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파스 기능에 양자 에너지를 삽입해 막힌 혈을 풀어주는 ‘Dr. 양자 패치’(GM바이오)가 출시되면서 인체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Dr. 양자 패치’는 양자 에너지 전사장치를 이용해 강력한 토선장을 형성하고 탁월한 침투력으로 원적외선이 최대 50cm까지 침투한다. 그 원적외선이 체내의 열에너지에 영향을 주면서 체온을 상승시켜주고 세포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Dr. 양자 패치’는 부착이 간편한 500원짜리 동전 크기로 휴대성이 편하며, 물이 묻거나 격렬한 움직임에도 잘 떨어지지 않으며 독성이 없어 피부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평생 일하시며 허리나 무릎이 안좋으신 분이나 목이나 어깨, 손목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탁월한 효능을 볼 수 있다. 제품은 120개가 한 세트이며 가격은 세트당 2만원이다. 무엇보다 제품 판매 수익금은 나순규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마나도와 팔랑카라야 선교훈련센터 훈련생 훈련비와 파송된 졸업생들 생활비를 지원하는 선교비로 쓰여진다. 나순규 선교사는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사용하면서 그 수익금이 선교비로 사용되기 때문에 직접 효능을 체험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이들이
한국기독교교양학회는 6월 22일 오전 11시 경동교회(채수일 목사)에서 “창립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한국기독교교양학회는 기독교와 타학문 사이의 대화는 물론, 종교문해력 향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종교간 상호 이해와 협력 나아가 개인의 삶의 의미와 공동체의 건강에 학문적 공헌을 하고자 창립됐다. 1부 창립총회는 채수일 목사(경동)와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의 윤우섭 원장(경희대 교수)이 축사를 하고, 노영상 회장(한국기독교학회)이 축도한다. 2부 학술발표회는 오랫동안 교양교육을 이끌어 온 손동현 교수(대전대 부총장)가 “교양의 고전적 의미와 교양교육의 현대적 의의”를 주제로 발표하고, 기독교교양교육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김희선 교수(이화여대)가 “종교의 심리적 기능”을, 그리고 김재현 교수가 계명대 교수진을 대표해 “기독교 교양 발전방향에 관한 제언”을 발표한다. 한국기독교교양학회는 국내외의 다양한 교양교육 기관과 협력해 매년 두 차례의 정기 학회와 여러 차례의 학술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6월 8일 여의도에서 ‘제4회 꿈꾸는아이들 국토대장정’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6월 5일 경기도 파주에서 출발한 이번 국토대장정은 총 150여 명의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 참여 아동이 참가했다. 아이들은 파주, 김포, 강화도, 한강공원을 거쳐 여의도까지 3박 4일간 약 100㎞의 코스를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 완주했다. 특히 행군 이튿날인 6월 6일은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평화누리길을 걸었다. 또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 속에서도 비옷을 입고 꿋꿋하게 야간 행군까지 마쳤다. 해단식은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을 비롯한 보호자들이 참석해 대장정을 완주한 단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수여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대장정에 참가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줬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꿈꾸는아이들 국토대장정’은 월드비전 꿈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뮤지컬 창작터 하늘에(대표 문경수)와 지난 6월 7일 예장합동 총회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한국교회의 사역확대를 위해, 여과되지 않은 문화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다음세대들에게 좋은 뮤지컬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식은 한교총 이승희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합동 총회장)와 하늘에 라숙경 상임이사가 서명했으며 실무진들이 배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학교폭력과 사회폭력에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는 동시에 긍정적인 자아형성을 도와주고 신앙적으로 돌보는 사역에 상호 협력하며 이 일에 한국교회가 참여하는 길을 확장하도록 했다. 이승희 목사는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다음세대에 건강한 사회를 물려주는 일에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제 한교총과 협력기관이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사역에 임해달라. 한국교회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당부했다. 라숙경 상임이사는 “하늘에는 그동안의 활동을 인정받아 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꾸준하게 창작뮤지컬을 기획, 공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신 성령을 기념하며 성령 충만을 기도하는 성령강림절, 전국 많은 교회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서부제일교회(김한원 목사)는 지난 6월 9일 주일 1~4부 예배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운동본부)를 초청, 사랑 나눔 장기기증 희망등록식을 진행했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자리를 마련한 김한원 목사는 “땅에 떨어진 밀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웃 사랑의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 운동본부 김동엽 사무처장은 장기기증운동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생명을 나눈 주인공들의 감동적인 사연 등을 전했고, 그 결과 모두 195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같은 시간 서울 영등포에서도 생명 나눔의 섬김이 이어졌다. 창립 58주년 기념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린 한영교회(신정우 목사)는 이날 교회 로비를 생명나눔 전시공간으로 꾸몄다. 예배를 위해 교회를 찾은 성도들은 뇌사 장기기증으로 고귀한 사랑을 실천하고 떠난 기증인과 숭고한 결정을 내린 유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접했고, 신정우 목사 역시 “행함과 진실함으로”란 주제의 말씀으로 성도들이 생명나눔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를 통
제51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두상달)가 지난 6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개최됐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진표, 안상수, 이혜훈, 조배숙 의원,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박한기 합동참모의장 등 정계, 개신교계 인사가 참석했다. 국가조찬기도회 대회장 김진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경제는 지난 20년간 장기 저성장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저출산 고령화라는 어려운 문제에도 직면했다”며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의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통성으로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나님의 나라”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는 “남녀노소, 빈부귀천, 장애와 비장애, 내국인과 외국인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대우를 받는 의의 나라, 전쟁의 소문이 그치고 진보 보수의 갈등과 대립이 사라지는 평화가 임해 통일을 준비하는 평화의 나라, 온 국민이 꿈과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기쁨의 나라가 우리 크리스천들이 희망을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이낙연 총리는 축사에서 “기독교는 130년간 해방과 근대화, 민주화의 뜨거운 동력으로 기여해왔다”며 “
로뎀투어네트워크 여행사(대표 유재호)가 성지순례여행 가격 조정을 진행한다.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식사가 제공되는 4성급 호텔 사용, 직항편을 포함한 경유편 항공사와의 가격 협상을 통해 200만원대 후반에서 300만원 초반에 형성된 상품가를 250만원대로 판매한다. 현재 성지순례 업계에 따르면 시장의 수요가 가격을 점점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 중심의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성지순례여행은 높은 가격, 직항편, 5성급 이상의 좋은 숙소를 고집해 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성지순례를 가기 원하는 소비자와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들 사이에는 가격을 낮춘 상품을 원하는 분위기가 팽배해 왔다. 로뎀투어네트워크 유재호 대표는 “대한민국의 모든 여행상품의 가격이 몇 년간 대부분 낮아지고 있는데 반해, 성지순례 상품은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왔다. 여행의 질을 해치지 않는 기본 품질을 유지하는 선에서 성지순례 상품 가격을 낮추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저렴한 저가 일반 여행 패키지 상품에서 만나는 다양한 옵션이나 쇼핑을 통한 수익 구조를 창출하는 구조가 아니라면 성지순례업계의 가격 인하 노력은 우리 기독교인들이 좀 더 성지순례여행을 갈 때 우리의 발길을 좀
은평의마을(원장 홍봉식, 은평의마을)은 지난 5월 31일 은평의마을 제1생활관 소강당에서 58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은평의마을은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구세군)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수탁해 운영하는 남성 무연고자 노숙인 요양시설로 지난 1961년 6월 1일, 시립 갱생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이후 1996년 ‘은혜롭고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의 은평의마을로 이름을 변경했다. 1981년부터는 마리아수녀회에서, 2011년부터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위탁 운영됐으며, 올해 1월부터는 구세군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58년간 모두 14만2327명의 노숙인들에게 희망을 전했으며 현재는 1100명 정원 중 750여 명의 남성 노숙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은평의마을 홍봉식 원장은 “은평의마을을 거쳐간 14만여 명의 생활인들은 지금까지도 물질과 기도로 응원해준 후원자들을 기억하고 있다”며 “2019년 구세군을 통해 새롭게 출발한 은평의마을이 더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범영수 차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정호 목사, 기성)은 지난 5월 28일~30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제113년차 총회가 선도할 것을 다짐하며 지난 5월 30일 폐회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사흘간 열린 이번 기성 총회는 총회임원 등 새 지도부를 구성하고 교단 주요 현안을 처리했다. 둘째 날 치러진 총회임원 선거는 신임 총회장에 류정호 목사(백운)가 선출됐다. 관심을 모은 목사부총회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461표를 얻은 한기채 목사(중앙)가 298표를 얻은 지형은 목사(성락)의 후보 사퇴 표명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밖에도 장로부총회장에 정진고 장로(신광), 서기 이봉조 목사(김포), 회계 임호창 장로(간석제일), 부서기 이승갑 목사(용리)가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또 경선으로 치러진 부회계 선거는 노수헌 장로(광명중앙)가 선출됐다. 기성 교단 현안으로 총회본부 재건축 문제는 재건축 연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연구위는 공인된 전문 업체에 조사연구를 의뢰하고 이후 공청회를 거쳐 재건축 연구안을 제114년차 총회에 보고키로 했다. 서울신대 이사회가 차기 총장으로 추천한 황덕형 교수 인준 건은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총장 임기를 4년으로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GS칼텍스(대표 허세홍)와 함께 지난 5월 13~15일 속초시 한 초등학교에서 강원도 내 산불 피해 지역에서 아동의 트라우마 극복을 돕기 위한 집단 예술치료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개 학급 188명 아동이 참여했다. 예술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친숙한 공간인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번 집단 예술치료프로그램은 신체 중심의 신체 심리교육, 안정을 위한 호흡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산불 피해로 인한 직간접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정서적인 문제를 치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10일, 초등학교 아동 160명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결과, 42명(26%)이 고위험군으로 나타났으며, 대다수의 아동이 불면증, 우울감 등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호소하는 심리 불안 증세를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네이버스는 트라우마 심리치료 전문가인 김나영 교수(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의 자문을 받아 이번 예술치료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총 4명의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가 프로그램 진행
교회창립 40주년을 맞아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6월 1일 교회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재원 안수집사와 윤수영 집사의 사회로 축복과 축사의 나눔의 시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고영규 목사(남미 CAL-NET 대표), 예장합동 총무 최우식 목사, 조은희 서초구청장, 사랑의교회 건축을 담당했던 릭 델 몬트 건축가, 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 이혜훈 의원, 박성중 의원, 박경미 의원, 국가조찬기도회 두달상 장로, 한국기독실업인연합회 이승율 장로 등이 교회 헌당을 축하했다. 1부 예배는 오정현 목사의 사회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회장 이성구 목사(부산시온성)의 기도, 연합찬양대의 찬양, 이기혁 목사(CAL-NET 대표)의 성경봉독이 있은 뒤,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알리스터 맥그래스 박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새 성전의 기원”(열왕8:62~66)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전에서 해야 할 일은 바로 기도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기에 모든 문제는 이 성전 앞에 놓고 기도하는 자들로 온전히 세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알리스터 맥그래스 박사는 “그리스도의 대위임 명령
한국 교회의 나눔과 섬김을 회복하고 독려하는 모임이 발족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홀에서 ‘에클레시아클럽’ 발족식을 개최했다. 에클레시아클럽은 나눔과 섬김 활동에 앞장서는 기아대책 후원교회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하기로 약정한 교회를 대상으로 한다. 기아대책은 지난 30년 간 떡과 복음을 전세계에 전하기 위한 사역을 전국 9000여 개의 교회와 함께 이어왔으며, 이번 에클레시아클럽 발족은 한국교회와 기아대책의 오랜 동반성장의 결실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한국교회총연합 박종철 공동 대표회장(침례교 총회장)과 전국 각 지역의 교회와 기아대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에클레시아클럽은 상하이한인연합교회, 군산성광교회, 원천교회, 염광교회, 수원성교회 등 30여 개 교회가 초대 멤버로 위촉됐다. 이날 박종철 대표회장은 축사를 전하며, 시무하고 있는 전주 새소망교회에서도 1억 원을 후원하고 에클레시아클럽에 함께 하기로 약정했다. 기아대책 전응림 부회장은 “떡과 복음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하는 한국 교회의 소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미
올해 상반기 국내 성서 보급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서 4만2760부 증가한 33만4790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5월 28일 서초 성서회관에서 제13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성서보급 현황을 보고했다. 올해 상반기 보급된 33만4790부 성경 가운데 개역개정판 성경은 27만8927부가 인쇄돼, 지금까지 성서공회를 통해서 1017만4697부가 보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국내 성경 출판사들이 성서공회로부터 개역개정판 본문 사용에 대한 저작권 허락을 받아 출판한 주석 성경 1252만6985부를 포함하면, 개역개정판 성경은 총 2200만 부가 넘게 보급됐다. 해외 성서 보급의 경우 올해 상반기 76개 나라에 107개 언어로 지난해 동기간과 비슷한 규모인 195만1240부의 성서를 제작해 보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매성서공회들로부터 성경 조판을 요청받아, 아치 성경(과테말라), 다가라 성경(부르키나파소), 루간다 신약·시편(우간다), 엠판테 성경(가나), 엔코야 성경(잠비아), 상고 성경(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코나베레 신약(말리)을 무상으로 조판해 제공했다. 2009년 이후 자매성서공회들의 요청으로 조판을 진행 중이거나 완료한 건수는 총 16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는 지난 5월 25~26일 여성 신학자 사라 코클리(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제12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에 초청된 사라 코클리는 2006년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케임브리지대 종교철학 분야 석좌교수로 임명돼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전 세계 신학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클리는 포스트모더니즘과 탈기독교화로 보편적, 절대적 가치가 해체되고 있는 서구 사회 현실에서 전체의 조망을 강조하는 ‘종합신학’을 통해 조직신학을 복원하고 있다. 사라 코클리는 첫째 날인 5월 25일 “기도, 욕망, 성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탐구”와 “기도, 삼위일체론의 근원”에 대해 잇따라 강연을 펼쳤으며 둘째 날인 5월 26일은 “고전적 삼위일체론의 기도, 욕망, 성의 관계와 오늘날의 함의”에 대해 논한 후 특별좌담회를 가졌다.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는 “세계신학의 큰 흐름을 소개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한국교회를 세우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여는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것을 온 교우와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여섯 번째 예배당을 완공한 새문안교회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오는 6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출산율 0.98쇼크, 위기극복을 위한 국민포럼’을 개최한다. 한교총이 주최하고, 한교총 사회정책위원회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출산율이 0.98로 발표되고, 한민족의 존망과 국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존중과 결혼과 육아의 문제를 한국교회가 정부 및 사회단체와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한교총은 이번 포럼을 통해 범정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삶의 질 개선’을 통한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문제 해결방안에 궤를 맞추는 동시에 ‘행복한 결혼과 만족스러운 육아가 가능한 사회 환경 조성’을 강조해서 실효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교총은 포럼을 통해 정부의 정책기조를 청취하고, 결혼과 출산, 육아 등에서 성공적인 교회와 대안학교의 사례를 살펴보며, 외국의 사례를 통해 결혼과 육아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활동 상황도 점검한다. 또한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중점을 두고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번 포럼은 조흥식 원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기조연설과, 이수훈 목사(성공사례, 당진동일), 박상우 교수(캐나다 트리니티웨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