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마태복음 25:31~40 천국가는 믿음에서 천국을 사는 믿음으로 아신대학교 정홍열 총장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현철 목사, 서기 윤정식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28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113차 의장단 후보 본등록을 진행했다. 이번 본등록으로 113차 의장단 총회장 후보는 기호 1번 이종성 목사(상록수)와 기호 2번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맞붙게 됐다. 또한 선관위는 1부총회장 예비등록을 했던 홍석훈 목사(신탄진)에 대해 총회 규약 16조 1항과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7조에 따라 본등록을 받지 않았다. 선관위 부위원장 송성태 목사(선두제일)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선관위원 강대준 목사(동행)가 기도를, 선관위원장 조현철 목사(천안충무로)가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민수기 13장 30~33절을 본문으로 “이제 선거 운동을 시작하실 텐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하고 돕겠다”며 “어떤 공동체의 대표가 세워지면 그로 인해 모든 것이 다 바뀌는 것을 느낀다. 그만큼 대표는 중요한 자리다. 이번에 뽑는 총회장이 분명한 꿈과 비전을 통해 우리 공동체의 앞길을 준비하기를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말씀 선포 후 이종성 목사와 이욥 목사에게 등록증을 수여하고 조현철 목사의 축도로 출정예배를 마무리했다. 한편 선관위는 8월 29일 오후 2시 총회
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이란숙,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지난 8월 28~29일 안성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에서 전여회 70회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를 진행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마22:37)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총회는 엔데믹 이후 전국각지에서 모인 전여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에 감사하는 자리였다. 연차총회의 첫 시작은 평안밀알선교단(이사장 한덕진 목사)의 특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함께하는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이란숙 회장은 개회 인사에서 “궂은 날씨에도 원근각지에서 함께 해주심에 진심으로 환영하며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이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임재가 임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전여회의 항구표어인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고전3:9)와 2023년 주제를 제창하고 주제찬양(찬송가 218장), 전여회 하숙현 1부회장의 기도, 침례교여성선교합창단(지휘 서혜영, 반주 천현진)이 특송한 뒤,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이 “주 안에서 사랑한다면!”(롬16: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주 안에서 사랑한다면 우리는 서로 합당한 예절로 품고 맞이하고 인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8월 22일 대전한돌교회(김현석 목사)에서 23-2차 임시이사회를 실시했다. 전반기 사역을 결산하고 후반기 사업계획과 중동건물 부분 보수와 육군훈련소 내 센터에 대한 관리를 군경선교회에서 직접하기로 했으며 후반기 행사로 11월 28일 디딤돌교회에서 ‘동역세미나 & 군선교의 날’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병환으로 투병 중인 전임회장 한일정 목사에게 100만 원 위로금을 전달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장 정백수 목사는 “정기후원과 6·25 금식 헌금에 동참하는 교회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동역세미나를 통해 군경선교회의 비전을 새롭게 선포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군경선교회가 기관의 위상을 자리 매김하도록 계속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침례교 부흥사회(대표회장 이홍철 목사)는 지난 8월 24~25일 부산영도교회(이대형 목사)에서 42대 부흥사회 임원단 회의를 가지고 부흥사회 사명과 사역을 극대화해 교단 부흥에 앞장 서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는 개교회 집회 주제를 “Wake up Church(교회여 깨어나라)”로 정하고 교단 부흥을 위해 적극 활동하기로 했다. 또한 집회 주제에 맞는 캐릭터를 제작해 부흥사회 활동과 집회 등에 대외적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부흥사회 회원들에게 부흥사회 명의로 ‘부흥사면허증’을 발급해 부흥사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흥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대외협력담당에 이대형 목사, 기획담당에 김기원 목사를 세웠다. 대표회장 이홍철 목사는 “이번 42대 부흥사회는 교단‧교회 부흥을 위해 집회 주제를 Wake up Church’로 정하고 부흥사회의 역할과 기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부흥사회와 교단 목사님들의 기도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형 목사(영도)는 이번 부흥사회 임원회를 위해 100만원을 후원했다. 부흥사회 공보부장 양기모 목사
영국(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은 침례교와 구세군,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등 거의 모든 개신교파가 시작된 영육 부흥의 땅입니다. 말씀을 사랑했던 센스 어필 오감설교의 대명사 찰스 스펄전 목사를 지근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설교의 선한 영향력을 느낄 수 있다. 요한 웨슬레는 설교할 강단도 교회도 없을 때 말을 타고 다니면서 세계는 나의 교구다(All The World is My Parish)라고 외치며 전도했다. 최근 필자는 영국을 탐방하면서 영국민과 만나는 세계인들에게 성경과 설교, 찬양이 선교적 유튜브 명함을 건넸다. 그들에게는 무명의 목사일지라도 세계 언어로 번역이 제공되기 때문에 그들의 영혼을 중보하며 복음을 건네면서 역사적 현장을 밟고 다녔다. 영국은 한 때 전국민이 기독교인이라 불리는 때가 있었지만 현재는 1% 내외의 소수 기독교인들이 믿음을 지키고 전수하고 있는 땅이다. 전세계에 신앙의 꽃을 피웠던 나라이기에 우리가 흠모하는 땅이기도 하다. 그리고 바울 이후 “남은 자”를 철저하게 구별시킴으로 역사해 오신 하나님 복음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탐방을 기획하며 그들의 성정을 살펴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목회자가 되고 침례교 목사가 되면서
글로벌지방회(회장 송명섭 목사)는 지난 8월 20일 공주꿈의교회(대표목사 안희묵, 담임목사 배창효)에서 김예찬, 안승균 장바울 전도사의 목사 안수 및 강일구, 김복수, 박승규, 박정훈, 이상현, 은성관의 집사 안수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안희묵 대표목사의 인도로 임재경 목사(옥성)가 기도하고 정선영 집사(꿈의)가 특별찬양을, 한민호 목사(주마음)가 성경봉독한 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주의 법을 사랑하라”(시 119:165)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목사 안수식은 이강희 목사(운궁)가 목사 시취 경과보고, 사회자가 서약을 받고 문제정 목사(송문)가 안수 대표기도를 했다. 안수 후, 황순규 목사(강북제일)가 권면 및 격려사를 전하고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전이사장 김병철 목사(온양)가 축사했다. 안수집사 안수는 이강희 목사(운궁)가 안수집사 시취 경과보고 후에 사회자가 서약을 받고 배창효 목사(공주꿈의)가 안수 대표기도하고, 섬김과 헌신을 의미하는 임직패를 수여하고 지방회장 송명섭 목사(신영)가 권면 및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22년 동안 한결같이 교회를 섬긴 박성규, 정종석 안수집사를 원로장로로 추대하고 안중모 원로목사(꿈의)의 축도로 안수식을
천안지방회(회장 이규원 목사) 천안교회(김준태 목사)는 지난 8월 27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예배와 목사 안수, 집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기념예배는 천안교회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지방회 총무 최광섭 목사(하늘정원)의 기도, 안세원 자매의 특별찬양, 박영규 목사(좋은)의 성경봉독 후, 우리교단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이 “주님이 아십니다!”(계2: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김준태 목사는 천안교회를 위해 목양일념으로 헌신한 박성웅 원로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축사는 증경총회장 안희묵 대표목사(멀티꿈의)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이기덕 목사(성환 원로), 지방회장 이규원 목사(함께하는)가 천안교회 70주년을 축하했다. 이어진 강은배 전도사 목사 안수식은 천안지방회 시취위원회 전인배 목사(예문)가 목사 시취경과 보고, 안수 받는 자의 서약 안수위원의 안수와 대표로 지방회 시취위원장 김용석 목사(복문)가 기도했다. 안수례 후 김준태 목사는 강은배 목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로 선포했으며 목사 가운을 착의해주고 리더 목자들이 안수패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오지수 목사(은혜)가
대경지방회(회장 정창도 목사)는 지난 8월 14일 대명교회(조준호 목사)에서 8월 월례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조준호 목사(대명)의 사회로 시작했다. 대표기도는 홍삼갈 목사(대구)가 했고, 고린도후서 13장 5절 말씀을 가지고 조준호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헌금기도 후에 정창도 목사(경산)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무는 113차 등록에 대한 안내와 총회 참석 독려, 대명교회 예배당의 성공적인 완공을 축하하며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온양지방회(회장 정훈화 목사)는 지난 8월 22일 새샘교회(서성래 목사)에서 8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곽만석 목사(배방제일)의 사회, 박일룡 목사(외국인선교)의 대표기도, 엄지예 성도의 찬양이 이어졌다. 말씀은 오지수 목사(은혜)가 에베소서 6장 1~3절을 본문으로 “역사의 발자취를 더듬으며”란 제목으로 전했다. 이어서 헌금과 함께 옥수희 전도사의 오카리나 연주로 특별찬양을 드렸다. 끝으로 봉헌기도, 광고, 축도를 서성래 목사(새샘)가 함으로써 1부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정훈화 목사(하늘비전)의 사회, 김병철 목사(온양)의 기도로 시작해 각부 보고 후 안건들을 처리했다. 모든 회무를 마치며 김병완 목사(배방중앙)의 폐회 동의와 이광우 목사(하사림)의 폐회기도로 8월 온양지방회 월례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공보부장 손경문 목사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파송으로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17년 째 사역 중인 문인성 선교사는 지난 8월 2~6일 전북 무주에서 개최된 김운용컵국제오픈 태권도대회와 8월 11~16일 충남 태안에서 개최된 8회 대전MBC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겨루기 국제심판으로 초빙받았다. 대전MBC컵국제대회는 필리핀 선교지에서 함께 협력 사역했던 태권도 도장 선수들 11명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개인전, 페어전, 팀) 부분에서 금 12개, 은 11개, 동 10개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에서 문 선교사의 아들인 문준행 군이 필리핀 선수단 통역으로 함께 수고했다. 한편, 문인성 선교사는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태권도 사역, 교회 개척 및 한국어·문화사역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사역전환을 위해 안식년으로 한국에 머물고 있다. 범영수 부장
낮은담교회(김관성 목사)는 지난 8월 13일 교회 설립 1주년 예배와 함께 세대통합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김관성 목사는 고양 행신교회에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며 부흥시켜 오던 중, 교회 개척의 사명을 다시 소망하며 담임목사를 내려놓고 부목사를 2대 담임목사로 세우며 신선한 충격을 줬다. 이후 자신의 고향인 울산에 ‘사람을 사랑하고 섬김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낮은담교회를 개척해 복음 공동체를 세우는 사명을 감당했다. 김관성 목사는 이날 “사람 숫자를 계산하다 무너진 공동체”(삼하 24장)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우리 중에 복음의 성장 시기를 경험했던 이들은 이 복음이 절대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다윗이 인구조사를 시행한 것은 하나님의 정해주신 생명의 속전을 드리는 절차를 무시하고 자기 힘과 능력을 과시했던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앞에 담대히 고백한 그의 모습을 기억하며 다시 하나님을 위한 제단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낮은담교회는 교회 공동체가 함께 예배했으며 예배 후 함께 식사교제를 나누며 마무리했다. 이송우 국장
중화침례신학원(이사장 박창환 목사, 원장 양문 선교사)는 지난 8월 14~17일 태국 방콕에서 여름 집중강의와 2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중국 본토에 있는 중국인 신학생은 물론 일본, 호주, 싱가폴, 말레이지아 등의 디아스포라 중국인 신학생들과 가족 100여명이 함께 모여 교회론. 주제 특강, 타문화선교 사례발표, Workshop 등을 진행했으며, 석사학위를 이수한 이들의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도 가졌다. 이사인 조충현 목사(울산성일)는 “침례교 신앙의 정체성"이란 특강을 통해 중국 내 침례교회 목회자들이 가져야 할 침례교 신학과 정신을 강조했으며, FMB 세계선교훈련원 이병문 부원장은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 위한 교회의 준비”의 강의로 차기 중국 교회가 세계 선교를 담당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안내했다. 마지막 폐회 예배에 이관영 목사(여의도)가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으로 복음 신앙의 정수를 잘 드러내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중국 신학생들에게 권면했다. 중국 선교사의 대부분이 철수한 오늘의 현실 속에서 원장인 양문 선교사(FMB)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중국 가정교회론”란 주제로 강의하며 기독교 중국화 시대에 직면한 중국 가정교회는 종교 상황
펜윅선교회(회장 박종철 목사)는 지난 8월 24일 주우리교회(이황규 목사)에서 2023년 3차 교회세움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13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펜윅선교회 임원들이 강사로 나와서 세미나를 인도했다. 김병제 목사(전 총회기획국장)는 “선한 사마리아사람 분석을 통한 성경해석”을, 권태웅 목사(안면중앙)는 “슬기로운 목회생활”을, 이황규 목사(주우리)는 “나의 힘과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마지막 강사인 구재석 목사(대은)는 “몰아가심(롬 8:35~39)”을 주제로 강의했다. 펜윅선교회 관계자는 “교회들의 성장이 참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목회자들에게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다시금 깨닫게 하고 큰 도전이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예목교회(서정용 목사)는 지난 8월 13~18일 베트남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예목교회 단기선교팀은 베트남 한인교회인 사랑의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영우 선교사의 사역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껀터남부지방 연록교회에 음향 장비 및 드럼을 기증하고 롱안지역 롱풍교회에서 전도 초청집회를 열어 쌀과 가정용품을 전달했다. 사랑의교회(김영우 선교사)에서 개최한 전도집회는 김영우 선교사의 사회로 현지 교회 집사의 기도, 찬양율동(우양미, 이순선, 한명애, 이종숙) 후 서정용 목사(예목)가 말씀을 선포했고 안수기도와 축도로 전도집회를 마무리했다. 서정용 목사는 “이번 단기선교를 공산국가인 베트남으로 가기로 하고 특별히 기도로 1년을 준비했다. 첫날 집회부터 성령의 역사가 뜨겁게 나타났고 안수기도를 하는데 30여 명의 기도 받는 모든 이들이 성령의 터치함을 체험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선교가 거듭될수록 성도들이 은혜와 도전을 받고 나 역시도 매번 역사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기적과 사랑을 깨닫는다”고 감격했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