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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중앙지방회 목회자수양회



청주중앙지방회(회장 남궁육 목사)는 지난 11월 5일부터 3박 4일간 교육부(부장 최선영 목사) 주관으로 제주도에서 목회자수양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양회는 2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제주에서 심신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갖게 됐다.


특별히 어려운 목회현장에서 갖기 힘들었던 추억을 함께 공유한 목회자들에게 위로의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 함께 군산오름을 오르고 박물관을 방문하고 단풍길을 동행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잠시간 교회현장과 가정을 떠나 동역자들과 보낸 시간은 모두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


모처럼 시간을 내고 참여한 사모님들의 미소와 서로의 목회를 함께 나눈 목사님들의 따뜻함을 뒤로하고 청주로 돌아왔다. 청주중앙지방회는 11월 20일 정기총회를 통해 2018년 지방회사업을 결산하고 새로운 회기를 맞이하게 된다.  


공보부장 박보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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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에 응답하는 목회자 자녀로 나아가자’
침례교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이종성 총회장,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는 지난 1월 8~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024 목회자 자녀(PK&MK)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200여 명의 목회자 자녀가 함께 한 이번 수련회는 “부르심에 응답하라”란 제목으로 2박 3일간 말씀과 기도, 나눔과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목회자 자녀들로 구성된 찬양팀의 찬양으로 정지선 자매가 기도하고 총회 청소년부장 박요한 목사가 성경봉독을, 홍지훈 형제가 ‘축복하노라’를 특송한 뒤, 이종성 총회장이 “하나님의 자녀”(요 1: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종성 총회장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목회자의 자녀는 고민과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여러분들이 대견스럽다”며 “이번 영성수련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나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것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장 이은미 목사(광천)의 격려사에 이어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새중앙)가 내빈을 소개하고 총회 전 총무 조원희 목사(신전)가 인사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축복하고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