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경기북부기총)는 지난 12월 1일 의정부 사랑과평화의교회(김영복 목사)에서 29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총회장에 이선하 목사(한사랑·인물사진)를 선출하고 지역 복음화 사명을 감당하기로 했다. 경기북부기총은 북한지역과 인접해 있는 교회들의 연합단체로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사단법인 재건과 연합회 체육대회, 경기북부기총 연합기도회를 개최하며 연합과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신임 총회장에 이선하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총회장 이선하 목사는 “경기 북부 지역에 대해 정재계에서 여러 논란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에 대한 하나님의 뜻하신 계획과 비전이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경기북부기총 현안에 귀기울이며 통일선교 시대를 맞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북부기총은 경기도 연천군에서 시도하고 있는 ‘이슬람 성지’ 조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이를 반대하는 성명서 발표 및 단체장 면담 등의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유관재 목사(성광)가 의견을 내며 이 문제를 신임원에게 위임을 제안해 통과시켰다. 경기북부기총은 가평기독교연합회(회장 장익봉 목사)를 비롯해 고양기독교연합회(회장 박동찬
익산지방회는 지난 11월 9일 고창교회(이주승 목사)에서 5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방회 소속 31개 교회의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열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정기총회의 개회예배는 이종열 목사(행복한)의 기도, 이주승 목사(고창)의 말씀, 조규선 목사(이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승 목사는 말씀에서 “익산지방회에 소속된 모두가 ‘내가 곧 주님의 선한 일꾼’이란 정체성을 가지고 언어생활과 행실, 사랑, 믿음, 정절의 본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익산지방회는 감사보고, 회계보고, 각부 보고 등을 통해 지난 1년의 활동을 결산하고, 등의 식순을 진행했다. 한편 지방회 임원 임기는 1년으로, 현 임원은 오는 2024년 지방회 정기총회까지 주어진 직무를 수행한다. 공보부장 박민호 목사
12월은 이 땅의 구원자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의 기쁨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일들을 이뤄지는 시간이다. 구원의 기쁨과 나눔과 헌신의 행복을 경험하기 위해 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는 뜻깊은 12월을 맞이했다. 샘깊은교회는 지난 11월 26일 주일, 2023 미자립·농어촌교회와 함께하는 성탄잔치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번 성탄잔치는 샘깊은교회가 개교회만의 성탄 행사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어려운 교회들을 직접 찾아가 12월 한 달 동안 지역교회와 함께 준비하고 불신자를 전도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샘깊은교회와 함께하는 성탄 행복나눔교회는 경북 마성교회(하상선 목사)와 고성교회(김인수 목사), 함안우리교회(남화석 목사), 대구 은성교회(강성은 목사)이다. 손석원 목사는 “우릴 찾아 오신 주님처럼”(빌2:6~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손 목사는 “최근 선교지를 방문하며 선교지를 통해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들과 함께 예상치 못하며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가 선포되는 역사가 있었다”며 “우리가 주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에게 오신 것을
안디옥교회 설립에 나타난 성령의 역사 예루살렘교회 이외에 이방지역에 최초로 설립한 교회는 안디옥교회이다. 안디옥교회는 예루살렘교회와 비교해 볼 때 이방인 선교에 더 적합한 조건들을 지니고 있었다. 유대인들로만 구성된 예루살렘교회는 아직도 “율법의 완성으로서의 복음”이라는 복음주의적 신학보다는 율법과 복음의 조화 문제를 두고 갈등하는 저급한 신학을 지니고 있었다. 반면, 안디옥교회는 주로 이방인들로 구성된 교회였기에 복음의 핵심을 받아들이는데 장애물이 될만 한 것이 없었다. 이러한 이유로 안디옥교회는 이방 선교를 위해 정열적으로 헌신하기에 더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바나바와 바울은 안디옥교회의 사역에서 영입된 사람들이었다(행 11:19~30). 바나바는 안디옥교회의 부흥 소식을 접한 하나님의 직접적 역사임을 친히 목격한 바 있었다. 그는 안디옥교회의 계속되는 영적 부흥에 질적 성장을 접목시키고자 다소에 있는 바울을 초청했다(행 11:25~26). 그 후 바나바와 바울은 안디옥교회의 실질적인 지도자로서 안디옥교회가 후일 선교 전초기지가 되는데 견인차 역할을 감당하게 됐다. 이렇게 안디옥교회는 성령 충만한 바나바의 파견으로 인해 영적 물적으로
부동산의 처분시 양도세 비과세의 요건(법인세법 4조 3항 시행령 제3조 2항) 1) 교회는 법인으로 보는 단체의 형식적 요건을 갖춰야 한다. 교회부동산 처분의 경우에 비과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교회설립시 정관상의 설립주체가 회원의 조직 혹은 재산으로 이뤄진 법인이어야 한다. 이는 교회가 사단조직 혹은 재산이 갖춰져 있고 의사결정이 사단조직 혹은 이사회를 통해 이뤄지며 대표자가 선임이 됐다는 것을 정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을 전제로 한다. 쉽게 표현하면 교회의 정관에 사무처리회가 존재하고 담임목사를 대표로 지정하는 경우 혹은 교회 명의로 부동산을 가지고 이사회로 운영하는 경우로서 국세청으로부터 고유번호증의 사업자 형태가 ‘82’로 발급 받은 경우이다. 2) 3년 이상 정관상의 목적사업에 계속 사용할 것 ① 해당 부동산은 부동산 처분일을 기점으로 소급해 ‘계속 3년 이상’을 정관상의 고유목적에 사용됐어야 한다. 계속된 3년의 기간에 중단이 있으면 안되고 연속이 돼야 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② 정관상의 목적사업 : 교회는 정관상의 목적사업을 정할 때 국가의 주무부서가 승인을 하는 절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설립시 임의로 구성을 한다. 그래서 정관상의 목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그리스도 예수님 마음에 믿어 죄사함을 받으라 오시는 성령님을 입으로 시인하여 영생을 얻으라 저주하는 자에게 그가 생각한 저주가 임하리라 축복하는 자에게 그가 선포한 축복이 임하리라 하나님께서 사랑함으로 조건 없는 사랑받는 자 되리라 예수님께서 믿음을 주사 십자가 공로로 구원받는 자 되리라 성령님께서 능력을 기름부으사 소망이 넘치는 자 되리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 모든 것에 응답받는 자 되리라 창조주 성삼위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과 소망 안에서 참 자유 누리리라 시인은 목요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면 한밭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조선선교를 준비하는 존 로스는 조선의 무역상을 찾고 있는 시점이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궁금한 것이 있다. 개신교단 중 세계에서 주류 교단인 침례교단은 한국에서 왜 이리 교세가 약할까? 왜 한국에는 장로교단이 득세할까? 이것에 대한 이유들은 여러 가지 난무하다. 이에 대표적인 몇 가지를 간단히 열거하자면, 첫째는, 일제 강점기 때 장로교단은 신사참배를 했는데, 침례교는 신사참배를 하지 않아 일제의 탄압을 받아 교세가 줄어들었던 점. 둘째는, 침례교의 정신을 가지고 있던 펜윅 선교사가 타교단 선교사와는 다르게, 한양에서 활동하지 않고, 지방 및 외각에서 활동했던 점. 셋째는, 침례교 선교사들이 한양 외 지역에서 활동했을 뿐더러, 타교단 선교사에 비해 의료 등 특별한 기술이 없었던 점. 그래서 한양에 병원이나 학교 등을 세워 기관사역을 하지 않았던 점. 때문에 당시 고종을 비롯한 조정 관리들과 친분이 없어 조정의 여러 지원을 받지 못했던 점. 넷째는, 침례교의 개교회주의 때문에 조직력이 약했던 점. 다섯째로는, 침례교의 전신인 대한기독교회(동아기독교 1921년 명칭 변경)의 설립이 1906년이라, 타교단보다 조직형성이 늦어졌다는 점. 이외에도 여러 가지 설과 이
우리 침례교단의 초기 사역도 펜윅 선교사와 그의 가르침을 받은 순회목회자와 선교사들은 달편지와 쪽복음을 활용해 산간 오지를 돌며 복음을 전했다. 펜윅 선교사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성경만큼 중요한 것이 없음을 깨닫고 성경 번역에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 현재 한국교회는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 성경을 보급하고 있다. 대한성서공회는 국내적으로 각 교단별로 성경 보급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1973년부터는 해외 성서 제작과 보급도 진행해 현재 240여 나라에 600여만 부의 성경을 제작해 보급했다. 이 보급에는 한국교회의 헌신과 기도로 이뤄진 일이다. 우리 침례교회는 침례표기 성경이 필요한 상황이다. 침례표기 성경을 보급하고 있는 요단출판사의 뱁티스트 성경은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 주석을 포함한 성경 등을 제작해 보급하고 있지만 개교회 실정에 맞는 침례표기 성경을 제작하는 노력도 이뤄져야 할 것이다.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성경을 제작하고 보급하고 있는 부분에서 우리 교단도 보다 다양한 침례교기 성경을 마련하고 침례표기 성경이 원활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많은 교회들이 침례표기 성경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
[주일설교] 내 평생에 가장 잘한 일 시편 27편 4절, 마태복음 6장 33절 최병락 담임목사
[주일설교] 죽음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의 의미 요한복음 20장 1~10절 최성은 담임목사
[주일설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베드로전서 4장 7~11절 국명호 담임목사
[주일예배] 합당하게 삽시다 골로새서 1장 9~12절 안희묵 담임목사
[주일설교] 오늘 내 인생을 해석하려 하지 마십시오 사도행전 4장 1~4절 최인선 담임목사
[주일예배]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편 23편 1~6절 홍민기 목사(라이트하우스)
[주일예배] 사랑하며 살아가기- 인생을 반전시키는 사랑 룻기 3장 14~18절 강은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