위원 이재옥 목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에 대한 조사보고를 받고 자구 수정과 함께 보고서를 채택하고 침례신문에 공고키로 했다(관련 총회조사위 보고 6~7면). 이와 함께 임원회는 부산지방회의 목사인준 수정 요청의 건, 옛 공주교회 역사자료 사진 확인의 건, 부당한 인사 행위 철회 촉구의 건, 한국교회 바로세우기 위한 천만명 서명운동 협조의 건, 한국찬송가공회의 이사파송 요청의 건,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요청의 건 등에 대해 처리했다.한편, 침례교 총회는 오는 4월 25~28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16년 침례교 전국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를 개최한다./ 이송우 부장
한인침례교역사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제2차 세계한인침례교선교대회(공동대회장 유영식 목사, 김상민 목사, 세한침대회)가 지난 2월 15~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골든코스트 호텔에서 한국침례교회와 미국한인침례교회, 세계 선교사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은혜롭게 성료됐다.세한침대회 공동대회장 김상민 미주남침례회한인침례교총회 총회장은 “미주 850여 교회와 한국 3000여 교회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와 미주 한인교회가 더욱 공고한 협력 관계가 구축되길 희망한다. 힘겹게 목회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우리의 동역자들과 세계 곳곳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생명을 걸고 헌신하는 선교사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격려와 도전의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언의의 경계, 문화의 경계, 지역의 경계 등은 사람이 정했으나 선교는 이 경계를 초원하는 것이기에 하나님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우리를 성령 안에서 꿈꾸게 하시고, 기도하며 하나되고 협력하는 한인 침례교회의 미래를 허락하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세한침대회는 새벽부흥회와 주제강의, 선택강좌, (대륙별) 선교사들과의 만남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의 ‘부흥’을 주제로 한 설교와 기도는 큰 도
충남 논산시 강경읍 복옥리 137. 소위 지역 사람들과 침례교인에게는 옥녀봉으로 알려져 있는 이곳에는 한강 이남 최초 ㄱ자형 교회인 강경교회가 있었다.강경포구를 통해 복음을 전했던 파울링 선교사와 마벨 발렌타인 홀 선교사, 아만다 가데린 선교사가 지병석 씨와 그의 부인 천성녀 씨가 1896년 2월 9일 함께 예배를 드린 곳이 바로 강경교회의 시초였다. 그리고 파울링 선교사를 비롯, 스데트만 선교사, 펜윅 선교사가 거주하며 강경지역을 중심으로 충청도에 복음을 전한 전초기지였다. 하지만 1943년 일제의 신사(神社)를 세우기 위해 강경교회 주변 교회가 소유하고 있던 4700여 평의 대지와 강경교회를 무력으로 수탈하고 강경교회를 폐쇄, 방화하는 만행을 저질렀다.현재 강경교회 터에는 교회팻말만이 있으며 강경포구 쪽으로 약 1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당시 예배처소를 복원한바 있다. 강경역사문화원은 최근 원래 복원하기로 했던 강경교회 터에 박석을 제작, 설치함으로 첫 번째 침례교회를 보존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와 협의키로 했다.이에 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총회장 메시지를 통해 침례교 역사 유적지 복원에 대한 전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
침례교가족 여러분, 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2월이 지나서 봄을 기다리는 3월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최근에 저는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진 침례교회 유적지를 둘러보았습니다. 1896년 파울링 선교사와 지병석 집사 등 5명이 처음으로 예배를 드린 강경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충남 논산시 강경읍 복옥리에 위치한 침례교 최초의 예배당이며, 최초의 ㄱ자 교회이고, 일제의 신사참배를 끝까지 거부한 교회, 침례교 첫 순교자의 구금이 시작된 교회입니다. 근처에 옥녀봉 공원이 있습니다. 이 옥녀봉에 일제가 그들의 신사(神社)를 건축하면서 선교의 열심을 내던 은혜로운 침례교의 수난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제는 신사(紳士)를 건축한 후에 사람들이 신사참배를 하러 가는 길목에 있는 ㄱ자 침례교 예배당이 보기 싫다 하여 불을 질러버렸습니다. 침례교 목사님, 전치규 목사에게 신사참배를 강요했으나 전 목사님이 이를 끝까지 거부하자 감금하여 순교가 시작된 곳입니다. 현재 우리 침례교 후손들이 해야 할 두 가지 일이 있습니다. 이곳에 침례교 땅이 4,732평이 있었는데 당시의 일제에게 몰수되어서 지금은 국유지로 되어 있는데, 이 땅을 찾는 일을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2월 총회주일을 맞아 전국교회에 총회주일주간을 지켜주기를 요청했다.총회는 “전국교회가 이번 2016년 총회주일을 섬기며 총회와 기타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기간”이라며 “이번 총회주일은 특별히 굶주림에 허덕이는 동족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으로 준비하고자 한다. 최근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와중에 희생되는 이들이 바로 힘없는 아이들일 것이다.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보듬어 안아주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취지를 밝혔다.총회주일을 지키는 교회는 2월 말까지 주일 총회 주일을 지키며 총회 주일 후원헌금을 함께 총회로 보내면 된다.국민 345-201-04-058996기독교한국침례회
존경하는 침례교 가족여러분!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총회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에서 승소하였습니다. 신청인 홍성식 대의원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총회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신청하였으나 금년 2월 2일자로 기각되어 피신청인 유영식이 승소하였다는 소식을 알려드리면서 그동안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청인의 주장① 신청인 홍성식은 피신청인 유영식이 제98차 정기총회 때 합의금 1억 4,600만원 중 5,000만원을 부당하게 수령했다고 하면서, 총회가 이를 반환하라고 요청하였으나 유영식이 반환하지 않았기 때문에 총회규약 제 8조 10항에 의하여 대의원권이 상실되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② 유영식은 간접강제집행 및 5,000만원 청구소송을 하였기 때문에 제 102차 총회 결의에 의하여 대의원권이 상실되었고, 대의원권이 없는 자가 부당하게 총회장이 되었다, 따라서 유영식의 ‘총회장 직무집행정지’를 시켜달라는 청구였습니다. 그동안 일부 목사님들이 걱정하는 소리는 ‘홍성식 신청인이 선임한 변호사가 침례교 법조인이 있었던 법무법인의 변호사이기 때문에 유영식은 반드시 총회장 직무집행정지가 되어 총회장 직분을 행사하지 못할 것이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매서운 한파와 폭설로 어려움을 겪진 않으신지 걱정됩니다.다름이 아니오라 모두가 아시다시피 적법한 절차대로 당선된 총회장 유영식 목사에 대해 일을 하지 못하도록 “총회장 직무 집행 정지 가처분” 소송이 제기되어 진행 중에 있습니다.소송 내용이 총회행정업무와 대의원들의 투표 결과를 정면으로 거부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그 소송 비용을 총회 재정에서 지급하도록 임원회가 결의하였습니다.그러나 총회장은 평소 총회 재정이 소송 비용으로 지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교단발전협의회 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교단에 속한 모든 대의원 여러분들로부터 교단을 위하여 1만원 이상의 후원을 받기로 임원회가 결의하였습니다.이 후원금으로 소송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협조를 바랍니다.바른 교단을 위하여 후원해 주십시오.감사합니다.계좌번호 국민은행 110802-04-341840 김신종제105차 총회 임원회 대표 전도부장 김신종 목사(영도)
“한국 기독교가 하나로 뭉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왔다”침례교 총회, 한기총 정기총회서 복귀 인사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가 지난 1월 22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7차 정기총회에서 한기총 복귀를 선언하고 총대를 파송, 참석했다.그동안 총회는 지난 101차 총회에서 한기총에 대한 행정보류를 선언하며 한기총 사업에 대한 모든 지원과 총대 파송 등 한기총 협력 사업에 있어 참여하지 않았다가 4년만에 복귀하게 된 것.이날 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인사말에서 “어려움에 직면하면 포기하는 이들도 있고 반대로 소망을 품는 이들도 있다”며 “우리 총회는 한국 기독교가 하나로 뭉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기총회에서 위임받은 사안인 한기총 관련 문제를 복귀로 해결하고 참석했다. 앞으로 한국교회 연합사업에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는 교단이 되겠다”고 전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제21대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를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대표회장 후보 출마했던 정학채 목사(해외문화교류협회)가 총회 전날 긴급사퇴하면서 이영훈 목사가 단독 후보로 추대됐다.이날 정기총회는 62개 회원교단 및 단체(위임 3개 교단 및 단체)에서 총회대의
제105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지난 1월 25~27일 수원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에서 제5차 침례교목회자자녀영성캠프를 진행했다. 120여 명의 교단 소속 목회자 자녀들이 함께 한 이번 캠프는 침례교단이 자랑하는 목회자들이 대거 강사로 참여, 교단 미래의 자원들인 이들을 위해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선포했다.첫 개회예배는 총회장 유영식 목사가 “희망과 소망의 침례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것을 시작으로,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 회장 장경동 목사(중문)가 자신의 삶에 대해 간증의 시간을 가졌으며 총회 청소년부장 한철동 목사(광성)가 “사람의 마음”을,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가 “하나님을 아는 것” “하나님 자신을 구하는 삶”을, 김계현 목사(예수촌)가 “비전”, 총회 공보부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복음과 사명”을, 총회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은총 받은 자녀 되자” “하나님의 선물”을, 홍석훈 목사(신탄진)가 “광야의 외치는 소리가 되라”를, 진재혁 목사(지구촌)가 “Confession”을,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가 “승리주시는 하나님”을,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가 “성령의 권능으로 부활의 주를 증거하라”란 제목으로 말
제105차 정기총회에서 신학교 문제에 대해 총회에서 전권위원회(전권위)를 구성, 징계를 포함해 조속한 처리를 결의했다. 이에 전권위원장 박선제 목사를 만나 그동안의 전권위 활동 사안과 전권위 논의 결과에 대해 입장을 들어 봤다. 편집자주 ◇ 지난 제105차 정기총회에서 신학교 전권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수년 동안 신학교 이사회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이로 인해 교육부 당국에서 뿐만 아니라 교단 안에서 여러 가지 잡음이 일어나고 있었음을 주지의 사실입니다. 지난 제104차 총회 집행부에서 조사했고 그 내용을 교단지를 통해 알린 바 있습니다. 제105차 정기총회에서는 전원 징계안을 상정한 바 있습니다. 이 안을 총회 석상에서 공개적으로 시비를 가리는 것은 60여년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신학교의 명예를 훼손할 뿐 아니라 교단의 위상에도 상처가 되겠기에 조용한 가운데서 그 진위를 밝혀 수습하는 것이 좋겠다는 대의원들의 공감이 이뤄진 것입니다. ◇ 그동안 전권위 활동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전 침례교 총회장 출신으로 지덕 목사와 한명국 목사, 양재순 목사, 황인술 목사, 박선제 목사, 전 침신대 총장인 허긴 박사, 직전 총회장 곽도희 목사로
존경하는 침례교 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오늘은 긴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침례병원의 문제를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침례병원 이사회가 파행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침례병원의 이사회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사실에서 출발합니다. 첫째는, 침례병원 이사장 선임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사장의 인사에서 문제가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박모 목사가 이사로 파송을 받아서 이사로서 인준되는 이사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그러나 정식 이사로서 업무가 시작되려면 이사로서 해당 관청에 법인 이사로 등기가 된 후에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사로서 선임된 이사회에서 기존 이사들의 이사장 순위를 무시하고 이사장이 된 것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는, 이사장이 되자마자 인사권을 남발하여 임기가 남은 병원장을 조기 퇴직 시켜버리고, 새로운 병원장을 선임하는데 그 과정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병원장의 선임 공고를 해서 지원서를 받았는데 지원한 의사는 면담도 하지 않았고, 정작 선임된 병원장은 지원을 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침례병원에서 정년퇴직하여 쉬고 있는 사
제105차 침례교 총회는 지난 1월 14일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긴급 임원회를 열고 기독교한국침례회 의료재단 왈레스기념 침례병원 이사회가 요청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이날 임원회는 지난 1월 12일 침례병원 임시 이사회에서 병원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의했으며 5명의 이사가 사임서를 총회에 제출했다. 이에 총회는 임원회를 통해 5명의 이사에 대한 사임을 처리했으며 총회 임원 5인(총회장, 총무 포함)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또한 총회 임원회는 침례병원 이사 조정식 목사에 대해 총회에서 파송한 홍석훈 이사를 법정 고소한 것은 총회 규약 제11조 21항에 근거해 소환하기로 했으며 제8조 10항에 의거 정기총회 대의원권을 정지키로 했다. 또한 이같은 징계사항을 오는 제106차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결의했다.한편, 임원회는 국내선교회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위원장에 지성윤 목사, 조사위원에 최인수 목사, 정희량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