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강원도목회자협의회(회장 김종임 목사)는 지난 6월 7일 강릉 동도중앙교회(김종임 목사)에서 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환영예배는 정기총회 준비위원장 최성섭 목사(신흥)의 사회로 협의회 부회장 송흥섭 목사(가평제일)의 기도, 협의회 총무 오정세 목사(문막궁촌)이 성경봉독하고 증경총회장 이대식 목사(가현)가 “함께”(창 28:1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협의회 회장 김종임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김종임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협의회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모두가 합력해 선을 이뤄주심에 감사하다”면서 “올해 정상적인 대회를 운영하지 못한 것에 아쉽게 생각하지만 차기 회장단을 중심으로 다시 강원도협의회가 하나가 되는 장이 마련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의 축사, 직전회장 이성호 목사(울진사랑의)와 직전 준비위원장 김영삼 목사(시온성), 직전 증경회장단 회장 허태범 목사(면류관)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증경총회장 한규동 목사(남문)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김종임 목사의 사회로 회순에 따라 진행한 뒤, 차기 회장에 송흥섭 목사(가평제일)를, 부회장에 오정세 목사(문막궁촌), 총무에 김석주 목사(초당)를 각각 선출하고 기타 안건 등을 임원회에 위임하고 폐회했다.
한편 강원도목회자협의회는 코로나19로 체육대회를 가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 각 지방회별로 식사비를 지원했으며 강원동해지방회(회장 김종임 목사)는 지방회별로 선물을 제공하며 섬겼다.
강원도목회자협의회는 강원지역 6개 지방회와 강원도출신 목회자 모임인 강사목이 함께하고 있다.
강릉=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