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최근 APBTE(Asia Pacific Baptist Theological Education)의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 후원하고 있다.APBTE의 Theological Committee에서 운영하는 이 홈페이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침례교 신학대학들 간의 정보와 자원의 교류와 상호 협력, 교수 교환 등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http://apbte.org/xe)지난해 미얀마의 Peace Forum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학대학 총·학장들의 모임을 계기로 배국원 총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침례교 신학교육기관인 침신대에서 후원 및 지원을 통해 선교 차원으로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됐다”이와관련, 홈페이지 구축에 참여한 이현모 교수는 “한 세대 전과는 달리 이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풍부한 침례교 신학자원들이 있다. 아직은 빈약한 자원이지만 APBTE를 통해 우리 대학 교수진들의 질높은 신학 연구 자료들과 강의자료, 논문, 저술 등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신학교와 교수, 학생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며 “조만간 아시아·태평양 침례교 신학교 간의 최대 정보 교환기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산지방회 회장이자 군산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형렬 목사(군산에이스)가 최근 활발한 교화활동을 인정받아 법무부장관(장관 황교안) 표창을 받았다.이형렬 목사는 지난 2005년부터 군산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용자들을 위한 예배 인도, 침례집전, 자매결연상담, 취업알선, 수용소생활지원 후원 등 교정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이형렬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부끄러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이런 일을 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지 않고 마땅히 하나님 앞에 행해야 하는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해 왔다”면서 “죄를 지었지만 참회하며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헌신하고 소명을 다해 섬기고 싶다”고 전했다.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 이동원 원로목사)는 오는 4월 18일 지구촌교회 분당성전에서 2015 교회교육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컨퍼런스는 다음 세대에 대한 교회의 관심과 시대적 도전 앞에 한국교회 희망을 제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10년 후, 교회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공병호 소장이, “한국교회의 미래, 다음세대를 향하여”란 주제로 은준관 신철신학대학원 명예총장이 마지막으로 진재혁 목사가 “Next Generation, Next Leadership”란 주제로 주제 강의를 진행한다.이와 함께 8명의 선택강의 강사(배태훈, 신경민, 신병준, 신종철, 임우현, 조준호, 홍승영, 황경애)들이 나서 “토요학교 사역” “가정과 학교 이렇게 연결하라” “다음세대 상담(반목회) 사역” “다음세대 전도사역” “다음세대와의 소통 이렇게 하라” “명성교회 교회학교 사역” “분당우리교회 교회학교 사역” “지구촌교회 교회학교 사역” 등을 주제로 다음 세대를 향한 실제적인 강의와 도전의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지구촌교회 교육목장사역센터는 “한국교회의 소망이 사라져 가는 이 시대, 성경적 가치관이 무너져가는 시대 속에서 십
오는 6월 경 지역 연합회 주최 목회자 세미나 계획난 3월 12일 서울지역목회자연합회 정기총회는 39년의 전통이 무색할 정도로 서목연 임원조차 전원 참석하지 못한 채, 정기총회가 진행됐다.또한 차기 대표회장으로 내정된 이가 갑작스런 사퇴로 공석이 된 상태에서 우여곡절 끝에 증경회장단 총무인 김정배 목사(경일)가 차기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김정배 목사는 “서울지역 침례교회의 연합과 협력을 이끌어냈던 서목연이 지방회와 개교회의 관심 부족으로 그 위상이 땅에 떨어지고 있다”며 “이번 회기를 통해 뼈를 깎는 변화와 개혁이 이뤄지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무엇보다 지방회와 개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조직을 개편, 수석부회장과 부회장, 상임회장 등 직제를 마련해 서목연 사업에 적극성을 띌 수 있도록 했다.또한 6월 32개 지방회와 증경회장단 간담회를 목회자 세미나로 전환, 현대 목회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목회 자료를 제공하고 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김정배 목사는 “대표회장이 1년 동안 후원하는 것으로 서목연의 모든 사업을 감당하기는 실제로 불가능한 일임에도 해온 것에 대해 역대 회장들의 공로를 충분히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윤인한, 수석부회장 김홍근, 총무 박성신)는 오는 4월 25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배국순 목사(송탄중앙)를 강사로 초청, 4월 연합 집회를 진행한다.전남연은 지난 3월 집회를 거울 삼아 전국적인 기도모임을 진행하며 지역 연합회, 개교회 남선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전남연은 “무엇보다 기도해야 하는 이 시기에 귀한 강사를 초청, 연합집회를 가지게 됐다.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소망한다”고 전했다.한편, 전남연 5월 예배는 5월 23일에서 30일로 날짜를 변경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는 김근중 목사(늘푸른)가 나선다.문의) 010-9248-7343 박성신 총무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이단 활동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선다.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를 비롯한, 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고신, 예장합신, 기감, 기성 등 7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들은 지난 4월 6일 서울 대치동 예장합동총회회관에서 연합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단·사이비에 공동 대처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이단·사이비들의 활동을 대도시에서 중소도시와 지방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청년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이르기까지 교묘하게 미혹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단·사이비가 △위장교회 △위장 세미나 △신학원, △언론, 문화, 선교, 사회활동 등을 매개로 교회와 가정의 분열현상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이단·사이비 대책 활동을 전개하는 전문가와 상담가, 회심자들에 대해 예배 방해와 집회와 시위, 납치, 협박, 폭행, 미행, 고소와 고발, 방화 등의 행위를 자행하며 그로 인한 정신적, 물질적, 목회적인 피해가 극심한 실정에 처해 있기에 한국 기독교의 이름과 공회 차원에서 공동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발표한 공동 대책에는 △이단·사이비들의 정통교회 침투활동을 대처하기 위한 협
김종록 장로 “직분에 최선을 다 하겠다” 포부 밝혀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운영위원회가 창립 총회를 드리고 순수복음방송의 후원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창립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임재환 사목(CTS)의 인도로 시작, 권호철 준비위 부위원장의 기도와 유관재목사의 설교와 감경철 장로의 인사말, 축도 순으로 예배를 드렸다.유관재 목사(성광)는 “감동주고 감동받는 인생”(마5:41)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 “이 시대에 오리를 가자고 할 때 오리를 가는 것은 의무이다 하지만 십리를 함께 가는 것은 곧 감동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의무를 뛰어넘는 감동을 드려야한다”며 “CTS 운영위원회가 감동을 주고 감동을 받는 사역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이어진 창립총회는 김종록 준비위 부위원장의 사회, 개회선언, 정찬덕 CTS부사장의 경과보고, 김연상 준비위원장의 의제상정, 회칙설명, 조직도 설명에 이어 임원선출이 진행됐다.운영위원회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에 김연상 장로(페트라홀딩스 대표, 온누리), 상임부회장에 김종록 장로를 각각 선출했다. 김종록 장로는 “최상의 선교도구인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해 섬기며 운영위원회가 활발한 활동을
한국교회의 위기는 무엇보다 다음세대가 교회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교단과 교회에선 다음세대를 살려야 한다고 구호를 외치고 있지만 특별한 대안도 없다. 그렇다고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 복음이 없던 조선 땅에 복음이 들어온 곳은 인천 제물포항을 통해서다. 인천에 최초 예배당이 세워지고 복음이 시작되었던 것처럼 인천지역에서 다시 다음세대를 향한 복음운동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 3월 21일에는 인천주안제일교회(김관호 목사)에서 다음세대 부흥과 회복을 일으키고 있는 유스비전 미니스트리 듀나미스찬양팀과 장용성 목사를 초청해 1일 다음세대 회복집회를 열었다. 다음세대들에게 맞는 예배를 통한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홍보하고 기도하며 준비한 집회였다.집회 시간이 다가오자 삼삼오오 다음세대들과 어른세대들이 예배당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장용성목사가 이끄는 유스비전 듀나미스 찬양팀의 찬양으로 열정의 예배는 시작됐다. 참석자들의 첫 찬양부터 성령님의 강력한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면서 손을 들면서 찬양을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감사의 고백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었다. 찬양의 열기가 뜨거워질수록 다음세대들은 기쁨의 함성을 지르고 손뼉을 치고 하늘 높이 뛰어 오르며
침례교 해외선교회(FMB, 회장 이재경)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 매주 토요일 5주간 서울 여의도 총회 12층 해외선교회에서 FMB 카이로스 훈련을 진행한다.침례교인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이번 훈련은 선교에 대한 시각을 제공하고 침례교 선교 사역에 대한 이해와 선교의 비전을 품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강의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며 선착순 20명에게 한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등록신청은 FMB 정승 선교사를 통해 신청하며 등록비는 20만원이다.또한 이번 훈련을 수료한 자에 한해서는 1년동안 선교현장에 나갈 수 있는 인턴 선교사 지원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문의) 02-2619-2202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3월 25일 침신대 총장실에서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총장 Dr. Jason K. Allen)과 양교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연장 체결했다.2010년 전임총장과의 체결이후 연장을 통한 이번 협정서의 주요 내용은 양교간의 교환학생, 연구실적, 교환교수 교류 등의 분야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세부적인 논의를 거친 후 다양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국원 총장은 “2010년 전임총장시절 협정이후 양교 총장이 새롭게 바뀌면서 새롭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양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Allen 총장도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교가 상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약 후 배국원 총장은 만찬을 주재하고 양교 관심사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침신대에서는 이형원 대학원장, 이명희 교무처장이 배석했으며,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에서는 박성진 학장, 심민수 교수가 함께 배석했다. 이후 Allen총장은 침신대 수요저녁예배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위해 설