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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미래가 바로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

침신대 신대원 총동문회 장학금 1천만원 전달



대학원(원장 김종걸) 총동문회(회장 안희묵 목사, 사무총장 이선하 목사)가 지난 9월 6일 침신대 페트라홀에서 진행한 신대원 목요 채플에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신대원 목요 채플에서 신대원 총동문회장이자 총회장 안희묵 목사(꿈의)는 “The Dream”(고전2: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안희묵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부르심으로 부름 받은 사명을 깨닫고 어떤 모습으로 서야 할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일에 목숨을 거는 삶으로 믿음으로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는 이들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 총회장은 “학업도 중요하고 지금의 상황이 힘들고 어렵지만 자신을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무엇이 중요한지 그 우선순위를 생각했으면 한다”며 “여러분 삶의 수많은 문제와 고난과 아픔과 상처들이 목회 여정 가운데 간증의 재료로, 기적의 재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 여러분들을 통해 일어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신대원 김종걸 학장은 “바쁜 목회 일정 가운데 후배들을 위해 직접 헌신하며 귀한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신 신대원 총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학업에 전념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뜻을 펼칠 수 있는 자로 학업에 전념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 총회장은 “학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선배 목회자들이 먼저 학교를 찾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매년 신대원 행사 때마다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학교가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파송한 이사들과 학교 교직원들이 합심해서 공정하게 학교를 관리하고 정상화의 길을 마련해 줬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신학대학원 김종걸 원장의 사회로 총동문회 운영위원 박창환 목사(꿈꾸는)의 기도, 발전기금전달, 총동문회 사무총장 이선하 목사(한사랑)가 총동문회와 임원들을 소개했으며 운영위원 라영배 목사(신약)의 성경봉독, 동문회 임원들이 특송했으며 운영위원 김승진 명예교수가 축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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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에 응답하는 목회자 자녀로 나아가자’
침례교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이종성 총회장,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는 지난 1월 8~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024 목회자 자녀(PK&MK)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200여 명의 목회자 자녀가 함께 한 이번 수련회는 “부르심에 응답하라”란 제목으로 2박 3일간 말씀과 기도, 나눔과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목회자 자녀들로 구성된 찬양팀의 찬양으로 정지선 자매가 기도하고 총회 청소년부장 박요한 목사가 성경봉독을, 홍지훈 형제가 ‘축복하노라’를 특송한 뒤, 이종성 총회장이 “하나님의 자녀”(요 1: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종성 총회장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목회자의 자녀는 고민과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여러분들이 대견스럽다”며 “이번 영성수련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나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것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장 이은미 목사(광천)의 격려사에 이어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새중앙)가 내빈을 소개하고 총회 전 총무 조원희 목사(신전)가 인사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축복하고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